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검색결과

[추천글] 애플 대 어도비 플래시의 미신

2010.04.17 07:31 3,054 9 0 0
  • - 첨부파일 : header_2.jpg (23.4K) - 다운로드

본문

애플 대 어도비 플래시의 미신
RoughlyDrafted Magazine
Daniel Eran Dilger in San Francisco

Five Tremendous Apple vs. Adobe Flash Myths
April 10th, 2010

플래시 옹호자들은 애플 아이폰 4.0의 제한이 "거래 제한(restraint of trade: 반독점법인 셔먼법 제 1조 조항명칭)"에 해당된다면서, 어도비의 플래시 플랫폼이 컴퓨터의 절대다수를 커버한다고 주장한다. 즉, 어도비는 애플이 필요 없으며, 맥용 앱 개발을 중지하여 애플을 묻어버릴 수 있고, 절실한 쪽이 애플이라는 이야기이다. "선택"이라는 우주의 법칙을 깨는 자는 애플이라는 의미인데, 그들은 틀렸다. 왜인지 알아보자.

애플을 향한 감정토로의 장광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플래시 군단은 완전히 무장한 채로 나섰기 때문에 분석적인 생각이나 확인같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음모론에 입각한 악의적인 의도를 퍼부울 뿐이다.

Myth 1: Apple’s great 'restraint of trade'

애플에 대한 첫 번째 주장은 아이폰 SDK API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스 언어에 대한 애플의 새로운 제한이, '거래 제한'에 해당된다는 주장이다. 아이폰 앱을 만드는데 있어서 자기 툴을 적용하고 싶을 때, 애플이 그러한 써드파티를 지원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그런데 엑스박스 360이나 위, PS3, 그 외 게임콘솔용 타이틀 개발에 대해서는 그런 주장이 전혀 나온 적이 없다. 기업이 제시한 언어와 툴을 사용해야 할뿐만 아니라, 보통은 라이센스 요금도 수 천 달러씩 지불해야 한다. 하드웨어 특화개발도 해야 하고, 여러가지 제한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게임콘솔 개발이다.

판매된 하드웨어 물량으로 볼 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은 여전히 소수이다. 그러한 애플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들이 전체 PC 시장을 지배하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서는 정말 쿨하게 대처한다. PC 업체들에게 어떤 하드웨어를 만들 수 있고, 팔 수 있는지, 어떤 소프트웨어를 번들해서는 안되는지 일일이 세심하게 알려주는 마이크로소프트인데도 말이다.

만약 안드로이드가, 애플이 새 정책을 펼 때마다 열받아서 뛰쳐나오는 모든 "개발자"에게 보조금이라도 준다면, 이 취미용 플랫폼은 진정한 게임을 만들어낼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Myth 2: Flash is ubiquitous

어도비는 미국 내 컴퓨터의 96%에 플래시가 설치되었다는 말을 즐겨 거론한다. 그런데 스마트폰 웹 트래픽의 60% 이상, "모바일 인터넷 기기(MID)"의 96% 트래픽이 전혀 플래시를 돌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하지는 않는다.

또 있다. 어도비가 훌륭한 모바일용 플래시 플랫폼을 만들어놓았는데, 애플이 이를 걷어찬 상황이 아니다. 어도비는 플래시 라이트 3이 나타날 때까지 플래시 비디오를 돌릴 수 있는 모바일 플래시를 내놓지 못했었다. 참고로 플래시 라이트 3는 아이폰이 나온지 한참 뒤에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래시 라이트는 데스크톱 PC용으로 나온 플래시 콘텐트 대부분을 돌리지도 못했다.

어도비는 지난 여름까지도 그 장애물을 넘어서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 때 어도비는 안드로이드용 플래시 플레이어 10의 초기 버전을 소개하였는데, 이 버전 역시 PC 버전만큼 모든 것을 다 하지 못한다. 가장 최신 버전인 모바일용 10.1은 더 나은 것 같지만, 여전히 데모 수준이고, Cortex A8 급의 프로세서를 요구한다. 즉, 나온지 수 개월이 안된 webOS 기기와 안드로이드에서만 돌아간다는 의미다.

만약 애플이 이 10.1을 지원한다면 오직 아이폰 3GS만 해당됐을 것이다. 따라서 어도비의 모바일 전략은 이제서야 막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애플은 이제 3년째 아이폰을 팔고 있다. 쓰고 싶어도 쓸만한 플래시 버전이 없기 때문에, 애플은 자기 계획을 세워 놓았다.

어도비의 홍보부처럼 말하는 기술 언론 쪽 사람들은 거의 푸아그라용 거위와 같은 신세다. 그런 말만 들으면, 어도비에게 진정한 모바일 전략이 있으며, 애플은 그저 방해꾼에 불과하다 생각하실 것이다.

진실은 다르다. 도대체 모바일 기기 대다수를 위한 플래시는 여전히 없는 상태다. 어도비 대신 전문가들이 알아서 다 말해주니, 어도비는 완전히 행복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는 2007년이 아니다. 2010년이다. 모두가 HTML5를 봐온지 3년이 흘렀다.

어도비는 인터넷을 플래시 안으로 집어 넣을 권리를 주장할만한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저 어도비 플래이어에서만 돌아가는 콘텐트로 세금 모으기만 즐겨왔을 뿐이다. 어도비는 모바일에서 최고 자리에 오른 적이 전혀 없었고, 데스크톱 버전 또한 더 나아지지 않았다. 다른 기업들이 자원을 플래시에서 HTML5로 옮기게 되면, 인터랙티브 콘텐트에 대한 어도비의 데스크톱 독점은 순간 사라질 것이다. 애플의 잘못이 아니다. 어도비 스스로의 잘못이다.

Why Apple is betting on HTML 5: a web history

Myth 3: Adobe's gonna get Apple

어도비 스스로의 무능력을 애플이 도와줘야 할 까닭이 없다. 그런데도 플래시 군단은 어도비의 가차없는 보복을 요구하고 있다. 맥 이용자들을 엿먹이기 위해, 아예 Creative Suite의 맥버전을 포기해야 할까?

실제로 애플이 사무용 앱으로 경쟁을 벌이려는 지금, 마이크로소프트가 행한 일이기도 하다. 맥 버전의 오피스 2008과 2010을 개발하지 않음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가 얼마나 돈을 아꼈을까? 잠깐. 애플이 iWork를 팔고 있지 않을 때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맥용 오피스를 만들어 놓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맥용 오피스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

사실 어도비가 맥용 CS를 계속 판매하는 까닭도 돈때문이다. 맥 이용자들을 엿먹이면서도 돈을 매우 많이 벌 수 있다면 어째서 제품 팔기를 멈춰야 할까? 어도비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용 앱도 만들고 있다. 분명 어도비는 돈을 버는 회사이다. 옷 잘못 입었다고 말하면 경멸을 퍼붓는 15살짜리 소녀가 아니다.

플래시 군단에게 미안하지만, 어도비가 애플에게 보복할 일은 없을 것이다. 어도비가 시끄럽게 얘기를 거는 이유는, 그것이야말로 어도비가 지금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전부이기 때문이다. 컴퓨터 업계가 모바일로 향하고 있고, 변화가 필요한데도 어도비는 모바일 전략을 망쳐 놓았다. 어도비를 계속 살려두는 것이 애플의 임무는 아니다.

오피스워즈 3 -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독점을 차지하였나

Myth 4: Apple owes Adobe a living

플래시 군단은 애플이 어려웠던 시절, 어도비가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애플을 사랑스럽게 살려냈다고 말하기 좋아한다. 따라서 애플이 어도비에게 갚아야 하며, 플래시를 개방형 웹표준에 대한 폐쇄형 대안으로 내세워야 한다.

어도비의 애플 지원이라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매크로미디아처럼 결국 돈때문이었다. 애플은 대규모 개발사들이 넥스트스텝을 받아들이고, 자기의 기존 코드를 현대적인 새 API로 이주시키기를 원했었다. 그래야 클래식 맥오에스의 오랜 문제점을 매우 많이 고칠 수 있었다. 그러나 당시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 매크로미디어라는 "파트너"들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였다.

만약 그들이 애플 계획에 투자를 했더라면 아이폰 수준의 세련도를 갖춘 맥오에스텐이 1998년에 나왔을 것이다. 카본을 만들고 개발자들이 결국 받아들이게 할 10년을 절약할 수 있었다. 어도비와 매크로미디어는 오히려 애플의 계획을 10년 늦추었다. 원래의 소프트웨어를 계속 안전하게 맥 이용자들에게 팔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애플이 기력을 되찾고, 더 이상 어도비와 매크로미디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들의 도움이 필요 없는 상황이 되자,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무엇을 할지 얘기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어도비에게 64-비트 맥 앱을 만들고 싶다면 코코아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어도비는 망설였고, 1년 반동안 맥용 CS의 64-비트 버전을 중단했었다. 올 봄이 되어서야 어도비는 마침내 CS 앱을 코코아로 이주시켰다. 애플이 처음 요구한 뒤로 10년도 더 세월이 흐른 뒤였다.

애플이 어도비에게 빚진 것이 있기는 하다. 계속 제품을 만들기는 했다는 점이다. 만약 플래시가 2020년에도 남아 있다면? 그 때쯤 되면 스티브 잡스가 직접 아이폰 OS 14에 플래시를 채택할 수도 있는 일이다. 어도비의 근성을 높이 사면서 말이다.

Yellow Box의 죽음, 그리고 Cocoa

Myth 5: Apple should just solve Adobe's problems by offering Choice

크리스트교 치하의 수 백년동안 상상해온 순교자들보다도 더 피를 흘렀는지, 플래시 군단은 애플이 자기 플랫폼을 어떻게 정당화시키든, 어도비가 모바일 플래시를 어떻게 무능하게 해 놓았든, "선택"으로서 플래시를 지원해야 하는 애플의 도덕적 책무를 주장하기도 한다. 어도비가 진정한 변화를 할만한 힘이 없다는 사실이나, 어도비와 매크로미디어가 과거 애플을 얼마나 끔찍히도 무시했는지와 상관 없이 말이다.

이상적인 선택으로서, "선택(Choices)"이 언제나 사랑받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플래시에 묶여있는 다이나믹 콘텐트라는 "선택"이 있는데, 웹-기반의 개방형, 상호운용가능 표준이 왜 필요하겠는가? 이 얼마나 훌륭한 옵션인가?

정원에 뭘 좀 심을 때, 잡초제거를 먼저 하지는 않는다고 해 보자. 나의 노력과 물주기로 자기 자신을 자라게 할 기회를 모두에게 동등하게 주기 위함이다. 채소와 허브를 심는다면, 좋은 채소와 허브만 자라게 놔둘 터인데, 이미 있는 잡초는 어째서 뽑지 않을까? 그렇게 함으로써 키우고 싶은 것을 키우는 동시에, 잡초도 이해해야 하잖나! 좋은 쪽으로 자라나는 것을 잡초가 뒤엎어버리고, 작물 심기 전의 상황을 계속 유지한들 어떠랴. 선택은 언제나 변화를 선호하지 않는 쪽으로 흐르게 마련이다. 변화가 무서워서 그러하다!

적어도 "선택"을 주장하는 기업들도 특정 "선택"은 한 자기여만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들이 뮤직플레이어와 뮤직스토어를 "선택"할 수 있기 바랬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미디어 플레이어 운영체제의 "선택"은 바라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어도비는 CoCoa 선택의 자유나 HTML5 선택권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려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플래시를 개발툴에서 제외해야 하기 때문이다. 애플이 애플이 일구고 있는 HTML5 개방형 웹과, 웹의 변화를 이루게 할 잠재성을 없애고 싶어하는 플래시 사이에서 애플이 어떤 선택을 할까? 흥미로운 일이다.

The fallacy of Flash: why Adobe’s ideological war with Apple is bankrupt

Nothing left to do but talk

따라서 무능함과 호전성, 감정적인 위선 사이에서, 어도비는 플래시가 휴대용기기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선전전을 멈추지 않고 하고 있다. 이미 수 백만 명의 사람들이 3년간 플래시 없어도 스마트폰을 잘만 써왔는데도 말이다. (굳이 아이폰이 아닌 스마트폰이라 할지라도, 데스크톱 플래시 콘텐트를 렌더링할 능력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럴 사양이 안되서 그렇다.) 그렇다면 이 모든 법석의 이유는 무엇일까? 어도비가 이 상황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찬가지로 어도비는 오랜동안 모든 주요 가전업체와 약정을 맺어왓다. 어도비가 어떤 쓰레기를 갖건, 해당 업체들이 어도비를 돕도록 하는 약정이다. 플래시 라이트가 나온지 3 세대가 지났다. 그리고 이제 데스크톱 플러그인의 일부 콘텐트를 돌리려면 지구상에서 제일 빠른 스마트폰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모두들 아무 것도 아닌 것에 대한 요금 지불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누군가 이 웃기는 게임을 반대하고 일어서면 충격이 오기 마련이다.

애플은 혁명적인 외부인만이 아니다. 세계 모바일 웹 트래픽 대다수를 통제하고, 제일 부유한 소비자들의 트래픽 거의 전부를 이끌고 있다. 플래시는 그렇지 않다. 다만 취미용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에 길을 열어 놓았고, 최종사망 판정을 받은 webOS에게도 채택을 받을 수 있었다. 윈도폰 7에도 약속을 하고 있는데, 윈도폰은 안드로이드에게 빼앗긴 모든 시장을 되찾을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장의 수이다. 아이폰 OS는 플래시를 채택하지 않을 것이다. 이래서야 웹용 다이나믹 콘텐트를 통제하기 위한 독점을 유지하자는, 어도비의 전략에 커다란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다. 또한 데스크톱에서도 언제까지 이런 쓰레기를 통해 콘텐트를 봐야 할지에 대한 의문도 만들어낼 것이다.

2005년,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할 때 어도비는 31억 달러를 들였다. 한 번 사회가 깨어나면 이 가치가 얼마나 허황된 것이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http://www.appleforum.com/mac-column/58953-%EC%95%A0%ED%94%8C-%EB%8C%80-%EC%96%B4%EB%8F%84%EB%B9%84-%ED%94%8C%EB%9E%98%EC%8B%9C%EC%9D%98-%EB%AF%B8%EC%8B%A0.html (애플포럼 까소봉님 번역)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9

감성터치님의 댓글

  만일 플래시를 애플이 인수했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확실한 건 플래시가 아주 간편하게 웹미디어를 만들 수 있는 툴이라는 겁니다.

怪獸王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봤을 때 플래시는 미원입니다. 적절히 넣으면 맛을 살려주지만 많이 넣으면 건강에도 안 좋고 음식도 망치는;;;.

minido님의 댓글

  간편하게 웹미디어를 만든다라는데는 반대입니다.
우리가 습관화 되어서 그렇지 플래시 제작이 쉬운건 아니죠
작업도 손이 엄청가고 작업환경도 무겁고 문제점이 많아 꼼수도 써야하고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8.♡.232.150 2010.04.17 13:20

  흠.. 미신(myth)이라는 종교 용어가 자주 등장 하네요...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시는 분의 글은 대체로 믿을만한 내용이 별로
없다는 점을 요즈음 깨닳게 되었습니다.

최성환님의 댓글

  카산드라//
미신이 종교용어인가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일반 용어일 뿐인데요.

그리고 어느 한 용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그 글을 폄하하거나 치켜세울 필요도 없지 싶습니다.
그 단어가 그 글에서 핵심이 될 수도 있지만 정말 적은 경우에만 해당되니까요.
일단 그 글을 읽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읽고서 동의하지 못하면 그 다음엔 안보면 되는거고
동의한다면 한번 곱씹어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면 되는것이니까요.

한가지 더 말씀을 드려보자면, 닉네임으로 사용하시는 카산드라도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인물이니
미신이 종교용어라고 한다면 카산드라도 종교적인 색체가 없다고 말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에 빠집니다. ㄷㄷㄷ

추가 - 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글이라 다른 분들께 죄송합니다. ㅜ_ㅡ

멍구님의 댓글

  재미있게 읽었네요!

감성터치님의 댓글

  미신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희박하지만 맹목적으로 믿는 것을 말합니다.

감성터치님의 댓글

  사실 기술계에서 myth는 미신으로 번역되기도 뭐하고 신화라고 번역되기도 뭐한 점이 있습니다.

가령 넷북옹호론자들이 아이패드류의 타블렛기기는 쓸모없다고 믿는 것도 myth가 되겠지요. 이런 예는 많습니다.

loveapo님의 댓글

  애플이 이럴수 있는거는 아이폰등 다른 기기에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어서이다. 솔직히 아이폰&아이팟이 나오기 이전에 ADOBE가 애플용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지 않았다면, 애플은 망했을지도 모른다. 이건 미신이고 종교가 아니라 이해관계일 뿐이다. ADOBE도 현재 애플이 플래쉬를 막는다고 애플용 프로그램을 출시하지 않는건 아니다. 이건 그저 힘싸움일뿐.. HTML5에 대한 미신은 글쓴이에게도 있는듯... 현시점에서 HTML5가 플래쉬를 충족시킬만한 디자인적 퍼포먼스를 기대하긴 어렵다. 그저 HTML의 한계를 끌어올렸을뿐.

전체 56 건 - 3 페이지
2010.04
21

[추천] iPad 최고의 한국어 리뷰

http://g4cube.tistory.com/entry/iPad-%EB%A6%AC%EB%B7%B0 iPad 최고의 리뷰 입니다. 특히 한글 이북 관련해서 소식도 전해주셨네요. 국내 이북업체들이 아이패드에서도 호환되도록 포맷을 변환작업 중이라…

2010.04
17

열람중 [추천글] 애플 대 어도비 플래시의 미신

애플 대 어도비 플래시의 미신 RoughlyDrafted Magazine Daniel Eran Dilger in San Francisco Five Tremendous Apple vs. Adobe Flash Myths April 10th, 2…

2010.04
03

아이패드의 진짜 의도는 '아이패드'를 없애는 것

아이패드가 제 역할을 해 낸다면 아이패드는 사라지고 오로지 컨텐츠만 남는 것입니다. 텔레비전을 보며 우리가 텔레비전이라는 기계를 보나요 우리는 그 안의 컨텐츠에만 몰입되기를 원하지요. 아이패드는 바로 이를 위해 태어난 기기입니다. 이러니 사실은 …

2010.03
16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HTC 소송은 긍정적인 일

원제: Microsoft exec says Apple's HTC suit 'is not necessarily a bad thing' By Katie Marsal 비록 윈도 모바일을 탑재한 휴대폰들이 애플의 HTC 소송에 거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0.03
14

아이폰 유저가 윈도폰으로 바꾸지 못하는 10가지 이유

해석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거 "루크"님의 번역입니다. http://blog.naver.com/luke1011/70080712303

2010.03
14

[re] 사실에 근거한 의견을 피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사파리밖에 사용못하는 아이폰의 폐쇄성은 어떻게 설명하실런지..." ==>> 무슨 사파리 밖에 사용못합니까 앱스토어에 웹브라우져 수십종이 널려있는데요 (스크린샷 첨부한거 확인하세요. 저 아래로도 엄청 많습니다.) 저도 기본 사…

2010.03
11

.

.

2010.02
28

‘구글 vs 애플’ 디지털 맞수의 패권경쟁

‘개방’과 ‘폐쇄’의 승부는 단순한 게 아니다. ‘개방’은 공유이며 다중의 참여이지만, 표준화의 어려움이 있고 혼란과 무질서라는 비용이 따른다. ‘폐쇄’는 관리와 책임의 다른 표현이며, 대부분의 성공적인 기업들이 걸어온 길이다. …

2010.02
11

앱스토어 성공요인은 "훌륭한 개발자 경험(DX)"

애플 앱스토어의 성공요인은 사용자경험(UX:User Experience)뿐만이 아닌 훌륭한 개발자경험(DX:Developer Experience) 박동윤 | http://www.cre8ive.kr 2008년3월 스티브 잡스의 SDK와 A…

2010.02
11

청년들아, 내가 미쳐야 남이 행복해진다 - 삼성전자 황창규

[ESSAY] 청년들아, 내가 미쳐야 남이 행복해진다 황창규 삼성전자 고문 1975년 봄, 광화문 서점에서 우연히 책 한 권을 발견했다. 고체 물리학에 매료되어 있었던 내게 앤디 그로브(Andy Grove·인텔의 창업자)라는 저자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