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분도 출장길에 마음에 걸리셨던게로군요.
그래서 답장은 뭐라 하셨습니까?
물론 조심히 다녀오라는 말씀정도는 해주셨겠지요? ㅎ;

열흘 후 기쁨의 재회를 바라마지않습니다.

  에구구.. 도면이면 설계를 하시는가 봅니다.
3D 업종 중에 그나마 좀 페이가 좋은 일을 하시는군요. ㅎㅎ
(디자이너들보단 나으니까 ^^;;;;)

좀 큰 설계사무소라면 몰라도 작은 설계사무소면 스트레스 무진장 받는 입장이시니 엔간하면 봐주세여. ^^;;

위에서 까이고, 관공서 담당자한테 까이고, 디자인 좀 집어넣어 놓으면, 발주처에선 건설비 많이 나온다고 까고, 건설사에서 부르면 쪼르르 가야되고, 술먹자 그럼 또 가서 비위 맞춰 줘야 되고....

우리 디자이너들보다 3배는 여기저기 불려 다니면서 까이게 그런 일이니, 낭군한테 잘해주삼. ^^;;;

가만... 그러고 보니 인천사는 비슷한 나이대의 설계사들이 제 주변에 쫌 있는 뎅, 천년이님 남푠분이 혹시 제가 아는 냥반은 아니겠지요?
그럼 중간에서 곤난한데~~~ 히히

  아범님....ㅡ.ㅡ 역시 가재는 게편...^^;;
비행기타기 직전에...조심조심 잘 댕겨오라고 했습니다...


성진홍님.....저 삐졌습니다...전화드렸는데 바쁘다는 문자만 달랑 ㅡ.,ㅡ
글고,,,,아마 울 신랑은 성진홍님같이 레벨 높은 디자이너 지인이 없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_mk_월급 들어오는날 출장가면 안되는군요.
ㅎㅎㅎ
 
남편 버리는 장소로도 이용되다니...
공항이 다양하게 이용되네요.

  열흘이상... 좋겠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