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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하소연 입니다.... -_-ㅋ

본문

어제 밤에 알람 맞출때까지만 해도 갤S는 무사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화면이 안보이는 문제가 발생했더군요....
이게 뭘까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강화유리 안쪽의 LCD가 금이 가 있더군요.
어디 모서리에 쿡 찍혀서 깨진 듯한 형상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AS센타에 갔습니다. 저는 왼종일 점퍼 주머니에 보관하고 댕겼었기 때문에
당연히 AS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 고객 부주의로 인한 손상이라는군요.
수리비도 15만원정도 달라고 합니다.....

집어 던져버렸습니다. 안그래도 자주 통화 끊기고, 인터넷도 자주 먹통되고.... 등등의
많은 문제를 일으키던 넘이고, 중고가격도 15만원 정도에 형성되는 넘을 액정만 수리하는데
그정도 돈을 달라고 해서 부셔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유심칩을 가져다가 기존의 아이폰3GS에
이식했습니다....

아직도 분이 안풀립니다. 저보고 어디에 쿡 찍어서 망가뜨렸으니 돈내고 고치라고 하던
그 AS기사의 말이 심하게 기분 나쁩니다. 어쩔 수 없이 가입한 넘이고, 앞으로 1년반을 더 사용
해야만 하기 때문에 무조건 고이고이 모셔가며 사용하던 넘이었는데.... 주머니에서 뭔가와
부대끼면서 강화유리 안쪽의 액정이 깨진 넘을.... 그렇게 나약하게 만들어 놓은 넘들이
저한테 대고서 사용자부주의라니.... >.<

암튼 이래저래 샴숑과는 계속되는 악연입니다. 이일을 어찌 풀어야 할 지....
(아이폰 3GS로 다시 돌아오니 기분은 풀리긴 합니다만.... 씩@!!! 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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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9 23: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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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고은철님의 댓글

  맘고생이 많으시네요...

세상에서 법원의 판사보다 더 부서운 분들이 A/S 기사분들 입니다...

그분들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겁니다....항소도 못합니다...

그냥 1심에서 끝 입니다....^^

최경주님의 댓글

  하하. 댓글에 공감가네요.

phoo님의 댓글

    그것이 큰소리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대리점 분이 이야기해준거라는 ㅡㅡ;;; 가서 진상부리면 된다고 아는 친구가 그리해서 그 대리점 분이 같이가서 해주었데요 그래서 수리했다고 ㅡㅡ;; 목소리커야 이기는 세상임돠 쩝...

레드폭스님의 댓글

  저도 예전에 고치러 가서 보니
어떤분이 고래고래 소리치고 하니...
나중에 점장인지 아무튼 최고의 권위자로 보이는 사람이 VIP실로 데리고 가더군요 그러고는 한참있다 소리치던 사람 만족한듯나갑니다.
물론 여러사람에게 피해는 줬지만 우리나라는 목소리커야 된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참으로 웃기는 대한민국....

성진홍님의 댓글

  ㅎㅎㅎ
이런 이야기 듣고 다음날 바로가서 아이폰으로 바꾸시는 분들도 꽤나 봤습니다.

삼성도 AS 그지같다고 소리질르고 난리치면 공짜로 고쳐주긴하는데, 알고보면 중고부품으로 수리해준다더군요. -_-

▦짬짬▦님의 댓글

  죄송합니다.... 위로의 말씀들에도 불구하고....

어제 망치로 깨뜨려버렸습니다. 다시는 재생될 수 없도록.... ㅠ.ㅠ

▦짬짬▦님의 댓글

  저는 이참에 다시 iPhone3Gs로 돌아왔습니다. 당근 유심칩만 이동시켰죠....

고은철님의 댓글

  이거 인증사진 올려주시면 언론에 대박 나겠습니다....ㅠ.ㅠ

dEepBLue님의 댓글

  혼자 잘도 삭히십니다..
격하게 삭히셨군요... ^^;;;

允齊님의 댓글

  짬짬님은 어지간함 화 안내실것 같은데
삼숑이 무자게 긁어버렸네요
약정에 발목잡히는거 정말 싫어요

▦짬짬▦님의 댓글

  사실 여분의 대책이 없었다면 그렇게 박살(?)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다행히도 그간 정이 많이 들었던 3GS가 있었기에....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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