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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개발 책임자, 전기 에어택시 스타트업 '아처'로 이직

[사진= 로이터 통신] 애플카 컨셉애플이 애플카 출시를 2030년에서 2025년으로 앞당기는 야심 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슬라 출신의 핵심 엔지니어인 마이클 슈베쿠치 (Michael Schwekutsch)가 전기 에어택시 스타트업체인 ‘아처’로 이직하는 사태에 직면했다.그는 애플이 극비리에 추진해온 애플카 출시를 위한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인 더그 필드 전 부사장도 지난 9월에 포드의 엔지니어링 분야 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슈베쿠치는 전기 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출신으로 자동차 엔진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CNBC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테슬라 전기 자동차 개발뿐 아니라 포르쉐, BMW 등의 신차 개발에 참여했었다.아처는 지상에서 수직으로 날 수 있는 전기 에어택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아처는 리리움, 조비 에비에이션 등과 경쟁하면서 지상에서 교통난을 피해 항공으로 승객을 이송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들 회사는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자동차와 항공기 등의 배기가스 배출에서 벗어나 전기를 이용한 소형 항공기를 이용해 단거리를 이동하는 교통수단을 개발한다. 아처는 이미 조종사 1명과 승객 1명이 탑승하는 ‘메이커’라는 이름의 에어택시 모델 개발에 성공했고, 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신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CNBC가 전했다.아처는 로스앤젤레스 등 대도시에서 에어택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고, 이미 미연방항공청의 승인 절차를 마쳤다. 유나이트 에어라인스는 아처에 투자하지는 않았으나 10억 달러 규모의 전기 항공기 구매 주문을 한 데 이어 추가로 5억 달러 규모의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관리자
"Mac컴퓨터만큼 강력" 애플 AR글래스, 내년 출시 전망

[사진 = Apple]애플이 개발 중인 AR(증강현실) 글래스가 내년 안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전망이 나왔다.CNBC는 27일 TFI 자산관리의 궈밍치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Mac 컴퓨터만큼 강력한 증강현실 글래스를 내년 말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궈밍치는 애플 공급망 전반을 연구하면서 애플의 향후 제품 출시를 예측하는 데 탁월한 실적을 갖고 있는 애널리스트로 유명하다.궈밍치 분석에 따르면 해당 글래스는 기존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연결하지 않고도 단독으로 집중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애플의 증강현실 글래스는 아이폰과 연결해야 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뒤집는 내용이다. 궈밍치는 "애플이 Mac을 위해 설계된 첫 시스템 온 칩인 M1을 개발한 덕분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M1칩 덕분에 배터리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이달 들어 모건스탠리 시장분석팀도 "애플이 증강현실 글래스를 개발하는 진척 상황이 2014년 애플 스마트워치가 출시되기 직전과 흡사하다"며 "증강현실 글래스 출시가 임박했다"는 추정을 내놓았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증강현실 글래스에 대한 특허를 대량으로 신청해 취득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6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증강현실 기술이 애플의 차세대 먹거리라는 점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그는 "가상현실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큰 방향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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