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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남 돌아올거에요.
2011.04.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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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축 늘어진 저를 보며 하루종일 고문을 당하셨던
저의 배우자님은 내일 도로 데려오겠다며 저락 손가락 걸고 약속해주셨답니다..ㅎㅎㅎㅎ
어제밤 태풍+비 투콤보로 두려움에 떨고 있을 내연남 걱정에 또 잠을 못잤습니다....
우리 엄마가 한말이 생각나더군요..
나쁜뇬..지애미한테 그리해봐라 효녀소리듣지....ㅎㅎㅎ
에휴,,
사료+집을 택배로 쐈는데 오늘저녁에나 도착한다고 하니 내일 가서 일괄 수거해오기로 했답니다...
제가 어제 말뚝을 쳤어요..
종신토록 보살펴 줄걸 각오하고 데려오라고..ㅋㅋ
대신 전 더 열심히 청소하기로 약속을 ....
밥도 안먹고싶고 의욕도 없었는데 오늘아침엔 기운이 나네요.ㅎㅎㅎㅎ
저의 배우자님은 내일 도로 데려오겠다며 저락 손가락 걸고 약속해주셨답니다..ㅎㅎㅎㅎ
어제밤 태풍+비 투콤보로 두려움에 떨고 있을 내연남 걱정에 또 잠을 못잤습니다....
우리 엄마가 한말이 생각나더군요..
나쁜뇬..지애미한테 그리해봐라 효녀소리듣지....ㅎㅎㅎ
에휴,,
사료+집을 택배로 쐈는데 오늘저녁에나 도착한다고 하니 내일 가서 일괄 수거해오기로 했답니다...
제가 어제 말뚝을 쳤어요..
종신토록 보살펴 줄걸 각오하고 데려오라고..ㅋㅋ
대신 전 더 열심히 청소하기로 약속을 ....
밥도 안먹고싶고 의욕도 없었는데 오늘아침엔 기운이 나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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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ohngl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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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0:24종신토록 보살펴 줄걸 각오하고..
내연남에 밀린 배우자님..ㅋㅋ
저까지 덩달아 안심되고 기쁘공.. 하여튼 축하드려욤..ㅎㅎ
알럽핑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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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0:49넹,, 얼른데려오라고 압박중이에요,,ㅋㅋㅋ
이제 살것같다는..ㅋㅋㅋ 보고싶어요,, 우리똘이..^^
정말 자식같은놈이져,, 개자식..ㅋㅋㅋ
▦짬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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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0:49ㅎㅎㅎㅎ
그 내연남에 밀려난 배우자님께도 잘해주세요. ^^;;
允齊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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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0:59_mk_어제 트윗에서 소식듣고 축하는했는디 좋은꿈은 꾸셨어요?
종신서약 사랑이 넘치십니다
ph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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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1:26쩝... 멍멍이만도 못한 신랑 ㅡㅡ;;;;;;;;
여튼 축하드림돠~ ㅎ
개와춤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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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1:27다행이네요 내연남 돌아오면 꼭 사진 올려주세요 보고싶네요
어떤 놈이길래 이리도 주인 맘을 애타게 했는지...
넘넘 축하드려요
알럽핑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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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2:23ㅋㅋ 푸님 멍멍이 만도 못하다니요...ㅋㅋㅋ
사실 신랑도 엄청 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오해하지 마시고 점심맛나게 드세요..ㅋㅋㅋ
알럽핑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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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2:42ㅋㅋ 저도 저지만 신랑도 많이 허전했나봐요..ㅋㅋ
다들 우리신랑이 내연남에게 밀린걸로 오해를..ㅋㅋㅋㅋ
개와춤을님,,ㅋㅋ 여기에 똘이사진이 열장도 넘게 올렸을거에요,,ㅋㅋ 돌아오면 꽃단장해 올릴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