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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칼빼었다 호박만 썬 사연

본문

얼마전 모 아파트 옆에 도로에 가운데 실선이 그어져있고 유도봉도 박혀있었죠
그렇게 5년이 지났는데 갑자기 이 도로폭(참고로 편도 260cm)에서는 가운데 실선이 그어진 것이
불법이라나 휙하고 갑자기 사라졌네요
그냥 넘어가도 되는데 갑자기 그놈의 사명감이 불타서 시청이랑 사방에 전화했죠
처음엔 시청에 물으니 시청은 경찰에서 그으라 했다하고
경찰은 금호건설에서 그었다하고 다시 금호건설에 물으니 그때 교통영양평가받고
그으라 해서 그었다하고 서로 미루기만...
제가 알고자 하는 것은 누가 왜? 무슨 필요에 의해 그엇는지? 또 이제와서 그것이 불법이라면
5년전이나 지금이나 교통법이 바뀐것도 아니고 도로가 바뀐것도 아닌데
갑자기 불법이라니....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서요
그렇다면 누군가는 알면서도 불법을 저질렀을 것 같더군요

이런 생각?? 혹시 금호건설에서 아파트 건축당시 도로 폭을 규정보다 줄였는지..
그것을 시청이나 경찰이 눈감아 주고 넘어간건 아닌지..

그런 의혹에 의혹이
그런데... 주변에서 조용히 넘어가라고들하는 바람에
그냥 아이 나의 이런 소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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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允齊님의 댓글

  그런 거는 트윗에 올리거나 다음 아고라에 청원 넣으시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잘 아시는 분이 답을 주시거나 불법의 냄새가 나면 다같이 으쌰으쌰 해주거든요

저 같아도 요즘은 그냥 넘어갈것 같아요

나이를 먹으니 귀차니즘입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도로교통법까지 갈 필요도도 없이 건축법에서 걸려서 철거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편도 2.6미터라면 6미터 도로라는 건데, 6미터 도로를 중앙차로에 봉을 박은 것이 건축법에 걸려서 제거했을 겁니다.

울나라 법들은 다 따로 노니까요....-_-;;;

건축법을 한번 찾아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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