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여름에 깔아서 해봤더랬지요.
적어도 Quark 3.3K를 구동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작업 도큐멘트 입출력이야 뭐 G4로 옮겨서 처리하면 되니까.
속도가 만족스럽지 못했기는 했지만 그래도 PowerMac 7500/100보다 느린 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카본 라이브러리 1.6을 찾아 추가로 설치하는 짓도 했던 거 같은데...
제가 사용해보았을 때는 MacOS 10.5 시절이었는데 요즘 최신 버전의 OS에서도 돌아가나보네요?

그런데 SheepShaver는 그 뒤로도 업데이트되고 뭐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먄악에 호빵맥(G4/800)만큼만 속도가 나왔더래도
어떻게든 정착시키고 적응해서 꾸준히 사용했을지도 모르지요~ ㅋ

  오.. 이런게있었군요??
라이온에서도 돌아가나요? 클레식이?
그런데 최종 클레식 버전이 9.2 아니었나요?

  예전 트렉커사이트부터 죽 써왔던 CNET 맥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에서 다운받아서 구동시켜봤는데 라이온에선 안되나봐요?
별 반응이 없네요??

  에어에 설범이가있는데 거기서도 반응을 안하네요?
라이온이나 설범이에서 돌아가는 에뮬 없을까요? ㅋ

  다~~ 구찮구....

소파에 기대앉아 눈만 뜨고 즐길 놀이를 찾아주시오. ㅋ

영화감상밖엔 없을라나... -,.-"

  요것을 설치하시기 위해서는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시스템9을 설치하시기 위해서는

1. New World ROM이라고 불리우는 G4의 오에스 구동 롬파일
(쉽쉐이버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

2. Mac OS 9.0 설치 CD
(없으면 애플 코리아에 문의, 또는 알아서 수급.
전 박스에 넣어놓은 CD 찾기 구찮아서 대충 영문 OS9 구해서 깔아서 테스트 중입니다. ^^;;)


이전 시스템(OS9, 한글시스템7 등등)을 위해서는 동일 사이트에서 Old World ROM 다운로드 + 해당 시스템 CD 또는 이미지 파일

설정방법은 Virtual Box 설정하는 것과 별반 차이없습니다.

  쉽세이버는 현재 OS 9.0.4까지만 지원됩니다.
케이머그에도 한동안 관련 질문들이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쉽쉐이버 정보
<a href=http://www.emaculation.com/doku.php/sheepshaver target=_blank>http://www.emaculation.com/doku.php/sheepshaver</a>

쉽쉐이버 다운로드:
<a href=http://www.emaculation.com/forum/viewtopic.php?f=20&t=7360 target=_blank>http://www.emaculation.com/forum/viewtopic.php?f=20&t=7360 </a>

뉴월드ROM 파일은 클래식이 설치된 맥에서 Mac_OS_ROM_Update_1.0을 다운받으신 후 Tomeviewer를 이용하여 추출하시거나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네이버에서 찾아보시면 무진장 많습니다. 저도 찾아보고 그것을 활용했습니다.^^)
<a href=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x_xo_o0_0&logNo=40050564913 target=_blank>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x_xo_o0_0&logNo=40050564913</a>

영문 셋업 가이드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이 같이 있어서 어렵지 않습니다.)
<a href=http://www.emaculation.com/doku.php/sheepshaver_mac_os_x_setup target=_blank>http://www.emaculation.com/doku.php/sheepshaver_mac_os_x_setup </a>

한글로 된 간단설정법은 애플포럼과 x86osx.com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글 OS9 CD는 G4를 판매하던 어지간한 AS센터를 겸하는 애플 대리점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랫만에 보는 클래식 배경이군요...
맥의 세계는 참 경이롭습니다....
윈도우에서는 윈7에다가... 윈3.1을 돌리는 일이 없을테지요...
 그나저나 에뮬레션 프로그램 이름이 참 거시기 하네요..
"SheepShaver" => 쉽셰~~.........이버...ㅋ

  쉽세~ 이버~
PowerPC 기반의 기계에서 돌아가던 OS가 Intel 기반 기계에서도 돌아가다니!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에게는 별 일 아닌 걸로 보일지는 몰라도
저희같은 일반 사용자가 보기에는 자못 신기한 일이기도 했지요~
저런 에뮬레이터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니... 돈도 안 되는 일인데... ㅋ

성진홍님께서 올려주신 정보를 읽다보니 저도 예전에 해봤던 기억이 약간 살아납니다.
저도 그때 MacOS ROM Uptate 1.0에서 롬을 추출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때는 맥마당 부록 CD에 있는 걸 겨우 찾아내서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그때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라... 흐흐
실제 작업도 잡지 기사를 읽어가며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OS는 G4/400을 구입할 때 함께 받은 한글본 9.04 버전으로 깔았었고...

나중에 Carbon Library 1.6을 추가로 설치했던 기억도 있는데
기억이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그게 아마... 당시는 한글시스템 9.1 ~ 9.22 버전이 일반적이었고
MacOS X도 벌써 Panther나 Tiger가 사용되던 시절이라서
어떤 MacOS 9용 애플리케이션들은 진작부터 Carbon application으로 만들어졌는데
그게... 아마도... Carbon Lib 버전이 너무 낮은 경우에는 잘 돌아가지 않는 어플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최신 버전인 1.6 버전으로 바꾸어 끼우려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확장파일 폴더에 있는 1.4 버전을 1.6 버전으로 갈아끼웠던 기억이... 크흐흐

  그런데 그때 카본 라이브러리를 상위 버전으로 갈아끼우는 짓은 굳이 할 필요가 없었던 거 같은데...

  그게... 따지고 보면 일종의 습관이었다오.
당시 PowerMac 7500/100이나 PowerMac 8600/300 기중에서는
아마... 확실치는 않지만 MacOS 9.1 버전까지만 쓸 수 있었고 9.2부터는 지원하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G4는 초기 기종에서도 9.2.2 버전까지 설치할 수 있었고.
그래서 위의 구형 기계에서는 카본 라이브러리만 따로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해줘야 했기 때문에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새로 깔 때마다 카본 라이브러리를 추가로 바꿔넣었던 것이 습관처럼 되어서
나중에 인텔 맥인 MacPro에서 MacOS(한글시스템) 9.04 버전을 설치할 때도 무심코 했던 것 같다오. 크흐흐~

  Quark 3.3K는  시험삼아 카피해서 돌려본 것은 알겠는데
Illustrator나 Photoshop은 어땠습니까?

  그게...
내가 원래부터 Quark은 물론이고 Illustrator, Photoshop을 정품을 구입해서 쓰고 있었는데
Quark은 용량이 작아서 쉽게 복사본을 구해서 설치해봤지만
Illustrator, Photoshop은 복사본을 못 구해서 써보지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시다시피, Quark 뿐만 아니라 Illustrator, Photoshop의 경우에도 ADB 덩글키가 달려 있었기 때문에...
MacPro에는 ADB 포트가 없다보니... 으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