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마침내 DVD+RW 포맷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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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록계 DVD 시장은 각각 다른 포맷을 지원하는 드라이브에서 멀티 포맷으로 여러 포맷을 지원하는 드라이브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애플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R/RW만을 꾸준히 지지해왔지만 사실 애플의 +R/RW 지원은 어느정도 예견되었던 것이다. 애플은 이미 자사의 몇몇 매킨토시 모델에 소니가 제조한 멀티 포맷 지원 DVD 레코더를 장착했었는데 이 부분에서 +R 지원 기능을 끈 상태로 제품을 출시했었었다. 애플의 DVD 레코더는 주로 DVD-R 진영의 주축인 파이오니어에서 공급해왔으며 파이오니어 역시 멀티 포맷의 레코더를 출시하고 있다.
DVD-R/RW와 +R/RW진영간의 세불리기 경쟁은 아직도 그러나 치열하게 진행중이다. 초기에 마쯔시다와 히다찌가 -R을 지지하고 HP, Dell이 +R을 지지하는 가운데 컴팩이 +R의 주축인 HP에 합병됨으로써 -R은 다소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또한 초기에 DVD 플레이어와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던 +R/RW가 이제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지원하게 됨으로써 호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도 한 가지 이유.
출처 : http://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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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이영민님의 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alkao님의 댓글
많이두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