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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_mk_10시에 출근해서리...

본문

오후 5시경 퇴근하려니...
직원들에게 미안하고...
회사업무 중심에서 리더에서 밖에서 잔소리하눈것같고... 그래서 더 미안하고...

집에와서는 산책 한시간하지만, 만보걷기는 체력이 안되 오천보도 겨우 걷고...
저녁 9시경부터 자고 늦게일어나니...
네살, 갓 백일지난 두 아들놈 키우는 마눌님에게 미안하고...


내 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나같아서
내 몸자체가 민폐인것같아요.

건강 생각없는 생활습관과 몸에서 보내온 신호를 무시한 아직 20대라고 착각한 마음의 관성이 화학적 결합하여 만신차이가된 면역력과 체력이 지금의 나입니다.

운동안하고 술, 담배, 적성에 맞아 즐겁게 일하더라도 과로가 일상인분들 또는 즐겁지 않은 일을 인내라는 이름하에 남들이 부리기 좋은 착한 분들... 몸에 이상신호가 오면 겸손하게 병원가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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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3 18:02

몸에서 나는 심상찮은 신호 때문에 병원에서 이상 판정을 받으셨나보군요.
회사 업무나 가정 생활에서 당면한 역할을 다 할 수 없는 요즘의 처지 때문에 자책하고 계십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3 18:03

오천 보도 겨우 걷는다고 하셨으니 무언가 고장이 난 건 틀림없어 보이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3 18:07

그래도 너무 자괴감에 빠져 계실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가 들면 겪게 되는 일일 뿐이니...

차라리 준비할 틈도 없이 결정적인 위기에 처하는 분들에 비해선 운이 좋은 편이지요.
한 다리 건너 아는 사이였던 제 동년배 어떤 사람은 어제 돌연사했더군요.
인터넷 포털의 주요 뉴스로 올라오기 몇 시간 전에 부고를 접했습니다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3 18:11

오천 보라면 거리로 3~3.5km 정도 되겠군요.
한 시간에 3.5km라... 정상 수준엔 분명히 미달하네요.

40대 초중반의 장년이라면 한 시간에 6.5km를 걷는 속보는 감당할 수 있어야 하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3 18:13

우리도 운동좀 해야 하는데...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3 18:15

살좀 빼야 하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3 18:17

다른 문제가 없다면, 두어 주일 정도면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일주일에 4~5일, 매회 7~8km씩 걷다보면 금방 다시 건강해질 겁니다.

짬짬님의 댓글

살은 제가 갑이지요..... 맴이라도 편하게라는 구호로 버텨봐야....

30대를 지나 40대에는 별무소용이더라구요.... ^^

암튼 지금이라도 안늦었다 생각합니다.... ^^

ohnglim님의 댓글

어디 아프신거에요?
하여튼 건강이 최곱니다.
몸 돌봐가며 일하세요~!!

ㅈㅔ이스토ㄹㅣ님의 댓글

힘내세요~ 저또한 운동을 사십녀년 넘게 안하다가 작년 11월말부터 시작했답니다.
몸무게는 10킬로 정도 뺐구요. 그냥 혼자서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고 회사 출근합니다.
퇴근후 가니까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이참에 아침형인간이나 되자 하면서 새벽운동한지 어언 3개월째 넘어가네요
이제 익숙한듯 6시만 되면 눈이 자동으로 떠지구요.
운동은 확실히 안할때보다 몸이 좋아진거 같아요. 힘내시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성진홍님의 댓글

_mk_해마님 3개월 간격으로 추적 관찰 대상이 되셨답니다.
다들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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