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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여쭤볼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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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부로 퇴사하고 5월부터 전업주부 되나 싶었는데
알바일이 들어와서 지금까지 집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런데 총2건이 말썽이라 어찌할수가 없어서 도움 요청해요..
좀 고급스럽게 가야하는 안 이긴 한대..알던사이고..임산부다보니 일에 올인하기 쉽지않은걸 감안해서
가격을 책정했어요.

A(150*210 6p리플렛) : 페이지당 3만원에 전체페이지 시안 총3가지해서 20만원
B(A4 8p 팜플렛과 4절정도의 포스터) :
페이지당 4만원에 표지시안 3가지랑 (표지랑 비슷하게 가는)포스터도 3가지 시안으로 해서 35만원

두가지 다 대략의 원고에 알아서 추려 넣어놓으면 나중에 원고 확정이 되는거라 했고
마땅히 원하는 바를 듣지 않고 일단 잡아보는거랬어요.

A는 완전 다시 잡는걸로 2가지 안으로 수정비10만원 더 주신댔는데..
어제 B데이터 올려주니 거래처에서 이제야 컨셉을 얘기해줬다고 이것역시 완전 다시 잡아야 한다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시간이 있다면 할수있는 일인가요??

- - -
금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가족여행 계획한게 있어 신랑도 휴가를 냈어요.
미리 말씀 드렸는데 두가지 다 시안을 완전 새로 잡아야 겠다고
목요일 저녁에 전화가 왔네요..내용은 거래처에서 이제야 컨셉을 말해줬다고..


전문 프리로 일하는게 아니라서 금액도 적게 책정된것 같은데
일반물이 아니라 도청에서 하는 퀄리티 요하는 작업물은 금액을 페이지당 얼마선에서 부르시나요?
(전 칼라물 기준으로 단순한건 15,000원, 보정할 사진만 좀 있고 별 레이아웃 없는건 2만원,
편집이 필요하다 싶은 기본적인 건 3만원, 레이아웃을 꽤 신경써줘야 하는건 4만원..)
프리분들의 통상적인 일의 진행순서를 알고 싶어요..
이렇게 원고가 불충분할때 시작하기도 하나요?
시안을 몇가지 보여준 후 컨셉을 말해줘서 완전 다시 해야할경우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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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phoo님의 댓글

  글 안쪽의 상황이 있을 거라 뭐라 단정하긴 어렵지만 저렇게 일이 진행될경우 정말 힘들게 일 하실것 같네요 조심스럽게 말씀 드리고 싶은건 정말 급전이 필요하신게 아니라면 일을 멈추시는게 답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셔요 ^^

제갈짱님의 댓글

  70~80% 확정된 기획된 원고 및 데이터... 확인 후 선금 받고 전 작업을 합니다.
원고만 받고 기획 및 카피를 좀 써야하는 경우... 도 종종 생기는 댕.. 이럴때는
시안비 책정 잡고...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치님.. 아무리 알바라고해도 지금 사업장 내시고 일하시지 않으시나요.
그럼.. 사업하는 맘으로 모든 일에 임하셔야 할듯 합니다.
알바 개념을 버리셔야 할듯요 ^^

작업비용도... 말슴대로 보시면 헌저하게 아주 적게 부르신것 같습니다.
시안 3가지에...  아무리 사이즈 작다고 하나... 3만원은 아닌듯해요 ^^

이제는 어느정도 치님이 단가를 정하셔서... 작업에 임하셔야 할듯 합니다.
일하시면서 출장아르바이트 비용보다 적다고 하면... 너무 손해보시는것 아닐까요 ^^ 그리고.. 새로이 작업을 하셔야 한다면... 전체 금액에 50% 책정하여 재 협의 후 작업 진행하셔야 할듯 합니다.
긍댕 전체 금액이 넘 ㅠㅠ:: 싸다는... 

** 혹 디자인이 아닌 혹.. 그냥 편집일인지요... 포스터가 있는댕.. 그냥 편집은 아닌듯하여... ^^;;

쁠랙님의 댓글

  너무 싼거 아닌가요?
아무리 알바지만......................................  ㅡ.,ㅡ

좀 더 자신의 몸 값을 올리시면 어떨런지요........................^^

치..님의 댓글

  포스터 있는건 연주회 관련이에요.
피아노 독주회, 국악공연, 오페라 등 이런 문화예술쪽이요.
사업장내고 하는건 아니에요.
4월말에 임신으로 권고사직 후 집에서 놀고 있는 상태인데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일이 하나 있는데 할수있냐고 문자가 왔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십몇년 직장생활 하면서 프리나 재택 알바 이런쪽으로의 정보를
하나도 몰라서요..
기존 다니던 곳에서도 기획팀에서 편집디자인만 해봤지
단가가 얼만지 영업쪽으로 하나도 모르거든요.
제가 디자인물 올린게 몇개 있는데 검색해보시구
전 얼마를 부르면 되는지 알려주실 분 있나요..
정말 그쪽계통으론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을 하려니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잘못하고 있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통상적인 금액책정 기준같은거..
단순한 칼라물은 얼마
조금 편집해야 하는 칼라물은 얼마
나름 카피부터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쌈빡(?)하게 해야 하는경우는 얼마
도청, 나라에서 국제적으로 열리는 축제류의 홍보물은 얼마에서 얼마.
기준은 A4사이즈로..
정말 너무너무 궁금해요.

또 하나의 기준은..사업장 없이 단순알바..
디자인만 해주고 데이타는 래처에 몽땅 넘겨주는..

그리구 수정은 몇교까지이구 몇교이상 가면 추가금액이 있는게 맞는지..
얼마씩 추가하면 되는지..

질문이 많네요..ㅠㅠ 쪽지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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