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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음... 또 낙방....ㅠ_ㅜ

본문

헤드헌터에서 연락이 와서 5월 말에 나름 국내에서 내노라 하는 명품 계열 브랜드 면접을 본적이 있습니다.

헤드헌터에서도 저를 매우 맘에 들어했고, 담당 업무도 디자인 총괄이어서 직급에서 걸리는 것도 없는 상황이어서 헤드헌터 측에서도 거의 됐다고 보는 그런 느낌 좋은 시추에이션이었는데 말입니다.....

면접볼 때 분위기도 좋았는데.......
헤드헌터에서 연락이 왔는데 이번에 해당 포지션으로 뽑은 사람이 없다네요. ㅠ_ㅠ

저는 오버스펙이라 부담스러워서 낙방이라 그랬다는......-_-;;;;

에혀... 어차피 면접보다고 만든 포트폴리오 책자로 영업이나 뛰어야 겠다는....-_-

들쭉날쭉한 프리랜서 생활 청산하려나 하고 신나 있었는데!!!!!

응원 좀 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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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고은철님의 댓글

  다운스펙...
이라면 좌절이지만...
오버스펙....
이것은 엄청난 희망 아니겠습니까...^^

쬐만 기다리시면...
그 오버스펙이 꼭 필요한 회사가 있을 듯 싶습니다...

응원은 삼삼칠 박수가 최고지요...
짝짝짝 작짝짝 짝짝짝짝짝짝짝~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6.14 21:52

  뭣이라고요!
그 좋은 프리랜서 생활을 청산할 것 같아서 신이 났다고요?  크하하~
23년째 날품팔이인 저같은 사람도 돌보고 거둘 생각은 안 하고
혼자만 좋은 직장을 물색하고 있었다니!

일단 영업에 매진하셔서 일감이나 왕창 구하신 다음
밤낮으로 일에 치어 오줌 눌 시간도 없어지길 힘써 빌어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6.14 21:58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아직도 열 시로다.
시간이 왜 이리 더디게 간단 말인가!
아직도 세 시간이나 남았구나~

한밤중에도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이 좋은 프리랜서 생활을 청산하려고 했었다니...
자고로 스펙과 능력이 좋을수록 프리를 꿈꿔야지, 엄한 놈들 밑에 가서 괜히 고생만 한다니까요! 으하하~

치..님의 댓글

_mk_오버스펙이라 튕긴다는건 그래도살맛은 나는..^^
성진홍님 대단한 사람같아요~

채경애님의 댓글

  오버스팩이라하니 그래도 조금은 위로가 되시겠어요. 힘내시구요....

짬짬님의 댓글

  망토강사님.... 그저 자신의 자리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

允齊님의 댓글

  능력만큼 일이 쓰나미급으로 몰려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좋은 소식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능력자도 힘들어하시니 무능력자는 더욱 힘들어집니다

ohnglim님의 댓글

 
얼른 훌훌 털어버리시고 힘 내세욥~ 좋은 날 곧 올 겁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_mk_다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버스펙이라고 해봤자 말 그대로 스펙과 연차가 오버일 뿐 다녔던 회사들이 그 스펙의 범주에 그리 맞지 않았던 관계로 프리랜서 생활은 매우 괴로운 그런 상황입니다.

쎈자님이야 든든한 고정 거래처들이 있으니 프리가 더 좋으실 수 있겠지만, 제 기존 거래처들은 경기 침체로 발주가 끊긴 지 오래라 일이 거의 없거든요.

후... 답답하네요.

겨울해마님의 댓글

  오버스팩이면...
차라리 사업을 하심이...?

아범님의 댓글

  요즘 회사들이 값비싼(?) 고급인력을 꺼리는게 사실이긴합니다.
에 또..나이도 꺼리고…….    슬픈 현실이지요. ㅡㅜ

성진홍님, 힘드시더라도 선을 조금 낮추는 방법도 고려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처음 인터뷰때부터 아예 기준을 책정해서 까놓고 먼저 제시하세요.
서로의 마지노선을 지키는 선에서 조율한다면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겨울해마님/

음.. 사업은 제가 능력이 안 되서리...
게다가 사장으로선 최악의 취약점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겐 앞뒤 안 가리고 퍼주는 스딸이라.. ^^;;

아범님/

에.. 더 이상은 못 낮춰요.. ㅠㅠ
프리랜서로 움직인다고 해도, 건당 100만원은 벌어야 하는 데, 지금도 그 이하로도 일해주고 있거든요. 후우....
면접보러 가서도 프리랜서라니까 무슨 년 1억은 버는 사람 보듯이 바라보던데요? ㅋㅋㅋㅋ
보통 헤드헌터에서 보낸사람은 실무자 면접 이후에 윗전 면접이라, 실무자 선에서 오버스펙이라고 판단하면 윗전 면접의 기회도 없거든요. ^^;;;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윗전분들하고는 잘 통하는 스타일이라 거기까지만 가면 자신있는뎅. 히힛

게다가 전에 회사에서 연봉이 4300대의 실장이였던 지라, 연봉과 직급 자체가 오버스펙이라 내규에 따름이라고 아무리 써 놓아도 연락도 안온다지요. ㅎㅎ
문제는 어느정도 기반이 잡힌 업체들과의 연이 아예 없어서, 낙하산도 불가능하다능. ㅠ_ㅜ


-----------

우쨋든 조만간 이번에 몇시간만에 뚝딱 맹근 최근 작품 포트폴리오를 작품방에 올려놓겠사옵나이다. 헤헤헤

아범님의 댓글

  저도 하루가 멀다하고 옮겨다니다가 이곳에서 가장 오랜동안 말뚝박고 있지싶습니다.
그래서그런지 타회사들의 경력자에 대한 처우의 답을 명확히는 알 수 없네요.

일단 어디까지나 제가 생각하고 있는 기준으로 보면말입니다.
성진홍님이나 저나 이 분야에서 나이로만 보자면….
자영업을 하지않는이상 실무에서는 거의 손을 떼야될 퇴물 취급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그에 반해 이미 산전수전(?) 다 겪어본 충분한 기량을 인정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좋게 그걸 인정해줄수있는 회사가 걸리기만 한다면 말이지요.
그렇게만 된다면 우선 연봉 7,000정도가 가능합니다. (2004년도에 제가 다디던 직장의 실장페이의 실례를 들어서...)
그런데 문제는 그런 곳을 만나기란…..  ;;;

작년 이맘 즈음에 신사동을 기점으로 강남권 세군데에 인터뷰 불러간적이 있습니다.
두군데가 3,700…  나머지 한 곳이 4,200을 부르더군요.
그것도 며칠동안의 고심끝에 맥시멈을 그렇게 잡더라구요.
아…. 진정 이바닥의 한계란 말인가… 한숨이…

어찌됐건… 
그런데말입니다.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만나다보면 좋은 만남이 반드시 있습니다.
회사쪽에서 더 마음에 들어해서 무리를 해서라도 잡으려는 곳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회사를 금방 찾기는 힘들지않겠습니까…
물론 일감이 부족하지않아서 프리로 일하면서 여유있게 알아보는것만큼 좋은게 또 있겠습니까마는
그렇지도 않다면….. 
일단은 회사가 원하는 수준을 받아들여.. 추후 기회를 엿보는게 좋지않겠습니까..




계속해서 알아보시는 동안만이라도 일감수주가 많아지길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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