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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좋은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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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무는 어느 해가 되면 갑자기 한 해 동안 열매 맺기를 과감히 포기한다.
이를 해거리라 한다.

해거리 동안 모든 에너지 활동의 속도를 늦추면서
오로지 재충전하는 데만 온 신경을 기울인다.

그리고 일년 간의 휴식이 끝난 다음 해에 나무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실한 열매를 맺는다.

-우종영,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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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만사 제껴놓고 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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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샘물님의 댓글

  잘 쉬는 것도 해 본 사람이 잘하는 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모처럼 연휴가 생겨도 집에서 딩구르르하는 것 외엔 어딜 가야 할지 뭘 해야 할지 잘 몰라요;;
그나저나 정말 잠이 필요해요... 아함!!

允齊님의 댓글

  짬짬님이 그동안 너무 강행군을 하셨습니다
쉬실때 푹 쉬세요.....

짬짬님이 쉬시니 좋은글도 매일 접하고 이런건 좋은거죠 ^^

알럽핑크님의 댓글

_mk_저도 집에서 쉬는중 이에요. 이놈의 감기 때문에 딱 죽겠어여 ㅜㅜ

dEepBLue님의 댓글

  저도 좀 누가 해주는 밥먹고
누가 집좀 치워주고 빨래도 해주고
그러면 집에서 계~~~속 누워서 쉬고싶어요..

아~흑~ ㅜㅜ

향기님의 댓글

  '벽곡단'을 많이 만들어 병에 담아놓고,
온 식구가 누워서 그거만 집어 먹고 있으면, 밥을 안 해도 됩니다.
빨래야 뭐... 옷을 안 갈아 입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당연히 씻을 필요도 없고...
사람 몸에서 나는 냄새라는 것이 극한까지 가봐야, 그거 뭐 참을 만할 겁니다~ ㅋ
한 달만 꾹 참고 머리를 감지 않으면 젤이나 무스가 없어도
원하는 모양으로 스타일링도 잘 되고 정말 편리할텐데...

아빠, 엄마, 아이들 모두 이렇게, 더도 말고 열흘만... 으흐흐~


향기님의 댓글

  '벽곡단'은 만들기가 쉽지 않으니 그냥 우유와 콘프로스트로 대신해도 될 것 같단 말이지요.

나중에 그걸 본 친구나 주변 사람들도 전부 부러워하면서
곧 너도나도 따라 하게 될 겁니다. 으하하~

향기님의 댓글

  나도 한동안은 저러고 있을테지 싶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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