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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산천도 변하고 인적마저 끊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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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많이 변했군요.



글 목록에 사진 미리보기도 생겼고

특정 댓글에 대한 답글을 올릴 수도 있게 되었다니…



하지만 터잡고 살던 사람들은 거개가 떠났고

조회수로 표시되던 방문객들의 자취마저 소소해졌습니다.

아직도 활동하고 계시는 몇몇 분의 반가운 이름마저 웬지 쓸쓸해 보입니다. ㅋ



지난 일 년 간의 예기치 않은 고난도 이젠 웬만큼 넘겼겠다,

이곳 또한 심심산골의 외딴 집처럼 한적하고 조용해졌으니…

앞으론 자주 들어와서 놀아봐야겠습니다.



마지막 흔적을 남긴 것이 작년 4월 23일이었으니 며칠 모자란 일 년입니다.

비록 한때는 생사지경을 넘나들기도 했다지만 마침내 살아 돌아왔습니다. 으하하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올해 사용할 이름은 ‘율향천’입니다.

유부방 회원 여러분께 심심한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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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3

율향천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담배 끊은 지 벌써 열 달을 넘겼지요. ㅋ

ssenja님의 댓글

생뚱맞게 저 사진을 올려놓은 이유가 뭡니까?
설마... 내 짐작대로인 거요?

율향천님의 댓글

덧붙여 밝히자면, 체중도 20kg 넘게 줄였습니다!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올 1월 말에서야 겨우 목표 체중에 도달했지요. 크하하~

ssenja님의 댓글

목표 체중이 얼마였소?

율향천님의 댓글

69kg 이하가 목표였지요.

ssenja님의 댓글

삼십 년 넘도록 빨아대던 담배를 끊고 체중도 이십 킬로그램이나 줄여야 했다면
뭔가... 몹시 절실하고도 치명적인 이유가 있었지싶은데...

율향천님의 댓글

아!
예전 같으면 02시가 퇴장 시간이었겠지만 이젠 바뀌었습니다.
자정이 퇴장 시간입니다. ㅋ

ssenja님의 댓글

한데...
요즘 쁠랙님은 왜 대경방에서만 놀고 계신 걸까요?
완전히 이사가신 건가? ㅋㅋ

율향천님의 댓글

당연히 있었겠지요~
머릿글에서도 밝혔듯이 생사지경을 넘나들었다잖습니까!
그 얘기는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풀어보기로 하고
오늘은 노래나 한 곡 듣고 퇴장합시다~

샘물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
쎈자님... 율향천님...ㅋㅋ
뭔가 몸에 큰 이상이 있으셨나봐요?
지금은 괜찮아지신 건가요??
암튼 건강이 최곱니다. 있을때 잘 지켜야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ㅎ;;
부디 건강하세요~~ (담배 못 끊는 서방 때문에 오늘도 한잔소리 했네요;;)

ssenja님의 댓글

아니!
대체 이게 어찌 된 일이란 말입니까!
샘물님을 뵙게 되다니!

근래 몇 년 동안엔 좀처럼 뵙기 힘들었는데
올해엔 들어오자마자 대뜸 뵙게 되다니...
정말... 격하게 반갑습니다!

율향천님의 댓글

역시 고향 사람이 좋긴 좋네요~
인적이 거의 끊겨 어느덧 외딴 동네가 되어버린 이곳에서
이렇게 만날 수 있고 또한 서로 안부를 챙길 수 있다니...

ssenja님의 댓글

안 그래도 방금 지도에서 소태면의 '야동초등학교'를 찾아보고 오는 길입니다!
병설 유치원도 검색되는 걸 보니 여전히 건재한 모양입니다. 으하하~ 

샘물님의 댓글

ssenja님께: ㅋㅋㅋ
저 역시 넘 반갑습니다. ^^
야동초등학교...ㅎㅎ
안그래도 저번에 집에 가서 물으니 야동초등학교가 없어질 위기가 있었다네요.
소태초등학교랑 합쳐질뻔~?ㅎ;;
근데 야동초등학교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서 못했다고 하네요.
(사실... 자신이 다니던 학교가 사라지는 게 좋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ㅎ)
암튼 야동초등학교에서 소태초등학교랑 합쳐지느니 엄청초등학교랑 합쳐지는 게 낫다고 했다더라구요;;;ㅋ
소태가 그리 싫었나? 싶기도하구...;;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쎈자님! ^^

성진홍님의 댓글

오호라~
은둔고수가 무림에 복귀하신 겝니까?

쎈자님, 저 요즘 술 만드는 회사 다닙니다.
제품 기획부터 프로모션, 마케팅까지 원스탑으로다 다 하느라 죽어납니다. 헉헉
연락주심 1.7리터 약주 한병 쏴드림. ^^;

ssenja님의 댓글

성진홍님 반갑습니다~
오와! 취직하셨군요!

율향천님의 댓글

옛날 식으로 말하자면, '술도가'라고 하신 거 같은데...
더 흔한 말로는 '양조장'이라고도 하고... ㅋ

ssenja님의 댓글

웬만하면 '주류회사'라고 불러봅시다.

하여튼 이번에도 물건 팔아먹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혼자 도맡아야 하는가본데...
대체 그 회사는 봉급을 얼마나 많이 주려고 그러는지... 흐흐~

ssenja님의 댓글

오잉?
'소태' 쪽이랑 합치느니 차라리 '엄정'하고 합치는 게 낫다니!
에... 또... 그래도 그게... '소태초등학교'는 같은 면에 속하는 곳이고
'엄정초등학교'는 행정구역상 엄연히 다른 면인데...
혹시 소태면 내에서도 마을 간에 오랜 세월을 두고 쌓인 감정이? ㅋ

아무튼 이렇게 뷥게 되어 정말 반갑네요.
앞으로도 이곳에서 종종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율향천님의 댓글

얘길 듣다보니 문득 내 친구 부친이 떠오릅니다.

일곱살 무렵부터 한 마을에 살았고 국민학교, 고등학교를 함께 다녔으며
외가 쪽으로도 그리 멀지 않은 친척지간이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 부친께선 충주시청에서 말단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계셨는데
당시('70년대 중반)에 듣기로는 훗날 '소태면장'을 해보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라고 하셨더랬지요.
나중에 듣기로는 공직 생활 막판에 그토록 염원하던 면장 노릇을 하긴 하셨는데,
고향인 '소태면'이 아니라 '엄정면'인지 '노은면'인지 하여튼 다른 곳에서 면장을 역임하고 퇴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야동리''라는 동네 이름도 심상치 않지만,
 사실... '소태'라는 면 이름도 그게... 보통 이름은 아니잖습니까! 크하하~

율향천님의 댓글


------------------------- 날짜 구분선 -------------------------

 

율향천님의 댓글

토요일 저녁 8시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역시나 TV 프로그램의 임시 편성이 많아지다보니 볼 게 거의 없더군요.
평소 이 시간엔 대개 TV 보면서 술 마시는 일이 많았는데 말입니다.
할 수 없이 모니터 앞에 앉아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한편,
마누라는 강남 모처에서 저녁 시간에 개최되는 친구(대학 동기) 결혼식에 갔습니다.
쉰을 훌쩍 넘긴 나이에 결혼하는, 그것도 초혼인, 친구가 여전히 주변에 있다니... 꽤나 신선합니다. ㅋ
게다가 나름 꽤 알려진 연예인과 결혼하다니... 자못 신기한 일입니다. ㅎ

ssenja님의 댓글

일요일 오전입니다.

연예인이랑 하는 결혼식이었으니 연예인 많이 왔겠네.
구경좀 했답니까?

율향천님의 댓글

꽤 조촐하게 치르다보니 사람이 몇 없었다고 하더군요.
누구나 알아볼 만한 연예인은 서넛 정도였답니다. ㅋ

모처럼 화창한 날씨의 휴일인데도
발코니에서 내려다 본 바깥 풍경이 어딘지 잦아든 듯한 느낌입니다.

짬짬님의 댓글

올만에 많이들 오셨군요.... 정말 반가운 아듸들 많습니다.
근데요.... 저는 아즘씨들 보고싶어요.... 왠일인가 해서 와보니 죄다 연세있으신 남정네 분들만 눈의 띄누만요....

윤제온냐.... 옹림온냐.... 모모냥.... 등등  보고잡네요.... ^^

ssenja님의 댓글

일요일 밤이 깊었습니다.

모처럼 뵙는 짬짬님의 그... 어딘가 약간은 핀트가 어긋난 것처럼 보이는 발언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해 봅시다.
바로 위에 달아 농으신 댓글 말입니다.

율향천님의 댓글

괜찮은 생각입니다~

한데, 핀트가 어긋난다기보다는 댓글의 내용을 미처 잘 살펴보지 못하고
그냥 댓글의 숫자가 많고 내용도 길다는 점을 발견하곤 대충 훑어보신 다음에,
꽤 여러 사람이 글타래에 참여한 것으로 지레 짐작하신 나머지
저렇게 말씀하신 걸로 보이지 않습니까? ㅋ

또다른 면에서 보자면,
댓글들을 전부 읽어보았지만 결국 내용을 잘못 파악한 경우와
꼼꼼하게 살피지 않고 빠르게 훑어본 끝에 대충 짐작으로 말씀하시는 경우는 약간 다르지 않겠습니까. ㅋ

ssenja님의 댓글

짬잠님께서 댓글 중에 이르시기를,

"올만에 많이들 오셨군요."
"정말 반가운 아듸들 많습니다."
"죄다 연세있으신 남정네 분들만 눈의 띄누만요."

라고 하셨는데,
이 글을 읽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글쓴이 본인을 제외하고
댓글을 올린 사람은 샘물님과 성진홍님 두 분이 전부입니다.

또한 '오랜만에 오셨다'는 말씀은 글쓴이(당신(율향천)과 나(ssenja))에게 해당되는 말이고
최근에 이곳에서 활동한 흔적을 남기셨던 샘물님이나 성진홍님에겐 해당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율향천님의 댓글

그것뿐 아닙니다.
'죄다 연세 있으신 남정네들'만 있다고 하셨는데
실제론 댓글에 참여한 세 명 중에서 여성 회원이 한 분 계시다는 점과
성진홍님의 나이가 짬잠님보다 젊기 때문에 '연세 있으신' 축에 속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면,
역시나 짬짬님께서는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이 글타래를 찬찬히 살펴보지 않으셨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ssenja님의 댓글

그렇다면 말입니다.
짬짬님께서 글타래의 내용을 정확하게 살펴보지 않으셨던 이유는 무어라 생각하십니까? ㅋ

율향천님의 댓글

우선은... 에... 짧지 않은 분량의 댓글들이 길게 이어져 있다보니
죄다 읽어보기가 귀찮아서 대충 짐작하고 댓글을 달아놓으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측 가능한 다른 이유가 또 있다면,
휴일을 맞이하여 모처럼의 유흥 끝에 다량의 알콜을 흡입한 상태에서
습관적으로 들어와서 둘러보시다가 거의 본능적으로 댓글을 달아놓으셨을지도 모르고요.

ssenja님의 댓글

음주 끝에 감행하신 일이라는 추측에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난데 없이 여러 여성 회원들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내신 걸 보면 특히나 그렇습니다. 크하하~

율향천님의 댓글

그런데 말입니다.
짬짬님은 혹시... 건강관리상의 이유랄까 뭐 그런 거 때문에
다량의 알콜 흡입은 엄격하게 자제하셔야 하는 처지일지도 모르잖습니까.

그래도... 음주 상태를 가정하지 않는다면 그게...
아무래도... 저 댓글의 성격을 정확하게 설명하기가 그게... ~

ssenja님의 댓글

밤이 늦었으니
나중에 짬짬님께 물어보기로 하고 일단은 여기서 접어봅시다.

이만 퇴장합니다.

율향천님의 댓글

성진홍님의 댓글

ㅎㅎ 주조회사가 맞습니다.
술도가라고 하기엔 공장 규모가 좀 와드드합니다.
전자동에서 한끗 모지라는 생산라인을 3개 가지고 있으니 말입죠.

저희 공장에서 요즘 하고 있는 것은 모든 주조라인에서 식용첨가물(올리고당이라던가, 인공 설탕이라던가 그런 거요)를 싸그리 빼고 술을 맹글고 있습니다.
그것만 빼도 먹고 멍멍이가 되더라도 다음 날 숙취가 사라지더군요. 흐흐

덕분에 주변 지인들에게 임상실험 후에 자꾸 달라고 한다능.....^^;;

레드폭스님의 댓글

정말로 반가운 분들만의 대화이군요 ^^
좋은 하루들 되세요

율향천님의 댓글

레드폭스님!
변함없이 건재하시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율향천님의 댓글

인공 설탕이라면 '사카린'이나 '아스파탐' 같은 걸 말하는 겁니까?
그게 술에 들어가면 숙취를 남기는 모양이군요.

저는 사실... '과당'이나 '정제 설탕'보단 차라리  사카린'이나 '아스파탐'도 괜찮다고 관대하게 여기는 입장입니다만... 크흐흐~
마찬가지로 '나트륨'을 과도하게 먹는 것보다는, 아주 부분적이라는 한계가 있겠지만 차라리 MSG로 대치할 수 있는 측면에 있다면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으하하~

允齊님의 댓글

저도 짬짬온냐 보고 싶어요~~^^

允齊님의 댓글

우울모드인 요즘 반가우신 분의 등장으로 우울모드가 조금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봄꽃들이 미친듯이 폭탄터지듯 피어서리...오시는 시기가 언제쯤 되실려나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예전에는 봄꽃 소식이 들릴때쯤이면 오셨던것 같은데...

종종 뵐수 있으리라 기대를 가져봅니다...

율향천님의 댓글

케이머그의 유부방에 가면 동구 밖 정자나무처럼 언제나 서 계실 것만 같았던 允齊님이었는데
이전 더이상 자주 뵐 수 없는 곳이 되었군요.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기도 했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너무 적막했습니다.
이제라도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론 자주 뵐 수 있을 겁니다.

Akkir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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