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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미친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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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세(만4세) 아들넘이 있는데.. 유치원을 알아보면서 열불이 나네요.

웬만한 유치원은 어머니들이
5세(만3세)부터 보내서 7세까지 보낸다합니다.
왜냐하면 6세때는 들어가기 더 힘들고 7세는 거의 모집하지 않기 때문이라네요.
그나마 결원이 나와야 모집한하는데...
(우리 집 앞에 있는 유치원은 내년 6세는 2명 모집한다는..)


또 울 아들이 다니고 싶다고 말한 유치원은
대기순번이 200번이 훌쩍 넘어가서 거의 희박하네요.


11월이 2013년 원아 모집기간이라 매주 금요일 토요일 유치원마다 설명회가 있어서 열심히 찾아갔지만...
아이를 넣을 만한 곳은 없다는... ㅠ.ㅜ

한군데는
인기도 많고 시설 좋기로 유명한곳인데..(저희집 후문 바로 앞이라 꼭 보내고픈...)
오후2시까지만 하고 종일반은 없답니다.
이런~ 뭐~ 직장맘은 퇴근까지 계속 아이를 학원으로 돌려야 하네요.
그래도 1차 접수는 작년에 마감됐고(헉! 1년전)
교육비도 잡비 등등 합치면 무척 사악한 금액이라는.... (그래도 입학하기라도 했으면...)


올해부터 미리 접수하거나 줄서서 접수하는것 하지말고 추첨제로 바꾸라고 공문 내려왔다는데..
예비학부모 반발로 인해 특별허가 받았다고 하네요.

아휴 속터져 죽겠습니다.
이거 대학 보내는 것도 아닌데.. ㅠ.ㅜ

그냥 어린이집을 계속 7세까지 보내야 하는지...

아침에 전화기 붙들고 유치원과 통화하다 열불나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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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8 1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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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쁠랙님의 댓글

한양에는 그렇군요.....................

하지만 제가 사는 촌에는.....................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지 가고 싶은곳에 갑니다.....................
유치원에서 서로 알라들 유치하려고 난리입니다.........................

심지어 초등학교에서는 장학금 주는곳도 있더군요...................
(뭐 일부 학교의 이야기 입니다만.....)

딴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phoo님의 댓글

움... 저희 첫째랑 둘째다 학교병설 유치원으로 보냈는데요
둘다 너무 좋았다는(둘째도 지금 좋아라 하고요)
학교 병설도 찾아보심 어떨까 싶네요 힘내셔요~!!!

레드폭스님의 댓글

쁠랙님 // 저희 아들들 다니는곳도 줄서서 들어간다는... 그런데 한양이 아니라 지방이라는...
              양주쪽은 유치원이 거의 학교수준입니다. 즉, 줄서지 않으면 가고자 하는곳 못간다는...

              다행히 저희 아들들은 황금돼지띠니 뭐니 하는것들을 다 피해서 나온지라 둘다 티오가 있어 별 무리 없이 들어갔지만
              다른 부모들은 줄서서 기다리랴 아님 결원 나오길 기다리랴, 아님 다니고있는 학부형 추천서 받으랴 참으로 요상한 형태로 흘러가네요

르클님의 댓글

푸님//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만 들어간다는 병설~
부럽습니다.
여기 병설은 바늘구멍 낙타통과하기입니다. ㅠ.ㅜ

고은철님의 댓글

병설 유치원 입학은 애를 100명쯤 낳아야
한명쯤 들어갈까 할 것 같구요...

좋은 사립유치원은 입학이 무지 어렵져...

그다음이 어린이집 계열 일텐데...
그나마 구립어린이집 등과 같은 공공시설 운영
어린이집도 들어가기 쉽지 않고....ㅜ.ㅜ

자식 키우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르콜님 좋은 해결책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무서버님의 댓글

음... 힘들군요....6세때 옮길려면 그렇다고 하드라구요... 7세때는 병설도 괘안치 않나요?

르클님의 댓글

병설은 출생신고 하자마자 등록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저렴하고..
선생님들도 학력수준 높고, 시간외수당 나와서 스트레스 덜받아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친구가 병설 선생인데 그친구 아이도 엄마 다니는 유치원에 못들어갔다는... ^^;
여기 서울 아니고요. 경기도 부천이예요.
6세 아이들이 그대로 7세로 올라가서 7세는 거의 모집하지 않는다고해요.

phoo님의 댓글

고은철님, 르클님~ ㅡㅡ;;; 저희는 자리가 많던데요 ^^;;;;
종일반은 자리가 조금 모자라는 편이었고요
반일반 1시~2시 끝나는건 그냥 넣으면 들어가던데요 ^^;;;;;
울 아이들이 집들을 너무나 좋아라 하여 집에서 논다고 하여들 ㅠㅠ 반일반으로다가 둘다~

phoo님의 댓글

아 맞다 그런것도 있었어요
보건원이나 구청 그런쪽 직원들 들어가는 어린이집이요 그것도 티오가 생길 경우 외부 사람들도 받아주었답니다.
첫째는 거기서도 자리 나왔다고 연락왔었는데 종일반 싫다고 해서 병설로 갔었거등요 ㅠㅠ
그런것들도 알아보심 의외로 자리 있었거등요 그쪽도 함 수소문 해보심 좋지 않을까요?? ^^;;;;

dEepBLue님의 댓글

저도 맘에 드는 유치원을 줄서서 보낸 1인이라....

작년부터는 추첨제로 한다는 말 저도 들은거 같은데...

저또한 유치원 등록접수함서 먼 대학원서 접수하는 맘이었더랬습니다...

요즘 기관들이 넘 콧대가 높아져서 원....

짬짬님의 댓글

암튼 요즘은 유치원부터 입학 눈치보기입니다..... 저도 둘째는 그렇게 보냈습니다만..... 병설은 지방도 추첨합니다.....

이광희님의 댓글

역시 병설이 쵝오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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