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800만 달러 분기 손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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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28일 종료된 애플의 제 1 회계 분기에서 애플은 800만 달러 손실, 주당 2센트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1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 애플은 3800만 달러의 순익과 1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애플은 구조조정으로 인한 1700만 달러의 세후 비용과 200만 달러의 세후 회계 전환 조정 비용을 제외하면 애플이 1분기에 1100만 달러의 순익을 올리게 된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매출 규모의 성장에 만족하는 편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공급 채널의 재고량을 대폭 줄인 것이 성과라고 밝혔다. 애플의 채널 재고량은 11%나 이 분기 동안에 떨어졌다고 애플은 전했다.
애플은 이 분기동안 74만 3천대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판매했으며 이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달성한 것과 거의 동일하다. 애플은 이 분기동안 11개의 새로운 소매점을 열었으며 전체적으로 51개의 소매점을 애플은 보유하고 있고 이 기간동안 350만명의 소비자가 애플의 소매점을 찾았다고 한다.
그러나 애플의 하이엔드 컴퓨터인 G4 기반의 컴퓨터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했다. 애플은 15만 8천대의 PowerMac과 G4 기반의 컴퓨터를 이 기간동안 판매했으며 이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25%가 줄어든 것이다. 이는 현재 시장이 불경기로 인해서 하이엔드 제품을 필요로 하는 직업 군에서 컴퓨터 수요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북미 지역 이외의 판매량도 그다지 좋지 못했다. 애플은 일본에서 7만 1천대의 컴퓨터를 판매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9만7천대의 실적을 올린 것에 비해서 대폭 하락한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손실 기록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고용 인원 삭감계획이나 소매점 규모 축소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애플은 1억 2100만 달러를 연구 개발에 투자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7% 상승한 수치이다. 애플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Digital Lifestyle)" 전략에 미래를 걸고 있으며 이 전략을 통해서 애플을 엔터테인먼트, 창조의 중심으로 자리잡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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