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메아리로 질병의 정확한 위치 찾아낸다

368 2018.01.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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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매개로 하는 현재의 이미지 기술은 피부 표면에서 수 ㎝ 이상 깊은 곳에 자리한 개별 세포들의 활동양상을 제대로 찍을 수 없다. 빛이 세포층을 통과하며 변질되기 때문이다. 빛 대신 소리를 이용하는 기존의 초음파 기술 역시 세포 수준의 미생물을 관찰할 수는 없었다. 임산부가 초음파를 통해 태아를 관찰하려해도 수정후 약 40일이 지나 배아세포가 분화돼 2~3㎜ 이상 크기가 돼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기존의 이미지 기술로는 관찰할 수 없어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던 미생물의 생활상을 확인하는 길이 열렸다. 초음파기 기기로 탐지할 수 있도록 음파를 산란시키는 유전자를 미생물에 넣어 그 움직임을 엿보는 기술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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