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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19 키노트 내용 정리

WWDC 2019 키노트 내용 정리
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2019 : KeynoteApple이 WWDC 2019 기조 연설을 현지시간 6월 3일 (한국시간 6월 4일) 새너제이에 있는 매키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 했습니다.https://www.apple.com/apple-events/june-2019/Apple CEO 팀쿡이 등장하며 이벤트 시작Apple이 지난 3월에 Apple News+, Apple Arcade, Apple Card, Apple TV+ 에 대해 발표한 것을 안내Apple TV+ 시리즈 For All Mankind 을 소개tvOS 홈 화면을 업그레이드하여 다중 사용자를 지원Apple Music에서 음악에 맞춰 가사를 표시하는 기능 안내Xbox One S 컨트롤러와 DualShock 4 컨트롤러를 지원Apple Watch
새로운 watchOS 6 소개새로운 Watch Faces 추가촉각과 소리에 의한 시보 알림 기능오디오 북, 음성 메모, 계산기 앱 탑재오디오 스트리밍 API 재공Apple Watch 용 App Store 재공향상된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노이즈 앱은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소음 수준을 안내건강 앱은 하이라이트 및 요약 기능 추가https://www.apple.com/watchos/watchos-preview/iOS
iOS 12 사용률은 전체 iOS기기의 85%를 차지iOS 13 소개많은 성능 향상과 특히 30% 빠른 Face ID 인식률앱 시작시 2배 빠른 실행 가능새로운 다크 모드 탑재음악 앱은 음악에 맞게 가사 자동 표시 기능지도 앱은 2019년에 미국에서 새로운 지도를 제공, 다른 나라들도 순차적인 확대 예정안전하고 간편한 Apple 로그인 기능 소개임의의 이메일 주소를 생성하고 로그인에 사용 가능미모티콘 문자 스티커 추가 새로운 대화를 시작할때 이름과 사진 표시A9 CPU 이상 설치된 기기까지 지원 (iPhone 6s 이상)향상된 기능의 카메라와 사진 앱 공개조명을 변경할 수 있는 하이키 모노 지원과 새로운 사진 검색 기능AirPods에서 Siri를 호출하여 메시지를 회신하는 오디오 공유 기능CarPlay는 새로운 디자인의 달력, 음악, Siri 지원https://www.apple.com/ios/ios-13-preview/iPadOS
iOS가 아닌 iPad만의 iPadOS 소개홈 화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젯 표시 기능사이드 화면에 표시되는 앱의 멀티 태스킹 가능실행중인 앱을 표시하는 익스포제 지원사진이나 링크 등을 앱과 앱간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연결 지원외장형 하드 드라이브, SD 카드 리더 및 USB 드라이브 직접 연결 가능Safari는 데스크탑 수준의 웹브라우징 가능App Store에서 다운로드한 서체 사용 가능https://www.apple.com/ipados/ipados-preview/Mac Pro
스테인레스 스틸 프레임을 채용 새로운 Mac Pro 발표최대 28 코어 Intel Xeon 프로세서 탑재최대 1.5TB 메모리 지원PCI 슬롯 8개, Thunderbolt 3x2개, USBx2개, 3.5mm 오디오 잭 탑재Mac Pro Expansion (MPX) 확장 모듈 탑재1.4kW 전원 공급 장치와 냉각 시스템 탑재Adobe, SideFX, RED, Avid, Epic, Unity, Pixar, Maxon 새로운 Mac Pro를 지원Logic에서는 1,000개의 트랙을 동시에 재생 가능새로운 Mac Pro, 가격은 5,999 시작 ~ 가을 발매https://www.apple.com/mac-pro/Pro Display XDR
새로운 Pro Display XDR 디스플레이 발표32인치 6,016 x 3,384 픽셀, 2,000만 화소, 6K Retina, 초광 시야각 모니터비 반사 코팅, 휘도는 1,000nit 최대 1,600nit1,000,000 : 1 명암비Thunderbolt 3 지원, Mac Pro는 최대 6대의 모니터 접속 가능별도의 Pro Stand를 사용해 세로 보기 피봇 기능 사용 가능스탠드에서 이동식 VESA 마운트 지원빛 반사율이 적은 나노 텍스쳐 유리 사용 무광택 옵션가격은 Pro Display XDR 4,999, 나노 텍스쳐 모델 5,999, Pro Stand 999, VESA 마운트 199https://www.apple.com/pro-display-xdr/macOS Catalina
iTunes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Music, Podcast, TV 앱으로 분리iPhone 동기화는 Finder에서 사용 가능TV 앱은 4K HDR 지원iPad를 Mac의 세컨드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Sidecar 공개Sidecar는 유선과 무선으로 이용 가능Find My 기능 추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Mac 검색 가능근처에 있는 Apple 기기에서 Bluetooth 신호를 이용하여 신호 전송iOS와 같은 사용시간을 확인 제어할 수 있는 스크린 타임 탑재iPad 프로그램을 Mac에 이식 할 수있는 Project Catalyst 제공개발자는 하나의 응용 프로그램을 iPhone, iPad, Mac 용으로 확장 가능RealityKit, Reality Composer, ARKit 3의 가상현실 AR지원 확대Minecraft Earth 데모 iOS 용은 여름에 출시 예정새로운 프레임 워크 SwiftUI 공개 간단한 코드로 프로그램 개발 가능개발자 버전은 즉시 사용 가능, 일반 공개 베타는 7월, 정식 버전은 가을에 제공기조 강연 종료https://www.apple.com/macos/catalina-preview/

김영권

컬럼

  • Apple, USB-C 교체가 악세사리로 돈벌려는 것은 아니다.

    No, Apple did not switch to USB-C on its new MacBook Pros to profit from dongle & adapter salesBy Neil HughesFriday, December 23, 2016, 12:29 pm PT (03:29 pm ET)애플의 완전한 USB-C 포용 때문에 수많은 불만이 나오고 있으며, 다수는 합리적인 비판이다. 하지만 늘상 나오는 주장이 하나 있다. 새로운 어댑터와 동글, 케이블을 팔아 현금을 얻기 위해 USB-C로 바꿨다는 음모론이다. 이 루머에는 딱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완전히 터무니 없다는 문제다. 왜인지 알아보자.tl;dr: Think Apple’s USB-C cables and adapters are a user-hostile profit scheme? Buy cheaper alternatives on Amazon and shut up.USB-C로의 스위치에 대한 불만은 아이폰 7에서 헤드폰잭을 없앴을 때 만큼이나 많은 이유가 있다.그동안 있었던 기존 완전한 크기의 USB 포트는 (아이폰을 포함) 악세서리를 맥에 연결할 때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렇지만 절대 다수의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USB-C로의 스위치는 사소한 불편함만이 생길 뿐이다.모두 다 USB-C만을 채택한 새로운 맥북프로에 대한 불만은 놀랍지 않다. 하지만 어째서 불만을 갖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Apple did not create USB-CUSB-C 커넥터는 1995년 이래 Universal Serial Bus를 관장해 온 비영리재단, USB Implementers Forum이 만들었다.애플도 USB-IF의 회원사이기는 하지만, 최고위 레벨 임원진에 속해 있지 않다. 그 대신 USB-IF 이사진은 HP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칩 제작사인 STMicroelectronics와 같은 기업의 대리인들로 구성되어 있다.USB-C는 공개표준으로서, 어느 전자 업체든지 사용할 수 있다. 몇 년 안에, 새로 나올 모든 컴퓨터가 USB-A 포트를 같이 쓰든지, 아니면 USB-C 전용으로 가든지간에 USB-C를 채택할 것이다.애플은 과거 컴퓨터용 새 커넥터 표준 수립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해왔다. 애플은 인텔과 함께 선더볼트를 만들었으며, 이전에는 역시 공개표준인 FireWire를 만들기도 했었다.USB-C 개발에 있어서도 애플이 큰 역할을 담당했으리라는 추측이 있다. 애플은 컴퓨터 업계 전반이 USB-C를 채택하기 원하며, “애플 포트”라는 이미지가 채택을 방해할 것이기 때문에, 애플이 USB-C 제작에 있어서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다는 의미다.다만 위의 주장이 얼마나 사실이든지 간에, USB-C는 독립적인 비영리 이사진이 승인한 규격으로서, 애플 맥 라인업의 성공에는 확실한 흥미를 갖고 있지 않다.어떤 컴퓨터 업체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애플이 USB-C를 미는 이유는 분명하다. 얇고, 앞뒤로 바꿔 끼울 수 있으면서 전력과 데이터, 영상 정보를 단일 전선으로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USB-C 채택이 거의 완수되면, USB-A로부터의 스위치에 따른 고통은 빠르게 잊혀질 것이다. 하지만 그전까지 얼리어돕터들은 동글 때문에 고생할 것이며, 여기에서도 사용자 불만은 상당히 그릇되어 있다.Apple does not profit from USB-C그렇다. 애플은 여러가지 USB-C 케이블과 어댑터를 판매하고 있다. 그렇다. 다른 회사 제품들보다 보통 더 비싸기도 하다. 애플의 케이블과 악세서리는 언제나 경쟁사들 제품보다 비쌌다. 제품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말이다.그렇지만 USB-C는 공개표준이기 때문에 값싼 USB-C 케이블과 동글, 허브 제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아마존에서 잠깐 검색만 해도 리뷰도 풍부한 비-브랜드 케이블을 10 이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름 있는 케이블도 15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만약 애플이 정말라 사용자들을 자기 제품 안으로 “묶거나” 케이블과 포트를 라이선스하려 한다 하더라도, 그랬다면 애플은 USB-C와 경쟁할 전적으로 새로운 포트를 디자인했어야 했다.애플의 새로운 맥북 프로에 USB-C가 아닌 라이트닝 포트가 여러 개 달려 있었다면, 애플이 사용자들로부터 돈만 빨아들이려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좀 실렸을 법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그러나 분노한 트위터 군중의 여론 때문에 홍보가 악화될 것이 보였는지, 애플은 올해 가을 USB-C와 선더볼트 3 악세서리 가격을 할인했다. 이 할인은 일시적인 할인으로서 2017년 3월 말까지이다.애플이 제품과 악세서리로 돈을 벌어들인다는 사실 때문에 분노한다는 것 자체도 이상하다. (애플 주식회사의 주된 목표는 제품 판매와 수익이다.) 그리고 애플은 전체 PC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부분만 차지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맥의 대안이 없지도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USB-C로의 스위치가 애플의 전선 혹은 어댑터 판매 의도가 아니라는 최고의 증거는 12인치 맥북의 전원장치이다. 진정한 USB-C 전용으로서, 애플을 통해서만 사야 한다. (보다 저렴한 대안으로 맥북을 태워먹지 않으려면 말이다.)12인치 맥북에 포함된 29-와트의 USB-C 파워 어댑터는 49로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애플의 USB-C 충전 전선을 사용하고 싶다면 그 가격은 19로서, 전체 68이다.이와 반대로 맥북에어(12인치 맥북이 대체하는 중이다)용 45-와트 MagSafe 2 파워 어댑터는 79로서. 11 더 비싸다. MagSafe 케이블은 파워 어댑터에 항상 붙어있기 때문에, (자주 그러는 것처럼) 전선이 해어지면, 79를 들여서 별도로 어댑터를 하나 더 사야 한다.다행히 모든 새 맥북의 USB-C 어댑터의 전선은 제거와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어진다 하더라도 19면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서드파티 USB-C 전선을 사용한다면 비용을 더 줄일 수도 있다.USB-C로의 이주 덕분에 맥북 파워 어댑터 사용이 더 쉬워지고 (12인치 맥북의 사례에서 보듯) 교체 비용도 더 저렴해졌다는 의미다.Apple does not ship the iPhone with a USB-C cable또 하나의 정당한 불만으로서, 답변은 보다 복잡하다. 아이폰을 새로운 맥에 연결 시키려면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USB-C to USB-A 어댑터나, 애플의 라이트닝-USB-C 케이블을 사용하면 된다.어째서 새 아이폰 7에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을 포함 시키지 않았는지 애플만이 답할 수 있겠지만, 물량을 보면 답이 나온다.맥을 최고로 많이 판매했던 2015년 9월, 애플은 570만 대를 팔았었다. 그에 반해, 올해 휴가 시즌 아이폰 판매를 보면 거의 14배가 더 많다(8천만 대).간단히 말해서, 아이폰 구매자가 새 맥 구매자의 수를 압도한다.많은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맥의 USB-C로 이주는 고통스럽지만, 애플이 아이폰보다 훨씬 맥을 덜 판매하기 때문에 못할 것도 없다.애플이 만약 아이폰 기본 케이블과 어댑터를 라이트닝 to USB-C로 교체한다면, 기존 컴퓨터와 다른 어댑터, 자동차 어댑터, 그 외 완전한 크기의 USB 포트에 의존하는 다른 악세서리에 맞지 않기 때문에 더 큰 분노를 일으켰을 일이다. 최신 맥북의 USB-C에 대한 현재의 불만을 가볍게 누를 정도였을 것이다.애플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전선을 라이트닝 투 USB-C로 교체할 수 없는 이유도 비슷하다. 생태계 전체가 iOS 장비를 위주로 조성되어 있으며 애플은 이번 분기에만 거의 1억 대를 판매할 예정이다. 라이트닝은 아이패드 프로의 Smart Connector와 같은 무선 충전 악세사리와 무선 연결로 대체되기 전까지 애플 iOS 장비의 마지막 입력 포트가 될 만하다.30-핀에서 라이트닝으로의 아이폰 포트 교체를 생각해 보자. 사용자들의 불만은 수 년을 끌었다. 2012년 아이폰 5가 나오면서 이주가 있었지만, 3년 후인 2015년 The Late Show에서 코메디언인 스티븐 콜베어(Stephen Colbert)는 사용자들이 얼마나 분노했었는지 팀 쿡에게 알려준바 있었다.콜베어는 쿡에게 2015년에 새로 나온 아이폰 6s에 대해 “충전기는 같죠, 맞나요? 퐁듀 포크로 당장 목을 찌를 거라구요.”라 말했다.http://appleinsider.com/articles/16/12/23/no-apple-did-not-switch-to-usb-c-on-its-new-macbook-pros-to-profit-from-dongle-adapter-sales

  • MacBook Pro 비판에 대한 비판

    MacBook Pro 비판에 대한 비판How Apple could have avoided much of the controversyBY CHUQ PUBLISHED OCT 31 2016기본적인 현실은 이렇다. 우리들 중 많은 이들에게 애플 비판은 일종의 취미이고, 더 많은 이들에게는 직업이라는 현실은 애플 생태계에게 아마 건강하게 작용할 것이다. 게다가 앞으로도 당분간은 바뀌지 않을 기본적인 현실이다. 오래전부터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 애플이 무엇을 말하건, 무엇을 선보이든 간에 인터넷은 자신이 애플보다 얼마나 더 똑똑한지를 증명하는 놀이에 빠질 터이고, 모두가 비판하는 제품을 가지고 애플은 또한번 돈을 쓸어담을 것이다.그렇기는 하지만, 이번 이벤트에 대한 비판은 전에 없이 더 소리가 높고 더 널리 퍼져있다. 그래서 “인터넷의 누군가가 틀렸다”는 점을 이해하기 위해 한동안 인터넷을 끊어야 했다. 이번 주말 동안 글을 쓰기가 이제까지 썼던 것보다 더 힘들었다. 워낙 현재의 애플에 대해 정당한 불만이 많기 때문이지만, 사실 비판의 매우 많은 논점은 사소하고 하찮으며 그냥 우습거나 틀리기 일쑤다.결국은 다음 한 문장으로 귀결된다. 우리는 애플에게 혁신하라고 요구하지만, 우리는 애플에게 전혀 바뀌지 말라고 주장한다.어느 경우에서든, 애플의 패배이다. 애플 생태계에서 이 서커스를 보면서, 소음으로부터 흥미롭고 정보가 담긴 목소리를 찾고, 그 목소리로부터 뭔가 배운 다음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막 깨달았다.If I were Apple내가 애플이라면 어떻게 했을지를 생각했다. 아마 사용자들이 당장 갖고 있는 혼란과 고통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을것이다. 애플이 애플임을 유지하면서 말이다. 다만 애플은 미래의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고 문제점이나 실수가 있음을 인정하기 싫어한다.내년 초 데스크탑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새로운 데스크탑을 기다리는 사용자들은 버려졌다는 느낌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편이 합리적이다. 대량으로 공개할 필요도 없겠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는 공개할 때가 됐다고 보지만 말이다.이벤트 후반 즈음, 필은 “More is coming soon”이라 쓰인 슬라이드 하나를 보여줬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자. 업데이트된 아이맥이나 새로운 맥 프로, 혹시 어쩌면 업데이트된 미니? 와이드 컬러나 Skylake 프로세서, USB C, 선더볼트 3, 어쩌면 오늘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텔과의 결별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이정도면 아마, 상상조차 할 수 없던 뭔가를 보이지 않고서도 지금 보이는 수많은 분노를 없앨 수 있다고 본다. 내 생각에, 인생이 얼마나 훌륭한지 자랑스레 발표하는 대신, 뭔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인정했다는 점이야말로 여기서 중요하다고 본다.Let’s Talk Mac Pro앞으로 나올 제품으로, 잠시 맥 프로를 얘기해 보자. 쓰레기통 닮은 맥 프로는 “Can’t Innovate my Ass” 머신으로서 “20th Century Anniversary Macintosh”라는 실수의 재림이다. 기술적으로 놀랍고 뛰어난 디자인이되, 맥 프로는 주된 고객층에게는 끔찍한 하드웨어이기도 하다. 업그레이드와 부품 융통성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애플은 좋은 업그레이드 계획도 내놓지 않았다. 사용자들에게 수정을 맡기지 않은 디자인이기 때문이다.이제 나는 업데이트된 맥 프로는 커녕, 새로운 디자인의 맥 프로도 안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이 디자인의 몇 가지 이슈로부터 아예 벗어나기를 바라는데, 나의 희망은 맥북처럼 미니와 맥 프로를 합친 아예 새로운 데스크톱 제품이다. 두 세 가지 모델에 두 세 가지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두면 기본적인 맥 미니로부터 오늘날의 맥 프로 수퍼컴퓨터 기능까지 가격과 성능을 담보할 수 있다.다만 이번 업그레이드에 미니가 생존할지는 확신하지 못 하겠다. 그래도 기본적인 데스크톱/서버용으로는 좋은 틈새 제품이 미니라고 생각하며, 제품라인으로서도 투자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견고한 제품 라인의 일부라면 미니는 여러 설정을 공유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Lets Talk DonglesESC 키와 동글에 대해 다들 얘기하고 있는데, 새로 나온 BMW를 구매하면서 색상을 불평하는 일이나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은 동글 한 두 개 정도 필요할 것이며, 아예 안 필요한 사람들도 많다는 점이 현실이다. 난 세 개를 샀다. 여행중일 때를 대비하여 가방에 넣을 동글이 필요해서였다. 사실 사용처의 90%는 회의에 자기 것을 깜빡 잊고 안 가져온 동료들을 위함이지 내가 쓸 용도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미리 생각해야 하잖을까.많은 이들이 지적했다시피 ESC 키는 존재한다. 물리적인 별도의 키가 사라졌을 뿐이며, 솔직히 새로 나온 맥북 프로를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적응하다 보면 거의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리라고 본다. 이 변화에 대해 계속 불평할 정말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말이다. 정말 이 문제가 신경 쓰인다면 사무실에 VT-100을 사용하시면 되겠다.자동차를 새로 살 때, 옛날 자동차에는 있지만 새 자동차에 맞지 않아서 새로 사야 하는 악세사리가 언제나 있게 마련이다. 가령 겨울용 체인은 언제나 교체해야 한다. 내가 자동차에 25,000-30,000 달러를 들인다면 체인 때문에 하는 100 정도 지출 증가는 별 것 아니다.자, 2,500 달러 짜리 컴퓨터를 커스터마이징하기 위해 19를 더 써야 한다고 불평하는 컴퓨터광들을 보시라. 나의 답변은 짧다. time for a bit of perspective, people.내 경우, 아예 다 바뀐 포트에 대한 해결책은 꽤 간단하다. 데스크톱용으로 USB-C 독을 하나, 여행용 가방으로 작은 독 하나를 샀다. 새 노트북이 도착하면 선더볼트 독을 모두 빼서 USB 독으로 교체하고 새 노트북을 여기에 끼울 것이다. 그리고 내 선도볼트 드라이브를 동글과 함께 노트북에 끼우고, 기존의 USB 허브를 새로운 독에 끼운다. 끝.그렇게 비싸다거나 복잡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사실 USB-C 독은 선더볼트 독의 절반 가격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노트북을 사무실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정말 쉬운 문제다. 따라서 노트북으로의 케이블 2개가 전선과 독용 선더볼트에서 USB-C와 전선/선더볼트로 바뀌는 셈이다.Lets Talk Niche주말동안 이 글을 쓰면서 틈새에 대해 아주 많이 생각했었고, 더 많이 생각할수록 틈새에서 벗어나 있으려는 전투로서 불행함을 더 많이 목격하고 있다. 사람들은 애플의 주류의 일부가 되기를 원하며, 자신들이 더이상 주류가 아님을 깨달은 그룹으로부터의 분노가 가장 크다.맥 제품 자신이 이제는 틈새 시장 제품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다. 개인용 컴퓨터는 이제, 주류 사용자들과 컴퓨터광들의 취미용이었던 시절로 돌아갈 것이다. 컴퓨터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장비들이 컴퓨터를 대체한다는 의미다. 태블릿도 여기에 포함되며, 게임용 콘솔 등의 제품이 궁극적으로 거실의 소유권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여러분이 컴퓨터광이라면 안 된 일이지만, 이들 기술이 워낙 주류가 되었고 우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컴퓨터로서의 컴퓨터에 흥미를 갖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은 문제 해결,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컴퓨터 사용에 관심을 가질 뿐이다.그리고 많은 면에 있어서, 맥 그 자체가 애플 입장에서 틈새 제품이 되어가고 있다는 현실을 볼 수 있다. 이들 새로운 컴퓨터도 같은 맥락이며, 맥을 사용하기 좋아한다면 틈새 속에서도 틈새인 제품을 사용하기 좋아한다는 뜻이고, 애플은 더 이상 맥을 중앙에 두고 보지 않을 수 있다.바로 그 점이 현실이다. 모든 불만과 투덜거림이 시장 현실을 뒤바꾸지는 못할 것이며, 애플은 이 변화에 대응하는 중이지, 부추기고 있지는 않다.하지만 잠시 틈새 안의 틈새에 대해 얘기해 보자. 동글에 대한 수많은 불만은 결국 두 가지 이야기로 귀결된다. 하나는 못생겼다는 점(사실이다)이고, 다른 하나는 제품 안에 기능으로서 내장됐어야 한다는 점이다.첫 번째 문제는 내가 해결할 수 없지만, 애플이 자기들에게 동글을 사라 강요하고 있으며, 2,500 짜리 제품에 40을 추가 시킨다는 주장은 별로 중요하지가 않게 들린다. 생각해 보시라. 애플이 이들을 기능형 악세사리가 아니라 정말로 이윤이 남는 제품으로 간주한다면 아마 애플은 악세사리를 훨씬 더 예쁘게 만들었을 것이다.그렇지만 동글에 대한 더 큰 이슈는, 다시 틈새를 거론해야 한다. 이들 악세사리는 원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 특정한 커스터마이징을 뜻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생각해 보면, 아마 나의 더 오래된 2013년 노트북에는 포트가 7개(그렇다, 많다) 있었다. 이들 포트는 각각 역할이 있으며 결국은 4가지 목적을 지녔고,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동글 하나면 모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전력 포트와 SD 카드 포트, 3개의 선더볼트 포트와 2개의 USB 포트이다. 이 노트북을 사용한 지난 4년 동안 SD 카드 슬롯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전력 포트와 선더볼트 포트 하나, 그리고 종종 USB 케이블만을 사용했다. 따라서 이경우 포트 절반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들이 내장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값을 지불했다.바로 이 이슈가 동글의 문제를 정의내린다. 구매자의 5%나 10% 정도만이 사용할 기능을 위해 구매자 100%가 값을 지불해야 하는가? 제품의 일부로서 구매를 해야 한다고 요구하기 전에, 기능으로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필요할까? 어디서 선을 그어야 할까?이번 주말에 고민하던 문제이지만, 그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었다. 만약 애플이 SD 카드나 VGA 커넥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처지라면, 애플이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한 달에 2번 정도 사용한다고 볼 때, SD 카드보다는 VGA 동글을 사용할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다.그러나 틈새는 새로운 컴퓨터의 포트가 필요한 기능을 선사한다는 점에 있지, 누군가 필요하리라 애플이 여긴 기능이라는 얘기가 아니다. 동글이 정말로 못 생겼다고 생각하신다면 미안하다. 비-애플 제품들은 종종 더 저렴하다.Mac Portable그런데 동글은 기능에 가깝지 버그는 아니다. 그리고 일반 목적의 4가지 포트는 내게 있어서 7개의 특수한 포트보다 꽤 업그레이드 된것이다. 컴퓨터에 이 모든 포트를 더하고 사용 여부와 관계 없이 값도 다 지불한다면 어떨지 기억하셔야 한다. 전력은 물론 복잡성을 늘리고 전체적으로 제품 오류의 가능성도 커진다. 게다가 결국은 위 사진처럼 보일 것이다.Lets Talk RAM16GB의 RAM에 대한 비판도 매우 많다. 한 번 이 문제를 살펴 보면, 애플 스스로 제일 잘 할 수 있는 부문에 인텔이 남겨 놓은 또다른 족적을 볼 수 있다. iMore의 Rene의 설명이 최고 중 하나다.애플은 터치바가 없는 13인치 맥북 프로에 선더볼트 3 포트를 2개만 달았다. 크고 뜨거우며 자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이런 식으로 아예 32GB의 RAM을 15 인치 맥북프로에 넣고 전력 효율성을 좀 희생시키면 안 됐을까?한 발 물러서서 이 제품을 생각해 보자. 애플이 파워 사용자를 위해 특별히 구성한 15 인치 맥북 프로가 32GB의 RAM을 탑재할 수 있다면 어떨까? 아마 16 혹은 32GB만 구성 가능할 텐데, 더 빠른 CPU/GPU에 배터리 수명이 2-3 시간 밖에 안 됐다면? 너무나 효과적으로 애플은 노트북이 아니라 휴대가 가능한 사무용 머신을 재발명한 것이다.이 제품에 대해 인터넷이 어떤 반응일지도 한 번 생각해 보자. 이제 모든 외침은 멈추고 스스로에게 물어 보시라. 이 제품이냐 아니면 4K 영상 처리가 버벅댈 수도 있지만 배터리 수명이 좋은 기존의 맥북 프로이냐를 두고 선택해야 할 때, 나라면 더 적은 RAM을 가진 기존 노트북을 택할 것이다. 제일 극심한 비디오 광들 또한 마찬가지이리라 기대한다.그러므로 틈새와 시장 크기를 생각해 보시라. 맥북 프로의 10% 가량 되는 프로 사용자들(SWAG(1) 숫자)은 아마 4K 영상 렌더링에 있어서나 16GB 메모리 문제를 가질 것이며, 대략 40% 정도만이 이 특별한(프리미엄) 고-메모리 제품 구매를 고려할 것이다. 애플이 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그렇지 않으리라고 본다. 다만 여기에서 어떤 문제도 없다는 말은 아니다. 당장은 그런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어떠한 선택 사항도 남아 있지 않으며, 인텔도 해결책이 없는데 애플이라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내년 초에 업데이트될 고사양 미니가 메모리 문제를 겪는 사용자 대부분에게 있어서 해결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기대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모르는 일이다. 사용자 기반에 있어서 불확실성은 좋은 소식이 아니다.Missing the forest for the trees[업데이트: CPU 벤치마크를 잘못 집었다. 내 실수다. 수정을 위해 업데이트했으며, 2배가 아니라 현재 내 노트북과 거의 같다. 다만 15″ 최고사양을 13″ 모델과 비교했기 때문에, 애초에 기대했던 바이기는 했다.]새로운 노트북에 거의 성능 개선이 없다는 불평을 보면 기본적인 개선점을 무시하고 있다. 나의 2013년형 유닛과 내가 구입했던 기종의 기초(raw) 벤치마크를 보면, CPU 벤치마크가 2배였고 GPU 벤치마크는 같았다. 그 외 더 크고 더 빠른 SSD와 더 빠른 RAM은 이 머신이 훨씬 더 빠르고 더 다재다능함을 의미한다.장기적으로는 USB C도 성능 개선에 속하며 선더볼트 3도 마찬가지이다. 사진사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와이드 컬러 모니터는 업그레이드해야 할 주된 이유이다.많은 면에서 이 맥북 프로는 훨씬 더 좋은 머신이며, 맥북 프로에 대한 다른 모든 기능들에 대한 논의가 무시하고 있는 점이 바로 이러한 개선이다.Lets Talk Bottom Line물론 정당한 비판도 좀 받고 있다고 보지만, 비판 다수는 CPU와 GPU의 속도 개선과 더 빠른 RAM으로 인해 전체적인 성능 향상이 가리키는 새로운 컴퓨터의 수많은 장점을 무시하고 있다. 다만 맥 제품 라인 다수가 워낙 소규모이며 이해할 만하거나 정당한 비판을 애플이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사실이다. 애플 제품은 좋았지만, 우리가 애플에게 바라는 것은 그 이상이었으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애플은 애플일 뿐이지만, 이번에는 제품 라인의 문제점들 때문에 충분하지 못했다. 내가 실망한 부분은, 애플이 이번 이벤트에서 데스크톱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지만 놀랍지도 않다. 개인적으로 멋진 데스크톱과 맥북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구매할 새 데스크톱이 없기 때문에 맥북 프로를 집어 들었고, 업그레이드 주기에서 애플에게 더 많은 돈을 쓸 기회를 잃고 말았다.이 새로운 노트북이 어떤 성능을 보일지 정말 기대중이다. 새로운 터치바는 장난감이 아니라 툴이 될 것이며, 좀더 두고봐야 알 것이다. 그리고 2017년 초에 애플이 새로운 아이맥과 새로운 맥 프로 라인을 꼭 선보이기를 희망한다. 이들 라인은 여러모로 잘 쓴 기간보다 1년 이상 지체되어 있었으며, 인텔을 비난할 수는 있겠으나 허술한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애플도 책임이 있다.그렇지만 앞으로도 예상할 수 있는 한 가지 진실이 있다면, 애플이 뭘 하든지 간에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으리라는 점이다. 애플 생태계의 삶이 워낙 그렇다.Notes:(1) SWAG: Silly Wild Ass Guess, 메모리 제한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용자들의 비중의 근거는 지난 며칠 동안, 메모리 문제가 어떤지 알기 위해 내가 얘기를 나눠본 사람들이다. 꽤… 틈새이다.원문기사:https://chuqui.com/2016/10/how-apple-could-have-avoided-much-of-the-controversy/

  • 그래서, 맥은 여전히 중요한가?

    Does the MAC still matter?APPLE UPDATES ITS TOP-OF-THE-LINE LAPTOP, THE MACBOOK PRO.In exclusive interviews, Apple executives explain why it was over four years in the making — and why we should care.By Shara Tibken and Connie Guglielmo2007년 1월 그가 아이폰을 선보였을 때,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머리기사를 아이폰만으로 장식하지는 않았었다. 매킨토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했던 회사인 애플 컴퓨터가, 자기 사명(社名)에서 “컴퓨터”를 빼고 그저 애플 주식회사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당시 샌프란시스코 맥월드 엑스포에 모인 5천 명 이상의 애플 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맥과 아이팟을더했습니다. 애플TV에 이제 아이폰까지 추가됐죠. 여러분이 정말 컴퓨터로 생각할 것은 맥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사 이름에 그런 생각을 반영해야 한다고 봤습니다.”그리고 거의 10년이 흘렀고, 잡스의 사명 변경이 그가 얼마나 선구적이였는지를 보여준다. 애플은 틈새 시장용 컴퓨터 업체에서 이제 가전제품의 거대기업으로 변모했고, 2,160억 달러에 이르는 연매출의 거의 2/3가 아이폰에서 나온다. 맥북 브랜드로 마케팅되는 맥북을 포함한 맥은 이제 매출의 11%만을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 사업은 해마다 200억 달러 이상의 건강함을 보여주고 있다.2010년 결국 모바일을 컴퓨터보다 선호할 것이라면서 잡스는 “포스트-PC”의 시대를 거론하기 시작했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 매출량을 볼 가치가 있다. 애플이 자신의 컴퓨터를 무시해왔으며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만 만지작거리는 상황에 대해 열렬한 맥 팬들이 어째서 불만을 갖는지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1991 POWERBOOK야심찼지만 크고 무거운 16 파운드 짜리 6,500의 매킨토시 포터블을 애플은 파워북으로 대체했다. 애플이 만든 진정한 최초의 포터블은 키보드를 화면 쪽으로 올려서 사용자들이 손목을 놓을 장소를 터준 내장 트랙볼로 전통적인 랩톱 디자인에 도전했다.오늘 한 번 생각해 보자.애플 최초의 진정한 랩톱이었던 파워북을 애플이 선보인지 25년하고도 1주일이 흘렀다. (16-파운드 짜리 매킨토시 포터블은 세지 않았다.) CEO 팀 쿡은 목요일, 값비싸고 제일 강력한 랩톱 라인인 맥북프로의 새로운 아키텍처를 선보였다. 이 소식은 아이폰이라는 블록버스터가 시장에 나온지 처음으로 주문량과 판매량, 매출이 떨어졌다는 기사가 나오는 등, 휴대폰 시장이 성숙했다는 소식이 나온지 이틀만에 나왔다.타이밍이 어땠는가?마케팅 수석인 필 실러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인 크레이그 페더리기, 그리고 최고의 디자이너인 조니 아이브와의 이번주 초 독점 인터뷰에서 맥이 어째서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맥은 애플에게 너무나 중요하다고 말하길래, 우리는 그들에게 “획기적”이고 “큰 진보를 이룬” 최고-라인의 노트북이 나오는데 어째서 4년 4개월하고 16일이 걸렸는지 물어봤다.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부에서 90분의 브리핑 동안 실러는 “결정을 내리는 데에 있어서 일정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는 팀들에게 위대한 일을 해내도록 요청합니다. 1년 안에 할 수도 있고 3년이 걸릴 때도 있죠… 맥에서의 새로운 혁신, 그리고 그동안 애플을 정의내린 이야기를 지속하는 것이야말로 바로 우리가 신경쓰는 부분입니다.THE RIGHT TOUCH최신 맥북프로에는 (수 밀리미터) 더 얇아지고, (현대 모델보다 0.5 파운드) 더 가벼워지는 등, 여러가지 눈에 띄는 형용사를 아주 많이 포함한다. 화면 주변의 베젤도 얇아졌기 때문에, 디자이너들은 13인치와 15인치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더 작아진 알루미늄 본체에 집어넣을 수 있었다. 아이폰 5s가 처음 개척했던 터치 ID 지문인식 센서도 들어와서 여러분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됐고 애플페이를 통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해졌다.그렇지만 키보드 상단의 기능키를 대체한 슬림한 멀티터치 스트립 디자인은 노트북의 역사에서 어떻게 흘러갈까? “매직 툴바”라 부른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애플은 단순하게 “터치 바”라 부른다.애플의 macOS Sierra 소프트웨어와 연동되는 디자인의 검정 OLED 디스플레이는 여러가지로 바뀌는 버튼과 컨트롤 슬라이더, 다이얼, 심지어 사용하는 앱에 따른 에모지도 띄워준다. 적어도 2년 동안 터치 바 작업을 했다고 말하는 아이브는 터치 바가 “기계식 키보드 입력에 터치/디스플레이-기반의 입력을 합쳐서 매우 흥미로운 방향으로의 시작”이라 말했다.CNET 리뷰를 담당한 댄 애커먼(Dan Ackerman)은 터치 바를 맥에 실제로 터치스크린을 추가하지 않은 애플의 터치스크린 맥 버전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페더리기의 말이다. “시스템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그는 컨텍스트에 민감한 바가 사파리에서 연 탭에서부터 계산기, 시청중인 영상 이미지 스트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어떻게 나타내는지를 보여줬다. 터치 바는 또한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와도 작동한다. 페더리기는 “모든 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 덧붙였다.1999 iBOOK G3스티브 잡스가 CEO에 오르면서 애플은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아이북의 둥그런 “조개” 디자인과 투명하고 밝게 채색된 본체(처음에는 블루베리와 귤색으로 시작했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북은 심지어 선택 사양으로 Wi-Fi를 제공했는데, 아직 주류 컴퓨터에서는 Wi-Fi를 들어본 적조차 없었다. 맥과 함께 아이북은 캐쥬얼한 고객이 대상이었으며, 애플은 아이북을 “휴대용 아이맥(iMac to go)”이라 불렀다.SEPARATE AND EQUAL완전한 터치스크린 대신 터치바가 들어갔기 때문에, 아이패드와 맥북이 합쳐져서 새로운 휴대기기가 되기를 바란 사람들에게는 실망이었다. 임원들에 따르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애플이 터치스크린 맥을 만들 수 없어서가 아니다. 아이브에 따르면 터치스크린 맥이 “특별히 유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계속 얇아지고 가벼워지는 맥북프로에서는 “짐”이 될 수 있다. 아이브는 애플이 터치스크린 맥을 “아주, 아주 예전”에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다른 뭔가를 하기는 사실 상대적으로 쉽고 빠르며 끌리기도 합니다. 매력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가졌다면 꽤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겠지만요. 최종 제품에서 타협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그런 제품을 정제(精製)할 수 없다면 큰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겠죠.”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12인치 맥북과 상대적으로 갖춰진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비교할 때, 노트북을 쓸지 혹은 태블릿을 쓸지 알기 어렵다는 사실을 애플은 깨달았다. 가격도 약 1,300 달러로 거의 비슷하다.쿡조차 지난 해 인터뷰에서 아이패드 프로 대신 누가 개인용 컴퓨터를 살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었다. “PC를 더 사실 겁니까? 꼭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왜 한 대 사겠습니까?” 쿡은 우리의 질문에 대해 답하지 않았었다.애플은 맥과 아이패드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임무에 접근하기 때문에 둘 간의 교차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서 맥 데스크톱에서의 전통적인 메뉴바를 없애지 않을 것이며, 아이패드에 메뉴바를 더하지도 않을 것이다. 실러는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두 가지 다른 방식을 제공하는 편이 훌륭하다고 말한다. “게다가 서로 못 하는 고유의 임무도 할 줄 압니다. 하나로 합쳐서 단일 모델로 만드는 편보다 서로 각자 놓아 둔 덕분에 우리가 두 방향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겁니다.”따라서 하나의 장비가 다른 하나를 대체하리라는 우려를 하는 대신, 애플은 각자 다른 장비가 서로 대화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Continuity”와 같은 기능에 집중했다. 가령 “Handoff”로 이메일을 아이패드 상에서 쓰다가 맥에서 마감할 수 있다. 맥에서 전화를 하다가 컴퓨터에게 시리 음성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바로 애플이 운영체제 두 가지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이다. macOS는 마우스와 키보드로 작동하는 컴퓨터용이다. 애플은 맥 화면을 터치화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iOS 기반의 아이패드는 손가락으로 최고이다. 사용하는 동안 편하게 앉아 있으면 된다. 실러의 말이다.“수 년 전 우리는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 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최고의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려면 macOS를 아이폰으로 바꿔서는 안 된다는 점을요. 반대로 iOS를 맥으로 바꿀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각자 맡은바에 있어서 최고라는 얘기이죠. 각자 무엇을 추가하면 좋을지를 받아들일 뿐, 근본적으로 둘을 바꿔서 제대로 자기 힘을 발휘 못 하도록 하지 말아야죠.”2006 MACBOOK PRO고속의 인텔 프로세서를 처음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더이상 우연히 컴퓨터를 책상에서 당겨 떨어뜨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MacSafe 커넥터를 처음으로 채용했다. 애플은 1월에 15인치 모델과 현재는 단종된 17인치 모델(지금까지도 애플 최대의 노트북)을 4월에 선보였다.THE MONEY QUESTION실러는 우리에게 물병을 치울 수 있겠냐 물었다. 완전한 흰색의 커피 탁자 위에 두 대의 알루미늄 노트북(하나는 실버, 다른 하나는 스페이스 그레이)이 놓여 있었고, 이 둘을 검정 천이 덮고 있었다. 사실 이 노트북은 너무나 슬림해서 우리가 물병을 놓았을 때 노트북이 있는지도 몰랐었다.새 노트북을 본 스타일리시한 흑백 컨퍼런스룸은 맥북프로의 공식 데뷔 장소인 본사(One Infinite Loop) 타운홀 센터 바로 위에 위치해 있다. 외부에는 애플 로고와 함께 “Hello Again”이라 쓰여 있는 배너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다.보자마자 최상급임을 알 수 있었다. 얇기나 밝기, 제일 작으면서도 제일 강력한 맥북프로는 더 커진 터치패드와 얕은 “butterfly” 키보드(지난해 12인치 맥북에서 처음 등장했다)를 갖춘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였다.애플은 또한 자사의 자석형 충전단자와 USB를 없애고, 이를 4개의 USB-C 플러그로 교체했다. 멋진 엑스레이 내부 사진을 보면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애플이 디자인한 T1 보안칩, 더 빠른 메모리, 개조한 발열 아키텍처(새로운 팬 디자인과 열 파이프를 포함한다), 음량이 두 배 더 넓어진 스피커가 놓여 있다.하지만 한 번도 맥을 안 써 본 사람들이 한 대 살 정도일까?비용이 없지 않다. 새로운 모델 3가지는 적어도 이전 버전보다 200 이상 더 들어간다. 애플이 말하는 주류용 버전인 13인치 맥북프로에 터치바가 없는 경우, 더 얇고 더 가벼우며 더 작은 유니바디 디자인이다. 구매도 당장 가능하다. 가격은 1,499부터 시작이다. 터치바와 터치ID가 있는 13인치와 15인치 모델은 시작가가 각각 1,799와 2,399이다. 판매는 11월 중순 부터이다.2006 MACBOOK2006년 5월, 애플은 새로운 라인의 인텔-노트북을 추가한다. 맥북의 검정색과 하얀색 폴리카보네이트 본체는 수년 동안 까페와 대학교로 들이닥쳤다.비교해 볼 때, 여러분은 13인치에 3 파운드 짜리 초박형 노트북인 맥북 에어를 999에 구매할 수 있다. (애플은 이 모델을 업데이트 시키지 않고 있으며, 899 짜리 11인치 모델은 학교 사용용을 제외하고 단종 시켰다.) 아니면 1,000 짜리 Razer Blade Stealth처럼 가벼운 터치스크린 윈도 머신을 선택할 수도 있다. Acer나 Asus, HP, 삼성에서 나오는 구글 크롬북도 있다. 200 이하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시장에서 애플에게 이미 도전하는 중이다.실러는 가격도 “당연히 우리가 신경 쓰는 부분”이라 말한다. “그렇지만 가격을 목표로 두고 디자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맥에게 갖는 기대 품질과 경험을 두고 디자인합니다. 종종 더 높은 가격대가 나올 때도 있지만 그걸 의도하지는 않아요. 그만큼 비용이 들 뿐입니다.”새로운 노트북은 미적지근한 컴퓨터 시장에 들어설 것이다. 상황을 알려드리자면, 사람들이 컴퓨터를 좀 더 오랫동안, 4년에서 6년까지 갖고 있다. 중국과 인도같은 신흥시장 구매자들은 아예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패블릿으로 이동중이다. 애플의 포스트-PC 시대가 실현되고 있다는 뜻이다. 다른 신호도 있다. 컴퓨터 출하가 9월 분기까지 연속으로 8 분기 동안 줄어들었다. 조사 기업인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PC 업계 역사상 제일 긴 쇠퇴”라고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맥을 더 많이 팔아 왔었다. Statista가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과 2016년을 빼고 말이다. 오랜 PC 분석가인 Endpoint Technologies Associates의 로저 케이(Roger Kay)는 애플이 워낙 애플이기에 사람들이 계속 관심을 줄 것이라 말한다. “다만 신제품을 내놓아도, 매출 저하가 약간 있으리라고 거의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2008 MACBOOK AIR잡스가 사무실용 봉투에서 맥북에어를 끄집어 냈을 때, 그는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는 충격적인 초박형 디자인을 보여줬다. 광학 드라이브나 파이어와이어, 이더넷이 없고 오로지 하나의 USB 포트만 갖고 있었다. 현재의 에어 또한 3 파운드가 안 되며 매우 유사해 보인다.25 YEARS IN THE MAKING수퍼볼 역사상 가장 유명한 광고일지도 모를 1984로 소개된 올인원 데스크탑, 첫 번째 맥을 애플 팬들은 사랑해 왔다. 아이콘 기반의 운영체제와 마우스를 갖춘 2,500 달러짜리 컴퓨터는 애플의 맥이 재미나고 사용하기 쉽다는 점을 세상에게 보여줬다. 그때 이후로 디자이너와 감독, 사진가들이 자신의 창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빠른 데스크탑 안에 들어가는 칩과 컬러 화면, 그래픽 보드를 포함, 맥에는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1984년 Berkeley Mac User Group(BMUG)을 공동창립한 레인스 코언(Raines Cohen)은 맥이 언제나 작업을 더 쉽게 해줬다고 말한다. BMUG은 종종 잡스를 초빙하여 목요일 저녁 만남에서 새로운 제품을 시연하기도 했었다. “가게에서 사온 후의 모든 경험을 모았습니다. 책임을 지는 단체가 하나 있고, 주변에서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두들 모여서 해낸다는 감각이 있었죠.”다만 맥 노트북의 승리 조건 짜기는 시간이 좀 더 걸렸다.6,500 달러짜리 매킨토시 노트북을 포기한 이후, 애플은 1991년 파워북으로 보다 진지해졌다. 트랙볼을 내장함으로써 파워북은 최초로 트랙볼을 내장한 노트북 디자인 중 하나가 됐었다. 아이북은 밝은 색상(탠저린! 블루베리!) 본체를 가졌고, 2006년에 나온 맥북프로는 맥북 라인업을 몰아내고 IBM 칩에서 보다 대중성 있는 인텔 칩으로 이주했다.2008 MACBOOK애플은 현재의 친숙한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의 13인치 맥북 다음 버전을 선보였으며, 나중에는 13인치 맥북프로로도 재구성한다. 15인치 맥북프로는 알루미늄 덩어리 하나로 만들어졌으며 더 가볍고 견고해졌다.그 사이, 애플은 아이포드 뮤직 플레이어와 아이튠스 스토어를 선보인다.아이폰이 나왔을 때, 아이포드와 아이튠스는 당시 애플 매출의 절반이었다. 맥은 더 이상 애플에게 큰 돈을 벌어다 주지 못했으며, 당시 매출의 38%였다. 그래서 잡스는 아이폰과 맥, 아이포드가 개명된 “애플 주식회사”를 지탱한다는 의미로 자신의 제품 전략을 삼발이(three-legged stool)라 묘사했다.그러나 최근, 이 세 개의 기둥은 하나로 융합된다. 아이폰이다. 그리고 그 아이폰의 매출이 미끄러져 내려가는 중이다. 화요일 애플은 4/4분기 작년 동기 4,800만 대보다 5% 줄어든 4,55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고 말했다. 아이폰 판매가 계속 줄어든 3분기 째이다. 아이패드 역시 11분기째 판매가 줄어들고 있으며, 아이패드는 이제 애플 매출의 10% 미만을 차지할 뿐이다.다만 맥은 나머지 시장이 슬럼프를 겪는 동안에도 꽤 호조세였다. 2015년 학기 시즌을 예로 들자면, 애플은 이전 해보다 3.4% 증가한 570만 대의 맥을 판매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PC 판매를 늘리리라 기대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10 소프트웨어가 시장에 나왔었는데도 나머지 PC 시장은 7.7% 감소했다.가트너에 따르면 현재 애플은 세계 5위의 PC 업체로서 세계 시장 점유율이 약 8%이다. 그러나 PC 업계 총 이윤의 절반 가량을 맥이 점유하고 있다. 애플의 가격표 덕분이다. Asymco의 분석가 호러스 데디우(Horace Dediu)에 따르면 윈도 PC의 평균 판매가가 400인데 반하여 맥은 1,200-1,300이다. “애플에게 있어서 매우 좋은 수치입니다. 줄어드는 전체 파이에서 애플이 더 승리중이고 더 몫을 가져가는 중이라는 점이 핵심이죠.”2012 MACBOOK PRO RETINA DISPLAY주력 맥북으로서 고해상도 IPS LCD 디스플레이를 추가한 13인치와 15인치 모델은 더 나은 정확성과 더 자연스러운 색상을 제공했고, 광드라이브는 없앴다.MAC, BE NIMBLE?실러와 페더리기는 애플의 노트북이 향후 적어도 25년 정도는 계속 있으리라 확신한다. 실러의 말이다. “랩톱 아이디어는요… 타이핑을 칠 수 있는 탁자 표면과 수직형 화면은 25년간 합리적이었습니다. 우리의 눈이 볼 수 있는 한, 기초적인 노트북 아키텍처는 계속 유지될 것이에요.”다만 다른 사람들 눈에도 보이듯, 컴퓨팅의 미래는 컴퓨터가 전혀 아닐 수 있으며, 가상현실이나 홀로그램, 어떤 모니터에든 꽂을 수 있는 “스틱”형 PC, 혹은 상상조차 못한 뭔가 다른 것일 수도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형태의 맥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애플에 따르면 자기 자신이 깨뜨리는 주역인 한, 설사 자기 제품을 깨뜨릴 미래라 하더라도 두렵지 않다고 한다.아마 그럴 것이다.2015 MACBOOK2011년에 사라졌던 맥북이라는 이름이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으로 돌아왔다. 12-인치 디스플레이와 얇은 13.1mm 샤시, 포스터치 트랙패드는 전통적인 4개 센서의 힌지-트랙패드를 대체했다. 덕분에 더 얇은 디자인과 압력-감지 명령이 가능해졌으며, 동 트랙패드는 맥북프로에도 들어간다.그렇지만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소프트웨어를 돌리는 PC와 태블릿에게 제일 열렬한 사용자 기반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야 한다. 바로 창조자 집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기기 마케팅 담당 기업 부사장인 브라이언 홀(Brian Hall)은 애플이 지난 4년간 제품을 업데이트하지 않음으로써 자기 자신의 고객들을 정말 저버렸다고 말한다. “이제 그들이 우리를 따르고 있습니다.”마이크로소프트 사람이니 으레 할 법한 말이지만, 실제로 애플의 느린 업그레이드 주기 때문에 맥을 포기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영상 제작사인 Dawnrunner는 전까지 맥북프로와 맥프로 데스크톱을 사용했지만 6년 전 델 PC로 교체했다. CEO인 제임스 폭스(James Fox)는 될 수 있는 한 강력하고 민첩한 머신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맥은 품질 좋은 영상을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두 대의 5K 모니터를 동시에 돌릴 정도로 더 빠른 그래픽 처리와 능력을 지닌, 새로 나온 15-인치 맥북프로가 바로 폭스와 같은 인물들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애플 말에 따르면 그런 정도의 노트북은 새 맥북프로가 최초이다. 그렇지만 더 나은 사진 화질을 보여주는 OLED 화면처럼 고급 사용자들을 상대로 한 다른 PC의 장점은 여전히 갖고 있지 못하다.폭스는 예전에 업데이트가 나올 때마다 하던대로, 다시 애플로 돌릴 수 있을지 올해 모델을 한 번 평가해 보겠노라 말한다. “뭔가 놀라운 성능이라면 바꿀 겁니다. 하지만 일단은 그렇게 강력할 것 같지 않군요.”물론 래퍼인 T-Pain처럼 맥을 정말로 사랑하는 타입도 있다. 그는 영상 편집과 작곡을 위해, 더 빠른 메모리와 더 큰 용량으로 업그레이드한 4년 된 15인치 맥북프로를 사용한다. 그는 맥북을 “the computer”라 부르며, 자신의 저작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터치 ID와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T-Pain조차도 업그레이드시킨 맥북을 신모델로 완전히 교체할지는 장담 못한다. T-Pain의 말이다.“아직 예전 모델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2016 THE NEW MACBOOK PRO4년만에 마침내 애플은 최고라인의 랩톱을 업데이트했다. 더 얇아지고 더 빨라졌으며 더 가벼워진 새 기종은 더 커진 트랙패드와 새로운 터치 ID를 탑재했다. 다만 제일 눈에 띄는 혁신은 터치-감지형 커맨트스트립으로서, 사용하는 각 앱에서 원할 기능과 툴을 보여준다.NO SPEED BUMPS대화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자, 실러는 우리가 그에게 물어봤던 첫 번째 질문으로 돌아갔다. 맥이 어째서 계속 중요하며, 새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왜이리 오래 걸렸냐는 질문이다.“맥북프로의 스피드 업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우리가 볼 때 정말 큰 발전이에요.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이고, 그 덕택에 앞으로 우리가 예견도 못했던 수많은 일을 실현할 수 있을 겁니다.”완전히 솔직한 답변은 아니다. 아이브는 자신과 자신의 팀이 20년 넘도록 새 디자인으로부터 계속 배워왔다고 한다. 그동안 그들은 양극산화처리와 마감을 실험해 보고, 알루미늄 외의 다른 재료도 다뤄 봤다. 그리고 물론, 터치바와 같은 애플 제품의 새로운 인터랙티브 방식도 그의 몫이다.“사용성으로 봤을 때 방향의 의미로서 터치바는 정말로 매력적입니다. 우리 모두 만장일치였죠. 또한 터치바는 매우 흥미로운 방향으로의 시작이라는 느낌도 있어요. 물론 여전히 시작일 뿐입니다.”물론 무엇의 시작인지 그가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이브는 웃으며 말했다.“우리가 현재 작업중인 것에 대해서는 아주 많은 디테일로 들어가지 않고서 말씀 나누기가 어렵군요… 그쪽에 대해서는 별로 말씀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그래서, 맥은 여전히 중요한가?맥북프로에 대한 어떤 글을 읽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애플은 맥북프로가 이제까지 나온 최고의 노트북이라 말한다. 나머지 세상도 동의할지 이제 두고 볼 일이다.Apple CEO Tim Cook, in the MacBook Pro demo room moments after introducing the new computers on stage, says “The Mac is more than a product to us. It’s a testament to everything we do and everything we create at Apple.”– With reporting by Dan Ackerman, Rochelle Garner and Stephen Shankland.https://www.cnet.com/special-reports/does-the-mac-still-matter/

  • 스티브 잡스 사후 5년, NO의 애플

    스티브 잡스 사후 5년, NO의 애플Five years after Steve Jobs: An Apple with the courage to say ‘No’By Daniel Eran DilgerWednesday, October 05, 2016, 09:06 am PT (12:06 pm ET)Five years ago today, Steve Jobs passed away —just one day after Apple introduced Siri on the new iPhone 4s. While the pundit press immediately dreamed of a rapid collapse of Apple in his absence, instead the company Jobs cofounded spiraled upward to become the largest and most profitable ever. Why were they all so very wrong?Steve Jobs and the Confident No때 이른 사망 전, 잡스는 40년 동안 PC 업계에 믿을 수 없는 충격을 줬다. 그는 1970년대 젊고 막 생겨난 실리콘 밸리의 맹아로서 과도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새로운 개인용 컴퓨터 산업의 탄생을 목격하고 적극 참여했으며, 그는 기술 제품을 주류 사용자들에게 판매할 때 무엇이 들어맞고 무엇이 들어맞지 않은지를 손수 경험했었다.1980년대 그는 PC 업계와 나란히 성장을 계속했다. 견고한 IBM으로부터의 경쟁이 예상되자, 그는 매킨토시 투자라는 애플의 야심찬 투자를 이끌었다. 매킨토시는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으로서 인간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반응하며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전적으로 독특한 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을 전달했다. 또한 잘못된 활동도 정의를 내렸다. 개발자의 “자유”에 “NO”라고 말함으로써 사용자를 위해 일관성 있고 직관적인 작업 방식 체계를 수립함으로써 플랫폼을 단단히 통제한 것이다.매킨토시는 또한 여러 가지 예전 전통에 대해 NO라 했다. 표준 5.25 인치 플로피, 보다 초기의 애플 II 소프트웨어, 혹은 IBM PC라는 또 다른 정의에 대해 NO라 했으며, 맥 데스크톱 사용에 있어서 커맨드라인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NO였다.매킨토시와 그 미래로 향한 여러가지 결정에 있어서 잡스가 말한 “신념의 용기”는 데스크톱 출판을 위한 견고한 사용자 환경 구축으로 이어졌으나 결국은 애플 내부에서 저항에 부딪혔다. 애플은 애플의 이윤 투자 및 새로운 하드웨어 판매에 대한 잡스의 신념을 동의하지 않았다. 1986년 잡스는 애플을 떠나 그가 보다 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프로젝트, NeXT를 설립한다.넥스트에서 잡스는 애플로부터 수많은 엔지니어 인재들을 데려왔고, 1990년대 단단한 유닉스 기반에서 돌아가는 세련된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웍을 지닌 강력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사용하여, 컴퓨팅 작업의 새로운 미래를 세웠다. 넥스트는 매킨토시 시절로부터 내려온 NO의 전통을 좀 풀었으나(유닉스 커맨드라인의 사례처럼), 보다 더 과감한 디자인 선택을 통해 진보했다.NeXT Cube애플은 넥스트가 고등교육용으로만 판매하도록 효과적으로 제한을 걸어뒀기 때문에 넥스트의 시장은 제한적이었다. 따라서 넥스트는 디자인에 있어 신념으로, 그리고 성공적으로 NO를 표현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1996년 애플이 넥스트를 인수하고 잡스를 다시 쿠퍼티노로 복귀시켰을 때, 잡스는 다시금 자유롭게 NO라 말할 수 있는 제품과 플랫폼을 정의 내릴 힘을 얻었다.NO는 좋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핵심이다. 정보가 뒷받침된 신념과 확신에 찬 용기가 없으면 제품에는 분명한 정의와 목표가 없다. 1990년대 애플은 이미 YES의 문화로 허덕이고 있었다. 뉴튼과 같은 제품(그리고 심지어 미래의 Mac OS였던 코플랜드)은 수많은 목표를 완수하지도 못 하면서 YES를 하고 있었다. NO는 부정적인 것만이 아니라 형성적(formative)이라 할 수 있다. NO는 한정적인 YES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NO는 성숙한 통제의 표현이다.Contempt for Jobs, and afterward제품 전달에 있어서 잡스의 카리스마와 확신감은 수많은 폄하와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특히나 라이벌 기업들이 모든 것에 대해 YES 할 때 그들은 라이벌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었다.잡스 서거 이래, 기술 전문 집단은 지속적으로 애플이 무엇을 한다고, 혹은 무엇을 안 한다고 비판해왔다. 자기들 의견에, “스티브라면…”을 꼭 붙인 것이다. 그렇지만 잡스의 마지막 두 해 동안, 잡스가 한 모든 결정을 빠짐없이 거의 만장일치로 비판했었다. 2010년 아이패드가 나왔을 때의 경멸적이고 회의적인 반응은 아이패드를 너무나 무시했었고, 잡스는 자신의 전기 작가에게 짜증과 우울감을 토로할 정도였다. 또한 소위 안테나게이트라는 “스캔들”은 2010년 후반, 아이폰 4를 끌어내리려는 수작이기도 했었다.2011년, 잡스가 항암 투쟁을 거치면서 건강이 악화되자 그들은 잡스가 얼마나 빨리 사망할지 추측하며 사진도 붙이고신났다. 정말이다. PC 상품 업계에 종사하는 분석가 집단은 미국 보수가 힐러리 클린턴을 싫어하는 만큼이나 맹목적으로 깊게 잡스를 혐오한다. 그들은 심지어 똑같은 각본을 사용했다. 닉슨의 워터게이트 이후 일어난 모든 일을 다 스캔들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중국 내 자살을 포함하여 세상만사 모든 안 좋은 소식을 잡스 탓이라고 하며 건강 문제를 놀렸다.하지만 잡스가 실제로 사망하자, 그들은 즉각적으로 입장을 바꿔서 잡스의 업적을 칭송하는 것인 양 행세했다. 그리고는 잡스가 없으니 애플에는 아이디어가 빠르게 소진돼서 곧 사망하리라 주장하고 나섰다.갑자기 2007년의 아이폰과 2010년의 아이패드는 애플이 최근 역사에서 이룬 유일한 업적이 됐고, 세상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혁명적으로 바꿀 새로운 제품이 나올 증거는 없다고 했다. 그리고 잡스가 없으니, 애플이 새로운 뭔가를 만들 수나 있을까?물론 거짓말이다. 잡스는 아이폰을 손수 창조해내지 않았으며, 아이패드를 손수 그려내지도 않았다. 오랫동안 루머로 돌았고 실제로 법정에서 증거로 나왔지만, 애플의 팀들이 처음에는 “사파리 패드” 프로토타입을 개발했었다가, 이 기술을 갖고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폰을 만들었다. 애플이 보기에 스마트폰이 보다 효과적으로 시장에서 잘 팔릴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혁명은 다시는 베낄 수 없을 천재적인 하드웨어 제품이 아니었다. 둘 다 매킨토시와 넥스트에서 유래한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애플이 만들기 시작한 새로운 종류의 기술 포트폴리오의 제품화였을 뿐이다.과감한 전략은 모바일-우선 기술 플랫폼인 iOS의 개발이었다. 전략이 분명했고, 정의도 강력했으며, NO라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점이 특히 중요했다.스티브 잡스는 괄목할 만한 하드웨어 제품 소개만 능숙한 인물이 아니었다. 그의 위대한 업적은 제일 유망한 기술 진보를 사용할 때가 왔을 때, 실용적인 활용을 위한 엄격한 플랫폼 개발을 지속시켰다는 데에 있다. 매킨토시 다음의 넥스트, 아이맥, 아이포드, 맥북과 iOS 기기들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 첫째는 사무용 데스크톱, 포터블, 그리고는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방향으로 흘러간 기술의 흐름이었다.애플은 현재 애플 워치와 에어포드를 통해 울트라-모바일 웨어러블을 전달하는 쪽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다음의 새로운 하드웨어에 있어서 잡스만 한 비전이 부족하지는 않다. 애플은 잡스의 방향 아래에서 일어난 성공 사례를 애플 내부의 사고 체계 안으로 흡수하고 사내에 확산시켰다. 그리고 이 비전의 중심에는 바로 NO라 할 수 있는 힘이 있다.My name is No. My sign is No. My number is No.잡스가 2007년 아이폰을 선보였을 때, 그는 세 가지 핵심 기능을 강조했다. “혁명적인 휴대폰”이면서 “와이드스크린 터치-컨트롤 아이포드”와 함께 “뛰어난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기기”였다.마케팅 문구였다. 아이폰을 이전까지의 스마트폰과 차별화시켜준 주된 요소는 컴퓨팅의 세련도에 있어서 차이가 컸고, 노키아나 삼성, 소니, 팜, 블랙베리, 마이크로소프트 등 어느 휴대폰보다도 더 많은 프로세싱 파워와 시스템 메모리를 집어넣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아이폰에게는 다른 어떤 업체도 기존 휴대폰의 제한적인 힘으로 돌릴 수 없으리라 여겼던 데스크톱용 이메일과 실질적인 웹브라우저를 돌릴 만한 강력한 컴퓨팅 플랫폼이 있었다.애플 아이폰이라는 자그마한 기기에 집어넣은 것은 인상적이지만, 애플이 눈에 띄게 생략한 “기능” 결정은 한층 더 “과감했다”. 모두들 휴대폰 판매에 필수적이라 여긴 요소가 아주 많이 들어간다. 특히 애플 경쟁사들의 임무를 대신 수행한 PR 저널리스트들이 강조했던 기능이 생략됐다.바로 블랙베리 Enterprise Server 메시징, 혹은 블랙베리의 물리적인 키보드(RIM이 퍼뜨렸다)가 생략됐다. 이두 기능은 회사 사용자들을 “크랙베리” 광들로 만든 주된 기능이었다. 또한 아이폰에는 모바일-전용 단순화 웹사이트의 WAP “베이비 인터넷”(일본 고유의 아이모드 베이비 인터넷 포함)이 없었으며, 선의 JavaME나 어도비의 Flash, 노키아의 심비안, PalmOS, 윈도 모바일용으로 만든 기존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돌리지도 않았다.당시 모든 “스마트폰”은 JavaME를 돌리려 노력하는 중이었고, 다수는 Flash Lite를 라이선스 했었다. Palm은 심지어 윈도 모바일을 자사 휴대폰에 번들하여 기업 시장에 진출하려 했었다. 그런데 애플은 스마트폰의 상황을 무시했을 뿐 아니라, 아예 MMS 사진 메시지를 위한 GSM의 비전도 지원하지 않았고 휴대폰 통신망의 미래라 칭송받던 CDMA는 아예 포기한 폰을 내놓았다.오늘날의 지식을 갖지 않고 돌아본다면, 애플만 한 회사가 2006년 당시 전 모바일 업계의 심장부를 겨누고 있었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애플은 당시 경쟁사들의 마케팅 위주의 전략에 기반을 둔 가정을 전혀 하지 않은, 파괴적인 휴대폰을 선보였다.그러나 NO야말로 아이폰 성공의 핵심이었다. NO 덕분에 애플은 경쟁사들의 사양에 맞추려는 노력으로 시간을 소비하는 대신, 차별화된 기능에 집중할 수 있었다. 아이폰의 매력은 멀티터치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마술 같은 속도와 단순성, 메일과 사파리, 지도 클라이언트 앱의 기능, 그리고 음악과 비디오 플레이어로서의 아이포드 생태계의 확장에 있었다.iPhone wasn’t Apple’s first No수년 전, 애플이 아이포드를 선보일 때에도 수많은 NO가 있었음은 물론이다. 아이포드는 자신의 칩이 재생할 능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Windows Media DRM을 돌리지 않았다. 그 결과, 아이포드의 인기로 인해 아이튠즈 및 DRM이 없는 음악과 영상이 유지가 됐고 덕분에 아이포드만이 아니라 맥 사용자들에게도 호환되는 음악과 영화가 남을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 독점력을 갖고 미디어 재생 시스템으로서 맥을 떨어뜨리려 했지만, 아이포드와 아이튠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을 깨뜨렸다.애플이 만약 자바 애플릿이나 플래시 콘텐츠 호환을 아이폰에 올려놓았다면, 아이폰은 선이나 어도비의 비위를 맞춰야 했을 것이다. 이미 맥에서 애플이 경험한 바 있다. 자바와 플래시 플러그인 지원 때문에 보안 오류가 생기고 성능이 둔화되는 문제가 많이 생겼기 때문이지만, 맥 사용자들에게 플래시나 자바 애플릿 사용 금지를 강요할 수는 없었다. iOS에서는 애플이 올바르게 시작할 수 있었다. 제1원칙은 경쟁력 없는 파트너들의 미들웨어 플랫폼에 의존하지 말라 이다.이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전략은 수십 년간 잡스 비전의 핵심이었다. 가끔 실수로 드러날 때도 있었고, 넥스트가 첫 10년 간상 업적으로 실패한 주된 이유로 여긴 관측도 많았지만, 지나고 나서보면, 넥스트에서 이룬 업적은 1986-1996 동안 애플이 했던 개발보다 훨씬 더 우월했다. 그런데 잡스의 NO 전략은 당시 애플에서 분명 새로운 YES 문화로 바뀌었었다. 왜 안 되겠는가?After Jobs, Apple turned strong Yes요새 전문가들은 팀 쿡이 2014년 iOS 앱에 있어서 IBM과 모바일 퍼스트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전까지, 애플과 IBM이 적으로 남아 있었으리라 생각하는 듯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애플은 1980년대 후반 여러가지 방식으로 맥을 보다 “YES”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었다. 유닉스 머신상에서 맥 데스크톱을 띄우기도 했고, PowerPC 칩부터 OS/2 Microkernel, Taligent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웍, Kaleida Labs 멀티미디어에 이르기까지 IBM과의 여러가지로 협력하기도 했었다.1986년의 잡스 이후의 애플은 맥에 대한 고유의 비전을 작업했다. 예전 소프트웨어와 현대적이고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나란히 돌리면서, 같은 하드웨어에서 유닉스와 맥오에스, OS/2와 같은 다중 플랫폼, 전자적 메시징과 그룹챗, 소프트웨어 모듈화, 미디어 공유와 네트워킹 아이디어, 심지어 가상현실로의 진보적인 연구와 V-Twin 검색용 데이터의 조직화와 인덱싱도 고려했었다.1986년부터 1996년 사이, 애플은 여러 가지 하드웨어를 선보였지만, 유지 가능한 만큼 판매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은 라이선스 파트너들과 함께 맥을 공동 개발하고 뉴튼-브랜드의 기기를 선보이기도 했었다. 그래서 모토로라가 만든 무선 태블릿이나 반다이가 만든 맥-기반 게임 콘솔 박스도 나왔다. 모두 친숙하게 들린다면, 이 모두 잡스가 없었던 당시 애플이 오늘날의 구글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구글처럼 YES-YES의 전형이다.YES-YES 전략은 이전의 애플을 거의 죽일뻔했다. 모든 일을 다하려 노력하면서 애플은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었다. 수백만 달러를 연구개발비용에 투입했지만 효과적으로 그 성과를 시장에 선보일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변화하는 전략은 서드파티 개발자를 외면하고 기업 사용에도 맞지 않았다. 즉흥적인 로드맵 변화는 기능이 아닌 골칫거리이기 때문이다. 이 모두 구글의 YES-YES의 문제점이다! 안드로이드 또한 동일한 이유로 허덕이고 있다.1996년 애플은 심각한 전략위기에 처한다. 여러 CEO들이 기술 포트폴리오를 IBM이 나선, 오라클에 매각하려 했고, 방향 없이 회사를 이끌면서 무익하게 자원을 낭비하고 있었다(구글이 최근 해 오던 것과 동일하다). 이때 잡스의 넥스트는 애플에게 대안을 제시한다. 맥을 소비자들이 구매하고 싶어 할 현대적인 플랫폼으로 재구축할 정비된 미래 전략이었다.Jobs brings Apple back with a strong No애플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원칙과 집중이 필요했다. 애플 클론은 물론, 애플 자신의 복잡한 맥 모델과 하위 브랜드, 그리고 QuickDraw 3D에서 PowerTalk, “모든 일을 다 하는” 뉴튼 태블릿과 같은 내부 개발도 모두 없앴다. 애플의 집중은 소비자들이 실제로 사고 싶어 하는 것으로 모였다. 바로 움직일 만한 크기의 인터넷 접속용으로 사용하기 쉬운 PC, 아이맥과 개조되고 날렵하면서 강력한 성능의 새로운 파워북, 그리고 수년 후에는 휴대용 뮤직 플레이어로서 매우 휴대가 간편한 아이포드였다.2000년 대가 시작되자 새로운 애플은 처음으로 대실수를 기록했다. 1990년대 프리미엄 데스크톱 컴퓨터와 유사한 PowerMac G4 Cube였다. 2001년 닷컴 붕괴만이 아니라 세상의 방향이 모바일이었던 까닭에 좌초된 기종이다. 다행히도 애플은 모바일이라는 방향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모바일로 나아갔었다. 데스크톱 PC는 미래가 아니었으며, 애플은 맥미니와 엑스서브, 맥프로도 그럭저럭 선보였지만, 이 제품들은 애플의 컴퓨팅 전략에서 중심을 차지하지는 않았다.아이포드와 파워북 판매는 아이북, 그리고 맥북의 판매 증가로도 이어졌으며, 애플은 배터리 화학과 효율적인 컴퓨팅, 크기와 무게의 절감을 통해 모바일을 방향으로 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에 집중한다. 휴대성에 집중하기 위해 수많은 NO가 있었다.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들을 통해 PocketPC PDA(컴팩)와 컨버터블 노트북-태블릿(삼성) 등의 작업을 해왔던 것이 반해, 애플은 맥을 모바일에 맞게 줄일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제품들은 무겁고 두꺼웠으며 비싸고 강력하지도 않았지만, 10년 전의 뉴튼처럼 스타일러스 펜을 의무인 양 갖추고 있었다. 그들의 핵심은 요구한 것 모두 다 들어주는 YES였다. 기술 언론의 전문가들은 제한적인 활용성과 불확실한 가치에도 불구하고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이와는 완전히 반대로 잡스의 애플은 NO를 통해 맥 플랫폼을 모바일화 시키고, 1990년대의 스타일러스나 트랙패드, 키보드가 아닌 멀티터치를 통해 새로운 모바일-위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낸다. 같은 시가, 애플은 데스크톱-수준의 앱을 돌릴 수 있는 매우 가볍고 효율적인 기기를 위해 강력한 넥스트 개발 프레임웍을 활용했다.그렇지만 애플 최초의 프로토타입 모바일 태블릿은 사파리를 돌렸고(모든 맥의 기존 소프트웨어를 돌리지는 않았다) 애플의 답변은 NO였다. 누가 이 기기를 돈 주고 살지 불명확했기 때문이다. 다만 더 작게 만들 수 있다면, 즉 휴대폰 크기로 줄어들어서 아이포드 기능이 들어간다면 매우 강력한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음이 분명해졌다. 그래서 별로 강력하지 않으면서 맥 소프트웨어를 다 돌릴 수도 없을 맥 태블릿보다는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아이폰이 나올 수 있었다.바로 아이폰의 탄생이다. 단 iOS의 탄생이었다는 점이 더 중요하지만 말이다.No vs Yes엔지니어링의 획기적인 지점에 도달하기 위한 효과적인 NO 사용으로 인해 애플은 경쟁사와 강력하게 차별화된 제대로 된, 판매가 잘 될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었다. 아이폰이 나타난 이후, 삼성과 HTC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Mobile 파트너들은 자기들의 기본 기기들에 광택을 내고 윈도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돌리거나 (기능이 아니라 골칫거리인) 스타일러스를 제공하는 등 YES를 주장했다. 당시 다수는 노키아의 기초적인 PDA 플랫폼인 심비안으로 돌아섰었다. 방어적인 공격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말이다.그렇지만 2009년 말, iOS의 대안으로 나선 기존 모든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고사 위기에 봉착한다. 실패를 맛본 여러 윈도 모바일과 심비안 라이선스 업체들은 구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기로 결정한다. 구글은 아이폰과 가장 유사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글도 10년 전의 애플처럼 강력한 기술 리더십을 이끌기보다는 YES 뿐이었다.안드로이드는 소프트웨어를 어디에서 든 발견할 수 있고 울타리가 있는 정원의 성가신 보안 없이 어디든 통과할 수 있다고 약속하면서 누구에게나 작동하는 방식이었다. 트랙볼과 스타일러스, 물리적인 키보드에게도 YES, 통신사들의 WiFi 불허에도 YES, 비용 절감을 위해 쥐꼬리만 한 RAM 설치에도 YES, 하드웨어 기능을 날조하는 것에도 YES였다.익히 예상할 수 있었다. YES 안드로이드 캠페인은 결국 수많은 약속 불이행으로 끝났다. 그렇지만 구글은 해외 업체들이 아이폰을 베끼도록 도왔으며, 애플은 아이폰의 수많은 장점을 더 넓은 캔버스로 확대시킨 태블릿 개발을 작업하고 있었다. 성공을 입증하자, 안드로이드 클론들은 아이패드 역시 베끼려 노력했다. 어도비 플래시에 대한 애플의 의도적인 제거를 경멸하는 확대된 YES 전략이었다.즉 구글은 플래시에게 YES 하고, 다중 윈도에게도 YES 했으며, 수많은 포트와 메모리 카드, 탈부착 가능한 배터리 팩에게도 YES 했다. 아이패드의 성공을 베끼기 대신, 2011년 안드로이드 3.0의 태블릿은 거대하고 당혹스러운 실패였다. 오늘날, YES 태블릿의 세월 이후,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태블릿 부문에서 실질적인 플랫폼의 힘을 갖고 있지 않으며, 1990년대 맥 사용자들을 괴짜 취급했듯, 기업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피하고 있다.구글과 비교할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모바일로 시장을 다시 수립하려 노력했으며, 더 많은 모바일 윈도에게 YES 하기도 했다. 타협 없음에 YES 하면서 인텔 데스크톱 칩과 ARM 칩에게도 YES 하고, 기존 윈도용 앱을 못 돌리는 Surface RT 태블릿에게도 YES 했다.소비자들은 애플의 NO에 YES 했고, YES 제품들에게는 NO 했다.Apple’s iOS says Yes only when it canNO를 말하는 애플의 의지는 애플 제멋대로 의 NO가 아니다. 상황이 바뀌고 애플이 기능을 확대해도 될 정도의 시장력을 갖게 되자, 오리지널 아이폰에서도 분명했던 수많은 NO의 결정이 나중에는 번복됐기 때문이다. MMS, BES, CDMA 등수 많은 사례가 여기에 포함된다.애플 iOS 플랫폼의 발달 덕분에 처음 태블릿 앱의 최적으로 세워진 9.7 인치보다 작은 아이패드 미니와 같은 더 작은 포맷의 태블릿도 가능해졌다. 또한 애플은 더 커다란 아이패드 프로도 선보였지만, 서드파티 개발 지원과 더 큰 포맷을 팔기 위한 충분한 기술을 개발한 이후였다. 2014년 더 큰 아이폰을 판매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고품질의 화면과 더 빠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5.5 인치 아이폰을 지원하는 개발툴이 나오고 나서였다.iOS 플랫폼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은 Car Play와 HomeKit, 애플 TV와 애플워치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도 생태계를 확대시켰고, 특히 애플 TV와 애플워치는 iOS 앱과 관련 서비스의 수요를 확대하는 중이다.아이폰 7의 아날로그 헤드폰 잭 제거처럼 애플이 여전히 과감한 NO 결정을 내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지 않다. 강력한 IP67급의 방수 기능 및 햅틱과 3D 터치의 확대, 그리고 확장된 블루투스나 에어플레이를 통한 무선 오디오 배급을 희생이었다.2011년 잡스가 사망한 이후, 엔지니어링 결정에 있어서 애플의 계속되는 NO에 대한 원칙은 NO 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현상 유지의 단점을 능가할 때 발휘된다. 따라서 애플은 경쟁사들이 하는 (그리고 유사한 상업적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YES-YES 결정이라는 알바트로스로와 발목을 잡는 닻으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은 채 발전을 이뤄왔다.오늘날 애플의 결정을 스티브 잡스라면 똑같이 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분명 그도 결과를 보고는 흡족해했을 것이다. 수 십 년 동안 터득했던, 필요할 때 서음없이 NO라 해서 “미치도록 훌륭한” 제품을 만든다는 그의 경험을 후배들이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http://appleinsider.com/articles/16/10/05/five-years-after-steve-jobs-an-apple-with-the-courage-to-say-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