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이폰의 국내에서의 성공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본문
즉, 이통사의 기존 방침의 변화를 말하는것이죠.
아이폰은 판매량을 통한 시장점유나 웹구조 변화에는 크게 영향 못줄거라고 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첨병"의 역할....선구자의 역할만 해도 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엑티브엑스만을 언급을 하시는데
그거 말고도 하나가 더 있죠.
위피 기반에서 서비스 되는 각종 컨텐츠들....이거 아이폰에서 쓸수 있을까요 과연?
엑티브엑스보단 덜 하겠지만 아이폰 나온다면 이걸 분명 단점으로 들고 나올 소비자가 있을겁니다.
(물론 저는 위피기반 컨텐츠를 거의 이용 안합니다. 그리고 단점으로 생각하지도 않고요)
마지막으로 아이폰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산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스마트폰은 또 하나의 "풀터치폰"으로 여겨질 만큼 존재감이 없습니다.
물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나(여기를 비롯하여)
얼리어댑터들은 다르게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일반소비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들은 전화기의 운영체제가 뭔지도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런 분들의 인식을 바꿔주지 못한다면
아이폰 역시 좁디 좁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하나의 제품에 불과할것입니다.
댓글목록 4
향기님의 댓글
"외산 핸드폰의 자유로운 도입과 국내 핸드폰의 해외와 동일한 스펙의 발매"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스텔D님의 댓글
"외산 핸드폰의 자유로운 도입과 국내 핸드폰의 해외와 동일한 스펙의 발매"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2)
문성민님의 댓글
원래 아이폰도 좁디 좁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하나의 제품에 불과한데요;; 신의 기계가 아니잖아요
남궁영서님의 댓글
문성민 님 얘기가 맞는 것 같아요. 하나의 제품이죠. 소비자들이 안사면 그만인..왠지 너무 기대가 큰 듯. 그러면, 실망도 커진다는데.....
내가 막 친구들에게 터치가 인터넷도 되고, 어플도 많고 막 자랑하는데....친구왈 dmb 보자... ....작아집디다.... 그리고 친구왈 . dmb도 안되???
기계는 기계일 뿐입니다. 많이들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