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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유치원을 다니는데.. 왜 다른교육을 또 받아야하지요?

본문

유치원을 다니는데..

아들(6세) 친구들은
한글을 떼기 위해 방문교사는 다 하는 분위기고...
수학나라(?)도 기본인것 같고..
영어는 선택이고...
여자는 발레.. 남자는 태권도...이것도 선택...

열심히 놀아라 해놓고
방과후 수업과 미술(표현기법)만 시키고 있는데
아이가 지식습득에서 많이 밀린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저 혼자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에휴~
한글하고 수학을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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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8 1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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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동화속의그림님의 댓글

ㅎㅎ

그런다고 다 박사 되는거 아니잖아요

학교 다닐때 공부 잘했다고

다 잘되는거 아니라는거 아시죠??

학문을 많이 안다고 올바를지는

그건 기계일뿐

사람의 도리를 먼저 알면 나중에 배워도 다 된다고 생각합니다

루소의 에밀이라는 책에서 유아기 청소년기를 봐보세요

그게 아마도 어렸을때 키우는 정석 같더군요

^^

르클님의 댓글

그냥 뒤쳐지지만 않았으면 하는데..
요즘 아이를 보니 많이 뒤떨어져 보여서 고민좀 했습니다.
아직 결론은 안났지만... ^^

성진홍님의 댓글

르클님..

걍 르클님이 하시는 일을 가르치세요.

디자인 프로세스 자체에 수학, 영어, 논리, 창의력, 인내심, 공부하는 법 다 들어 있지 않습니까.

학원 보내지 마시고 걍 한방에 끝내세요.

제 말대로 하시면 10년 쯤 뒤에는 조기 유학 다녀온 애들 뒤통수 후려치고 있을 거라 장담합니다.

允齊님의 댓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을 자신 있으시면 안가르쳐도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했을때 할걸 그랬나하고 후회하실거면 가르치세요.

사교육은 아이가 원할때 가르쳐주면 됩니다.

많이 놀게 하세요...

너무 많이 놀게 하다보니 후유증이 있는 1인입니다....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어느 쪽이 낫다 말씀드리기 참 어려운 문제유~

어느 쪽이 됐든 엄마가 주관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ㅎ

첩첩이 산이여유~ ㅋㅋ

짬짬님의 댓글

공부를 시키지 마시고, 재미있는 놀이를 시키세요. 과목중에 애가 좋아하는 놀이가 반드시 있을겁니다.
1) 영어도 놀이로 시켰더니 첫째는 재미있게 잘 했지만, 둘째는 학원을 보냈더니 지금도 영어하면 짜증을 냅니다.
2) 피아노를 취미로 둘 다 가르쳤지만, 둘째는 지금도 피아노만 보면 자주 치면서 놀지만, 첫째는 기타를 배울껄.... 합니다.
3) 수학은 첫째나 둘째나 학습지만 시켰었는데.... 첫째는 지금도 수학은 놀이처럼 재미있어하지만, 둘째는 머리아프다고 저보고 풀어달라고 합니다....

암튼 애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시켜서 뭔가 배우게 하는 건 초기이고, 점차 지나면서 재미있어하고, 흥미를 보이는 것을 중심으로 시키고, 다른 것들은 자기가 다니고 싶어하면 보내고, 가기 싫어하면 안보내고 있습니다..... ^^

르클님의 댓글

진홍님 처럼 하려면 우선 한글은 떼야 한다는.... ^^
그리고 계산도 할줄 알아야 하고...
옹림씨 말씀처럼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없어서 시키는 분위기로 몰아갑니다. ^^
짬짬님 말씀처럼 아이가 하고싶은걸로 먼저...

지훈아빠님의 댓글

모든게 다 종이한장 차이라고 생각해요...  넘 조금해하지 마시길....ㅎ

아범님의 댓글

내년에 핵교들어가는 울 둘째...

아즉 한글 못뗐습네다.  -,.-;;;

아범님의 댓글

그래도 돈계산은 어른만큼 합네다. -,.-;;;;

성진홍님의 댓글

학원은 보내지 않으심이....

애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가는 그런 과정이 없어져서, 성격이 의존적이고 급해져요.

디자인이야 뭐 한글 몰라도 가르칠 수 있지용.

디자인이라고 일러스트레이터/포토샵/DTP 툴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단지 그림그리기 만들기 찰흙놀이 등을 할 때 좀 더 조형성, 비율, 등을 생각할 수 있도록, 엄마가 옆에서 잘 유도해주면 됩지요.
간단하게 애가 뭘 만들거나, 그렸을 때, \"왜?'\"어떻게?\" 등등의 질문을 하시고 장단만 맞추어 주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뭐.. 그러면서 디자인 용어들과 그 의미를 갈쳐주면? 영어 공부도 되고~
다 기본기의 응용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만... 이렇게 하려면 엄마가 엄청시리 머리를 굴리면서 본인의 성격 테스트도 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긴 합니다.

음.. 써 놓고 보니 저처럼 알아먹을 때까지 방향을 바꿔 가면서 눈높이 답변을 해주는 느긋한 성격의 인간만 가능할 지도 모르겠군요... @_@

김영란님의 댓글

저희때랑 좀 다른것 같아요
저도 유치원 외 학원을 여러개 다녔지만
공부랑은 상관없는 수영이나 컴퓨터학원 미술학원 피아노 학원을 다녔더랬죠...
요즘은 애들이 엄청 힘들것 같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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