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도 많지만....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어찌 보면 무모해 보이는 여러 서비스를 시도하는 점이 맘에 듭니다.

  광고를 많이 때리고
한게임으로 유명하잖아요...

  초창기에 네이버는 검색이 정말 잘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찾아줬죠. 그래서 그때 서서히 입지를 넓혀서 1위가 된거구요. 사람들은 한번 습관이 되면 잘 안 바꾸기 때문에.. 그 이후에 지식인이 또 히트를 쳤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된거죠. 요즘엔 네이버 다니는 사람들도 자기네 검색 품질 안 좋은거 인정합니다.

  네이버 검색은.. 지식인이나 카페글 찾을때 정도..

  네이버가 1위가 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1위를 유지할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은 경쟁업체가 하는걸 모두다 따라한다는거죠.

  지식인은 네이버가 개척한 서비스가 아니라 해외에서 이미 인기를 끄는 서비스를 배껴온 겁니다. ask.com 이냐 Yahoo! Answers 같은 서비스를 말이죠. 네이버가 이룬 것중에 독자적인 참신함이 돋보이는 서비스는 하나도 없습니다. 정보를 편리하게 보여준다는 말은 다시 말해 네이버측에서 정보를 2차가공한다는 소리가 되며 이 단계에서 정보의 의도적인 곡해, 누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보의 공신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검색엔진이 아닙니다. 네이버의 검색 봇들의 AI 수준은 동네 이장님 개인 홈페이지에나 어울릴 법한 수준입니다. 네이버의 검색결과는 봇들이 아닌 네이버 직원들이 노가다 뛰어 구축해놓은 DB상에서 이루어집니다. 그 DB에 없는 내용은 아무리 훌륭한 정보일지언정 보여주지 않습니다. 중고딩들, 심지어는 대학생들까지도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과제, 레포트를 제출하는데 내용이 다 똑같아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그거죠. 반면 검색에 있어 구글이나 위키피디아를 이용했던 학생들의 레포트는 한눈에 봐도 정보의 질이 다릅니다.

  하지만 '한글'로 된 정보는 네이버에 있는 게 전부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결국 언어 스케일의 문제냐, 검색 기술의 문제냐인데... 단순히 비교하자면 구글과 네이버에 한글로 정보를 검색한다고 해도, 네이버 쪽이 더 뛰어납니다. 왜냐면 우리나라 웬만한 데이터베이스는 다 네이버 블로그/카페/지식in에 있으니까요. 또한 네이버보다 나은 한글 검색엔진이 있는지도 궁금하군요. 그 뛰어나다는 위키도 한글판은 아시다시피 절망적이고... 블로그 등이 있긴 하지만 그나마도 그다지 깊은 정보를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영어 검색이라면 네이버의 검색력이 허접한 건 사실입니다만... 한글로 된 정보가 네이버/다음을 제외하면 얼마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네이버/다음은 자기 글 검색 안 되게 하는데 꽤나 탁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_-;; 이 부분조차도, 자기가 검색되는 걸 원치 않는다는데 별 수 있을지...

  돈을 제일 많이 먹는 포털이죠.......

  네이버에 많이 익숙해진 탓도 무시할순 없나봐요

  네이버에 사육당한 결과가 아닐까요?
우리들이 결국 그 우리를 벗어나기 벗어나기 싫어졌나 봅니다.
돌고래 윌리처럼..

  네이버는 폐쇄성으로 자기 밥그릇을 지킨 대표적인 케이스 이죠.

요즘은 조금 달라 졌습니다만 Google 사용이 한국에 막 확산될때 Google의 검색 Bot이 네이버는 검색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네이버에서 구글의 검색 엔진을 막았기 때문이죠. 순진한 Google의 검색 Bot은 네티켓을 지킨다고 네이버는 쏙 빼버리고 검색을 했었죠.

지신in의 경우 잘못된 정보들이 서로 서로 인용 되면서 진실을 능가하는 공신력을 가지는 웃기는 사태도 발생 하고...

검색엔진의 성능이 아닌 직원들의 노가다로 만들어진 검색 결과라서...

그냥 놀이터 정도의 수준이죠..

네이버가 성장할려면 구글 스칼라 같은 수준 놓은 검색 서비스들을 계속 늘여 가야 됩니다.

그래야 국내의 강자가 세계의 강자로 성장 할수 있겠죠...

  문제점을 열거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적어도 국내 정보 검색에 있어서의 편리함은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해외 내용 검색할때는 구글링하는데 국내 내용 검색할테는 네이버를 사용하는데.. 길들여 졌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국내 내용 검색에선 네이버가 그나마 편함

글구 종합선물세트라는 말에 공감하네요. 좋아할 만한 껀덕지를 자잘하게 끊임없이 선보이는 능력은 인정해줍니다.

  한게임에서 코 묻은 돈 벌어서 이것저것 많이 시험하는 거죠.
실험적인 서비스나 오픈정책 등은 다른 회사들도 배워야 하는데...
모든 문제는 돈이죠. 돈이 있어야 여유를 부릴 수 있으니.

  칼럼이라고 하기엔.. 좀 내용이 부실하네요
네이버가 왜 강자인가.. 를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강자로 올라가게 되었는가에 초점을 맞추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네이버, 한국 인터넷의 블랙홀이죠.
돈되는 것들은 다 흡수하는,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절대적 수치를 차지하고 있고, 회사내에서 기획/개발한 것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사는, 여타 기술력 있는 인원을 웹에이전시에서 무차별 영입해서 잘 포장시키는...
이 모든것이 네이버가 한게임을 합병하면서 고정으로 떼돈벌게 되면서 부터 머니게임이 시작되었구요 (다음이 네이버에 밀린 이유중 하나입니다)

뭐 네이버도 요즘 표준이네, 뭐네 하면서 착한(?)짓을 하려고 하지만
여전히 인터넷계의 블랙홀입니다.

  네이버는 말하자면 국내 검색 포털의 애플 정도의 폐쇄주의를 가졌다고 해야 할까요. 뭔가 새로운 시도를 내부적으론 끊임없이 하고는 있어보이나 외부의 피드백은 철저히 배격하는 게 네이버죠. 그리고 네이버 검색은 편해서라기 보단 습관화되어버렸다고 해야 할까요. 귀찮아서 그렇게 하는 것이죠.

  뇌이버의 사업방식이 북한체제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실명제도 그중 하나라고 보이고 말이죠.. 그리고 소수멍청한 사람들은 뇌이버의 검색결과가 모든것이라고 믿겠죠? 그것이 얼마나 제한적인지 잘 느끼지 못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정보를 가공하기 쉬운 구조이면 조작도 쉽다는것을 결국 자유가 통제받는 겁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정보는 그저 데이타 베이스에서 빼버리면 그만입니다.

  글쎄..정보를 왜곡하고, 점유율을 악용한 폐쇄적 사이트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데..차라리 다음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1인..

  네이버 처음 이상한 탐험모자쓰고 광고할때는 블로그도 만들고 이메일도 쓰고

했지만 검색은 라이코스 야후 등을 이용했고

지금은 구글 야후를 사용합니다.

네이버는 믿을수가없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엉망으로 찾아주니까

그런데 블로그 카페 등은 쓸만한듯합니다.

  난 다음 쓰는디

  네이버는 검색엔진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한글로 된 정보는 네이버만한게 없습니다.
가장 훌륭한 검색엔진이라면 흔히 거론되는 구글도 한글이 사용된 경우 전문적인 자료가 아닌 일상적인 검색에서는 완전 삽질만 하고 계시죠.

  구글이 삽질하는 이유는 한국 포탈들이 검색에 제한을 걸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웹서비스들은 타 서비스와의 정보공유에 대단히 인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생서비스 활성화가 점점 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IT 산업 전반이 침체될 수 있기에 걱정스러워하고 있는 것이죠...

  단어의 혼동이 있었나보네요. 삽질이라고 표현한건 있는 정보도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 순이 아닌 지맘대로 그냥 흩뿌린다는 의미로 작성한 것입니다.
구글에서 한글로 찾으면 찾고자 하는 정보는 찾기 위해서는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한참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이버 검색이 좋은가요? 흠... 전 광고만 떠서 못쓰겠던데..
그래서 구글쓰고 있구요..  커뮤니티의 뭔가를 찾기 위해선 다음으로 가는 편입니다..

  네이버 검색은 그닥....;;;; 저는 신문보러 주로 들어갑니다~

  저는 구글과 야후를 주로 갑니다

  지식인은 외국발 기업이 원조가 아니라 엣날 엠파스가 인수했던 어떤 작은 기업이 제공했던 서비스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흠, 사실 '네이버는 평정됐다.'만 아니었어도 그닥 신경 안 썼을텐데...


어쨋든 사실 돈 내는 것도 아닌데 포탈 서비스는 다양하게 쓸수록 좋지요. 난 구글만 쓴다고 고집부리며 네이버라면 쉽 찾을 문제에 낑낑거리는 사람들 안습

  지식인의 원조 중에 상업적으로도 꽤 성공했던 모델은 벌써 10년도 더 된 얘기입니다. 대표적으로 Inforocket이라는 사이트가 있었지요.

국내의 지식인 서비스는 좀더 후에 나왔지요.

  개인적으로 대학 때부터 다음을 쓰다보니 네이버는...
그리고 구글과 다음 위주로 쓰다보니 사실 네이버를 쓸 일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런데다 정권의 강아지 역할을 자청하다보니 네이버를 아예 이용하지 않게
되더라는.... 그리고 외국 자료 네이버에서 찾아볼려면 없는거 투성이라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사실 검색 1위라는 이야기도 듣고 나서 놀랐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래아 한글이 전 세계를 장악한 MS 워드에 대해 한국 시장에서만큼은 다르다고 했었죠. 그러나, 지금은? 그렇다면 네이버는 언제까지?

  ㄴ마 솔직히 HWP는 자멸한거죠 뭐.

음? 전 옛날부터 지식인의 원조가 엠파스가 인수한 어떤 회사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나요? 그걸 네이버에서 베꼈고...

  예전에 티스토리 가입초대장 주실분~ 하고 지식인에 글을 올렸더니,
2시간 만에 삭제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유인 즉슨 "개인"에게만 도움이 되는 질문에 대해선 그런 조치를 취한다더군요 .... 내공도 사라지고 ...
당시에 블로그 2.0 인가 그거 준비하는 기간이라 민감 했나 ...
괜히 1위자리 지키는게 아니다 생각 되더군요...

  돈많이벌면 다 그렇게 개판되는거임다...
비지니스마인드가 변소거든여..

  음.. 솔직히 네이버에 한글검색을 우선적으로 하는 이유는
지식iN이나, 카페 블로그 등의 DB를 검색하기 위한거지, 웹검색은 그닥 아니죠..

  뭐 어쨌든 지식iN, 카페 및 블로그에 쌓인 지식정보가 어마어마하니
후발주자가 따라잡기는 당분간 힘들겠지요

  솔직히 네이버는 웹툰볼때와 사전 빼곤;;

전 검색을 거의 화학쪽 전문자료나 논문쪽 찾아보는데

네이버는 완전 꽝이더군요; 구글이 훨씬 우월해서 갈아탔습죠

  언젠가 부턴가 다음 대신 네이버를 쓰게 되었죠.. 아마도 심플한 디자인도 무시못하죠... 솔직히 속도도 좀 빠르고요..

  한게임 고스톱 유료 계정이 NHN 수입의 절반에 이른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거 같습니다. 인기 서비스가 몇개 있을지라도 무료라면 국내 실정상 대형 업체가 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게 다 스펀지 때문이야!!

  네이버보단 구글에 한표.

  저도 네이버는 웹툰보러만 갑니다 검색은 구글을 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