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업데이트: 中, 바이러스 확산 저지하기 위해 Foxconn 공장 재가동 연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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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업데이트: 中, 바이러스 확산 저지하기 위해 Foxconn 공장 재가동 연기 요구
중국 정부는 오늘부터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한 Foxconn의 iPhone 제조 공장의 활동 재개를 불허하기로 했다고, Nikkei가 전했습니다. 과거 로이터는 생산 라인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Apple의 iPhone 판매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리라 전한 바 있습니다. Apple은 중국 내 iPhone 생산의 상당 부분을 Foxconn에 의존하기 때문에, Foxconn 공장이 가동을 멈출 경우 Apple의 제품 판매도 난관에 봉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후베이성 지방 정부 또한 전염병 확산 가능성을 이유로 우려를 표명해 왔습니다.
Apple 스토어 역시 초기 계획보다 폐쇄 조치가 장기화하고 있으며, 중국 내 대다수 매장의 재개장 시점을 2월 15일로 정정했습니다. Apple은 “우리가 최우선 고려하는 사항은 자사 직원, 공급 파트너 및 중국 내 모든 소비자의 안전”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Apple은 결국 비즈니스 조직이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Apple은 코로나바이러스 쇼크에도 불구하고 다음 분기에 더욱 성장하리라 발표했으나, 일부 기업분석가들은 iPhone, AirPods을 포함한 Apple 제품 생산 차질이 계속될 경우 이러한 전망치를 낮춰야 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말에 Apple 전문가인 Ming-Chi Kuo는 Apple이 올해 상반기에 iPhone SE2, AirTag, 신형 무선 충전 매트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중국 내 생산 라인 및 디자인 업체의 폐쇄는 이러한 제품들의 출시 일정 연기를 강제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질병관리본부의 최신 소식 및 WHO가 제공하는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열람 가능합니다.
(질병관리본부 국내 발생 현황(2월 9일 현재):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WHO 웹 사이트(영문): https://www.who.int/emergencies/diseases/novel-coronavirus-2019)
출처: https://9to5mac.com/2020/02/08/report-china-delays-foxconn-plans-to-restart-iphone-production-due-to-ongoing-coronavirus-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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