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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대 구글: 누가 돈을 내느냐의 경쟁이다

2009.12.26 13:58 3,638 11 0 0

본문

RoughlyDrafted Magazine
Daniel Eran Dilger in San Francisco

Apple vs Google: it’s all about who pays
December 17th, 2009

전문가들은 스마트폰(그리고 아마 넷북) 플랫폼 기술을 두고 애플과 구글이 전쟁을 벌이는 양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틀렸다. 구글과 애플의 전쟁은 누가 돈을 지불하느냐에 대한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왜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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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포럼 까소봉 님의 번역입니다. 번역 전문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appleforum.com/mac-column/58465-%EC%95%A0%ED%94%8C-%EB%8C%80-%EA%B5%AC%EA%B8%80-%EB%88%84%EA%B0%80-%EB%8F%88%EC%9D%84-%EB%82%B4%EB%8A%90%EB%83%90%EC%9D%98-%EA%B2%BD%EC%9F%81.html

원문을 확인하시려면 아래링크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roughlydrafted.com/2009/12/17/apple-vs-google-its-all-about-who-pays/#more-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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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맥펭귄님의 댓글

  그런데 경쟁력 있는 제품을 파는 곳이 구글은 아니다. 구글은 그저 새로운 단일문화를 팔고 있다. 분명 구글은 아직 윈도를 넘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마냥 안드로이드를 칭송하는 문제의 핵심은 다른데 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꽤 성공시킬 경우, 안드로이드만 돌리는 휴대폰이 대다수를 차지해버리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윈도 단일화의 문제점을 그대로 겪게될 수 있다. 안드로이드가 싫다 하더라도 모든 기업이 안드로이드를 팔고 있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어진다. 지난 20년간 PC가 그러했듯, 단일 플랫폼에 고착화된다는 의미다.

윈도를 싫어한다 하더라도, 아이폰의 경우처럼 그저 윈도를 안쓰면 해결되지 않는다. 아이폰의 경우, 대항마로 나온 휴대폰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PC에서는 윈도의 실질적인 대안이 없다. 그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이런 최악의 시나리오는 현실화될 수 없을 것이다. 현재의 경우처럼 업데이트가 1년간 이뤄줬음에도 불구하고 HTC와 모토로라 등, 주요 업체 두 세 군데의 낙점밖에 못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번역사가 번역을 잘못한것입니까? 당최 먼소리인지

맥펭귄님의 댓글

  freetard 라는말 진짜 듣기 거슬리는구만요
혹시나해서 저자가 누군가 했더니만
자유를 공짜로 착각하는 그인간이 분명하군요

꿀꿀이님의 댓글

  이 분은 돈이 억수로 많으신지... 좀 과격한 주장을 하시네요.
웹 검색 한번 할 때마다 99센트씩 내는 세상에 살아야 생각이 바뀌실 듯...
애플의 세계정복에만 관심이 있고, 구글이 제공할 수 있는 그림엔 전혀 관심이 없네요.

컨텐츠의 질이 떨어진다면 대개 광고가 많다라...
이건 무슨 논리인지...?
컨텐츠의 질이랑 광고의 양이 저렇게 비교되는 게 맞나요?

문제는 광고의 유무나 양이 아니라 광고를 기꺼이 볼 정도로 가치있는 컨텐츠가 얼마나 많이, 또 저렴하게 일반에게 공급될 수 있느냐 하는거지
광고가 사람 짜증나게 한다는 이유로 광고에 기반한 저렴한 컨텐츠 보급이 이미 실패한, 또 실패할 비지니스 모델이라는 것은 정말 납득하기 힘드네요...

애플의 포지셔닝이 프리미엄 마켓에 집중되어 있고
구글은 그 반대편의 보다 대중적인 무료/저가시장을 공략하는 건데
여기서 굳이 두 회사의 사업모델을 이런 식으로 비교하는 게 의미가 있는지...

본인도 구글맵 구글뉴스같은 훌륭한 컨텐츠는 무료로 잘 쓴다고 했는데...
그렇게 얘기하면서 그런 걸 제외하고는 당신이 구글쯤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양질의 무료 컨텐츠 제공은 힘들다고 하면서
그걸 멋대로 그렇게 결론내리고 다시 그 논리를 구글을 까는데 쓰고 있네요... -_-

훌륭한 사업모델은 사용자의 컨텐츠의 품질 대비 가격에 대한 체감 효용성에서 나오는 것이지, 어떻게 컨텐츠가 공급되는가 하는 방식에 대해 무턱대고 까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꿀꿀이님의 댓글

  흠... 딱 까놓고, 여러분은 오늘부터 광고 많은 TV 대신에 광고 없는 아이튠즈 컨텐츠만 보고 사시고 싶으세요?
드라마 한 편에 3~4천원씩 내시면서...

존님의 댓글

  요새는 애포도 멀쩡한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식용달팽이님의 댓글

  달려 있는 댓글 중에 마음에 와 닿는 말이 있네요.

/값비싼 'best' 대신 값싼 'good enough'에 시장이 안착하는 것을 너무 많이 봐오지 않았습니까./

정말 가슴에 확 와 닿습니다. 사실 애플이 지금의 위치 정도로만 엔드유저 시장에서 버텨주기만 해도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PC시장의 공격에 겨우 버텨냈는데 이제 구글의 공격이라니요;;

이경주님의 댓글

  독선과 아집으로 뭉쳐져서 왠만해서느 읽고싶지도, 읽고나서도 후회하게
만드는 그사람 글이군요.. 대니얼 패스~

브러시님의 댓글

  워낙 MS가 삽질하니 MS 끌고와서 애플 띄워주기가 한계에 봉착했다는 느낌이 드는 글이군요. 이제 밑도끝도 없는 저주의 대상이 구글로 바뀌려나 봅니다. 잘하면 슬슬 Mac vs PC 광고에서 John Hodgman씨는 잘리고 또다른 머저리같은 이미지의 누군가가 구글을 대표하는 역으로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D

김지현님의 댓글

  5분마다 광고나오는 무료채널의 discovery보단 마음대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광고없이 볼수 있는 1달러/1프로그램*1화 정도라면 지불할 용의가 잇습니다
물론 저장매체 없이 온라인 상에서요 다운로더블이나 저장매체가 있다면 편당 2~3달러정도까진 지불할 용의가 있구요

다큐멘터리라면 그정도 지불하겠습니다 드라마라면 좀 힘들겠죠 HBO나 BBC에 정말 high Quality 돈주고 볼만한 제품들은 저렇게 되는게 맞겠죠 아님 국내 드라마나 뉴스같이 일회성 보존성이 덜어진다면 무료로 가는게 좋겠죠 어느정도의 불편은 감수하더라도,

전쟁이라고 표현하기엔 서로가 타겟으로 하는 시장이 틀리죠. 하지만 돈이 되는 프리미엄 시장은 애플쪽에 유리해보이네요(컨텐츠에 돈을 지불할수 있냐 없냐는 컨텐츠의 품질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주니까요)

꿀꿀이님의 댓글

  어쨌든 이 분의 컬럼은 좀 그렇네요...
애플 >> 구글 > 마이크로소프트라고 이미 본인의 취향을 정해놓고
자신의 보편적이지 않은 취향을 보편적인 거라고 정당화 시키기 위해
거기에 보편적으로 공감가지 않는 이야기들을 끼워 맞추는 것 뿐...

개인적으로는 왜 오픈소스인 안드로이드가 시장을 지배하는 플랫폼이 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처럼 된다는 지도 모르겠고
애플의 아이폰은 시장지배를 해도 대항마 중 아무거나 고르면 되니까 상관없다?
애플도 아이튠즈는 성공시킬 지언정 유튜브나 훌루 같은 서비스는 안하고 못합니다...
광고로 지원되는 컨텐츠들이 이미 실패한 모델이라니... 비아냥대는 것도 정도껏 해야죠.
이 분은 애플 빠로도 실패입니다... -_-

강보흠님의 댓글

  까소봉.....낯익은 아이디군요. 푸코의 진자에 나오는 인물인데, 어디서 댓글로 얘기를 나눈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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