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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재택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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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9주 들어섭니다..^^v
그나저나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 두달째 고민중이었어요.
버스편이 안좋아서(가는게 버스 한대밖에 없어요. 30분에 한대)

출근때 버스에서 내려서 25분 걸어가야 회사 나오고
퇴근때도 집근처까지 안가서 내려서 25분을 걸어가야 집에 도착하구요.
한겨울에 추울땐 걸어서 출근하다보면 움츠리고 오래 걷느라 허리가 아파서 종종 택시를 이용했는데
임신한뒤로는 아침마다 택시타고 다녀요.
(집에 한대 있는 차는 신랑이 타고 다니고..한대 더 놓으면 보육료 해택에 지장있을까 싶어..)

퇴근할땐 25분 걸어서 집에 도착하면 녹초가 되고..밥 앉히고 잠깐 움직이면 애 올시간..
밥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하면 지쳐서 같이 잠이 들고..
그래서 회사에 재택 안되냐고 물었더니 적정금액을 생각해보재요.

얼마를 까면 될까요..예를들어 200 받는다치면 차비식비 커뮤니케이션 등등 감안해서 170?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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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짬짬▦님의 댓글

  회사 월급에는 그런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의 양으로 판단할 일이죠. ^_________________^

치..님의 댓글

  재택이면 출퇴근하면서 받는것보단 왠지 적어야 할것 같아서요..;;
일을 주는 사람의 입장에선 아무래도 번거로우니까...

고은철님의 댓글

  재택하고 일의 분량을 현재와 동일하게 지금처럼 해주는 조건이면...
궂이 급여를 낮출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아범님의 댓글

  재택업무가 그리 수월치만은 않겠지만...

회사에서 편의 제공을 해준다면 더없이 좋겠지요.

쁠랙님의 댓글

  음...........................
하지만 사측에서는 그리 생각 안할것 같습니다...............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깍으려고 할것 같습니다......

그게 아마 따장과 직원의 차이겠지요................  ㅡ.,ㅡ

치..님의 댓글

  사장님도 생각하고 있는 적정금액을 말하래서..
왔다갔다 차비를 뺀 금액이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20만원정도..
재택이다보니 수당부분도 애매해서..

▦짬짬▦님의 댓글

  사무실도 MAC이고 집도 MAC 이라면 일하는 데 크게 지장이 있을 것 같지도 않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
물론 따장이 괜히 따장이 아니니까 당연히 협상은 해야합니다.

그렇지만, 인정에 맞춰서 금액을 조정하기 보다는 보다 현실적인 기준으로 월급을 협상하실 것을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월급은 매년 협상을 해야하는 것이고, 당연히 경력에 영향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괜히 인정에 맞추다보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기준이 모호해지고, 괜히 얼굴 안보고 돈주는 입장에서는 한푼이라도 덜주기 위해 노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_________________^;;

允齊님의 댓글

  재택하면 시도때도 울려대든 전화벨 소리를 감내하셔야 할겁니다
아마 재택이라는 의미로 풀로 일을 시킬지도 몰라요

재택이 그리 녹녹치가 않은게 현실입니다

치..님의 댓글

  우선 한달은 수당 자체가 무의미하니까 그 금액 그대로 가보자고 할까봐요..
격주 토요일은 원래 출근하는 날이라
가서 백업시키고 일 마무리할거 하고 오고..
말씀 드려봐야겠어요..^---^

ohnglim님의 댓글

  저희처럼 하루 종일 전화통에 불이 나는 집은 꿈도 못꾸겠어요..ㅜㅜ

모쪼록 협상이 잘 되시길요..^^

제갈짱님의 댓글

  재택 너무 쉽게 생각하시어 판단하시는듯 합니다.
재택으로 일하다보면 어쩌면 사무실에서 일하는것 보다 더 힘들수 있다는
하시다보면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어서 오히러 불러낼수도 있고.. 쫒아가서 미팅아닌 미팅을 해야하고.. 이게 다 일에 연장이죠.. 시간은 시간대로... 한번에 갈수 있는 작업을 두번, 세번 갈수도 있을것이고..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감안하면 오히러 좀 더 생각해야한답니다. 재택 윤제님 말처럼 그리 녹녹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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