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에서의 첫 3일간 판매량은 500만대였습니다.

중국 인구가 13억인데 그 중 8억명이 극빈층이라고 하니, 약 5억명의 인구를 상대로 200만대를 판 것입니다.

게다가 아이폰은 중국인구의 약 70%가 1위 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에 가입해있는데, 애플과 계약을 안 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나머지 30%인 약 1억 5천만명을 상대로 200만대를 판 것이 됩니다.

미국 인구는 3억명이고 3일간 500만대 판매
중국의 경우 1억 5천만명 대상으로 3일간 200만대 판매....

.. 중국내 판매량이 거의 미국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 간 겁니다. 애플이 이례적으로 특정국가의 판매량을 언급하며 호들갑 떠는 이유가 있었군요... ㅎㅎ

며칠전에 어디선가 또,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 부진....혁신 상실한 탓(?)' 뭐 이딴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ㅋㅋ 아오...지겨워 지겨워 그놈의 음해성 기사..

포탈에서 보는 뉴스랑 왜 이리 다를까...

생각하면 그저 씁쓸하네요.

분석을 보니 대단한 성과라고 동의합니다

정말 대단한 것은 사실인데요...조심스럽게 이의제기를 해본다면,

비교에서 미국도 극빈층을 제외하고 아이폰을 판매하지 않는 통신사의 비율도 고려해야 정확한 비교가 아닐까요?

우리가 오천만인구에 30만대로 0.6%가 아이폰5 사용자(10일간),
중국은 13억인구에 200만대 0.15%가 아이폰5 사용자(3일간),
미국은 3억인구에 500만대면 1.6%가 아이폰5 사용자(3일간)

저도 '얼룩말'님 의견이 좀더 맞는 것 같은데요?

안좋게 해석할려면 어떻게든 안좋게 할 수 있습니다..

타 여러 사이트에선 다른 회사들은 몇천단위로 팔아도 가만있는데 . 중국인구가 몇인데 고작 200만대가지고 그러냐.. 이정도면 미미한 실적이다.. 라고 하더군요..

그냥.. 요즘 아이폰5 이후론 애플에대해 좋은 기사 찾아보긴 힘듭니다.

국내는 당연하구요.. 해외 컬럼이나 기사.. 여론 분위기 다 그렇더군요..

Longlive_OS_X/ 미국 내에서의 첫 3일간 판매량이 500만대 라고 하셨는데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9개국에서 첫 3일간 판매량이 500만대 입니다.

포털과는 확실히 다르군요

대단하군~

주가가 떨어지는 속도가 심상치 않다는 것도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저는 4분기 실적 결과가 궁금하군요.
주식의 등락에 상관없이 만일 애플이 생태계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장악하고자 한다면 지금보다 이윤을 줄이면서 금액을 확 낮추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길을 가게될지 궁금합니다.

당장은 아이패드 미니의 판매량이 궁금하군요.

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