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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카2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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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 결정하고 시간을보니 리오보다 15분 늦은 10시30분이더라고요.

첫 상영이었고요. 그 다음 상영은 오후1시.
첫상영은 예매가 많이 되어 있고, 두번째는 거의 안되어 있었어요.

입장하고 보니 거의 다 울 아들 또래나 유치원아이들... 더 어린아이도 있고요.

한 30분지나니.. 슬슬 여기저기서 꾸물꾸물 거립니다.
한시간 지나니 어린이 하나가 계단을 등산오르듯 왔다갔다합니다.
그 후로는 화장실가느라 한번씩 나갔다 들어왔다....ㅎㅎㅎ.

"아~ 이래서 첫상영 보는구나... 이시간에는 아이가 산만해도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구나."

제 아이는 영화보는 중 화장실 한번, 자리이동 한번(커플석으로는 빈자리가 좀 있었거든요)으로 끝까지 잘보고 나왔습니다.

관람객들이 다 고만고만한 아이-가족들이어서 조금크게 움직여도 이해하는 분위기였어요.

아직 3년이 안된 아이에겐 영화가 긴것같지만...
아침시간 어린이용 영화라면 한번더 봐도 될거 같았습니다.
복청님 말씀처럼 짧은 어린이 공연도 괜찮을거 같고요.

앗!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예고편의 토이스토리도 기대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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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8 1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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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ohnglim님의 댓글

  저는 아이들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엄청 집중하고 보는데
중간에 화장실 데리고 가야 하는 시간이 젤 싫어요..
이제 좀 커서 지들끼리 다녀오니 어찌나 좋은지..ㅎㅎ

저희는 '카' 말고 '스머프' 봤어요. ^^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전 극장에서 왔다갔다하는 애들 싫어요 힝

▦짬짬▦님의 댓글

  아마 조금만 더 크면.... 꼼짝도 안하고 보게 될 겁니다... ^^

phoo님의 댓글

  아이들 꼼지락 거려도 이해되는 분위기면 저희 아이들도 가볼만 하겠는데요 ^^
재미있다니 더욱요

빛나리님의 댓글

  저두 일곱살 딸아이와 '마당을 나온 암탉'을 잘 보고왔지요~
일곱살되니 팝콘이랑 음료수 먹어가며 잘 앉아서 보던걸요~^^
영화두 물론 재미있었습니당..ㅎ ㅎ

해나라님의 댓글

  저도 우리딸 영화 하나 보여줘야 겠네요.. 아직 한번도 극장에 간일이 없는것 같네요~~ 슬쩍 미안한 마음이~~

dEepBLue님의 댓글

  저도 어려서부터 모세군 극장엘 자주 델고 다녔더니
이제는 영화광고나 비디오채널을 보다 영화상영이 나오면
저거 보고싶다 우리 저거 보러 가자~
이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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