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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 MS 는 기대감을 파는 회사,,

2008.01.24 23:20 4,611 30 0 0

본문

그러고 보니, 윈도우 비스타가 나온지도 1년 정도 되었네요,
오늘 뉴스에서 Windows 7 화면을 보고, 윈도우는 벌써 차세대 버젼이 개발되고 있네, 라고 생각해보니, 벌써 1년이 다가 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Leopard 는 나온지 얼마 안되도, 벌써 1년은 지난거 같은데, MS Vista는 그렇게 못느낀건, 제가 애플 빠여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MS 의 비지니스적인 전략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MS 의 OS 전략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 최근 발매된 OS 는 무척 많은 비판을 받는다, 제일 많은 비판을 하는 것은, 기존의 Windows 를 쓰는 사람으로, 늘상 듣는건, 그렇게 좋아진것은 없는데, 사양만 많이 먹는다 라는 것이 주입니다,

2. 많은 비판을 받으면서도, MS 는 새로운 행동을 취합니다, 바로 새로운 버젼의 OS 개발의 선언입니다, 이번의 Windows 7 처럼요, 물론, XP 였을때는 Vista 였습니다,
그리고 하는 것이, 차세대 운영체제를 은근 좋게 광고를 하는 겁니다,
이렇게 저렇게 좋은 기능이 들어 있고, 가볍고 보안이 좋은 OS 를 개발중이다 라는 것을 은근히 떠벌리면서, 현재의 Windows 사용자로 하여금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어짜피 대세는 윈도우다, 새로운 버젼이 나오면 훨씬 좋은 컴퓨터 환경을 가질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내년 말정도면 나온다니, 그냥 윈도우를 써야 겠다"

3. 그러나 여지없이, 개발은 늦어지고, 발매는 연기 된다, 그리고 이제까지 떠벌려왔던 좋은 기능들은 어느샌가 자취를 감추게된 상태로 어설픈 운영체제를 발매한다,,

그리고, 1,2,3 번을 욹어먹으면서,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실망시키면서도 사람들을 윈도우에 옭아매고 있다,

지금 개발하고 있는 OS 를 어설프게 개발하면서, 지금 나오지도 않는 OS 라는 허상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잡아두는 기술은 역시 MS 가 아니면 할수 없는 고급 테크닉이라 생각된다,,

예전에, MS Vista 를 통합언어팩으로 개발한다고 해서 얼마나 기대를 가졌는데,, 나온걸 보니 영어판, 한글판, 무슨판,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질 말것이지,,

터무니없는 공약을 내세우고, 지키지 못하는 정치인과 무엇이 다른가,,

Mac 을 따라하던, Linux 를 따라하던, IBM 의 기술을 도둑질 하는것은 아무래도 좋다,,
제발 자기가 한 말은 지키는 회사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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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0

향기님의 댓글

향기 133.♡.107.57 2008.01.24 23:37

  윈도우용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이것저것 속을 들여다볼 기회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윈도우는 망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날고 기는 사람들이 많으니 일관적인 코드, 디자인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Humanature님의 댓글

  일관적인게 반드시 좋은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river님의 댓글

  굳이...정치까지....^^

누들리에님의 댓글

  근데 실질적으로 유저 심리를 보면 저런 식의 마케팅은 통하지 않습니다.

윈도우의 경쟁상대는 윈도우니까요.

타 os가 좋아져서 사람을 뺏어올 순 있지만 차기 윈도우가 늦게 나온다던가 해서 타 os로 옮겨가는 경우는 없죠

사실 비스타 상당합니다. 멍청하게 3d를 도입해놓고 그것을 반강제적으로 사용하게 한 것이 실수였죠. 그 외 사양은 봐줄만한 수준이죠.

흐음, xp 나오자마자 설치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1분 리미트에도 불구하고 긴급패치가 나올때까지 몇시간동안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속으로 기대가 컸던 것은 깔끔하면서 성능은 봐줄만했고 98때의 단점이 엄청나게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비스타는... me꼴났죠 뭐. 애초에 보안과 64비트의 완전지원이라는 두가지 공약은 지켜진만큼 me때만큼 불만이 있진 않았지만 그 외 유저에겐 완전히 버림받았죠.

하지만 윈도7은 비스타 RC 나올때부터 '새로운 윈도우'라는 공약을 걸었고 그에 따른 기대를 받았던지라 비스타처럼 사람을 실망시키진 않을 것 같네요. 마소가 두번이상 같은 삽질을 반복하지도 않을 것 같구요~

분명 비스타때는 실망스러웠지만 xp로 옮겨탔을 때, 치명적인 웜이 있었던 점만 빼면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었던 지라. 또 기대하게 되네요.

다만 이번에도 비스타같은 물건이 나오면 평생 xp나 쓸 것 같네요~

이경주님의 댓글

  어찌되었건 애플보다 소비자 무서운걸 아는 회사가 마소입니다.
한국에서만큼은...
그리고 한국 사용자 지원은 애플보다 경제적으로는 1000배 이상
지원하는 회사가 마소입니다. 우리 국어 한글조차 제대로 지원 안하자나요
애플은 ㅡㅡ;
물론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지만요.. 기업생리상...

zecca님의 댓글

  영업전략의 차이입니다... 애플은 철저한 비밀주의에 입각해 사람들로 하여금 소문에 휘둘리게 하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반면에 MS는 개발기획을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뜻하지 않게 흘러나왔다는 가상스샷으로 사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죠... 언뜻 큰 차이는 없지만, 문제는 애플의 소문은 실제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반면에 MS의
소문은 개발 기한은 점점 길어지고, 기능은 점점 줄어들고, 사양은 점점 올라가는게 특색입니다...

윈도우즈의 경쟁상대는 윈도우즈가 아닙니다... MS의 비스타의 구매성향이 별로인것과 맞물려 타OS의
점유율이 올라가는 것이 그 결과죠... MS에서도 최근 그러한 내색을 애써 감추려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만일 윈도우즈의 경쟁상대가 윈도우즈라면, 굳이 타사의 UI를 베껴가면서 자꾸 난잡한 인터페이스를
시도할 필요가 없죠... 윈도우즈만의 고유색깔을 찾아서 계속 발전시키는게 옳습니다...

MS가 애플보다 소비자 무서운걸 아는 회사라는 것은 수긍이 가지 않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잘 먹혀들어
계속 지원하는 것이지, 예전 공정거래 사건때 한국에서 철수하네 마네 헛소리를 할 정도면, 얼마나 소비자를
우습게 보는지 간단히 알수 있습니다... 물론 애플코리아도 MS에 못지 않습니다... 다만 쉐어의 차이가 있기에
MS가 지원을 제대로 안하면 난리가 나는 것일 뿐, 둘다 소비자의 편의보다는 자신들의 이윤추구가 1순위죠...

MS 제품에 대해 항상 떠도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와봐야 나오는 거지..." 이 한마디로 요약됩니다...
RC1정도 나와봐야, 대충의 제품 느낌을 파악할 수 있고, 그나마도 정식출시가 된 후 최소 1분기 정도 지나야
쓸만한지 아닌지 판가름할 수 있으니까요... 어쨋든 애플도 자만은 금물이겠죠...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4.♡.200.47 2008.01.25 09:39

  통합언어팩은요. 윈도 업데이트 사이트에서 언어팩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전 한글 비스타에서 영문언어팩을 설치해서 영문판으로 쓰고 있거든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61.♡.130.236 2008.01.25 10:31

  기술을 따라하는 MS가 어떻게 한글환경은 최고 잘 지원하는지 ㅎㅎㅎ

띠디딩님의 댓글

  Vista 나온지 일년 남짓 된 것 같은데 벌써 새로운 운영체제를 이야기 하다니 재밌네요. 어쨌거나 주위에서 Vista 쓰시는 분이 얼마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 판매량과 상관 없이 Vista는 WIndows ME 정도로 그 반응이 미덥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만 앞으로 새로운 운영체제는 어떤 반응을 가져올지 궁금하군요.

제 경우에도 Vista를 쓸만한 이유는 별로 없네요. 검색 기능이 강력해졌지만 반대 급부로 OS X과 달리 성능 저하가 심한 편이죠.

z980님의 댓글

  togizzy 님 //
통합언어팩은요. 윈도 업데이트 사이트에서 언어팩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전 한글 비스타에서 영문언어팩을 설치해서 영문판으로 쓰고 있거든요.

>> 모든 윈도 버전의 비스타에서 지원되는 기능이 아닌건 아시죠?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13.222 2008.01.25 11:55

  적어도 일반 소비자용 시장에서는

윈도우즈의 경쟁상대는 윈도우즈가 맞는거 같은데요?


비스타는 지금 xp와 경쟁하는 중이죠.

마치 ps3가 ps2와 경쟁하듯이 말이죠.

존님의 댓글

  초기 비스타에서 무슨 기능이 빠졌나요? 관련 문서 찾기 좀 힘든데 간단히라도 예를 들어주심 좋겠네요

김수영님의 댓글

  제 생각에도 윈도우즈의 경쟁상대가 윈도우즈라는건 자명한거 같습니다. 사람들은 쉽게 OS를 바꾸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즈건 OS X이건 일단 새로운것이 나오면 한번 건드려보는게 제 성격인데요. XP가 현재까지 나온 OS중에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비스타를 써야할 필요가 없는거죠.
사실 XP의 완벽성은 xp 자체의 완벽성이라기 보다는 그것을 둘러싼 환경의 완벽함이죠. 1980년대 애플이 폐쇄성을 선택한 이후로 세계의 컴퓨터 흐름은 완전히 IBM호환PC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수많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PC를 기반으로 수많은 프로그램과 부품을 개발했습니다. 이제는 너무나도 많은 전문적인 프로그램들이 PC를 기반으로만 돌아가도록 만들어집니다.
이런 환경에서 xp는 지난 7년동안 거의 완벽에 가깝도록 진화해 왔습니다. 돌아가지 않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가 없을 정도니까요. 그래서 비스타를 써야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된거죠.

lcsk님의 댓글

  xp가 쓰기는 좋죠...안되는게 없으니까.....한국에선...

나도맥님의 댓글

  vista에 대한 비판이 많지만 나온지 겨우 1년입니다. xp때도 1년을 전후하여 긍정적인 기사나 의견을 찾아보기 힘들었죠. 결론은 세계 대부분은 다시 vista세상이 될 것이란겁니다. 좋든 싫든 그게 사실이지요... 
vista 잠시 써본 의견으로는 괜찮은 os입니다. 단지 아직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호환에 문제가 있을뿐이죠. 하지만 그것 역시 '굳이' 따지자면 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정도의 노력만 하면 대부분 해결 가능합니다.

김호현님의 댓글

  ms 4/4분기 수익도 역대 최고 군요......

뭐 비스타가 아무리 망했다 망했다 해도..... 이미 마소 수익은 안드로메다군요..

자꾸 윈미랑 비교하는데 솔직히 윈미는 그냥 이벤트용 os였던거 같은데.......

비스타랑 비교할 바가 못되죠.....전 윈미 돈주고 샀는데 처음 설치하니까..사블이랑 충돌 오류나더라고요...ㅡ_ㅡ;;;

장대곰님의 댓글

  새로운 OS 나온다고 떠벌리면서 이주를 막아내는건 MS의 오래된 수법이죠.
말썽많은 윈도1.0 이후 윈도NT와 번갈아 내면서 윈95가 나오기 까지 10년간 속여왔죠. (윈도 1.0 조차도 약속보다 2년 가까이 늦게 나왔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그런 수법으로 결국 XP에 와서 NT에 통합된 그나마 제대로된 개인용OS가 나오게 된겁니다.
MS의 수익은 번들과 오피스에서 주로 나옵니다.

회사들은 정말 어쩔수없이 오피스를 사게 됩니다.

누들리에님의 댓글

  그떄랑 지금이랑 사정이 다르지 않나요?

아, 기대감의 문제라기보단, 윈도가 구리다고 타 os로 넘어간다기엔 시대가 다른 것 같은데

타 os가 어필해서 유저를 끌어오면 모를까

누들리에님의 댓글

  비스타는 절대 대세가 될 수 없습니다

xp가 몇년동안 세상을 지배했는데요. 7년입니다. 자그마치 7년, 음? 올해로 8해가 됐나?

os의 개발속도가 계속 빨라지는 추세로 봤을 떄, 3~4년밖에 못 가는 os인 비스타는 오래갈 수 없습니ㄷ~

유영성님의 댓글

  중요한 점은 비스타는 오래갈 수 없는 운영체제라 해도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망할 일은 없을것이라는 점입니다. 기업이 생존을 위해서는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정치인들과 비슷한 행보를 하는 것이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스프트에 몸담고 있는 수만명의 직원들과 그 회사가 년간 미국 사회에 기부하고 있는 기부금의 액수를 생각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망하지 않는한, 비스타도 존속합니다. 옷만 갈아입을 뿐..
레오파드 써보니 타이거와 크게 달라진 것도 없고 몇가지 중요한 기능적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는 하나 맥북 에어와 같이 하드웨어적 뒷받침이 되어야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 레오파드 먼저 출시하고 에어 출시해서 하드웨어 기변을 꾀하는 애플의 영업 전략도 그리 상쾌하지는 않군요.
손가락 놀음을 위해 에어로 바꿀 분이 몇이나 될까요? 애플이든 마소든 결국 미국 기업입니다. 영업 순이익이 기업 최대의 가치 추구 기준인데 경제적 종속국인 우리 나라 국민들이 애플 제품이든 마소의 운영체제든 돈주고 사는 한은 피빠져나가는 듯한 안타까움은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 혹은 더 낫다..라고 평가하는게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한 요즘 같은 시대에는 다 무의미한 것일 뿐, 그저 우리 나라에서 돈이 외국으로 안빠져나가게 하고 우리 힘으로 우리 만의 기술로, 우리 말과 글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값싼 운영체제와 하드웨어가 나오지 못한다는 점이 한스러울 뿐입니다.

맥북 에어를 살펴보다가 문득, 내가 뭐하는 짓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기변증에 걸렸나보다..지금 있는 것으로도 충분한데 그까짓 두께와 손가락 장난이 신기해서 에어로 가려 하다니..하고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각종 생필품까지 그네들 제품 사들이는데다 기름 한 방울 안나는 처지이고, 미국서 기침만 해도 우린 감기걸린다고 할 정도로 경제 기반이 약한 상황에 에어 보고 에어차서 펑! 터지기 전에 자중해야하겠구나..스스로 반성했습니다.

요즘 주식이 좀 안되서 짜증이 났는지 괜히 이런 글 올려 죄송합니다. ㅎㅎ

Todd님의 댓글

  미국기업...뭐 이런거 따지자면, 한국에서 운영체제 하나 봤으면 좋겠습니다.
리눅스는 보입니다만... 미국/한국 따질수는 없습니다 이제와선.
그리고 국내에서 미국기업들만한 소프트웨어를 쉽사리 볼수 없는건 환경문제죠.
국내에서는 그나마 티맥스만...;;;

MS가 기대감을 팔긴하지만, 애플도 일정부분 기대감은 팝니다. 기대감은 어디서나 다 팔고 있죠. 다만 애플은 그게 '루머' 즉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루머로 기대감이 형성되는게 다소 차이점이라고 볼수도 있긴 합니다만...

MS 는 죽지 않다는 의견에는 동감합니다. 맥이 아무리 그 자체가 좋던 어떻든, 그 주변 환경은 MS가 죄다 꾀차고 있죠. 미래야 모르지만 근 3~5년 사이에는 어려울겁니다.

그리고 윈도우의 경쟁상대는 윈도우일듯 싶습니다. MS가 말을 안하니까 정확히 MS의 생각은 모르지만, 비스타 출시직전에도 맥이 아니라 XP가 적이라고 했죠 다들.

운영체제 시장은 MS/애플/리눅스진영이 서로 나눠먹겠죠. 한 업체의 독점보다는 10년 10년 넘어갈때마다 계속해서 점유율은 변동이 있겠죠. 타이거로 맥에 대한 관심도가 폭증했듯이, 미래일은 아직 판단하기야 어렵죠.

MS는 어쨌든 오래는 갈겁니다. 20년동안이나 주변환경을 만들어놨으니 쉽게 없어지지야 않겠죠..ㅎㅎ

Todd님의 댓글

  참, 그리고 비스타 언어팩은 Ultimate 버전하고 다른 버전 2개 버전에서만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는걸로 압니다.
출시때 아마 그렇게 말했었던 걸로.....

비스타는 완벽한 유니코드를 안쓰는듯 합니다. 개발 당시에는 그런다고 하긴 했는데... xp도 언어팩으로 왔다갔다 는 할수 있었거든요..(한글->영어  는 불가. 영어 -> 다른언어만)
비스타에서도 언어팩을 이상하게 설정하면 가끔 글자가 깨져서 프로그램들이 다 깨져보이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요건 맥하고 차이가 있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4.♡.200.47 2008.01.26 21:19

  z980 님//

칼럼 쓰신 분이 비스타가 약속한 기능인 멀티랭귀지 자체를 지원하지 않는 것처럼 쓰셔서 드린 말씀입니다 ^^
약속한 기능을 가지고 버전별로 막아놓은 MS가 가장 큰 문제이지만요.

Blend_Mode님의 댓글

  이런 비슷한것을 파는회사가 한국에 하나 더있죠...
바로 돈받고 자부심을 파는 회사....
그것을 돈주고 자부심을 사다쓰는 인사들 하며...

z980님의 댓글

  togizzy 님 //
뭐 꼭 시비를 걸자는 뜻으로 글을 쓴건 아니구요.. ^^;
상당수의 새 PC나 노트북에 깔려나오는 홈 프리미엄 버전에서는 안된다는 뜻으로 말씀 드렸던겁니다.
즉 대부분의 사용자들은(물론 그런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그런 기능을 필요로 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만..) 그 기능을 이용해 볼 수 없을거라는거죠..
그래서 말씀드렸던 겁니다.

z980님의 댓글

  저도 MS가 쉽게 망하지는 않는다에 동의 합니다.
MS가 망해 버리면 그 파급 효과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런 회사는 쉽게 망할래야 망할 수도 없을것 같구요..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영향력은 점점 더 약해져 갈것 같습니다.
몇년 사이에 일어날 일은 아니겠지만 점점 더 영향력이 약해져 가고 그런것들이 보이네요.. 한 10년 후에는 뭔가 좀 달라져있지 않을까요?

유정현님의 댓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박군님의 댓글

  ms가 만들어 놓은 환경덕을 ms스스로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정말 문제는 그 환경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게 현실입니다. 윈도우가 아니더라도 할수 있는 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거죠 어떤 생물이던 가두어 두면 빠져나가려고 하는건 기본이죠 한가지 플랫폼에 계속 가두는건 불가능 합니다. 결국 빠져 나가는 법은 누군가 터득합니다.(사회주의가 망할수 밖에 없는 근본적이 이유와 같습니다. 처음엔 잘 돌아가죠) 이번 경우엔 오폰소스죠 거기서 핵심적인것은 문서작업이고 대부분 기업에서 필요한 것들이지만 ms의 최대 수익원이 오피스인것을 생각해보면 odf를 필두로하고 점점 커져가는 연합체는 ms에게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은 아닐지라도 서서희 공포로 가다올겁니다. ms독접하는 소프트웨어상에서 돌아가던 독점포멧 때문에 이주가 어려웠다면 이제 그것이 점점 어려워 지는 거죠 (유럽쪽에서는 이제 전자문서 규격이 오픈소스고 공개된 사양만 인정하려고 하는 곳이 늘고 있고 기업들도 눈치보고 있죠) 오픈소스의 무서운 점은 이것이 한번 이주가 시작되면 돈이나 권력으로 무너트릴수 없다는 겁니다. 여태까지 그렇게 해왔지만 말이죠 빌게이츠가 오래전 오픈소스 에 대해 말할때 아주 치를 떠는듯이 말하더군요 암적인 존재라면서.. SCO 의 주식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대신 sco를 시켜서 관련 특허로 오픈소스를 무차별 공격할 것이라 시장에 공포감을 주려고 했지만 이건 지금 와서보면 실패할 전략으로 전락했죠

만약 ms 에서 만든 어떤 소프트웨어의 포멧이 아니라 완전 공개된 포멧으로 일처리를 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시작한다면 또 그것이 오픈소스라서 다른 os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이식이 가능하고 구현될수 있다면 ? 의문이 생길겁니다. 왜 비싼 윈도우즈를 계속 사용해야 하는가? 이런 딜레마를 ms는 해결하지 못할겁니다. 저렴한 서버를 운영하는 곳에선 이런 현상이 벌써 발생한지 오래ㄷㅚㅆ습니다. 리눅스와 아파치가 좋은 예죠 한가지 플랫폼에 소프트웨어와 포멧이 종속되는 환경이 ms가 살아 남는 비결이라면 10년 정도는 무리가 있지만 20년 정도 후면 ms는 퇴보하기 시작할겁니다. 엄청난 자금을 쏟아 부어서 막고 있지만 그게 오픈소스가 계속 커지고 성장하면 돈으로 때울수 없는 한계가 온다는 겁니다.

ms가 시장에서 축소되면 예전 처럼 어떤 하나의 업체가 시장을 다시 독식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해왔습니다. 아무리 커져도 그때에선 이미 과거에 했던 일들이 더이상 통하지 않을 거라는 거죠 다들 당해봤기 때문에 말이죠 결론은 미래에는 여러업체들이 혼제되어 시장을 나누어 가질 거라는 거죠 os시장은 아마 크게 5개 정도로 쪼개질겁니다.

염승훈님의 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푸른몽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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