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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 오랫만에 아침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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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추운 금요일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마무리 할일들이 많으신지.. 저를 비롯하여 다들 잘 안들어오시는듯합니다.
어제는 정말로 무진장 바쁜 하루였습니다.
12시부터 울다 일어나길 반복 새벽 2시에 응급실가서 관장하고 오고나니 4시라 간단히 개인 일좀보고 출근하고
퇴근하고나니 8시반인데 도착하자마자 둘째가 아프다고 울어서... 바로 응급실... 감기로 인한 중이염...
정말로 녹초가 되어서 11시경 어제 첫 식사를 했네요.. 점심때는 피곤해서 잤거든요..
그렇게 힘들게 하루를 보냈는데 오늘 아침 문자 한통이 오네요.
공모하신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전에 수상 되었다고.. 비록 최우수상은 아니지만 우수상.. 수상..
어제의 피로가 싹 씻깁니다..
힘들지만 아빠로서 하루를 또 시작해 봐야겠죠.
두서없는 글이지만... 모두들 바쁜 연말연시 건강챙기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커피한잔의 여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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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5 1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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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모모님의 댓글

또 축하해야 하는거얌!!! 한턱 가지고는 안될것 같은데 쏴~~~~~!!
바쁘다면서 할일은 다하는구만 여툰 축하~~~~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가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가
요새 애들이 감기를 달고 산다고 하던데 그집얼라들도 마찬가지넹~~
요럴때는 엄마아빠가 건강해야함!!! 폭스양도 건강 잘챙기고~~~

출~~~

지훈아빠님의 댓글

오...간만에 참신한 소식입니다...ㅎ ㅎ
출~~~

레드폭스님의 댓글

모모 엉아// 걱정말아요 ㅋㅋ 누구보다 건강하다는(그런데 남들이 보면 누님이 남자/제가 여자인줄 알겠어요) ㅋㅋ
바쁘죠... 회사일은 늘 야근이니... 뭐 직장인이 다 그렇지 않겠어요 그래서 제 개인시간을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난답니다.
하루중 유일한 저만의 시간, 그 두시간이 모여 이루는 성과라 더 기분이 좋아요 ^^

지훈아빠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좋은 소식 올리도록 더 분발하겠습니다 ^^

ohnglim님의 댓글

에고.. 얼라들 아프면 부모맘이 더 아픈 법이지요.
그래도 초딩되면 병원갈 일이 좀 줄더라구요.

여튼 축하받을만한 소식 있으니 축하도 받으시고..^^

저는 오늘 백만년만에 서울나들이를 해볼까 하는데 날이 춥네요. 아.. 겁난다...ㅋ

출~~~

允齊님의 댓글

올해 벌써 몇번째 수상인겁네까??

와우 정말 정말 대박사건....추카추카 드립니다.....

바쁘게 다덜 보내시는데 저는 겨울잠을 자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올해는 마감을 해야할려나 생각중입니다.

레드폭스님의 댓글

ohnglim님// 서울 나들이 잘하고 가세요 저는 오늘 신사동 골목집에서 전 회사 직원분들과 조개찜 예약중입니다

允齊 // 9월달인가 10월달인가 첫 수상을 시작 세번째네요.. ^^ 5개 공모전중 3개 수상이니 반타작은 했네요 ^^
내년에는 분발해서 더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

짬짬님의 댓글

하루 지나서야 출첵을 하게되네요.... 요즘은 다들 정말 바쁘신 듯.... ^^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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