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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두건은 감감 무소식이에요-

본문

확정된 한가지만 돈을 받았구요-
나머지 두개는 시안을 3안씩 잡아서 보내줬는데
클라이언트측에서 그제야 컨셉을 말해줬다면서 사장님이 다시 잡아달라는건 안했어요.
금요일부터 2박3일 가족여행이 있기에 그전에 시안 잡아주는걸로 얘기를 했는데
목요일밤에 컨셉이 이제야 잡혔다고 다시 잡아달라고 말하니 작업못하겠다고 그랬거든요.
알바라는걸 태어나서 처음 해봐요- 사업장 낸것도 아니구요-
금액당 얼마씩 해야하는지도 몰라서 사장님이 외주 줬다는 정도의 금액으로 정해진거구요-(확인할수는 없지만..)
지금 상태로는 두가지 금액 못받는건가요?
춘천에 와서 직장을 두군데밖에 못다녀서 프리개념으로 일할 상황도 못되고..
걍 못입는 옷 중고카페 올려서 푼돈이라도 벌어야겠어요. 아흑..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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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고은철님의 댓글

  "걍 못입는 옷 중고카페 올려서 푼돈이라도 벌어야겠어요. 아흑..ㅠㅜ"
=> 가슴 아픔 멘트 입니다....ㅜ.ㅜ

제가 처음 영상쪽일을 시작할때 지인의 좋은 충고를 아직도 마음에 갖직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일을 쫓아다녀라, 돈을 쫓아다니다 보면 절대 돈을 벌 수 없다...
일을 쫓아 다니다 보면 돈은 그냥 따라온다...."
전 처음에 금액에 상관없이...그냥 죽어라고 일만 했습니다...
영상편집이라는게 단가가 정해진것두 아니구...
그냥 주는대로 또는 밥한끼 대접받고...그렇게 일을 했습니다...
이렇게 일하면서 시간이 지나가니까....제법 일도 많아지고...
한번 일했던 분들이 소개해주고....암튼 이렇게 저렇게 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왔네요....물론 지금은 처음 일할때 처럼
그렇게 일하지는 않구요...적당히 금전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일은
사양합니다만(이제 배가 부른거져 뭐)....ㅋ
암튼 초심은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돈을 쫓아다니지 말고, 일을 쫓아 다녀라..."

쁠랙님의 댓글

  깨끗하게 이자뿌는게 정신건강상 상당히 도움이 될듯합니다.......
괜히 끙끙거리면서 고생하는것 보다는 나을것 같습니다......

이일을 계기로 알바든 몰바든.......................
일이란건 정확하게 처리하는게 맞다는걸 공부했다고 생각하십시오

노파심에 몇자 더 적어봅니다만 항상 이런일들은 '선금' 을 받고 시작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괜히 힘은 힘대로 쓰고 돈 못받는 경우가 부지기숩니다

치..님의 댓글

_mk_네..새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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