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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권고사직 비슷한거 받았어요..ㅜ

본문

전 오늘 육아휴직 제의를 받았어요..(출산하고 육아휴직 남은게 있어요.)
돌지난 직장맘인데 애기가 열이 올라서(열감기) 한달에 이틀을 2번 쉬었더니
내게 큰일을 맡기기 힘들다고 하시네요..
전 경력은 11년차 됐는데 출산후 복직했더니 회사사정이 어렵다고
임금20% 삭감되어 얼마 안되는 돈을 받고 몇달 일하고 있었어요.
경력이 3~5년 정도면 중간급 일을 맡겨도 빈자리가 크지 않을텐데
문화재 책자, 혹은 시일이 촉박한 팜플렛, 혹은 디자인에 쪼금 신경 써야하는 작업같은걸 맡아 하고 있었는데
애기때문에 정상 출퇴근이 힘들어서 저도 참 난감해하던 중이었어요..
이 회사는 저 이외 직원이 2명인데 신입이에요. 모두 입사하고 저에게 ㅋㅝㄱ을 처음 배웠어요.
포토샵, 일러도 모르는 기능이 많아 지금도 가르치는 중이구요..
출산과 육아로 1년정도 쉬었다가 출근했구 직원 2명은 이제 2년차 이지만 아직도 종종 가르쳐주면서 일하고 있어요..
육아휴직하면 출산후 삭감된 임금의 40%는 50만원밖에 안되요..
그걸로 생활하기는 힘들고 따로 알바를 해야하는데..
참..애 키우며 직장생활 하는건 어렵네요..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님이 봐줄상황도 안되고, 가족 친지중에 애 봐줄 사람도 없고..ㅜㅜ

아주 잘하진 못해도 그럴듯하게 후다닥 해내는건 잘해요. 손빠르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일반 광고물부터 마트전단, 학원광고물, 관공서관련, 문화재 책자 등등 했어요.
(여긴 한가지 리플렛을 3~4일 잡고 하는 곳이에요.)

지역은 춘천이구 출퇴근은 10시~5시 가능해요. 야근이나 토요일 업무도 자주는 아니지만 일이 바쁠땐 할수있어요.
단축근무제로 시작해야 할듯 하구요..
가끔 아이가 열감기면 하루이틀 쉴수도 있구요..
아직은 한번도 걸리지 않았지만 수족구라도 걸리면 일주일은 쉴수도 있어요.(애기는 16개월이에요.)
친정엄마나 시어머님이 상황이 되면 일주일 봐주실수도 있구요..
(열감기 걸렸을땐 봐주실 상황이 안되서 제가 데리고 있었구요..)

이러면 직장 다니기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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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치..님의 댓글

  덧붙이자면..책자로 인해 4월 복직하려 하던걸 12월에 복직해서
7개월넘게 주말휴일도 일했어요..
주말휴일 수당도 없이 평일 임금으로 계산해서
받았어요.
이제 책자가 끝나가니까 다시 쉬래요..
회사사정이 어렵다고 2월부터 지금까지 40만원 깍인 임금으로 일했구요..
육아휴직중에도 큰일이 들어오면
일거리 준다고 하구요..

향기님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강원방에서 몇 차례 뵈었던 분이시군요.
저는 그쪽 계통의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올려주신 글을 읽어가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이렇게 댓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치 님께서 당면하고 계신 사안의 성격으로 보아
당장은 뽀족한 수가 없어보이는, 아주 난감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쪽 지역에서 치 님의 여건과 능력에 적합한 일 자리를 만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걸로 보입니다.
너무 협소한 지역이다보니 문제 해결의 방법도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충분한 경력과 적절한 수준의 능력이 있음에도
아기를 키우는 어머니라는 조건 때문에 감수할 수 밖에 없는 부당하고 불리한 대우 말입니다.

회사 쪽의 의향은 그게 그러니까... 일이 생길 때마다 회사에 품팔러 다니라는 소리로군요. 흐흐

치 님께서 글 중에서 '손이 빠르다'는 말씀을 하셨잖습니까.
제가 그쪽 분야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만,
그 분야의 현실적인 업무 환경상 '손이 빠르다'는 것은 매우 유효한 능력이고 장점이 되기에 충분한 능력입니다.
실제로 이런 능력이 왜 중요한 지는 치 님께서도 경험을 통해 충분히 느끼고 계실 겁니다.

일반적인 기준에 비추어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퀄리티를 요구하는 일만 줄창하는 곳은 실제로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적절한 품질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작업 속도는 매우 빠른 사람이 현장에서 선호하는 능력자입니다. ㅋ
제 생각으로는, 만약 치 님께서 서울 지역에서 일을 알아보신다면,
그쪽보다는 수월하게 이런 문제에 대처하고 해결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데도 별 무리가 없어보이는 경력과 능력을 갖추신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거주하고 계신 지역에서는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문제이기도 하고요.
이 점이 또한 매우 안타깝습니다.

결국… 말만 길었다 뿐이지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말씀은 올리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고은철님의 댓글

  ㄴ 전 말도 길게 못하겠고...더군다나 도움도 못되는 군요...ㅜ.ㅜ

개인적인 생각에는 첨엔 힘들겠지만 서서히 일하시는거 소문내시면서 프리랜서로 일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성진홍님의 댓글

  흠..

맥북프로 하나 구해서 아이때문에 자리 비울때는 원거리 업무 보시면 되지 싶은데요.

아무래도 윗전에서 5년차 직원이 부담스러운 모양입니다. -_-;;;;

후.. 어째 이쪽 업계는 날이 갈수록 날림에 저렴한 인건비의 초짜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되어가는지, 보는 제가 다 답답합니다.

아이를 보고 힘내세요!!

치..님의 댓글

  댓글속에 염려해주시는 모습에 가슴이 찡하네요..
마음이 참 그러네요..가정에..아이에 충실하고 싶지만 돈은 벌어야 하고..
디자인도 너무 하고 싶고..
시안을 멋지게 뽑아내고 싶은 마음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9시까지 맡겨둔적이
많았어요..
그러다 그런 시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까 평일은 늦어도 8시
주말휴일은 아이와 놀아주고 싶어하는데
사장님은 디자인은 야근이 필수인데 그렇게 말하면 이쪽일 접어야하지 않냐고..
또 그말이 맞는것 같고..

춘천에 어디어디에 광고회사가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신문에도 안나오고 인터넷에도 안나오고..
발품 팔아 내가 일할수 있는 직장을 찾고 싶은데
춘천지리도 잘 모르다보니 이러고 있네요..

맥북프로란게 생소해서요..디자이너지만 컴퓨터 관련 소식은 참..
모르는게 많네요..이름만 들어봤지 어떤 기능이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몰라요.
저처럼 재택으로 근무하는 직장맘들 계신가요??
얼만한 사양의 컴퓨터, 어떤 종류의 컴퓨터로, 어떤기기들을 구비해야
집에서 회사와의 매끄러운 일처리가 될수 있을까요..

향기님의 댓글

  치 님께 말씀드립니다.
지방에서 활동하셔야 하는 치 님의 (컴퓨터 및 애플리케이션 활용) 환경을 염두에 두자면,
또 그 업무 환경이 제가 짐작하고 있는 것이 맞다면,
MacBook Pro를 구입해서 사용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비용적인 측면입니다.
성진홍 님께서 말씀해주신 MacBook Pro는 아시다시피 애플에서 파는 노트북 컴퓨터입니다.
15인치 이상의 화면을 가진 제품은 가격이 200만원~300만원 정도입니다.
노트북 컴퓨터를 권해주신 이유는 집에서 일하는 경우와 사무실에 나가서 일하는 경우에
모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
프리랜서로 일하신다면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집에서 그래픽 작업을 할 때 노트북에 연결할 수 있는 별도의 대형 외부 모니터가 추가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새로운 사용 환경에 적응하는 문제입니다.
MacBook Pro는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MacOS X 입니다.
10.6(스노우 레퍼드) 버전이거나 지금 막 새로 출시되고 있는 10.7(라이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MacOS X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래픽, 출판 소프트웨어가 따로 있습니다.
짐작컨대, 지금 그쪽 지역에서 아직도 거의 대부분의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으리라 짐작되는
G4 기종, MacOS 9.2 환경, Quark 3.3K, Adobe Illustrator 9, Adobe Photoshop 6 버전을 사용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치 님께서 현재도 이런 오래된 사용 환경에서 작업을 하고 계신다면
MacBook Pro를 구입한다는 것은 사용 환경이 근본적으로 바뀐다는 걸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Adobe 제품군의 경우에는 신형 인텔맥, MacOS X용의 그래픽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MacOS 9 시절의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활용했던 사용자도 금방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출판 소프트웨어'의 선택과 활용 문제입니다.
아시다시피 MacOS 9 시절에는 거의 모든 사용자가 Quark 3.3K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MacOS X 환경에서는 Quark 8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더이상 표준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MacOS X 환경으로 이주하면서 Adobe Indesign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층이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단히 불합리한 서체 사용 환경' 문제가 맞물리면서
Mac보다는 Windows PC에서 Indesign을 사용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치 님께서 위에서 말씀하시기를, 전단, 리플렛, 팜플릿, 브로셔, 단행본 등을 주로 작업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일을 진행하시면서 최종적인 편집 작업을 출판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하시는 경우도 많다는 얘기로 들립니다.
즉, 일러스트, 포토삽은 물론 Quark 3.3K를 활용하는 빈도도 높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MacBook Pro를 구입한다는 애기는,
새로운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MacOS X을 새로 익혀야 하는 것은 물론,
MacOS X 환경에서 돌아가는 새로운 버전의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일러스트, 포토샵)을 구입해서 사용하셔야 하고,
출판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도 새로운 프로그램(ex. Adobe Indesign, MLayout)을 구입하셔서 익혀야 하다는 의미입니다.

세 번째로, 지역의 업무 환경과의 호환성 문제입니다.
얼마 전에, 바로 위에 댓글을 달아주신 성진홍 님께서 이곳 DTP 방에서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사용 환경에 대한
간단한 설문을 진행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 그 글타래를 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에 보면, 선진적인 사용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아직도 여젼히 G4 기계, MacOS 9 환경에서
Quark 3.3K, Illustrator 9, Photoshop 6 버전을 활용하는 층이 두텁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서울, 수도권에서는 일부 특정 분야를 제외하고는 이미 변화 추세가 확고해지고 있고
현장을 돌아보면 그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만,
지방의 경우에는 아직도 기존의 사용 환경을 고수하고 있는 곳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제 짐작에, 춘천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곳이 거의 대부분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강원방 회원들께 직접 물어보시면 금방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바로 이것이 현실적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치 님께서 MacBook Pro를 구입하신다는 것은, 여전히 기존의 사용 환경에 머물러있는 지역의 거래 업체와
작업된 도큐멘트의 호환성을 확보하는 일에 있어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2D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작업한 도큐멘트는 호환성이 큰 파일 포맷으로 바꾸어 저장하면 해결되지만,
문제는, 출판 소프트웨어(Indesign 혹은 MLayout)에서 작성한 도큐멘트의 경우에는
기존의 MacOS 9 환경에 머물러 있는 사무실, 거래처와 호환성을 확보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재택 근무 형태로 회사 일을 하든, 프리랜서로 거래처를 넓혀가면서 활동하시든,
그쪽 지역 업계의 일반적인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사용 환경을 염두에 두고 선택하고 적응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상 세 가지 측면에서 Macbook Pro를 선택하는 것이 내포한 의미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보시면 다른 회원들께서 진짜 도움이 될 만한 말씀을 추가해 주실 것입니다.
그쪽 지역의 업계 현황이나 관행을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섣부른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경솔함을 무릅쓰고 조심스럽게 한 말씀드리자면,
일단 그 회사의 일을 외주 형태로 받아다가 일하는 방식으로 시작해서
그 회사 일은 물론 점차 다른 거래선을 개척하셔서 일견 프리랜서처럼 활동하시다가
또 그런 과정에서 지역의 업계 현황을 보다 자세하게 알게 된 다음에는 적절한 곳을 찾아 다시 취업을 하시거나
아니면 프리랜서와 계약직 출근을 병행해보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어떨까하는 의견입니다.
한데, 이런 방법은 역시 시간이 좀 걸리는 방식이라... 흐흐

역시… 말만 몹시 길었지 도움이 되는 영양가 높은 말씀을 드리지 못해 재삼 죄송한 마음입니다.

치..님의 댓글

  긴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큰 도움이 됐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프로그램 사양은 오래된 쪽이에요. 11년전 제가 사회생활 하면서 운용하던 프로그램 거의 그대로에요.
책자 끝나면 이 회사도 인디자인으로 서서히 바꾼다고 해요.
듣기론 인디 깔면 그에 수반된 포토샵, 일러도 같은 버전으로 깔아야 한다네요.
컴퓨터 사양도 좋아야 하구요..
실제로 2년전에 맥 쓰시다 인디자인으로 바꾼 지인도 콕 편집 잘하니까
인디자인도 기능키 몇가지만 익히면 한달도 안걸릴거라 말씀하셨어요.

강원방에서 춘천이나 강원도의 전반적인 정보도 얻고
친목도 도모하고 싶었는데 카페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못한 제 태도가
춘천온지 3년차가 되어가도 아는게 없네요..

향기님의 댓글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이 세트로 묶여있는 Adobe Creative Suite는 5.5 버전까지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버전을 선택하느냐하는 문제도 사실 약간 난감한 문제이긴 합니다.
역시 해당 지역의 상황에 맞추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 지인의 말씀대로, 인디자인의 경우에 한 달 정도면 기본적인 활용에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제가 잠깐이긴 하지만 인디자인을 사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역시 적응하는 데 별 무리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제 느낌으로 봐선, 치 님의 경우엔 더 빨리 적응하실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컴퓨터 사양도 물론 좋아야 합니다.
이 망할 놈의 Adobe 제품들은 버전이 올라갈 때마다 덩치가 커지고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Mac을 구입하는 디자이너들은 향후 한두 차례 정도의 추가 업그레이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약간 고사양의 기계를 선택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강원방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겉으로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댓글 등의 흔적을 따로 남기지 않을 뿐이지 실제로 그 방을 들락거리시는 분은 더 많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말입니다.
강원방에서 활동하는 분들과 가급적이면 빨리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프 모임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일단 몇 분이라고 안면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도움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강원도에 약간의 연고가 있어 그곳을 자주 들어가볼 뿐이지 정작 강원도 주민은 아닙니다. 흐흐

그럼 편안한 휴일 되십시오.



제갈짱님의 댓글

  그러게요 성진홍님 말슴처럼...
날이 갈수록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치님...
사정을 봐서는 참 안타깝네요.. 허나.. 조금 쉬면서 프리로 전향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첨에는 일을 어디서 받을까... 고민도 많이 되시겠지만...
한가지씩 최선으로 최대한 잘해주시면.. 계속 연결이 되어 나갈 것입니다..
집에서 하셔도... 지금 직장다니는 것보다는 좀 더 시간적인 여유도... 경제적으로도.. 좋아질수 있을듯 합니다..
힘내시고 ^

치..님의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우선은 육아휴직 하면서 준비해나가야 겠네요..

흰둥토깽님의 댓글

  역시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건,,,힘든것일까...ㅠ.ㅠ
저두 언젠간 직장맘이 될것같은데, 치 님 심정이 공감되네요....
여자들은 이게 정말 고민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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