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LG가 또 사고쳤군요. 이젠 국제적으로... - -;
부디 나사하나 만들더라도 철학을 갖고 물건 좀 제대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용중인 아이북의 배터리도 발열이 심해서 혹시 LG가 만들었을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슬슬 가을철날씨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길...

  걍 그러려니하고 사용하세요.. ㅋㅋㅋㅋ 별수 있나요.. 엘진데..ㅋㅋㅋ 이글본 엘지 직원열받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그럼 즐맥..

  어느회사나 불의의 상황으로 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은 외국의 거대기업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그게 국내업체일경우 유독 빈정거리는투의 글이 올라오는걸보면
아직도 왜놈들에게서 세뇌된 사대주의근성을 버리지 못하는이가 많이 살아
남아있나봅니다.
외국기업(특히 일본기업)이 사고치면 "그럴수있는일"이고, 국내기업이 그러
면 "후진적근성"이라고 비난하는것이야말로  진짜 후진적사고가 아닌지요.

  물건 좀 제대로 만들라고 한줄 올렸더니,
뭐 같지않은 "왜놈들에게서 세뇌된 사대주의근성", "후진적사고"까지 가는군요...
어이가 없다가 웃겼습니다.

"왜놈들에게서 세뇌된 사대주의근성" 같은 건 저도 잘 모르겠지만,
무슨 이유에서건 편협된 의미로 전달되서 불쾌했다면 저의 불찰이겠습니다.

하지만, 외국기업이고 국내기업이고 소비자 입장에선 "제값"을 못하는 물건을 구입후,
이맛살 찌푸리는 일이 거듭된다면 편견은 소비자가 아닌 해당기업이 자초한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특정 기업의 제품에 한해서 그런일이 반복된다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선풍기의 촘촘하지 못한 프레임 설계로 날개에 손가락을 잘릴 뻔한다든지,
전자렌지 회전판 불량으로 화재사고 날뻔한 살벌한 경험 등을 직접 겪어보셨다면,

"어느회사나 불의의 상황으로 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시나브로님)

라는 철딱서니없고, 안일하고도 무책임한 말은 코흘리개 애들 징징거리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을겁니다.
계속되는 "불의의 상황"같은 건 소비자들에겐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감수해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외국기업(특히 일본기업)이 사고치면 "그럴수있는일"이고, 국내기업이 그러면
"후진적근성"이라고 비난하는것이야말로 진짜 후진적사고가 아닌지요." - (시나브로님)

언급도 않은 말을 마구 갖다가 붙여서 멋대로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외국기업과 빗대서 언급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그럴수있는일" 이라고 바다건너 기업들의 손을 들어준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국산품이라해서 감싸줄 맘도 전혀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국산품을 쓰기때문에 국산품에 대한 불만을 토로할 수 있는 것이며,
외제품이든 국산품이든 제값 못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로서 비판섞인 솔직한 견해는 표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고 좀더 좋은 물건이 나오죠.

해서, 해당기업에 종사하는 직원분들 기분까지 생각하며 글올릴 이유도 없습니다. 소비자가 왜 눈치를 봅니까?
오히려 그들이 부끄러워해야할 일입니다.

단지 시나브로님은 제가 특정 국내기업을 언급해서 비판했다고 일제시대 친일파내지는 연쇄살인범 취급을 하셨는데,
몇 글자, 빙산의 일각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편하게 해석하시는 어설픈 애국자시라면,
당장 그 어울리지 않는 아이디 버리시고 실명 사용하십시오.

솔직한 견해를 표출해서 이런 시덥지않은 소리까지 들었으니,
다음부터는 좀 더 주의해서 글을 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역시 애플! 아주 리콜을 밥먹듯이 하는군요. 뭐 하는거까지야 좋지만 그만큼 품질에 문제가 많다는 얘기...

  머...노키아핸드폰은 배터리가 폭발도 하는데요 모....ㅡ,.ㅡ;;;
그래도 리콜 안하고 버티는 노키아.....대단한 똥배짱.

많이두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