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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인천 나들이
59.♡.177.92
치..
2012.05.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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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인천 외할머니네 갔다왔어요-
연안부두서 공수해온 각종 조개들 손질해서 냉동실에 차곡차곡 쟁여놓고~
할머니가 해주신 간장게장과 꽃게장으로 환상적인 식사를 했어요.^^
다음날은 아가씨네 놀러갔어요-
월미도에서 붕붕카 타고~ 영종도 들어가는 배에서 갈매기들에게 새우깡도 주고~
(이것참 잼났어요.^^ 휙휙 던져도 잘 받아먹구 수많은 새우깡의 일령횡대에 사람을 골라 물어가는 듯한 기분이..ㅎㅎ
아이보다 어른들이 더 신났던..ㅎㅎ)
영종도 들어가서는 텐트치고 자리잡아서 낚시 했어요.^^
망둥어 여러마리에 숭어 두마리~
처음보는 숭어먹이는 기겁할 만큼 길다랗고 징그런 지렁이었어요. 갯지렁이는 귀여운 편(?)ㅎㅎ
그렇게 하루가 또 지나고..
2박3일의 마지막날 아침..아가씨네랑 신기시장(맞나??)에서 닭튀김을 사갖고 또 영종도 들어가서 가볍게 낚시하고..
오후4시에 춘천으로 출발..
근데 다음에 낚시갈때는 둘째 출산한 한참 뒤에나 갈것 같아요~
배부른 상태로 낚시터에서 첫째 보기가 좀 힘들었던..;;
그래도 참 기억에 남은 여행이었습니다~
연안부두서 공수해온 각종 조개들 손질해서 냉동실에 차곡차곡 쟁여놓고~
할머니가 해주신 간장게장과 꽃게장으로 환상적인 식사를 했어요.^^
다음날은 아가씨네 놀러갔어요-
월미도에서 붕붕카 타고~ 영종도 들어가는 배에서 갈매기들에게 새우깡도 주고~
(이것참 잼났어요.^^ 휙휙 던져도 잘 받아먹구 수많은 새우깡의 일령횡대에 사람을 골라 물어가는 듯한 기분이..ㅎㅎ
아이보다 어른들이 더 신났던..ㅎㅎ)
영종도 들어가서는 텐트치고 자리잡아서 낚시 했어요.^^
망둥어 여러마리에 숭어 두마리~
처음보는 숭어먹이는 기겁할 만큼 길다랗고 징그런 지렁이었어요. 갯지렁이는 귀여운 편(?)ㅎㅎ
그렇게 하루가 또 지나고..
2박3일의 마지막날 아침..아가씨네랑 신기시장(맞나??)에서 닭튀김을 사갖고 또 영종도 들어가서 가볍게 낚시하고..
오후4시에 춘천으로 출발..
근데 다음에 낚시갈때는 둘째 출산한 한참 뒤에나 갈것 같아요~
배부른 상태로 낚시터에서 첫째 보기가 좀 힘들었던..;;
그래도 참 기억에 남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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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고은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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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26.102 2012.05.22 12:49엇...새우깡을 사람이 먹네요...ㅋ
2박3일...정말 추억에 남는 여행이 되셨을것 같아요...^^
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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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77.92 2012.05.22 12:50울딸이 배타서는 갈매기한테 새우깡 안주겠다고 지가 먹더니
영종도 가서는 고모랑 고모부한테 새우깡 많이 먹였네요.^^
允齊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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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1.205 2012.05.22 13:06낚시하는 폼이 강태공 저리가라인데요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담으신듯.....
방금 점심을 먹었는데 간장게장 먹고잡네요
ohngl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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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4.182 2012.05.22 15:23갯지렁이는 귀여운 편..ㅋㅋㅋㅋ
저두 간장게장 먹고싶어욜~~~ ㅜㅜ
태권V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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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9.65 2012.05.22 17:42너무 부러워요~~
송청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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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17.234 2012.05.23 04:14아기가 부럽군요 ㅜㅜ 노총각의 신세 ㅜㅜ
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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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9.58 2012.05.23 13:18_mk_끼룩끼륙 갈매기 정말 기억에 남앗어요.
수많은 사람들중에 선택된 자의 그 희열감이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