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분기 실적 예상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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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3분기에 1천900만 달러(주당 5센트) 순익을 기록, 지난 해 같은 기간 3천200만 달러(주당 9센트)에 비해 41%가 감소했다. 반면 지난 해 14억3천만 달러였던 매출은 15억5천만 달러로 늘어났다.
이같은 실적은 월스트리트 전망치인 주당 3센트 수익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 애플 측은 월스트리트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은 노트북 PC 판매가 호조를 보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온라인 음악 서비스 역시 매출 호조에 크게 기여했다. 애플은 지난 4월말 선보인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에서 총 650만 곡을 다운로드 판매했다고 밝혔다.
반면 주력 상품인 매킨토시는 이 기간 동안 77만1천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80만8천대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지난 2분기(71만1천대)에 비해선 다소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실적 발표에 힘입어 애플 주식은 시간 외에서 38센트가 상승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htt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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