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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무시하는 국내 이동통신사 언제까지 그냥 놔둘것인가?

2009.02.02 18:21 5,686 35 0 0

본문

소비자를 무시하는 국내 이동통신사 언제까지 그냥 놔둘것인가?

무슨 요금제가 이렇게 복잡해??

-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휴대폰 요금제를 경우의 수에 대입해 다 알기란 불가능하다.
매장판매직원도 파일을 뒤적거려야 겨우 알 수 있는데 소비자들은 오죽하랴
애초에 같은 기준으로 가격비교가 불가능하게 요금제를 짜 놓은데는 이동통신사들의
소비자 우롱과 기만전략이 가득차 있다.

알뜰이니 경제를 생각해서라니 하는 말들은 사기수준이다.
진짜 알뜰하게 하는 방법은 지금 곧 휴대전화 가입을 끊는 것이다. 아무리 알뜰, 절약
요금제를 떠들어 봐야 사실 소비자는 그들이 쳐 놓은 복잡한 요금제의 덫에 걸리고 만다.

머리가 좀 돌아가는 소비자라면 요금제 뒤에 숨겨진 이동통신사들의 간교한 전략을
금새 눈치 챌 수 있다. 그들의 간악한 술수를 알고나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것이다.
그리곤 바로 이렇게 외칠것이다. " 이XX들이 날 알기를 바보로 알잖어!!"


이통사의 대리점은 용팔이 수준??

-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고른 휴대전화 단말기의 가격. 이건 그야말로 고무줄이다.
물어보는 대리점마다 다르고, 같은 가입조건이라고 해도 상황별로 다르다.
더 기가막히는 노릇은 공짜폰이라고 해 놓고는 사실은 공짜가 아니라는 것이다.
1원짜리 폰 이라고 해놓고는 가입비 5만5천원은 별도, 부가서비스는 의무가입, 24개월간
해지도 못하고...게다가 기계값은 최신폰의 경우 월납 최고로 비싼 요금제를 해야 할인... 등등
다 듣고나면 울화가 치민다.

차라리 정직하게 이 단말기의 가격은 얼마입니다 라고 말해줬으면 화나 안나지.
예를들어 어느 식당에서 오늘은 왕갈비 무제한 공짜라고 해놓고 자리에 앉으면 숟가락 사용료
3,000원, 물값 1,500원, 서비스 봉사료 5,000원 뭐 이런식으로 좌악 읊어대면 식당주인에게
과연 무슨 소리를 해 주고 싶은가?


공짜 너무 밝히지 말자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건 상식중의 상식이다. 모든 제품에는 거기에 맞는 가치와 가격이
있는 것이다. 이젠 소비자들이 나서서 이통사들에게 당당히 요구할때다.

"우린 거지가 아니니 공짜소리좀 그만하고 우린 바보도 아니니 복잡하게 사기칠 생각일랑
아예 걷어치우시는게 어때?"


심플한 세상으로의 회귀를 꿈꾸다

- 이통사들에게 요구한다. 이제 허접한 사기술과 너절한 용팔이식 장사술을 걷어 치우시라.
단말기 가격을 가지고 장난질좀 고만 치시라. 이거 뭐 애들 장난도 아니고 유치하지 않은가?

삼성애니콜 XX 휴대폰단말기 가격: 45만원 / 모든 통화요금 10초당 15원 끝.

이 얼마나 단순하고 명쾌한가? 할인제 요금도 많은데 이러면 소비자 혜택이 줄어든다고??
그렇게 소비자 혜택을 생각해 주시겠다면 위에 적은 심플한 가격에서부터 더 깍아주시던가.

그리고 한가지만 더.

만약 위와 같은 조건 즉, 무약정에 기기값을 다 지불하고 구입한 소비자들의 요금제는
기존의 보이지 않는 할부방식으로 휴대폰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요금제와는 당연히
차이가 나야한다.

낼거 미리 다 냈으니 요금제 또한 가장 저렴한거에서 보다 더 싼 요금제가 타당하다.
요금제에 녹아있는 단말기 가격을 빼줘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미리 기기값 다내고 구입한 사람만 손해다. 기기값을 미리 다 냈다고 해서 받는 요금상의
혜택을 들어보신 일 있는가? 의무약정 없는 것과 통신요금의 차이는 당연히 다른 것이다.

또한, 이런 요금정책은 멀쩡한 휴대폰을 계속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쓸 수 있는
휴대폰을 계속 쓰고 그 대신 요금을 할인받도록 해주는 것이 소비자에겐 합리적이고
타당한 것이다. 물론, 휴대폰 제조사와 이통사에겐 매우 불편한 소리겠지만 말이다.


정 안되면 휴대폰 없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

- 벨이 유선전화를 발명했을때 혹자는 전화기를 두고 '듣고 싶지 않은 사람의 목소리를
또 듣게 만드는 악마의 발명품'이라고 했다. 문명의 이기라는 전화 그리고 거기서 더 발전된
휴대폰. 하지만 휴대전화가 진정한 문명의 이기인가를 떠올려볼 때다.
휴대전화 없던 시절 며칠씩 걸려가며 써내려간 편지의 그 순수한 감정을 휴대폰 문자메세지가
전해줄 수 있을까? 군대에서 잠시 외출나와 공중전화 박스에 매달려 수신자 부담으로 보고싶은
부모님께 잠깐 안부를 전하던 마음을 휴대폰을 쓰는 세대들이 이해할까?

휴대폰이 없이도 삶에 아무 지장없는 사람들부터 이통사들의 횡포에 정통으로 똥침을 날릴 수
있도록 보이콧을 하는거다. "자꾸 그딴식으로 영업하면 나 휴대전화 안써!" 이렇게 제대로
한방 먹이는 거다. 가면 갈수록 말려드는 이통사들의 거짓말같은 편리한 생활 대신
인간냄새 물씬나는 참다운 감성을 아주 고급스럽게 회복해 보는거다.

이번 주말에 깔끔한 편지지를 골라 펜글씨로 정갈하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한번
제대로 날려보자. 맨날 문자만 받던 그사람의 눈이 휘둥그래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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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5

정태녕님의 댓글

  글쎄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맥사과님 우려만큼 멍청해서 이통사들의 횡포에 놀아나고 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휴대폰 사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사용을 하는 것이고,
실제로 혜택이 있기에 그 복잡한 요금제를 사용하며,
당장 필요하니 공짜폰을 쓰는 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걍 그게 다 싫은 이들은 님 말대로 심플한 요금제에 무부가서비스로 정가 주고 휴대폰 구입하면 되는거 아닌지요?
그런 분들이 타인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모두 다 기본 요금제로 회귀해야하는 당위성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현행의 충성도 높은 고객이 훨씬 푸대접 받는 시스템은 자체 생존을 위해서라도 개선되어야 할 필요는 있다고 보이네요.


1월의가면님의 댓글

  공짜폰이 우리나라만의 전유물도아니고
공짜폰이 이통사가 무조건 소비자 등쳐먹을려는 것도아니고
기기 값을 할부해 납부하게하는 것이잖습니까

소비자들도 공짜폰이라고해서 정말 공짜폰이라고 믿는 소비자는
거의 없습니다 처음 기기값만 공짜이지
일종의 할부제도라고 다 알고있는데 너무 두둔하시네요;;

물론 요금제는 확실히 국내이통사 문제많습니다만
공짜폰제도는 뭐 할부의 연장선상에서봐야할듯합니다

크롬님의 댓글

  아직 속고 사는분 많습니다;;
그에 따른 하소연도 불만신고도 많이 올라오고 있죠
과거보다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요.

헤드라인터치님의 댓글

  이통사가 무시하는게 아니라...
돈주고 자부심산다는 초딩개념의 소유자들이 많아서 그런것이 먹히는것이죠..
800Mhz주파수는 모두 회수해서 3사모두에게 동등하게 분배해야..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31.246 2009.02.02 21:10

  소비자를 기만하는 요금제는 없어져야겟지만(전 맨날 기본요금제 밖에 안써서)

요금제 종류가 어느정도 다양하게 있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일종의 사용자의 선택권이니까요.

물론 조삼모사가 아니냐 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Harold님의 댓글

  공짜폰을 샀던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1000원. 가입비 무료, USIM 무료, 배송비 무료, 요금제 자유, 부가서비스 x, 6개월 의무사용

물론 지금은 저런걸 찾아보기 힘들지요. 딱 1년하고도 1주일 전에 샀었네요. 2008년 1월 4주차.

이세규님의 댓글

  조삼모사 맞는 것 같아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도 사실이고요.

저는 업무상 전화 사용량이 많은데 어떠한 요금제를 해도 월 사용료는 큰 차이가 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더 많이 나오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냥 기본요금제 씁니다.

핸드폰이 필요하면 중고장터에서 기기만 사다가 옮겨서 씁니다. 핸드폰에 대해 뭔가 하면 할수록 그게 이통사 돈 벌게 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래저래 꼴보기 싫어서 멤버쉽카드도 안 씁니다.

이통사, 카드회사가 어떤 사람들인데 그냥 혜택을 주겠습니까? 어떤식으로든 내 주머니를 털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누들리에님의 댓글

  근데 위에서 말씀하신 건 전부 다 전세계 이통사들이 소비자 뒤통수 때리는 짓이라서...

우리나라 고유의 문제는 기본요금이 비싸다는 것과 다운스펙(사실 이게 제작사가 아니라 이통사탓), 그리고 메일링을 반쯤 차단시켜놓은 것

누들리에님의 댓글

  아, 그리고 약정이 더 싼 요금인 이유는 이통사에겐 점유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발을 묶기 위함 입니다. 아무리 비싼 폰을 제값주고 사더라도 공기계 중고로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가면 기업에 타격이죠.(특히 요즘은 USIM카드도 있기 때문에) 이통사가 무약정 사용자를 더 좋아할거란 생각은 착각입니다. 어차피 원가도 별로 안되는 통화시간 더 주고 약정으로 돈받는 게 더 이익인거죠.

누들리에님의 댓글

  흠... 그리고 용팔이 문단도 좀 그렇습니다.

왜냐면 이렇게 가격이 다른 이유는 대리점마다 손님을 끌기 위해 전략을 세운 것일 뿐이거든요.

한 회사가 다른 가격으로 올린 것도 아니고 대리점 경쟁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니까요.

물론 이런 요소때문에 가격비교시에 짜증나긴 하지만... 경쟁하지 않는 것보단 낫습니다

누들리에님의 댓글

  그래도 공감은 가는 내용입니다. 소비자가 공부해야 한다는 현실이 안타깝죠.(외국도 마찬가지지만... 이건 어느나라에서 누가 하건 고쳐야 할 문제입니다)

no_jobs님의 댓글

  삐삐(이 용어는 너무 전문적인 냄새가 나죠... 무선호출기로 정정)를
차라리 계속 쓸것을 그랬습니다. 슬쩍 후회됩니다.

Riot님의 댓글

  저런 통신사의 과점 형태를 줄이고 소비자에게 좀더 많은 혜택이 돌아오게 하기 위해선..

통신사업자가 좀더 늘어나야 할것 같습니다. 외산 단말기도 자유롭게 쓸수 있어야 할것 같고요.



ⓧ짬짬님의 댓글

  ㅋㅋㅋㅋ 틀린 얘긴 아닙니다..... 백번은 아니더라도 이해는 갑니다.

저는 아직도 공짜폰(약정은 있지만서도....)에 목말라 있습니다. 요금이 비싼데, 핸펀까지 돈내고 살려니 너무 아깝더군요.
우리와 유사한 일본도 한달 통신료가 7만엔(회사원기준) 수준인데, 우리나라에서도 그와 비슷한 6~7만원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편하게 통화하는 것도 아니고, 아끼고 아껴서 받기위주로 해도 그정도는 나오더군요....
(물론 환율로 태클거시는 분들께는 할말 아닙니다.)

젬마님의 댓글

  약정 너무 싫어서 그냥 쓰지만
휴대폰이 워낙 쓰다보니 쓸데없는 대화에
요금도 많이 나오고
정말 삐삐나, 편지나 쪽지들이 그리울 때도 있어요!

최문형님의 댓글

  공감하는 글입니다!
통신요금도 외국에 비해서 바가지 입니다.
수십가지 요금제 중에서 아무리 머리 굴려 저렴한 요금제 찾아 쓴다고 해도.
놀아나는 꼴이죠! ㅋㅋ 핸드폰을 안쓸 수도 없는일이고..

최문형님의 댓글

  공짜폰은 업자와 통신사가 짜고치는 고스톱 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3.225 2009.02.03 11:50

  전세계 어딜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요....

大頭郞™님의 댓글

  싱가폴의 경우 기본요금에 무료통화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그 무료통화에는 국제전화도 이용할 수 있었다는... 덕분에 한국으로 전화할땐 추가로 돈들일이 없었죠.

000님의 댓글

  절!대!공!감!입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기본 요금제+장애인할인으로 월 최대 4만원정도 이통사 요금 내고있는.......
이통사가 가장 싫어하는 고객 나부랭이인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ㅎㅎ

정진욱님의 댓글

  진짜 공감하네요....아휴..무슨 노예계약도 아니고 말이죠..

RyanKim님의 댓글

  그냥 쓰지 마세요.
그리고 외국 이동통신사도 마찬가지에요.

민주님의 댓글

  정말 복잡한 것은 사실이에요.. 그래서 오래동안 알아보고
정말 공짜폰으로 했어요.
제 경운 통신사를 바꾸고 요금제도 그때그때 바꾸니까 괜찮더라구요
요금줄이기는 일단 잘 안쓰는게 최고;;;

김보라님의 댓글

  으..노예계약..

웨렌버핏님의 댓글

  선경텔 하는거 보면 봉이 김선달이 울고 갈 정도죠.

누들리에님의 댓글

  보이존님... 199$는 약정가고요. 아이폰 미국 기본가도 90만원 넘습니다.(요즘은 할인이 되서 더 쌀지도...)

어떤 회사에서 그런 피해를 보셨는진 모르겠지만... 널리 알리심이 좋을 것 같네요. 그런 문제... 그나마 요즘은 유저들의 계속되는 항의로 이통사들이 개선되고 있으니까요. 제가 빠질을 하고 있는 LG건 삼성이건 팬택이건 어디건 그런건 유저들의 힘을 보여줘야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3.225 2009.02.05 22:41

  boyjohn님.. 누들리에님 말씀처럼 아이폰의 199/299는 약정먹은 가격이죠..
기기값만 보면 100만원가까이 합니다...... 오해하고 계시군요.....

그리고 좋아하시는 아이폰3G도 출시하고 4개월넘도록 버그로 가득찬 펌웨어만 제공되었습니다.... 던져버리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너무 큰 환상을 가지고 계시군요..
7월에 출시하고 나서 7월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중이지만 아직도 버그는 있습니다..
뒷면은 벌써 엄청난 실금이 나있구요......
아이폰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크신듯...

무섭군님의 댓글

  어려운 문제 인거 같아요...  쩝~

누들리에님의 댓글

  응... 그 말씀도 맞아요. 이게 골까는게

비싸긴 한데 환율때문에 뭐라 할 수 없는 실정... 허헛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3.225 2009.02.06 12:55

  웬 영어?

김민우님의 댓글

007™님의 댓글

  이번에 여름에 놀란것은
장기고객에대한 서비스가 하나도 없다는것입니다.
거의 10년 넘도록 같은 이동통신 회사를 이용하고 있는 저의 아버지가 느낀겁니다. 오래전에 가입을 해서 기본요금이 아주 적죠. 그런데 핸폰을 새로 마련하자니..
결국은 재계약을 해야하고(기본요금 올라가죠) 도수당 요금 오르죠, 전화번호 바뀌죠. 더군다나 쓰던 통신사 포기하고 다른통신사 신규계약하는게 더 이익이죠(단말기 싸게사려면)
이게 IT강국의 이동통신사의 policy입니까?

예를 들면, 프랑스에서는 좀 다릅니다.(핸폰 하면 프랑스가 절대로 생각나는 나라는 아니죠)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입하면, 기본요금이랑 그외에 다른서비스는 선택하지 않는한 포함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요금으로 얼마나 통화할 수 있는지 알고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요금이 그래서 다르고 비싸죠. 기본요금 통화시간을 넘으면 추가요금을 내죠.

그리고 매달 사용한 시간에따라 포인트가 주어지며, 웬만해서 2년 정도 지나면 새로운 핸드폰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전화번호 바꿀 필요없고, 신규계약 할 필요 없죠. 단말기만 바꾸겠다는데요...약정된 기본요금이 높을수록 할인이 더 되죠.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1분에 얼마 라고 광고를 합니다.
솔직히 한국에서는 도수(10초)당 얼마라고 하는데... 솔직히 10씩 계산하면서 통화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분으로 따지면 모를까?

10초당 15원이라고 하는거나 1분당 90원이라고 하는거나 똑같지만 1분당 90원이라고 하는게 웬지 더 비싸보이는 인간 심리를 이용한거죠.
9만원대 해놓고 99990원 하는거나 똑같은거죠.

누구나 없으면 안되는 핸폰, 누구나 당연히 써야되는 핸폰, 안쓰면 왕따되는 핸폰이 존재하는 한, 우리나라에서는 이점을 통신사들이 악용을 하는거죠.

서비스는 편하라고 있는거죠, 남용해서 이해못하도록 해놓고 해지하는데 신경전 하라고 만들어 놓은게 서비스가 아니죠.

007™님의 댓글

  여름에 한국에서 선불폰을 썼죠.

저 쓴거보면 저는 이동통신사들에게는 최악의 사용자죠.
2달동안 하루에 문자 10개이하, 전화 1~2통화.
처음에 30000원 충전했는데 15000원 남았습니다! (대리점에서 충전할때 하는말이 '30000원 금방 달아요~' lol)

선불폰의 문자가 1건당 20원인가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다행이 친척이 굴러다니는 샤인폰을 줘서 가능했죠. 샤인폰 중고가 14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신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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