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AR]T 산책에는 뉴 뮤지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큐레이팅한 선도적인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등장한다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 Apple은 오늘 전 세계 Apple Store에서 제공하는 [AR]T라는 새로운 예술 기반의 Today at Apple 증강현실(AR) 체험 시리즈에 대한 등록을 시작했다. 새로운 세 가지 세션은 세계적인 유명 현대 미술 작가 중 일부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는 인터랙티브 산책, Swift Playgrounds를 이용한 AR 제작의 기초를 가르치는 매장 내 세션 및 전 세계 모든 Apple Store에서 볼 수 있는 AR 설치 예술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세션을 만들기 위해 Apple은 뉴욕의 선도적인 현대 미술관인 뉴 뮤지엄(New Museum)을 초청,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체험형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7명의 아티스트들인 닉 케이브(Nick Cave), 나탈리 뒤버그(Nathalie Djurberg) 및 한스 버그(Hans Berg), 차오 페이(Cao Fei), 존 지오르노(John Giorno), 카스텐 횔러(Carsten Höller) 및 피필로티 리스트(Pipilotti Rist)를 선정했다.

Apple의 리테일 및 인재 담당 수석부사장인 디어드리 오브라이언(Deirdre O’Brien)은 “Today at Apple은 우리의 제품과 고객들에 의해 가능해진 크리에이티브 아트를 들여다보는 창을 제공한다”며 “우리는 참석자들이 [AR]T 산책 및 매장 내 설치물의 뛰어난 AR 작품에서 영감을 얻길 바라며, 방문객들이 [AR]T 연구소에서 창작을 위해 무엇을 배우게 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AR]T 산책: 뉴 뮤지엄과 공동 큐레이션한 증강현실 작품

이러한 실험적인 산책 세션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대부분 AR 작업에 처음으로 뛰어드는 세계적인 명성의 아티스트들이 만든 작품을 접하면서 샌프란시스코, 뉴욕, 런던, 파리, 홍콩 및 도쿄로 옮겨가게 한다. 케이브, 뒤버그 및 버그, 차오, 지오르노, 횔러 및 리스트의 작품은 참석자들을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샌프란시스코의 예르바 부에나 가든(Yerba Buena Gardens) 혹은 뉴욕의 센트럴 파크 내 그랜드 아미 플라자(Grand Army Plaza in Central Park) 등 공공장소로 이어준다.

AR을 이용해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작품 활동의 핵심 주제를 표현하는 방식을 재구상하거나 새롭게 고안했다. 리스트의 “International Liquid Finger Prayer”는 참가자들이 반짝이는 형체를 잡으려 돌아다닐때 튕기듯 자유롭게 움직이고, 놀리며 노래를 부르고, 지오르노의 “Now at the Dawn of My Life”는 평범한 지혜의 다채로운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횔러의 “Through”는 관람객들을 차원이 없는 세계의 입구로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