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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come back 주방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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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사무실이라
달리 점심 해결할 방법이 없어
사무실에 딸린 조그마한 주방에서
매일 점심을 해먹습니다.

밥이야 전기 밥솥이 알아서 하지만
반찬은 일일이 만들어 먹습니다.

저번주 내내 휴가니 뭐니 하기도 하고
더워서 점심을 밖에서 사먹다가
오늘 처음으로 찌게를 끓이고 반찬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직원들이 주방 아줌마의 come back 이라고
대단히 환영하는군요.

하지만 정작 전업주부 17년차인 저는
저의 정체성이 매우 의심서럽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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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3 1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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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2

▦짬짬▦님의 댓글

  회사 식당 메뉴가 뭘까??? 하는 갑닥스런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제 확인하러 가봐야 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

향기님의 댓글

  전업주부 17년!
좋은 습진약 있으면 공유하자구요~

玄牛님의 댓글

  쎈자// 알로에 크림 강추입니다. ^^

玄牛님의 댓글

  짬짬//두부찌게, 배추무침 ,무우순 무침 , 청방배추절임, 입니다.

해나라님의 댓글

  매일 매일 사먹는 점심이라 메뉴 선택하는 것도 고민이긴 한데,,, 이제는 만성이 되서 그려러니합니다.

바깥사돈님의 댓글

  [ssenja]님 주부습진 있으신가봐요~
쎈자님 주방에서 사시나 보지요

실로보면 저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부인보다는 제가 주방에서 더 많은 시간을...

dEepBLue님의 댓글

  여기는 다들 애처가들만 있으신가 봅네다~ ㅋ

dEepBLue님의 댓글

  참! 현우님 휴가는 잘보내고 오셨는지요~ ^^

允齊님의 댓글

  청방배추절임이 머예요?
참 생소한 단어여서요....정말 이걸 한끼에 다하시는 겁니다.

▦짬짬▦님의 댓글

  애처가라는 표현보다는 벽처가쪽이.... 쿨럭....

향기님의 댓글

  바깥사돈님!
비록 17년차 전업주부라고 말씀하셨어도 玄牛님의 경우엔 구체적인 참상을 아직 알지 못합니다만,
또 바깥사돈님께서 "부인보다는 제가 주방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하셨습니다만,
여기 또다른 어떤 회원께서는 주방에서 밥 만드는 일을 자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만,
저는 그런 정도의 상황이 전혀 아닙니다~ ㅋ

21년째 오로지 저 혼자 주방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누라가 해주는 밥을 먹어 본 것이 아마... 다섯 번도 채 되지 않을 겁니다. 크하하~

쁠랙님의 댓글

  전 십수년째 살면서..........................
제가 밥한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입니다...........................
밥은 집사람이................



=====33 ==================33333333333333

향기님의 댓글

  이런...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일이라니....
쁠랙님!
그렇기 때문에 알바해서 번 돈을 다 빼앗기는 겁니다~ 크흐흐~

주방 일을 전일적으로 하다보면 일상의 지출을 장악할 수 있게 되고
돈줄을 틀어쥐면 자연스럽게 권력은 따라오는 것이며
권력을 누리다보면  삶의 의미가 풍부해지는 법이라네.
따라서 주방 권력을 장악한 자야말로 바로 천하를 굽어볼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것이라... ㅋ

그러니...
열심히 밥을 해보시라요~

동글이님의 댓글

  나도 궁금해지는데요
청방절임배추  주부경력 20년차인데  너무 낮선단어가...

저도 사무실에서 밥을 해 먹죠
그동안 직장생활하면서 점심엔 뭐 먹지??
하고 고민했는데  이젠 그냥 김치하나에 밥먹어도
편해요 
오늘 점심엔 비빔밥을 해먹었죠
오이지 무침, 고구마순볶음, 김치볶음, 오이무침, 된장찌개 이렇게 넣구요
나 살 언제 빠질려나  모든지 다 맛있으니...

향기님의 댓글

  동글이님께서는 역시 지금도 사무실을 꾸려가고 계시는군요.
돈이 잘 벌리면 밥맛도 좋은 법인데... ㅋ

항아리 수십 개를 묶어 올려놓은 지게를 짊어지고 먼 길을 걸어가야 하는 '마님'보다는
밥 얻어먹는 댓가로 짊어진 견고한 속박에서 오히려 자유를 느끼는 '쇤네'의 생활이 행복할 수도 있다는 거.
쁠랙 님의 '쇤네' 생활도 괜찮을 거 같긴 한데...

玄牛님의 댓글

  딥불루//휴가는 커녕 휴거도 못했음다.
동글이//배추값이 비싸서 배추 비스무리한 체소중에 청방배추란게 있음다
          그걸루다가 대충 양념이랑 버물려서 쓱싹 ,,  ^^

phoo님의 댓글

  쩝... 어제 저희집 가족회의중 나온이야기
아빠는 라면밖에 못해~ 그러자 저희 아들이 아빠에게 딱 한마디 했습니다
아빠! 아빠는 밥도 만들자나여~ ^^;;;;;;;

향기님의 댓글

  그러면... 직원들은 매번 갓지은 밥을 무상으로다 먹는건가요?

음... 저도 얻어먹고 싶슴돠~

All忍님의 댓글

  아!!~~~ 우리 사무실엔 왜 주방아주머니가 없는걸까요??!!!

允齊님의 댓글

  쎈자님하구 현우님하고 바깥사돈님하고 같이 놀러가면
맛난거 많이 얻어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집에 갈때는 밑반찬 듬뿍해서 바리바리 챙겨주실것 같은 세분이십니다.

홍똘님의 댓글

  어째 연로하신 분들이 다 부엌데기... 저도 뭐 그리 살고 있지만서두~ 하~ 눈물나네... ㅋㅋㅋ.

르클님의 댓글

  갓지은 밥을 점심에도 먹을수 있는 사무실 식구들은 행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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