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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정여사랑 일을 하다보니...

본문

어제도 집에 있는 내내 전화에 시달리고 집에 있어도 쉬는것 같지도 않구 새벽부터 나왔더니 몽롱합니다.

아침에 딸내미 아침을 간단하게 밥을 간장에 비벼놓구 밥을 달라하는데
어라, 방금 비볐던 밥그릇이 안보이는 겁니다.

허둥지둥 부랴부랴 밥을 찾던중 밥이 양념그릇 있는곳에 살포시 있는걸 찾았습니다. ㅠㅠ

책자를 어제 납품함 무슨 태클이 들어올지 몰라 새벽에 납품하러 나왔는데 아저씨가 먼저 가고 안계시네요...

카페라떼 한잔 들고 터덜터덜 내려오는데 핸드폰을 순간 어디에 두었더라 하면서 가방을 열씨미 뒤지는데
아뿔싸!! 손에 핸드폰을 쥐고 한참을 가방을 뒤졌습니다... ㅠㅠ

정여사가 하는 행사가 오늘, 내일 이틀입니다.

오늘 저녁까지는 힘들게 넘어갈것 같습니다....

후유증으로 건망증이 온건지 치매가 온건지 정신을 챙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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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7 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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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고은철님의 댓글

큰 놈 수학여행을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 간다길래...
5시에 새벽같이 학교 데려다 주고 맥모닝 셑트로
커피 두 잔 진하게 마셨더니...
배가 더부룩 하네요 ....ㅠㅠ

윤제님 내일만 지나면....
어여 내일이 지나길 저도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ohnglim님의 댓글

하루 잘 버티시라고 인천에서도 힘 보내유~~~~!!


그나저나 우리 출력소 아자씨는 늘 저를 임여사라고 부르는데
이거 뭔가 찝찝하니... 이유를 물어봐야 겠다는요...ㅋㅋ

씨소님의 댓글

아우님 고생이 많소! ^^

아범님의 댓글

고생이 많소! x2
정여사님의 활약은 이제 그만 이어지길 빌어봅니다.

에 또...  임여사님도 힘내시고...

지훈아빠님의 댓글

내일 아침 기도는 윤제님을 위하여....ㅎ

允齊님의 댓글

지훈아빠님 누군가가 저를 위해 기도를 해준다니 감동 백배입니다...

하트 날라가는거 보입니까??

안그래도 기나긴 교회 방학을 끝내고 저도 어제 교회 대예배에 가서 아주 간절하게 기도하고 왔었는데...
역쉬나 저의 기도는 안먹혀용 ㅠㅠ

아범님의 댓글

어찌...  힘든일이 좀 풀려가는지..
잘 마물하고 여유있는 공휴일 맞이하시길~~

允齊님의 댓글

어제는 효창동에 있는 백범기념관에 급하게 실사출력 갖다주고 집으로 가는데
갈아타기 싫어서 6호선 타고 불광으로 가려는게 목표였는데
한참을 졸다가 느낌이 쏴해서 보니 안암이라는 방송이 어렴풋이 들리더니
그다음 고대병원....듣보잡 역이름이 내리 나오더라구요...

정신 챙겨들고 고대에서 겨우 하차해서
돌아돌아 겨우 집에 왔습니다.

효창공원역에서 고대역까지 이렇게 기나긴 곳을 가도록 몰랐다니 정말 정신줄 놓고 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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