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검색결과

맥유저가 초보자들에게 비스타와 OSX를 알기 쉽게 비교할수있게 해주는 글

본문

절대 여성을 비하하고자 이런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저는 아내와 딸만 셋을 모시고 사는 남자입니다. ^^
자게에 글을 쓰다보니 적당한 비교가돼는것 같아서 조금 더 발전시켜서 칼럼으로 써 봅니다. 문제가 돼거나 비난이 많아지만 당연히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

제 직업은 시스템 관리자 이며 저는 맥을 사용하지만 사무실의 50여대의 컴과 10여대의 서버를 관리중입니다. 저희회사는 저의 강력한 권고로 저희 사무실은 아직 2000으로... 저만 XP사용중... ^^
사무실 업무라는게 2000이면 않돼는거 거의 없습니다. 집에서도 2000가지고 않돼는거 못봤습니다. 2000이나 XP나 비스타나 기본은 거의 같아서리... 제가 회사를 관두기 전까지 저희 회사에선 아마 비스타는 볼 수 없을것 입니다.

비스타 화면 구성 좀 이뻐졌다고 컴이 달라보인다는건 같은 여자가 화장한 후 여자가 화장 전 여자보다 훨씬 좋다고 말하는거랑 같습니다. 그냥 보기는 좋아도 속 알맹이는 같은거지요...?? 하지만 OSX는 다른 여자라는 겁니다. 그것도 생얼 미인이라고나 할까요? 개념도 더불어 탑재돼어 있는... 화장질에 돈을 처발르고 데리고 다니느니 생얼 미인이 훨좋죠... ㅋㅋㅋ

XP를 사용하던 컴에 그 화장(비스타)을 할려면 시스템(몸)도 업그래이드(성형) 해야하고 특히 얼굴(비디오)에 해당하는건 많이 좋은것으로 업그래이드 해야합니다. 당연히 돈이 많이 들어가지요. 그런데 업을 하고 나면 같이 다니다 보면 계속 뭔가 찝쩍대는 넘들(바이러스, 웜, 스파이웨어 등등)을 막으려면 또 신경쓰고 돈써서 막아줘야(안티 바이러스 매년 돈내고, 안티 스파이웨어, 방화벽 등등) 하는데... 우리 쌩얼미인은 저만 처다보고 따로 돈들일이 없이 빵빵한게 쭈~욱 유지 돼고 가끔 데리고 다니시는 고양이(맥 OS)만 바꿔주면 됄듯 합니다. 그 고양이도 화장하는거 비하면 저렴하고 따로 업글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를 바꾸는건??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 바꾸면 더 빨라지고 더 많은 기능으로 저를 도와주기 때문이지요. 또 그놈의 화장질도 너무 복잡하고 너무 많은 종류가 있어서 도대체 어떤걸 골라야 하는지 알 수 가 없더군요... 기본화장은 거의 필요 없는 수준이고...

그 고양이 덕분에 바이러스니 뭐니 하나도 접근이 안됍니다... 화장미인은 가끔 activeX를 만나는데 만날때마다 뭔가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밤에 또는 제가 보지 않을때 그넘의 X랑 놀러 다니면 막상 저를 만났을때 너무 피곤해 합니다. 느려지고 잠만 자려고 한다는거죠... 방법은 다시 병원가서 깨끗히 머리부터 발끝가지 X의 흔적을 없애던가 아님 다시 처음부터 만들어 줘야 한다는거죠... 하지만 그래봐야 얼마 지나지 못하고 또다시 그상태로 돌아가서... 저는 너무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의 온시간과 정력을 그 얼굴을 유지하는데 낭비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 생얼 미인은 그X란 넘을 너무 싫어해서 아예 대화도 안하지요... 그래서 좀 불편할때도 있어요... 우리나라엔 그 X를 문지기로 사용하는 집이 너무 많아서 가끔 못들어 갈때도 있거덩여...

아... 또 중요한점은 화장미인은 너무 물어보는게 많고 꼭 허락을 받아야 해요... 밥먹을때도 자러갈때도 무슨일을 시켜도 어떤말을 해도 꼭 물어본다는거죠... 해야 돼? 왜 해야해? 안하면 안돼나? 내가 해야 하는거야? 니가 하지 왠만하면? 으... 정말 돌겠습니다... 물어보지 않게 해 놓으면 삐져서 딴넘(바이러스등등)이랑 놀때도 저 모르게 비밀스럽게 하죠... 반면 우리 쌩얼 미인은 거의 물어보는거 없고 가끔 물어보는건 새로운 선물을 사줄때 정말 이런거 사줄꺼야? 하는 정도 그밖엔 거의 저한테만 순종적이죠... 말없이 내조하는 현모양처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딴넘들에겐(바이러스등등) 너무나도 무서운 호랑이랍니다. 건들었다간 바로 사~악! 또 조만간에 더 무서운 고양이가 나올예정입니다. 그걸로 바꿔주면 더 화장미인이랑은 격차가 생기겠지요. 한번 알려준것은 영원히 잃어버리는 일이 없는 기능이라든가 이것 저것 더 편해지고 빨라진 고양이로...

하지만... 우리 생얼 미인도 가끔 화장을 할때가 있습니다. 좀 불편해 하지만 높은 관료(정부 싸이트)를 만나거나 은행을 만나려며 반드시 화장을 해야 한다네요... 그 친구들은 화장을 않하면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지요. 아 뭐 그런 경우가 다 있냐고 하겠지만 대한민국 현실이 그렇다고... 외국은 대부분 않그런다는데... 그런경우 살짝 화장을 하고 만나러(부트캠프)가고 간단히 일처리를 하고 나옵니다. 하지만 이때는 항시 조심을... 화장만 하면 그넘의 X라든가 바이러스등등이 노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오래됀 할머니급(imac, ibook, powerbook G3 기종등등)도 왠일인지 고양이로 바꿔 드리고 램증설만 하면 거의 30대 수준으로 돌아오고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서 저와함께 땐스를 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왈츠라든가 클래식한 음악과 하는 슬로우 땐스 얼마나 좋습니까! 비슷한 P3급에 비스타 태우면 돌아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뭐 어찌 돼었던간에 두 미인이랑 같이 살다보면 또 여러가지 다른점을 보게 됩니다. 화장미인은 꼭 한참동안 자야합니다. 완전히 뻣는 상태가 있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봐야 합니다. 지금은 자주 안보이지만 예전엔 퍼런(뭔지 아시죠?) 얼굴을 보이며 토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경우 완전히 자게해 줘야 합니다. 병원에 보내야 하던가... 가끔은 자다가 안일어나기도(부팅 불능)하고 너무 오랬동안 안자면 자꾸 이상한짓을 하고 느려지고해서 반드시! 문제가 생겨서 반드시 잤다가 일어나야 하는데 또... 화장을 해야 함으로 일어나는것도 돼게 느립니다... 가장 좋은것은 매일 자게 해 주는게 좋습니다. 그에 비해 우리 생얼 미인은 체력이 빠방해서 그냥 잠시 졸게만(슬립모드) 하면 여러달동안 안자게 한다든가 해도 문제가 별로 생기지않습니다...

생얼미인의 가장 커다란 문제는 위의 언니(상위 기종)들이 나 내가 모시고 있는 미인의 동생(신기종)이 가지고 있는 차가 너무 이쁘다는거지요... 자꾸만 언니나 동생차에 눈이가서 미치겠다는겁니다... 그래서 이친구를 보내고 언니나 동생들과 사귀자니 이친구랑 너무 정이들어 있는 관계로 떠나보내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바꾸게 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저에 대한 정보를 아낌없이 언니나 동생들에게 전해 주지요... 떠나갈때도 쿨하게... 그에 비해 화장미인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저에 대한 정보는 거의 막혀 있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생얼 미인처럼 그리 쉽게 정보를 넘겨주지 않습니다. 또 따른 언니로 바꾸려면 어마어마한 고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얼 미인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중고가격도 장난아닙니다. 2,3년 타가 팔아도 제값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꼭 미국에서 혼다나 토요다(쩝... 현실이...)차를 타는거랑 같지요. 하지만 화장미인의 차는 사자마자 최소 30~50% 가격은 폭락하고 2,3년 지나면 거의 원래가격의 30%정도이하로 떨어집니다... (미국에서 파는 미국차들) (흠... 사람의 가격을 운운하기 그래서 갑자기 차를 들고 나왔으니 이해해 주시길...)

추가로 화장미인 또는 생얼 미인과 같이 살다보면 자연히 2세가 생기게 됩니다. 화장미인은 본판이 좀 그래서 2세도 좀 그저 그렇습니다. 그 아이들 이름은 WinCE (자꾸 이름이 바뀌어서... 요즘은 아마 windows mobile이죠?) 이라든가 쥰(Zune)이라든가... 다른 배다른 동생을들 다 숙청하고 나온 무서운 아이들이지요... 자기보다 먼저 나온 아이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좀 불쌍해요... 더이상 육아(지원)을 않해서 살아가기 정말 힘든데... 이 아이들도 문제점이 많아서 자주 똥침(리셋)을 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정신 못차리고 뻣어버리기 때문에 다시 일어나가 하려면 아품을 확실히 줘야만... 그리고 그 아이들이 노래를 들으려면 한달에 얼마씩 반드시 줘야합니다. 안주면 여태 가르쳤던 노래도 다 잃어버리게 됀다지요... 그에 비해 생얼미인의 아이들인 아이팟이라든가 이번에 새로 태어난 아이폰은 워낙 많이 각광을 받고 있어서 어머니의 성품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서로 한번 보려고 날리도 아니랍니다. 노래도 여러가지 가르치기 편하고 많이 기역도 하고 영화도 보여주고... 문제가 있다면 학교를 한곳(AT&T)만 다녀야 하고 한가지 음식만(내장 베러리) 먹는 단점은 있고 무었보다 현재는 백인만 있어서 동양인이나 타 국가에선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조만간에 해결 되길...

그래서 저는 우리 생얼 미인을 좋아한답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44,745
가입일 :
2004-07-28 02:25:24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43

박성진님의 댓글

  근데 고양이는 뭔가요? 제가 맥초보라서...

학서니님의 댓글

  여기서 고양이는 OSX를 말합니다. 즉 맥에서 사용하는 OS죠. 그런데 왜 고양이라고 했냐면 이 OSX이름이 고양이 시리즈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10.4는 이름이 타이거입니다. 다음에 나올 10.5는 레오파트입니다. 10.1부터 계속 고양이과 동물을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90.104 2007.07.20 02:21

  비유가 굉장히 적절하네요 잘봤습니다!

xenvas님의 댓글

  글 읽는데 '않'이 좀 거슬려요... ㅎㅎ  않->안

학서니님의 댓글

  ^^  한 8년쯤 나가 살다보니 제가 봐도 많이 틀리는듯... 이해해 주세요...

stunningsound님의 댓글

  진짜 절묘해요 이거 역대 사상 베스트 칼럼이네 ㅋㅋ

최기룡님의 댓글

  너무재밌게 읽었습니다.

학서니님의 댓글

  생각나는데로 조금씩 더 추가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길...

페린드님의 댓글

  표현이 참 좋네요 ^^ 댄스라던가~

SodaWine님의 댓글

  생얼미인은 체력이 좋아서 잠을 안자도 되지만
화장미인은 너무 쉽게 지친다죠. 꼭 리부팅을 해줘야 한다는??

잘 보고 갑니다 ^^

학서니님의 댓글

  SodaWine님의 의견을 추가하겠습니다. ㅋㅋㅋ 좋은 지적이십니다.

학서니님의 댓글

  참... 퍼가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원래 있던곳(케이머그)과 쓴사람정도는 꼭 밝혀주시길... 조금식 추가하다보니 내용이 너무 늘어나네요... ㅋㅋㅋ

별이아빠님의 댓글

  화장미인은 매일 잠을 자야하기도 하지만 쉽게 잠들지도 않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xp만 두 대 사용하는데(놋북과 데탑) 하루에 한 번 이상씩 꼭 에러메시지 나오고 두 넘 다 정상적으로 종료되는 걸 본 기억이 없습니다. 어제는 두넘이 동시에 종료할 수 없다고 버티는 바람에 도대체 "끝내기" 버튼을 몇 번 눌렀는지 모르겠네요. 분명히 끝내기 버튼 눌렀는데 똑같은 어플이 똑같은 메시지로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아 짱나

Gismonti님의 댓글

  너무 재미있으면서도 공감이 팍팍됩니다.
이건 정말 쉽게 읽고 있지만 두 여자(?)와 정말 깊게 사귀어보지 않으면
쓸수없는 글인것 같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42.24 2007.07.20 09:07

  비유도 좋고 아주 이해하기 쉽네요.
아주 감사히 자~알 읽고 갑니다.

다음에 내 놓으실 글도 기대가 됩니다.^^

Wanderer님의 댓글

  '배다른' --> '애비다른'

NA님의 댓글

  참 적절한 비유에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그래도 "화장미인"을 버릴수 없는게 우리나라 현실이지요...oTL

그런데 본문에서 말하는 "언니"가 신모델을 지칭하는게 맞다면 "언니"가 아니라 "동생"이라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속담에 "형만한 아우 없다"고 했지만 이경우엔 해당사항이 없어 보입니다만...

학서니님! 재미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pathetica님의 댓글

  PDA에 관한 비유가 굉장히 와 닿는군요.

권헌성님의 댓글

  비유가 재밌네요~

한병기님의 댓글

  너무 멋지네요. ^^ 퍼가도 되죠..
제 홈피에도 출처 必하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요..  글자 틀린거 토다시는 분들요.. 
글의 내용보다 댓글이 더 거슬리네요. 그냥 내용만 봐주시지 그러세요

멕타킹(MacTechIN)님의 댓글

  학서니님, 글잘보았는데..글 제목대로 초보에게 아무리 이 글보여줘도 이해를 못하는것같습니다..
맥유저가 초보자들에게 비스타와 OSX를 알기 쉽게 비교할수있게 해주는 글... 정도로요.. 아무튼 너무 너무 짜릿한 순간이였습니다.. ^^

감짜님의 댓글

  아주 센스가 좋으시네요. 비유가 아주 잘 맞아떨어져요. :-)

꿈을찾는아이님의 댓글

  정말 센스쟁이시네요.ㅎㅎ
비유가...ㅎ
요걸 보니 살짝 궁금했던게 이해가 됩니다.ㅎ

똥글아빠님의 댓글

  외국사람들처럼 편향되지 않으면서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수 있고 또 유머도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좋은 칼럼을 보고 갑니다.

조영민님의 댓글

  한 편의 우화를 보듯이 재밌게 참 잘 봤습니다. ^-^

이범철님의 댓글

  전 비스타는 힐튼, OSX는 현모양처....모 이렇게 생각했지에..ㅋ

이쿠님의 댓글

  아주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

소재성님의 댓글

이명석님의 댓글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skywalker님의 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그냥 보기는 좋아도 속 알맹이는 같은거지요..."라는 말씀은 초보자가
보기에는 MS OS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이 있을지 모를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XP가 나오고 6년동안 만들어 낸 OS를 별 근거없이 폄하하는 내용이 아닐런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비스타의 UAC나 보안, 사용자 편의성은 나름 많은 개선이 있다고 보는데요.
물론 시스템 관리를 하시는 분이시니 각 OS의 장단점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잘 아시리라 믿지만 비스타의 불편함이나 결함등을 조금 더 설명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그러나 비스타의 가젯은 OSX의 대쉬보드를 많이 참조(?)했다는건 동감입니다.^^

ambidexter9님의 댓글

  좋은 글감사합니다~

그리즈컴님의 댓글

biSh님의 댓글

  슬그머니 미소지으며 읽다 갑니다~ ^^

성진홍님의 댓글

  스카이워커님/

학서니님의 말씀은 기능적인 강화나 개량보다는 해당 OS의 코어, 즉 MS의 NT베이스 시스템에 대한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출시된지 6년이 지난 XP의 경우 정작 시스템 코어는 기존의 계획과는 달리 기존의 것이 개량된 상태로 비스타로 업그레이드 되어 기존 오에스 9->X로의 업데이트에 비해 그 업그레이드의 정도가 너무나 마이너한 것이 문제인겁니다.

이번이 제품명까지 바뀔정도의 메이저 업데이트인 만큼 시스템 코어까지도 좀 바뀌어서 나왔으면 이런 저런 비교나 비스태~라는 악성 별명도 붙지 않았었을테니까요.

저도 나름 이번 비스타에 대하 많은 변화, 특히 불안정한 기존 오에스 코어의 안정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다 실망을 많이했었으니 시스템 어드민이신 학서니님의 입장에서는 그 실망감은 이루 말할수없겠죠.

이창익님의 댓글

  화장미인이 체력이 딸려서 종종 뻣는 이유는 화장독 때문이죠.ㅎ

이백이백님의 댓글

  ㅎㅎ  컬럼니스트로 나가셔도 될정도로 굿~ 입니다....잘 읽고 갑니다.

namjjs님의 댓글

  넘 재미있네요....  공감이가네요~~~~~~

김태균님의 댓글

  예전의 맥관련 잡지서 읽은 가상현실같은 느낌의 칼럼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장선태님의 댓글

  칼럼 잘~ 읽었습니다. 공감 가는 부분이 많군요......
다음 칼럼을 기대 해 봅니다, 글 쓰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짝..짝..짝.....

레오파드짱님의 댓글

  좋은 비유의 멋진글임엔 틀림없습니다.하지만 저도 맥사용자가 된지 3년차이고 윈도우야 도스시절부터 쓰고있지만 윈도우비스타 정품을 써본결과 저도 프로그래밍언어도 배운사람이고 서버관리도 해본사람입니다.그리고 지금은 쇼핑몰도 만들고 웹디자인과 동영상쪽도 일하고 있는 사람인데요.그냥 초보자 수준에선 윈도우비스타도 쓸만합니다.그리고 현실이 우리나라에선 특히 맥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아무리 아이폰 멋지지 않니?하면서 애플의 제품을 선전해도 그거 프라다폰하고 비슷하네 해버리는 친구들과 주위사람들을 보면 정말 맥이 빠집니다.아무리 맥의 타이거와 레오파드가 멋지다고 입이 닳도록 칭찬을 해대고 자랑을 해대도 다른사람들이 몰라주고 아는 사람도 별로없고 전혀 모르는 사람이 90%이상인데 말이 통하질 않아요.그렇다고 그 사람들을 바보라고 욕하겠습니까?분명 이렇게 학서니님이 서로를 엄청나게 대비될정도로 극과극이라고 쉽게 비유까지 하면서 말씀을 하셔도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윈도우를 선택하고 있고 윈도우가 유일한 운영체제로 아는 사람도 많은 대한민국 윈도우 공화국의 현실에서,애플의 직영매장 1개조차 없는 애플로부터도 버림받은 대한민국에서 타이거거 비스타보다 상대가 안되게 좋다 레오파드는 더 좋다 아무리 말하면 뭐하는데요?사람들은 윈도우비스타는 알아도 타이거와 레오파드는 모르는데요?아무리 윈도우비스타가 나쁘다고 한심한 운영체제고 변한게 하나도 없고 화장만 한 본바탕은 안변한 변장술만 능한 운영체제라고 비꼬아도 사람들은 윈도우비스타를 알지 타이거와 레오파드는 모르는 사람이 95%이상일거에요 우리나라에선...이 현실을 그렇게도 좋은 타이거와 레오파드는 왜 95%의 사람들은 모르고 알지도 못하는걸까요?
그게 바로 마소와 애플의 차이죠.허접하다고 학서니님이 화장한 여자에 불과하다고 비꼬면서 비판을 하는 그 허접한 제품이 전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게 바로 마소의 능력 아닐까요?마케팅 능력이고 독점의 능력이죠.그걸 가능하게 한건 바로 인터넷이 사이트들이 제대로 윈도우의 익스플로어에션 제대로 한글 안깨지고 이것저것되는데 맥의 사파리에선 안되죠.심지어 윈도우용 사파리 한글사이트 깨지는거 정말 최악이더군요.차라리 네스케이프가 낫더군요.
그게 맥운영체제의 전세계 운영체제 점유율의 수준이구요.

planet3rd님의 댓글

  고양이 역시 solaris에 비하면 '화장미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시 스치는군요..

최현종님의 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DanLee님의 댓글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나인님의 댓글

  알기쉽게 잘 쓰신 글이네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요소들이 있지만 서두에 밝히신대로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맥 유저로서 이런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씁쓸할 뿐이죠. 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맥에 대해 항변아닌 항변을 자주하다보면 자기만의 레파토리가 생길 지경이니...
'너는 삼성 핸드폰 쓰냐.. 나는 LG거 쓴다'고 이해하면 될것을 유독 맥이냐 PC냐를 따질때면 민감해지는군요.

훌륭한 컬럼에 훌륭한 댓글이 달리는게 어울리겠지만
그렇지못한 글들이 보여서 아쉽군요.
윈도우즈나 맥 OS X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은 삼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서니님의 댓글

  /스타이워커 진홍님의 말씀이 설명이 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2000이나 XP에 비스타 스킨을 깔거나 비스타에서 그런 저런 기능을 꺼버리면 사실 다를바 별로 없습니다. 즉 핵심은 같죠.

/NA 여기 언니는 상위 기종을 말하고자 하는것 이었습니다. 새로운 기종이라... 흠... 것도 말이 돼네요... ㅋㅋㅋ 내용에 추가토록 하겠습니다.

/레오파트짱 뭐... 틀린말씀은 아니지만 한국이라는 내가 사용하는것도 다른 나므이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항상 획일적인것에 너무 익숙해져 그렇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의 다음 칼럼이 될듯합니다. 그때 다시 한번 이야기해보죠. 그리고 윈도는 그가 가진 독점력과 돈의 횡포로 경쟁자를 죽이거나 사버리는 일어 너무 능숙합니다. 말씀중에 나온 네스케이프가 대표적인 케이스죠. 아래한글 죽이기 위해 전세계에서 가장 싼 워드를 한국에 팔고 있죠. 또 윈도의 시장 경쟁력은 판매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PC에 설치돼어 있는 윈도 세금에 의해 나옵니다. 그래서 90%시장 점유가 나오는거죠. 조립말고 나오는 PC중 윈도가 안 설치돼어 있는경우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윈도 사파린 분명 윈도 사용자를 위한것이지만 일반 사용자를 위한게 아닙니다. 아이폰을 위해 만들어낸것이지요. 아직 아이폰은 미국에서만 판매돼고 있으니 타 지역에는 좀... 그리고 베타라는것을 기역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직 만들고 있는버젼이고 미국에서만 보기엔 속도도 빠르고 그리 나쁘지 않죠.

/Planet3rd 뭐 아주 틀리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솔라리스나 맥이나 같은 Unix를 기본으로하는체제이니 사촌정도겠지요...

흠... 요즘 좀 심각한 칼럼 밖에 안보여서 재미있게 만들어본 칼럼에 너무 심각하게 반응하지 말아주시길... ^^ 그냥 재미로 읽어주는 칼럼으로 생각해 주세요... 그래야 편하게 다음편을 쓰겠죠? ^^

jk님의 댓글

  ㅋㅋ 최고입니다~~

Modernbowie님의 댓글

  너무 재밌네요.
내용도 딱딱떨어지고~~^^
다음 컬럼이 기대됩니다~~

유길상님의 댓글

  우와~ 센스...쵝오!

MacPro님의 댓글

  레오파드 짱은 아는척 하기도 좋아 해요.

쥴리앙님의 댓글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전 대학때 도스로 전산학 시간에 잠깐 배우고
국내에 맥이 들어 온 그때부터 이제까지 맥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pc도 인터넷을 사용할때 쓰고 있지만...
전적으로 [학서니]님의 글 동감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재미있는 칼럼 감사합니다.

塞翁之馬님의 댓글

  표현력 좋으시네요

박장원님의 댓글

  멋진 비유의 글들 잘 읽었습니다. 이 사이트가 아닌 다른 곳에서는
이해조차 못할 글이겠지요...
레오파드짱님 댓글에도 상당한 공감이 갑니다. 저도 뭐 맥으로 넘어온지는
1년이 아직 안 됐지만....
하이엔드 오락이 주 목적이 아니라면 사실 맥을 못 쓸 이유가 없지 않나 싶은데... 제가 제 나름 과감히 맥을 지르게 된 것도 사실은 제가 컴을 그리 심각한 용도로 쓰지 않더라는 자각을 한 이후거든요. 꼭 필요한 어플들이래봐야 인터넷, 메일, 몇몇 오피스 프로그램인데 말이죠.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0.♡.27.36 2007.07.21 17:07

  조은글 잘봤습니다. ^^

driemon님의 댓글

  레오파드님 말씀데로 맥오에스, 맥을 아얘 모르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보기엔 이해가 안될것 같아요. ^^; 그렇다고 우리가 애플 판매사원도 아니고. ㅎㅎ 좀 더 대중화되면 좋으련만.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1.♡.26.46 2007.07.21 21:13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만일 이 글을 파코즈에 올린다면...(퍽!)
농담이고요 제 개인 블로그로 가져가겠습니다. 비공개 블로그이므로 저 말곤 아무도 읽지 않습니다.

시연님의 댓글

  윈2000으로 36일, XP로 20일 재부팅 없이 써본 입장으로선 ㅡ_ㅡ;; 그나마 정전으로 리부팅 되서 그랬던 것일 뿐이니까요.

OSX나 윈도우나 잘 쓰면 다를게 없답니다. 단지 윈도우는 미숙련 사용자들에겐 보고싶지 않은 화면을 종종 보게 된다는 점이죠. 잘만 쓴다면 뭐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전 오히려 OSX보다 윈도우즈에 익숙한 편입니다만, 윈도우즈는 무조건 일정 기간마다 재부팅을 해줘야 된다는 편견은 아닐지 싶네요. 쓸데없이 보안패치 등으로 재부팅을 자주 권하긴 한데, 뭐 이역시 믿지못할 사이트만 자주 안가도 문제는 거의 생기지 않으니 안해도 큰 문제는 없죠. 귀찮으면 업데이트도 몇주동안 몰아서 한번에 해버리다보니 그다지 귀찮게 느낀 적도 없으니까요.

화이팅님의 댓글

  이 컬럼을 쓰신분은 "osx만" 가지고 컴퓨팅을 하시나 봅니다..
제가 win을 쓰는 이유는 대부분의 업무용 sw가 win용으로 개발되기 때문입니다.맥용 catia, autocad, minitab 하다못해 맥용 HTS(주식...-0-)같은 것들이 있고 그에 대한 지원이 충분하다면 맥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맥에서는 기업을위한 업무용 sw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가장 중요한 현실이 있음에도 이와같은 컬럼으로 현실을 호도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쓰는 이유는 생얼미인, 화장미인을 보고자 함이 아닙니다.
그 미인들과 얼마나 많은 value를 만들어내냐가 더 중요한 거죠.
저에게 맥은 killing time용이지만 win은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value를 창출해 줍니다. 굳이 생얼미인을 가리켜 불임미인이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맥이 가치창출에 있어서 출판쪽말고 win보다 우수한게 있나요?..

정승희님의 댓글

  뭐든 쓰는사람에 따라 그것의 가치는 달라지는 것이라 봅니다.
전 osX 건 win 이건 둘다 괜찮네요.

머그강자님의 댓글

  저두요 둘다써요

planet3rd님의 댓글

  위 본문이 맥을 위주로 씌여졌다는것은 진작에 느꼈지만 맥이 출판일 말고는 별 우수한것이 없다는 말 역시 좀 어패가 있는듯 하네요. 기본 OS만을 놓고 비교할때 맥은 분명 윈도우 보다 낫습니다. 맥이 윈도우만큼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다양한 sw가 없다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출판 말고도 가치창출할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으며, 다만 일반적인 윈도우 사용자들은 UNIX 계열 sw에 대해 잘 모르기때문에 있어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맥은 출판업무를 하는 사람들만 쓰는.. 그들에게만 편리한 플랫폼이 아닌가하고 말하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시연님의 댓글

  planet3rd님, 한번 명확히 집고 넘어가죠. 기본 OS가 어느 것이 더 낫느냐라고 했을 때, 개발자에겐 개발이 편하고 사용자에겐 사용이 편하며 다양한 입장에서 쓸 수 있는 OS가 좋은 OS입니다. 아무리 OS가 오류없이 잘 돌아가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해도 어플리케이션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얘깁니다.
이러한 결과 미국에서도 상당수 학교들이 맥보단 PC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죠. 당장 전공이 CS로 있는 경우에도 프로그래밍이나 DB를 맥에서 제작하거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윈도우 환경에서 씁니다. 그편이 개발에 더 편하니까요.
말씀하신 대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좋다고 얘기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패가 있는게 아닐까요? 리눅스가 아무리 보안에 강하고 지금은 좋은 GUI를 제공한다고 해도 사람들에게 외면받는건 사용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 없기 때문이니까요.

어느 누구에게든 좀 더 편리한 OS가 있습니다. 윈도우즈만 하더라도 전 XP보다 2000Pro가 더 편하니까요. 파워유저에겐 본인에게 익숙한 OS가 가장 편한거죠. 그렇다고 타 OS 사용자를 무턱대고 비방하진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planet3rd님의 말씀에서 "기본 OS만을 놓고 비교할 때 맥은 분명 윈도우즈보다 낫습니다" 이 부분이 틀렸다는 겁니다. 어떠한 기준으로 낫고 낮고를 결정하는지 모르지만, 본인의 판단이 무조건 옳다는 식의 내용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무엇을 유닉스 계열의 소프트웨어라고 할지 모르지만 말이죠. 유닉스는 일반적인 사용자를 위한 OS가 아닙니다. 개발자 혹은 관리자를 위한 것이지요. 그리고 언제부터 맥이 유닉스 계열로 분류되었는지요? 참고로 리눅스도 유닉스라고 하지 않습니다. PC를 UNIX와 비슷한 환경으로 제공하는 OS일 뿐이지, 이를 유닉스라고 하지 않는게 일반적이니까요. 리눅스는 리눅스일 뿐이죠.

planet3rd님의 댓글

  제 말뜻은 님이 말하는 그 어플리케이션이 없다는것이 아니라, 있는데도 다들 잘 모르고 있다는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없다는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적다는것입니다. 윈도우에서 할수 있는 작업과 맥또는 UNIX 계열 플랫폼에서 하는 작업의 최종적인 질을 비교한다면 전문성을 띄는 작업을 보다 더 많이 할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은 윈도우가 아닌 맥또는 UNIX 계열 플랫폼입니다.

기본 OS만을 놓고 볼때 맥이 우수하다는것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기본 능력을 비교할때에 그렇다는것입니다. OS로서의 기본기능은 맥이나 윈도우나 기타 어느 OS나 같습니다. OS로서 해야하는 일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의 질적인 차이는 언제나 있고 질적으로는 맥이 윈도우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사용자의 편의성 그런것을 따져 말하는것이 아니라 OS로서의 질적인 면에서 좋다는것입니다.

리눅스도 유닉스라고 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리눅스는 유닉스가 아닙니다. 리눅스는 값비쌌던 유닉스를 흉내내서 만든 무료 OS입니다. 님의 말씀처렴 유닉스는 일반적인 사용자를 위한 OS는 아니였죠. 하지만 마이크로 컴퓨터의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유닉스역시 일반 사용자들이 쓸수 있는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unix 심장을 가지고온 macos가 그렇고 이제는 sparc외 인텔 심장을 가진 컴퓨터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이제는 무료로 배포되기까지 하는 솔라리스를 보면 그렇습니다.

여태껏 일반적인 사용자를 위한 os가 아니였던 unix 계열 플랫폼. 사용자들이 윈도우나 리눅스를 사용해 왔던 이유는 유닉스보다 그것들이 나아서가 아니라 단순히 유닉스가 비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가 PC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윈도우나 리눅스는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도록 해줬죠. 하지만 값비싸기만 하던것들이 이제는 가격이 서서히 다운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들도 사용해 볼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이죠.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여태껏 잘 몰라왔던 플랫폼에서 사용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무엇이 있는지 잘 알리는 만무합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잘 알고 있는 맥에서 하는 작업이 출판업무이기에 맥os가 출판업무를 하는데에만 우수하다면 솔라리스는 어떠한것에서도 우수하지 않은 플랫폼인지 물어보고 싶군요. 솔라리스에서 할수 있는 작업은 윈도우나 때로는 맥에서 할수 있는 작업능력을 상회합니다. 이제껏 전문가들만이 사용할수 있던 플랫폼이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까지 손길이 미치는것 뿐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23 2007.07.22 16:05

  맥 OS X는 유닉스 계열이 맞습니다. 그리고, 리눅스 역시 유닉스와 공통적인 부분이 아주 많습니다.

OS의 이름 끝에 굳이 "X"를 붙이는 것들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 OS가 어떻게든 UNIX와 연관성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OS X은 "오에스 텐"이라고 읽지만 "X"라는 글자에서 유닉스가 바로 떠오른다고 해도 거짓말은 아닐 것입니다. 실제로 지금의 맥은 겉모양만 다른 유닉스 웍스테이션이라는 느낌이 강하고요. 커맨드 입력창을 띄워 보면 이건 분명 UNIX이고 UNIX 명령어도 통합니다.

리눅스의 경우는 "리눅스는 유닉스가 아니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유닉스의 일종이라고 하지 말아 주는 것이 타당하겠습니다만.

화이팅님의 댓글

  /planet3rd
제가 알고 있는 사항과 다른부분이 있어 몇글자 추가합니다.
1. 과거 unix에서만 돌아가던 프로그램들이 거의 대부분 win에 포팅된 마당에 전문성을 띤 작업에서 unix나 맥이 더 우수하다는건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catia는 원래 aix용이었던것이 R5부터 윈용으로 나왔고, silvaco의 simulator들도 solaris에서 구동되던것들이 지금은 윈용이 있으며,  supercom(rs6000)에서 돌리던 StarCD와 같은 유체해석sw 같은것들도 윈에서 돌아간지 수년이 지났습니다. 그 외 irix에서나 돌아가던 alias가 지금은 윈,맥용이 있습니다. 즉 과거 unix에서만 구동가능하던것들이 지금은 윈에서 거의 대부분 구동가능합니다. 
2. unix가 보급이 되지 않은것은 가격이 비싸서가 아니라 pc용 os가 아닌것과, 애플리케이션 부족 때문입니다. osx의 근간이기도 한 FreeBSD가 10년전에도 있었고, SCO unix같은경우는 90년대 중반 컴퓨터잡지 cd부록으로도 제공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껏 설치하고 할수 있는일은 체스게임정도?... -0-
3. solaris는 애초에 윈도우의 비교대상이 아니기때문에 윈도우와 비교하는것은 무의미하지 않을런지.., 시스템관리자와 cpu8개 이상을 가진 컴퓨터를 쓰는사람들 빼고 일반인들에게 윈도우에 비해 solaris의 장점을 설명하라면 어떤걸 설명할수 있을지 딱히 떠오르는게 없습니다. 일반인에게 네트웍관리가 무슨 소용이 있으며 대규모 수치해석을 할일이 얼마나 있을지...


그럼에도 불구 제가 맥을 쓰는건... 그냥 윈이 지겨워서지 맥이 뛰어나서는 아닙니다.
재밌는 칼럼이긴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균형잡힌 시선에서 설명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맥의 장,단점과 윈의 장,단점을 함께 설명해야지 맥의 장점과 윈의 단점만을 비교하는것이 맞는 걸까요?..

레오파드짱님의 댓글

  제가 윈도우 도스 3.1시절부터 써봤고 그러니까 17년정도 썼네요.대학교 1학년때부터 도스를 접했으니까요.그리고 윈도우3.1이 나왔나?헷갈리네 도스하고..
아뭏튼 그당시에 애플컴이 제금은 문닫은 종로서적에 비치되어있었는데 정말 화려한 그래픽과  도스하고는 상대도 안되는 윈도우 GUI의 화려함을 보고 정말 세상에 저런 컴도 있구나 정말 대단한 컴이다 하고 감탄했지만 그 가격을 보곤 기절을 할정도로 비쌌던걸로 기억됩니다.한 400~600만원정도 했던것 같아요.그당시 그게 거라지밴드 프로그램인지는 모르겠지만 악보 프로그램과 그림판 편집프로그램은 정말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듯 했습니다만 그림의 떡이었죠.17년전과 지금을 비교하자면 2006년에 부트캠프가 나오면서 그리고 2006년에 맥의 하드웨어들이 G5에서 인텔로의 이주를 다 마친후 엄청나게 빨라진 아이맥의 성능에 감탄하며 그리고 윈도우를 아이맥에 동시에 깔리면서 저도 맥을 모셔두는 컴퓨터에서 같이 사용하는 컴으로 용도가 변해갔죠.하지만 아이맥 G5는 64비트라고 속아서 샀는데 엄청 느리고(아이웹 폴더발행시나 아이무비 공유 동영상저장에서)정말 느려터지고 더이상 진행도 안되고 윈도우에서모래시계만 계속 돌아가듯이 커서만 돌아가고 더이상 진행이 없이 그냥 맥을 껏다 킨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그런데도 맥이 안정적이다 라고 하시는분들을 볼때마다 이해가 안되었어요.그후 2006년 6월인가 인텔칩깔린 아이맥을 구입하면서 모셔만두고 이쁜 장식용 컴으로 거실에만 나뒀던 아이맥을 본격적으로 부트캠프의 등장과 함께(맥마당-맥전문잡지-에서는 적과의 동침이냐?무슨 속셈이냐?맥이 더 팔릴것이냐 아니면 역효과로 일반피씨에도 맥 타이거가 깔리면 맥의 판매는 이제 끝장아니냐?면서 서로 애플의 속셈과 의도를 예측하느라 난리도 아니었죠) 부트캠프가 나오기전엔 명동 애플매장 점장또한 인텔깔린 맥에 윈도우를 깔수없다고 어느 해커가 성공한거 읽었다고 해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했었습니다.-그거 묻고 몇일있다고 애플에서 부트캠프 베타버전 발표하더군요. 그때부터 맥은 더이상 장식용 컴이 아니었어요.윈도우와의 동침을 하면서 맥이라는 막강한 하드웨어와 안정적인 그래픽수준과 정형화되고 고장 잘 나지 않는 애플의 컴안에서 타이거와 윈도우 XP는 서로를 보완하는 운영체제로 컴유저에게 맥유저에서 윈도우유저 윈도우에서 맥유저로 한 컴안에서 오가게 만들며 서로 현실적인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서로가 서로를 필요한 운영체제로 비공식적이나마 (마소는 자신의 윈도우가 정품이라면 맥에 깔려서 쓰이든 일반피씨에 깔리든 상관안한다고했었음.애플은 자신의 타이거가 일반피씨에 깔리는걸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지원하지 않는다고 했죠)한집안에서 어색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거였죠.한놈은 한글을 잘 깨우치기에 한글사이트를 한국사람눈에 거슬리지 않게 잘 보여주고,한놈은 유닉스 계열답게 바이러스나 윈도우의 치명적인 블루스크린 뜨는 식의 에러는 안나는 안정감을 보이는 놈이죠.
한놈은 한글을 잘 보여주듯이 게임이라면 세계에서 게임대회 E스포츠대회 게임케이블채널이 있을정도로 게임이라면 환장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어떤게임이든 잘 돌아가게 해주죠.
하지만 안정성과 유닉스계통의 혈통을 가진 우리의 타이거라는 놈은 게임하고는 유저들하고 친해지고 싶지 않은듯 웬만한 게임타이틀은 이놈안에서는 실행이 되는게 없죠.그래서 에이지3,컴퍼니오브히어로즈,C&C3등의 오랜 매니아를 가진 대작들이 출시될때마다 타이거란 놈하고는 영영이별하고 윈도우라는 놈하고 밤새도록 게임을 즐기면서 킥킥거리면서 총쏘고 활쏘고 레이저쏘면서 세상사 스트레스를 이놈과 함께 풀며 날려버리죠.새로나온 윈도우 비스타라는 놈은 더 좋은게 그래픽이 엄청 향상되었고 윈도우 XP라는 툭하면 일거리가 많아지만 얼굴 퍼래지지도 않고  헤매지도 않으며 데몬이라는 프로그램깔지않아도 가상시디를 인식하듯 게임을 깔면 더이상 게임원본시디를 넣지 않고 게임에가서 그냥 실행시키면 모든게임들이 데몬돌리듯이 실행이 되고 그래픽또한 동생인 윈도우XP에서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더군요.같은 게임이었고 같은 사양의 컴안(윈도우 XP와 윈도우비스타 두 운영체제 멀티부팅해놓았었죠)에서였는데 말이죠.저도 윈도우 2000 서버로도 많이깔아서 써보고 했지만 윈도우 XP보다 더 안정적이지만 서버로 쓸일이 없는 사람들에겐 게임(오락)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친구들)과 놀기엔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XP가 훨낫다는거죠.일반유저들에겐 말입니다.쇼핑몰 서버를 운영하거나 ASP컴퓨터 언어로 MS-SQL같은 데이타베이스와 연결하려면 당연히 윈도우 2000계열의 서버급 운영체제가 좋구요.윈도우 NT도 같은 서버급 운영체제죠.윈도우 98이나 윈도우XP로 서버급 컴의 운영체제로 쓴다는건 무리가 있죠.한계가 많다는거죠.유닉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서버급 운영체제고 일반유저들하곤 거리가 있는거구요.그런 서버급 운영체제들과 일반유저들의 운영체제를 비교 한다는건 우스운거라고 생각해요.뛰는 필드가 틀린데요 뭐.
그래서 결론적으로 맥 2005년말부터 타이거로 써본 저로선(물론 17년전의 맥도 구경해본적은 있지만-그떄에 비하면 정말 비약적인 발전을 했죠-그당시 맥의 운영체제는 윈도우 3.1수준이었던것 같네요)워낙 좋은 애플의 운영체제를 써서 그런지 그 단순함과 직관성에 놀랐었구요.맥관련 서적들이 거의 전무하다는것에 또 한번 놀랐었구요.하지만 다양한 애플이나 게임이 없다는거에 출판용이나 그래픽용 사진 음악 동영상 편집용으로만 사용하다가 아이팟을 사면서 아이라이프06이라는 프로그램의 얼마나 유용하고 실생활에 얼마나 퀼러티 높은 결과물을 일반인들이 뽑아낼수잇는지에 또 놀랐구요.윈도우비스타가 2007년 3월경에 나오면서 정품을 처음으로 써봤는데 윈도우비스타 책도 5개 나온거 다 읽었구요.마소 기술지원센타 전화로 엄청 물어봤구요.윈도우비스타도 맥의 타이거같은 단순함과 직관성은 없지만 어수선할 정도로 생긴게 너무 복잡하지만 그래도 일반인들이 쓰기엔 여러가지로 동생보다 나은 형이라는거죠.맥처럼 처음으로 운영체제에도 그래픽적으로 뽀사시하게 만든 최초의 윈도우OS이구요.하지만 10월엔 나올 레오파드에 비하면 게임이 안되는건 사실입니다.하지만 지금의 타이거와 비교하면 윈도우 비스타는 윈도우 XP에 비해서 아이웹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사이트도 아주 빠르게 로딩되게 보여주고요.
마치 네스케이프와 사파리도 깨끗하게 보여주더라구요.분명 윈도우비스타는 윈도우 XP보다는 뭐가 나아도 훨 낫다는 것이 제 경험상의 결론입니다.맥의 타이거는 게임이라던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이 없다는게 사용빈도가 별로없는 이유구요.웹사이트를 만들때도 맥에서 포토샵과 드림위버로 작업을 한다하더라도 윈도우로 다시가서 윈도우 익스플로어 상에서 자신이 만든 HTML페이지가 제대로 보이는지 확인해야하는게 바로 맥의 타이거와 마소의 윈도우 OS가 동침할수뿐이 없는 현실을 가장 잘 나타내는겁니다.그래픽에선 애플맥의 타이거가 우수하구요.여러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에선 윈도우비스타가 우수하죠.그러니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하는 각각 단점과 장점을 가진 둘다 불완전한 OS라는거죠.어느 하드웨어에도 깔리고 어떤 단점도 없는 레오파드와 비스타의 장점을 다 가진 운영체제의 개발은 바벨탑을 쌓는것처럼 불가능한 인간의 꿈일지도 모르죠.

갈매기맥님의 댓글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8.♡.185.207 2007.07.22 23:20

  유치하다, 역시나 맥빠의 글로밖에는 보이질 않는군요.

길동님의 댓글

  유하나님..
 출판의 대부분을  OSX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금시 초문입니다.
아주 소수지요..아직도 OS9입니다. 또한  윈도우 환경에서도 많이 합니다.
좀 써보시고 나서나 제대로 판단하시고 이야기 하시고..
김한나님..여긴 맥유저들이 들락거리는 곳입니다. 당연히 맥빠인분들이 많지요..
뭐가 문제가 되나요?

김태규님의 댓글

  좋은글이네요

planet3rd님의 댓글

  /화이팅
그렇군요... 맥이 윈도보다 뛰어나다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은 개인적인 의견이겠으나 초기 유닉스를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은 이유로 PC에서 돌릴수 없었기때문이다라고 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비싼 가격때문에 그런것입니다. 고가의 워크스테이션을 살수 있는사람이 없었기때문에 저가 PC에서 돌릴수 있는 OS를 찾게 되었던 것뿐입니다. 워크스테이션 가격이 쌌다면 모두다 유닉스를 사용했겠죠.
현재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이 많고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다양해져 있는것은 위와 같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해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윈도우가 유닉스보다 월등하다고 말할수만은 없는것이, (다시말씀드리지만)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리한것을 떠나 OS자체의 품질을 놓고 봤을때는 윈도우보다는 맥이 좋고, 사람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솔라리스가 더 좋다는것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편하고 좋은것을 고르자는것이 아니라 OS자체의 품질을 이야기 하고자 했기에 솔라리스역시 말이 나오게 된것이며 단순히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플랫폼이라 해서 가치창출을 함에 있어 윈도우보다 우수하지 않다고 말할수는 없는것이라 생각해서 드렸던 말씀입니다.

이해선님의 댓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이형근님의 댓글

  재밌는글 잘읽고 갑니다 수고하셧어요~~^.^

이범철님의 댓글

  하긴....돈은 성형미인이 벌어오고 쓰긴 자연미인분께서 쓰시네요...ㅋ

정동섭님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재미있는 비유네요

zecca님의 댓글

  몇몇분들은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 군요...
그냥 웃자고 쓰신글입니다...
비유일뿐이지, 반론의 글을 비유해서 한번 올려보세요...
그다지 재밌을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김한나님
아무데서나 "빠" 소리 갖다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 수준 허접해보입니다.

/화이팅님
국내에 국한된, 화이팅님께 이야기만 하지 마시길 Catia나 CAD류, 그런 몇몇 소프트웨어가 있다고 해서 윈도우즈가
우수한 것이라고 하신다면, Catia가 윈도우즈용으로 출시되기 전에는 AIX가 제일 우수하다고 하셨을까요? 원론적인
이야기는 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내에서 윈도우즈를 쓰는 대다수 사용자는 윈도우즈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거나, 아예 그것말고는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마찬가지로 서버에 대한 비교를 해주셨는데, 몇몇 전문가용
어플리케이션이 없다고 윈도우즈가 우수하다는 비유도 마찬가지로 들립니다... 일반적인 작업을 하는데는 OSX으로도
대부분 충분합니다.

/시연님
2000으로 36일 XP로 20일 재부팅없이 써보셨다면, 아마 서버로 돌리고 있는 중이시겠지요, 2000이야 그렇다 쳐도
XP로 이런저런 어플 돌리면서 20일이라면 대단한 인내심이거나, 엄청난 고수신듯 합니다... 일반적인 3D 온라인게임
하나 돌리고 나서 렉때문에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이전의 렉이 상당수 남아 있습니다만, 게임이 아니라고 쳐도
웬만한 프로그램(웹용으로 드림위버, 포토샵, 몇가지 어플...)만 띄우고 쓰다가 모두 종료해도 속도회복은 어느정도
이상 회복되지 않습니다... MS에서조차 이러한 문제는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쨋든 그냥 켜두기만
한다면 20일이 아니라 100일이라도 켜지겠죠(파워만 좋다면...)

윈도우즈도 나름의 장단점이 있고, OSX도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학서니님께서 두가지의 비교를 일반적으로
느끼신 점으로 비유한 것일뿐, 유닉스가 최고니, 리눅스가 최고니, 윈도우즈가 최고니 하는 비유들은 너무나
웃음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까요?

stunningsound님의 댓글

  화이팅//
맥이 출판 말고 우수한 쪽  음악도 있지요~
그리고 사람들 마다 다르지만 인터넷 뱅킹 빼구 맥으로 만 컴퓨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두 그런 쪽이 구요~

Slur님의 댓글

  정말 오랜만에 남기는 글이 여기 댓글이라 가슴이 아픕니다만... 뭔가를 비교하면서 그에대한 비유를 하는것은 자유라고 봅니다.
별로 심각한 글 같아보이지도 않고, 그냥 재밌게 읽었습니다만, 근데 확실히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는 글이기는 합니다.
언제쯤 이러한 내용에 가볍게 넘어갈 날이 올까여??
얼마전에 본 고맙습니다라는 드라마의 대사가 생각나는군여... 분위기에는 맞을지 모르지만...
병에 걸린 것이 아니고, 남들과 좀 다른것 뿐이다... 중지보다 검지가 더 긴 사람도 있고.. 등등등...
여기 모이신 분들은 애플빠도 아니고, 그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한 분들이지요. 그렇다고, 윈도를 벌레보듯 싫어하시는 분들도 아니시고....
저도 레오파드짱님처럼 맥의 활용도가 부트캠프의 등장으로 늘어났습니다.
직장에서든 개인취미든 뭔가 다른걸 좀해볼라고하면, 플랫폼간의 격차가 상당히 심해서... 예를들어, 3D 제작 프로그램인 마야의 경우는 솔직히 맥용은 안습이더군요... 뭔가 이상한 에러로 죽기도 잘 죽고, 메모리 점유 엄청나고, 다이얼로그의 화면도 이상하게 깨지고....
그래서 결국 윈도용을 선택했지여...
그런데 파이널컷 같은 프로그램은 윈도용이 없다는 겁니다. 있어도 엄청 비싸거나... 게다가, 키노트는 정말로 상상을 초월하져....
전문적인 일말고도 일반 컴퓨팅도 둘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라이프 같은 정말 편한 프로그램은 윈도용은 거의 없거나 무쟈게 비싸고, 엑셀이나 게임 같은 것은 윈도가 훨씬 좋고....
그래서 저는 맥에서의 스위칭 컴퓨팅을 상당히 즐기고 있습니다.
어떤 오에스가 좋다 나쁘다보다도 둘중에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맥이 그래서 좋습니다.

skachampion님의 댓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레오파드짱님의 댓글

  stunningsound 님 인터넷 서핑하실떄 한글 사이트는 안들어가시나보죠?
인터넷뱅킹은 말할것도 없고 한글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게 맥의 사파리입니다.윈도우용 사파리도 최악이구요.음악이나 동영상 사진은 맥이 훌륭하죠 아이라이프06이라는 프로그램때문이죠.출판쪽이야 말할것도 없구요.하지만 현실은 윈도우를 쓸수없게 가만 놔두질 않아요.맥만으로는 안된다는거에요.
맥만으로 사는 사람들이야 뭐 미국사람들이라면 이해를 해요.
우리나라에서 맥만으로만 맥의 타이거만으로만 모든걸 다 하는 사람들이 님을 포함해서 님이 아는 사람 포함해서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1,000명이라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보기엔 아닐걸요.
우리나라에 애플같은 기업이 없는게 통탄할 따름이죠.그만큼 맥의 운영체제는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그게 못지 않게  한국에선 많은 담점과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한계가 단점이 있다는거죠.그래서 결국 애플도 부트캠프를 레오파드에 정식버전을 넣어가면서까지 적과의 동침을 통한 맥이나 자신의 운영체제의 사용빈도를 높이려고 하는거죠.아무리 해도 마소의 윈도우의 점유율을 독불장군식으로 우리 운영체제가 세계최고의 진보한 운영체제라고 아무리 선전해도 혼자만의 메아리로 현실은 꿈쩍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그나마 아이팟과 아이폰으로 애플이 일반인들에게 겨우 알려지기 시작한거구요.아직도 아이리버는 알아도 아이팟도 모르는 한국사람들도 많더라구요.한글사이트가 깨진다거나 인터넷뱅킹 액티브엑스 같은 마소가 개발은 비표준 기술들때문에 맥의 사파리는 제대로 대한민국의 한글 사이트들을 보여주질 못합니다.그렇다면 마소의 마케팅이든 뭐 자신도 버린 그 비표준 기술들이 대한민국 윈도우 공화국에선 확실히 성공한 미끼였다는거죠.
애플이 지금처럼 최고의 주가를 올리기전에 이런말이 있었죠.애플의 스티브잡스는 윈도우를 비판하고 마소의 마케팅과 독점을 비난하기전에 자신과 마소의 빌게이츠 회장과의  은행잔고를 비교해보고 나서 비난을 하든 독불장군처럼 자신의 제품만이 최고인데 사람들이 모르는것일뿐이라고 주장하라고 말입니다.지금이야 잡스형님도 아이팟과 아이폰 인텔로의 이주에 성공한 맥컴 때문에 1년에 6천억이상을 버시지만 그전엔 정말 빌게이츠 회장과 상대가 되지 않았죠.
현재도 상대가 안되는건 여전하고요.차이는 조금 줄었지만...
저도 3년차임 맥유저이지만 부트캠프가 나오기전까지 인텔맥이 나오기전까지 정말 답답하고 정말 쓸모가 별로없는 G5 아이맥을 거실에 장식용으로만 모셔두는 경우가 더 많았다니까요.
부트캠프의 등장과 더 빨리진 인텔맥때문에 이젠 맥도 쓸만한 컴이 되었다는거죠.이젠 절대 용산 조립피씨나 메이커피씨 안사죠.맥컴 하나만 사면 레오파드에 들어있는 부트캠프 정식버전으로 세계에서 최고라고 자신들만이 주장하는 운영체제인 레오파드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모든사람들이 인정하는 편리한 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를 다 깔아서 쓸수있는데 뭐하러 윈도우만 깔릴수뿐이 없는 일반 피씨를 사겠어요?결국 애플의 스티브잡스와 그 임원진도 맥 운영체제의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한게 바로 부트캠프라고 생각합니다.

Modernbowie님의 댓글

  레오파드짱님은 그동안 글쓰신거나 지금 쓰신 글 읽어보면 젊으신분으로 느낌이 오는데 (80년대 중반쯤 태어나신분) 대학교1학년때가 17년전이라면 대략 36~37세.. 저보다 형님이시네요.
본문의 글보다 더 놀랍습니다.

Modernbowie님의 댓글

  그리고 저도 OSX-타이거만 사용합니다.
붓캠이나 패러럴즈도 안되는 느리고 느린 PPC맥이 메인컴입니다.
윈도가 깔린 피씨가 아내용으로 있긴하지만 저는 거의 관리만 해줍니다.
한글 사이트 다 돌아다닙니다.
윈도우 공화국이어도 내가 좋은거 씁니다.
게임안하고 국내쇼핑몰 사용안합니다. 은행은 신한은행씁니다.

유영성님의 댓글

  그저..맥과 아범 둘 다 함께 사용하면 제일 좋습니다. 안그렇습니까? 여러분.

맥으로는 뛰어난 멀티미디어쪽 작업을..
아범으로는 게임과 각종 서핑등..

전 그렇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좋은 글이네요.

namenu님의 댓글

  예전부터 MS에 대한 글을 무조건적인 폄하글들을 보아오다가 댓글을 남깁니다.
MS를 옹호하는 반대의 입장에서 써봤습니다.

일단 대부분이 동의하시겠지만, 사용자의 편의성에 있어서 윈도우가 뛰어납니다.
유려하다는 점에 있어서는 OSX가 월등하겠지만, windows는 그보다 덜 멋지고 심지어 표절한 디자인일지라도 OSX보다는 편리합니다.
마우스 조작감이라던가 시작표시줄 등, 적어도 저와 제 주변의 케이스로 보아서는 그렇군요.
MS는 심리학자들을 많이 고용해서 인터페이스를 설계한다는 글을 본 것이 생각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자기꺼 배끼는거 너무 나무라지 말고, 파인더는 탐색기를 좀 배껴줬으면 합니다.


윈도우가 안전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며, OSX가 유닉스계열이기 때문에 안전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안전성과 효율성은 항상 트레이드오프 관계에 있습니다.
레이어링을 통해 일반 OS를 철저하게 보호하고 안전성을 추구하느냐,
어플리케이션에게 OS를 좀 더 개방함으로써 효율성을 추구하느냐.

하드웨어의 성능이 많이 떨어지던 시절을 돌이켜보면 그나마 MS계열 플랫폼이 나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게임제작에 있어서 하드웨어를 떡주무르듯할 수 있는 도스는 최고의 플랫폼이었겠죠.

윈도우즈의 안전성을 논하면, 사람들의 머리속엔 블루스크린이 스쳐갈 겁니다.

하지만 당시 MS입장에서는 16비트에 대한 하위호환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사용자층이 너무나 두꺼워서 한번에 32bit로 돌아섰다가는 외면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32bit기반에서는 16bit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없으며, 에뮬레이팅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직접적으로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프로그램들이 계속 사용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블루스크린을 초래할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진정한 32bit운영체제로 넘어오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sp2는요.
저같은 경우 1달에 부팅 1번 할까말까 하니까요..

반면 애플은 하위호환을 고려하지 않았죠. 아직도 옛날 쿽을 쓰려면 옛날 맥을 써야 하기 때문이죠.
이것이 애플이 메이져 업데이트가 빠른 이유 중 하나일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생각하는 OSX의 가장 큰 약점은 '개발툴의 결핍'입니다.

xcode vs visual studio는 그 격차가 너무도 심합니다.
사실 그 어떤 컴파일러보다도 월등하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맥이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다는 점, 이건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특히 '프로그램 그거 시간만 있으면 뚝딱해서 뚝딱나오는거 아니야?' 이런생각 하시는 분들.. 절대 아닙니다.
소프트웨어가 진화해 갈 수 있는 중심에는 개발툴이 있습니다.


그냥 좀 다른 시각에서 써봤는데, 결론은 'MS는 나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너무 까지 말자' 정도 입니다.
사용자들은 편리함보다 불편함에 민감하기 때문에 윈도우즈가 욕을 먹는것처럼 보입니다.

zecca님의 댓글

  ^^* namenu님 글 잘 보았습니다... MS를 옹호(?)하시는 글중 가장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사실은 옹호한다기보다는
정말 객관적인 사실과 설명을 덧붙여주셨습니다... ^^*

학서니님의 댓글

  ^^ 정말 많은 분들이 읽으시고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 줘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2부가 나올것 같습니다. 아직 구상중이어서리... ^^

그런데... 일일이 댓글에 대한 대응을 하기가 좀... 어차피 전문적인것 배제하고 쓴글이라는것을 인식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맥 유져 입장에서 비 맥유져에게 이야기할때를 고려해서 쓴 글이라는걸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도 윈도에 기대어 밥먹고 살아가는 사람이고 88년부터 사용했으니 딱 20년 사용했습니다. 중간중간에 별의별 플랫폼도 다 사용했지만 모든거 다 접고 맥만 사용하기로 한지 딱 2년 됐습니다. ^^ 집에는 와이프가 프로그래머라 당연히 피씨도 있지만 아이들용은 오래됀 imac G3-500기종들입니다. 그래도 무난히 사용하지요... ^^

쉼게 읽을 수 있는 글을 너무 어렵게 끌고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 해묵은 맥이 좋네 PC가 좋네 하는 논쟁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독자분들의 앞에 있는 컴퓨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길... ^^

호러맨님의 댓글

  부트캠프 나올때 부터 애플은 윈도우와 적정히 타협본거죠.
왜 윈도우 기반pc은 맥 os가 안나올까요?
솔직히 필요가 없어서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말 있죠 맥이란 brand에 소비자에 충성심은 최고라는

송창현님의 댓글

  하하 적절한 비유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Gargamel님의 댓글

  글이 재미있기도 하거니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이라 댓글이 많네요. 글을 재미있게 잘쓰셨습니다.
저는 어드민도 아니고 일반 사용자이기는 하나 8비트 컴부터 써온 사람으로 2년전부터 맥으로 스위칭해서 재밌게 쓰고 있습니다.
 맥으로 스위칭 동기는 애플의 음모에 낚여서 해킨토시 써보다가 저가의 낚시로 HTPC용도로 맥미니를 사고 주 PC인 랩탑으로 맥북을 사게 됐죠.
논쟁들이 격해지시는거 같아 한마디 남기려는 거이 길어 졌네요.
업무도 대부분 맥오에스 상태에서 쓰고 있고요. 일부 로터스노츠, SAP 등 M$윈도에서만 되는 풀그림들과 인터넷뱅킹을 위해서만 패러렐을 쓰고 있구요.
어떤 프로그램이 완벽하다고 싸우는건 무의미한 소모전 같네요.
 저는 새로운 유틸이나 필요한 유틸중 이것 저것 깔아보고 지우고 하며 쓰다보니 맥도 가끔 먹물을 튀기기도 하고 사과메뉴의 강제종료를 쓰기도 합니다. 완벽한 프로그램이 있다는건 거짓말이죠. 저는 빨래줄 쪽에서 밥꽤나 먹었는데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놈덜 수억짜리 장비들도 버그 투성이고 심지어 툭하면 뻣기도 하는거 수없이 보아 왔습니다.
컴에 대해서는 일반 사용자 입장으로 M$보다는 사과 넘들의 OS가 더 안정적이기는 합니다. 거의 20여년 M$ 쓰다가 겨우 2년전 사과로 넘어왔는데도 안써봐서 그렇지 써보면 금방 익숙해 질 정도로 쉽기도 하구요. 더 공부하면 휠씬 더  잘써먹을 수 있는게 사과인거 같기도 하지만 그건 귀차니즘이 몸에 배여서..왠만하면 하드건 소프트건 메뉴얼 안보고 뚝딱거려 보고 쓰는 습관이라..
결론은 어떤 것도 완벽이란 없지만 사과가 조금 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인터넷이나 인터넷뱅킹 환경은 울나라 머리는 좋은지 몰라도 개념없는 행정관료 분들이나(주로 행정관료들이 과학기술통신쪽도 좌지우지하면서 하시는 말씀들 자기는 기술자가 아니라 잘 모른다며 기술적 결정을 말도 안되게 내려 버리시죠..선무당이 무섭죠..) 기업 임원들이 이따구 환경을 만들어 놓은 거죠. 사과 넘들 문제가 아니죠...사과 뿐 아니라 리눅스나 다 말썽이고, 심지어는 M$ 비스테에서도 문제 발생하고 있자나요..xp쓰면서도  액X로 뭔넘의 너저분한 것들을 그리 깔아대는지..짜증지대 입니다. 요즘은 인터넷 쇼핑도 보안 한답시고 뭘 깔라고 X랄이던데..어떤 놈이 그따구로 자꾸 만드는지 싸대기를 한아름 안겨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Gargamel님의 댓글

  결론에서 맥이 더 나은거 같다는건 조금 더~~ 그렇다는 거죠..
맥 동호회 보면 짱께 생산이후 뽑기도 심하고
맥 잘쓰다가 사용자 머리를 표백 시켜주는 사고도 치고
문제 없는게 어디 있겠습니까..
게다가 다른 외산업체들도 대동소이하지만 특히나 애코의 개념없는 AS나 지원이란게..맥 유저들은 상당히 공감하실 것 같은데..

시연님의 댓글

  쭉 읽다보니 제가 논점의 불씨를 당겨놓은 것 같네요 ㅡㅡ; 그래도 namenu님께서 좋은 말씀 많이 적어주셔서 많은 분들께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답글 읽어보면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했으니까요.

뭐 본인이 잘 적응하고 사용하는 OS가 가장 편리한 것이 사실이겠죠. OSX를 써보면서 윈도우즈보다 편리한 점을 종종 느낄 수 있었지만, 일단 MS-DOS 3.1시절부터 도스-윈도우즈를 거쳐온 입장으로서는 윈도우즈의 인터페이스에 좀 더 쉽게 익숙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도스에서부터 메모리관리와 최적화에 자주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윈도우즈도 마찬가지로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곳이 맥모임이라면 예전의 윈비비(지금은 매니안 이지만, 예전같지 않죠)가 윈도우즈 사용자들의 대표적인 포럼이었구요, 그 곳에선 수많은 윈도우즈의 파워유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곳에 가면 윈도우즈 다루는 것에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로 수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았죠.

zecca님, 물론 제가 컴퓨터를 서버용으로도 쓰기도 했지만, 일반 작업용으로 쓰면서도 보통 몇주씩 재부팅없이 돌립니다. 한때는 와우에 미쳐있어서 재부팅하기가 귀찮아서 안하고 계속 하기도 했으니까요. 그래도 이상없이 잘 돌아갑니다. 물론 메모리를 환원이 2000이나 2003에 비해 떨어지는 부분이 없지않지만, 그렇다고 매일같이 리붓을 해야한다는 인식은 잘못된게 아닐지 싶네요.
뭐 마소에서 인정했다고 하지만, 그건 그러할 가능성에 대해서 인정했을 뿐이지, 항상 그런다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멀쩡히 잘 쓰는 분들이 많다는 것으로 충분히 확인될 수 있겠죠.

명품 옷이나 악세서리, 고급차와 같이 좋은 제품이라고 관리도 안하고 막 써도 멀쩡할 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싸구려가 더 멀쩡하겠죠. OS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잘 다루고 관리해야 가치가 더 빛나는 것이 아닐까요?

양석환님의 댓글

  놀랍도록 덧글 수가 늘어났네요. 이렇게까지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글은 재미있게 읽었고, 통쾌한 기분도 들긴했지만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하였습니다. 적절하지 못한 전개가 일어나리라는 예상때분이죠.

namenu님이 중간에 적절히 잘 정리해 주신것같습니다.


정말 한 가지는 꼭 말하고 싶은게

MacOS에대한 , Mac에 대한 불평이나 폄하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들이 애용하는 MS제의 OS사용률에 비해 Mac은 5%조차도
활용을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사실 매장에서 클릭이나 몇번 해본사람들이 한국에서는 거의 다 라는거죠.
(여기 댓글 다신분들은 그런 수준이 아니라는건 글에서 물론 잘 느껴집니다.)

그 반대로 맥의 신도라고 자랑스럽게 얘기를하는 열성팬 부터, 스위칭 1년차
미만인 신규 스위처조차 주변사람 100명 보다는 Windows를 잘 다루는
사람들이란 사실이죠.

둘 다 사용하며 B에 손을 들어주는 사람과
A만 사용하고 A가 좋다라고 하는 사람과의 설득력 파워차이..

전 이부분이 항상 아쉽습니다.

zecca님의 댓글

  /시연님
저도 초창기 PC부터 사용을 해왔던 사람이라, 시연님의 말씀 충분히 공감합니다... ^^* 단지 학서니님의 비유는 OSX과
비스타의 비유이지, XP와 OSX의 비유는 아니라는 점에서 공감이 가는 것입니다... ^^;; 사실 불편한점은 많지만,
MS-DOS를 그리워하는 사람 또한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 윈도우즈는... 그렇다고 윈도우즈가 아주
못한 제품 또한 아닙니다... 사실 OSX과의 비교가 그렇지 서로의 장단점이 있고 윈도우즈만 놓고 보았을 때는 꽤나
괜찮은 운영체제인것도 사실이죠.... 사실 윈도우즈2000이나 XP, 2003의 경우에는 저 스스로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고 사실 별다른 불만(정품인증혜택, Active-X만 제외하고) 없이 사용합니다... 또 스스로도 예전에 비해서
엄청난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시간 사용시(장시간 켜두는 것보다는 윈도우즈 재설치
없이 오래 사용할때...) 엄청 느려진다는 점은 아직도 아쉬운점이기도 합니다만... ^^;;

어쨋든 비스타가 MS의 운영체제의 대표격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이글 또한 비스타와의 비교라는 점을 이해해주신다면...
이전에 드린 제 말씀이 시연님께 어떤 딴지를 걸려고 드린 말씀은 아닙니다... ^^* 이 역시 이해해 주시길 ^^

레오파드짱님의 댓글

  호러맨님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만약 아비엠계열 -일반피씨를 말함-PC에서 맥의 운영체제가 깔리게 하는 부트캠프 비슷무리한게 나오지 않는것은 윈도우즈가 깔린 피씨는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엔 맥의 운영체제를 깔아서 쓸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몰라서 못느끼든 알아도 누군가 속시원히 해결해줄 해커도 없고 기업도 없기 때문입니다.절실하지 않으면 절실한 수요나 욕구가 없으니 누가 나서서 그런걸 만들겠어요?2006년 3월호 피씨라인에 충격!국내최초 애플운영체제 PC설치법이 나온적은 있지만 따라하려고 해도 못따라하겠더라구요.PC의 바이오스에서 인식할수 있도록 부트로더를 변경한 설치 OSX DVD를 통한 부팅 방법이었어요.그런 DVD를 구할수가 없더라구요.
애플이 PC용 OSX를 만들지 않는것은 자신들의 맥컴이 일반PC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없다는것을 스스로 인정한거죠.바로 자신의 하드웨어 시장이 뿌리째 무너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같이 맥 OSX 특히 타이거보다도 레오파드가 일반PC에 깔린다고 생각하면 정말 저희 회사 모든 윈도우 깔린 일반PC에 다 깔아서 새로운 OS의 세계로 사람들을 인도할수있을텐데요.그리고 업무의 퀄리티도 엄청 높아질거 같아 저에게 어떤 해커거 그런 부팅 OSX DVD를 인터넷에 뿌려줬으면 하고 바랄떄도 많답니다.인터넷 어디 찾아보면 있긴 있을텐데요.그쵸?

솔직히 아직까진 맥컴의 가격에 옛날에 비해 많이 내린건 사실이지만 용산 조립피씨에 비하면 아직도 너무 비싸죠.

그리고 댓글에 어떤 횐님 말대로 왜 맥은 맥운영체제는 옛날버전의 프로그램들은 옛맥컴에서만 돌아가나요?정말 윈도우와 비교되는 부분이죠.윈도우에선 최신 프로그램들이 옛날 윈도우버전에선 안돌아가도 옛날 프로그램들은 최신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선 다 돌아가쟎아요?
제 PC에 호랑이가 들어오든 레오파드가 들어오든 들어오는 날이 진정한 적과의 동침의 시대가 열리는거라고 생각해요.그리고 맥사용자들도 더 많이 늘릴수있는 부트캠프같은 자극제가 분명 될거라고 생각해요.당연히 애플의 하드웨어 시장은 맥컴에선 좀 피를 보겠죠.대신 아이폰과 아이팟이 있쟎아요?헤헤

임상현님의 댓글

  이건 뭐 반대로 말하면 맥에서 굴릴만한게 없다는 소리 아닙니까.
소프트웨어의 다양성을 보세요. win32api로는 넘쳐납니다... 그리고 엑티브x는 함부러 욕할물건이 못됩니다. 사실 VM이 엑티브x대신 있었다 하더라도 같은 현상이 벌어질수도 있겠지요.(돈에 눈달렸습니까? -_-)

zecca님의 댓글

  /레오파드짱님
의견이 중심이 없으셔서 읽는 사람이 헷갈립니다... x86osX(해킨토시)를 말씀하시는 것 같으신데,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호환성이죠, PC의 하드웨어는 MS의 WHQL인증을 기반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OSX의 경우 애플사의 맥제품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PC쪽 하드웨어의 상당수가 드라이버 문제로
애를 먹거나 설치하기 까다롭거나, 오작동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x86osX는 컴퓨터를 어느정도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사용합니다... 실제로 해킨토시를 쓰다가 실망해서(제대로 설치를 못했거나 지원되는 하드웨어가 아닌경우) OSX 뭐 이따위야
라고 하며 돌아서거나 사용해보니 괜찮아서(제대로 설치했거나, 지원되는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경우) 아예 맥으로 스위칭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괜찮은 컴퓨터에서 좋은 작동을 보여줍니다, 설치도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너무나 윈도우즈식 Installer에 익숙한 우리나라사람들 상당수는 제대로 설치조차 해보지도 않고 좋지 않다는 소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대로나 설치해보고 해야할텐데 말이죠....

맥을 조립PC 가격에 비교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좀 비교대상이 아닌것 아닌가요? 과장된(과장된이라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 비교를 한다면, 롤렉스시계와 5천원짜리 마대전자 시계랑 비교하면서 똑같은 시계인데 저건 왜 비싸?
라고 하시는 것처럼 들립니다...

마지막으로 대학교 1학년때 도스 3.1을 사용하셨다면, 1984년도에 출시되었습니다... 17년 전이시라면 1990년도에
사용하셨다는 이야기신데 좀 늦으셨네요 ^^;; 그때부터 사용하셨다는데, 컴퓨터의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윈도우즈는 기본적으로 인텔의 x86 기반의 운영체제입니다. 당연히 돌아가는 것이 정상입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모르시는지요, 95용이나, 98용중 XP에서 돌려보십시오... 돌아가는 것도 몇가지 있지만
XP 초창기에 호환성 문제때문에 98에서 머물렀던 기억을 잊으셨는지요... ㅡㅡ;;
맥은 초창기부터 모토롤라(IBM포함) 계열이었습니다... 당연히 맥상에서도 옛날프로그램 신형에서 돌아갔었습니다...
최근 나온 인텔맥에서 옛날 프로그램들이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좀 억지스러운 부분 아닌가요? 그나마
유니버설바이너리로 양쪽다 돌아가는 프로그램들 현재 나오고 있는데, 이정도면 윈도우즈쪽에서는 기절초풍할 기술입니다.

혹, 아실지 모르지만 예전 윈도우즈 NT 4.0은 인텔, MIPS, DEC Alpha, 그리고 파워PC CPU에서도 동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유니버설바이너리같은 개념이 없어서 소프트웨어적인 호환성이 서로 부족해서 모두를 커버하기엔 한계를 느낀
MS에서 윈도우즈 2000때 RC1까지 위의 CPU버전을 개발했다가 상용버전때 모두 포기하고 인텔용만 판매했습니다...
RC1의 개념은 거의 상용버전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애플이 PC용 OSX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애플은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업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OSX을 PC용으로 포팅(실제로는 거의 된것이나 마찬가지지만)해서 판매한다면
맥의 판매량이 주는 것은 둘째 문제이고, 기존의 MS가 차지하고 있는 시장이 한번에 확 틀어질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익숙함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데요... 괜히 그런일을 했다가 회사가 휘청거릴수도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제2의 애플의 위기가 될테니까요... 현재까지 오는데 있어서 잡스의 행보를 보시면 잘 아실겁니다.
잘 차려놓고서 마지막에 회사 다시 쫓겨날 일을 왜 할까요?

프로그래밍도 해보시고, 서버관리도 해보셨다는 분이 논리가 조금 틀어진것 같아서 한말씀 올렸습니다...

zecca님의 댓글

  /임상현님

어느 사이트에 가셔서도 ActiveX에 대해 옹호하셔도 동의하는 의견 많지 않을 것입니다... 돈에 눈이 달린게 아니라,
얼빠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다가 현재 우리나라의 이모양이 생긴 원흉이니까요... 개발하기 편하자고
비표준 기술 남발하다가 이게 무슨 꼴입니까? IT강국이라는 우리나라의 실체는 바로 ActiveX 때문에 표류하는 IT
약소국입니다... 더 말씀드려봐야 이미 결론 난 이야기이기 때문에 줄입니다.

MS의 기술을 무조건 뭐라 할 수 없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죠, 현재의 시장이나 현재의 PC 사용행태를 본다면
MS가 이뤄놓은 이 모든것이 대단하다고 누구나 인정합니다... 다만, 기술력으로 시장장악을 하지 않았다는데도
누구나 인정을 하는 것입니다... MS 제품이 좋아서 소프트웨어의 다양성이 좋은걸까요? 초창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점 또한 더 이야기해봐야 뻔한 이야기입니다... 빌게이츠의 순간의 선택이 MS를 이렇게 키워온것이지
MS가 기술적으로 앞서서 이렇게 된것 아니라는 점 다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OSX과 비스타에 대해서 두가지를 모두 사용해본 사용자가 느끼는(물론, 맥쪽에 치우는것도 맞지만) 느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신 글일뿐, 윈도우즈 vs OSX의 기술적 대결구도를 유도하는 글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Modernbowie님의 댓글

  레오파드짱/X86OSX관련 사이트가면 대부분 조립피씨에서 XP/VISTA/OSX등 두가지 이상 듀얼부팅해서 사용합니다.
어떤분은 유분투까지 더해서 4가지도 한꺼번에 사용 하더군요.

zecca/1984년도에는 윈도우1.0이 개발되는 중이었습니다. 1985년에 윈도우1.0이 출시되었습니다.
윈도우 3.0은 1990년도에 출시되었구요.
국내에서 유행한 윈도우 3.1은 1992년도에 발표되었습니다.
실제로 윈도우 95가 대박힛트치기 위한 포석을 3.1이 3년넘도록 잔뜩 깔아놨었죠.

이범철님의 댓글

  지금 비스타에서 호환성에 문제되는건 x64용 비스타죠..x86용 비스타는 해결이 거의 되었습니다....

옐로우님의 댓글

  비유가 너무 재미있어요. ^^

zecca님의 댓글

  ^^* Modernbowie님 위의 이야기는 도스3.1을 말씀드린거였습니다... ^^

최재원님의 댓글

  ㅎㅎㅎ 그럴듯하다

와이에스님의 댓글

  ㅎㅎ재미있어요
그런데 씁쓸하기도 하네요....

최규남님의 댓글

  재미있는글 잘 읽었습니다.
이 글의 핵심은 비유가 되겠네요.
저는 말씀하신 비유를 다 이해했습니다.

이곳에 댓글을 남겨주시는 여러분들 모두 비유를 다 이해했기에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이 글의 제목을 글과 댓글을 다 읽은후에 다시 보았습니다.
"초보자에게" 라는 단어가 가장 눈에 띄었는데(사실은 이 글을 읽은 이유)
정작 나는 다 이해했는데... 난 초보자가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 논쟁을 떠나서, 초보자가 비유를 이해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비유에 사용한 것들(화장, 성형.. 등등)은 이해할수 있을것 같으나 그 비유의 대상은 이해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이 글의 전반에 흐르고 있는 맥과 윈도의 비교에 대해서는 이곳 게시판의 성격을 떠나서라도 적극 동감하는 바입니다.

레오파드짱님의 댓글

  zecca ( 2007-07-25 02:42:50 )님 Modernbowie ( 2007-07-25 09:04:34 )님이 말씀하신대로 1990년에 전 도스를 분명히 쓰고있었구요.1992년에 윈도우즈 3.1같은것이 나온게 맞네요.도스도 써보고 윈도우즈 첫버전도 써봤는데 늦었다니요?기본원리를 모른다니요?그만큼 그냥 윈도우즈는 초창기 도스시절부터 써봤고 맥은 겨우 2005년 15년후에 겨우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는겁니다.

임상현님의 댓글

  옹호가 아니고 그게 그렇다는겁니다. 사실 activeX가 없었으면 그자리를 VM이나 CGI 같은게 대신 자리하고 있었을텐데 그것들로 인해 현재 activeX와 같은 상황이 안벌어지겠느냐지요. 후자였으면 윈도우건 맥이건 할것 없이 범OS적으로 난리였을겁니다만...

비표준이 남발할정도면 표준으로만 개발하기에는 막막하다는 겁니다. 사실 98년도쯤에 웹을 조금 공부했을때에는 지금과 비교해서 참 많이 부족했습니다. 표준 쓰면 IT강국이고 activeX 쓰면 IT약소국이고 이런 논리가 이상한거지요. IT에 웹밖에 없습니까? 하긴 앉아서 HTTP나 굴리고 있었으니 웹밖에 안보였겠지요...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지우지하는건 맞습니다. 한번 보세요. 과거 애플하고 지금 애플이 어떤가. 애플의 해적깃발은 어디로 간건가.
M$도 순간의 선택이 맞아 떨어져서 이렇게 컸지만 벌래먹은 사과도 순간의 선택때문에 이렇게 굴러가는 겁니다.

-어차피 이놈이 저놈이고 저놈이 이놈이예요...

레오파드짱님의 댓글

  이범철님 말씀대로 지금 비스타에서 호환성에 문제되는건 x64용 비스타죠..x86용 비스타는 해결이 거의 되었습니다....한달전만해도 아니었는데 지금은 리얼텍 사운드카드도 드라이버가 해결되었고 A3BOX도 비스타에서 다운프로그램 비스타에서 다 먹히고요.거의 해결된것 같더라구요.제가 피부로 느끼기에도..
이놈이 저놈이고 저놈이 이놈이라는 말은 좀 어패가 있네요.양비론의 모순에 빠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더 좋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각각의 단점과 장점이 있을뿐 분명 더 우수하고 좋은 제품(OS)는 있기 마련이고 더 좋은 운영체제는 분명히 나올겁니다.
모든 하드웨어에서 다 깔리고 한글사이트도 꺠지지 않고 다 보이는 완벽한 운영체제는 인간의 꿈인가요?한글과 컴퓨터에서 최근에 리눅스로 뭔 운영체제를 내긴 낸것 같은데 그거 괜챦은가요?차라리 유분투가 더 낫지 않나요?

쿠쿠아님의 댓글

  그거 아세요?
화장미인은 정기적으로 팩하고 각질제거를 안하면
피부가 개떡이 된다는 거~

쿠쿠아님의 댓글

  그리고 저도 이해 다 했어요 ! 초보자라고 생각하는데요 ^^

namenu님의 댓글

 

브라우저의 지원이 미비한 상황에서 개발자들이 웹과 연동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사용자의 90% 이상이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모든 플랫폼을 고려해야 한다는 기획자의 주장이 과연 타당할까요?

방향이 정해졌으면 개발 및 유지보수 비용 최소에 어플 활용도 최대인 activeX는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바가 그렇게 좋다면 왜 프로그래머들은 모든 프로그램을 자바로 만들지 않죠?

cgi도 말씀하셨는데, 모든 작업을 서버측에서 해주어야 한다는 다소 web2.0적인 개념은 구글이 아니고서야 아무나 실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클라이언트를 활용해야 합니다.


소수를 존중해야 한다는 논리는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 입장에서 통하지 않으며 이를 나무랄 수는 없습니다.

activeX를 사용자들이 원치않은 방향으로 악용하는 것은 IT업계의 도덕적인 문제로 논의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원인제공을 한 MS도 화살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만..
그와 동시에 웹의 영역을 가장 넓게 확장한 장본인임에도 틀림이 없습니다.

존님의 댓글

  대결구도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지만, 글에서는 98수준의 보안 수준을 거론하고 계시네요.
비스타라면 안티바이러스 하나만 설치해 주면 됩니다. 액티브X가 예전처럼 제멋대로 마구 설치되고 하는 것은 현재 업데이트 된 IE 6.0 때문에 98에서도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웨어즈에서 듣보잡 불법파일 받아 깔지 않는 한 안티바이러스 없이도 잘만 사용했습니다. 차라리 쓰면 쓸수록 화장미인의 피부가 상해 박피를 해줘야(윈도 재설치) 한다는 쪽이 현실감 있지 않을까요?

맥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윈도우를 깎아내리는 모습은 같은 맥유저 보기 좋지 않습니다. 또한 취지대로 윈도 유저들을 끌어들이기는 커녕 반발만 살 수 있고요.

임상현님이 말한대로 액티브X는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이미 올블로그 등에서 얘기 다 끝난 문제입니다.

namenu님의 댓글

  형세가 뒤바뀐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애플이 대세라 대쉬보드 위젯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위젯 표준은 한창 제정되는 중입니다.
(실제로 아직 draft단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후에서 OSX의존적인 istatpro는 반칙라고 합니다.
istatpro제작자가 후진의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여러 웹 개발자분들이 계시지만서두, 제가 항상 궁금했던게 있습니다.
왜, 외국애들은 아무말없이 표준코딩에 자바스크립트 베이스의 홈피를 훌륭하게 동적으로 만들어내는데 인더넷속도도 몇십배는 더 빠르고, 상대적으로 임금이 더 싼 인력도 많고, 정부지원도 있는 아이티 특등급 선진국인 울나라는 왜 못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업계의 관행과 빨리빨리 정신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는 되었습니다만,
몇몇분들의 주장대로 기업의 이익창출에 반하는 것이라는 말씀은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기업의 이익창출고 가장 밀접하고 브랜드 로열한 고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고객감동과 고객만족을 포기하면서까지, 심지어 맥유저나 리눅스 유저한테는 있는대로 욕을 다 먹어가면서, 비표준 코드로 해야 돈이 된다는 말씀은 해당 업계의 관행이나 스타일을 떠나서 기본적인 마케팅에서 완전히 벗어난 서비스업계의 프로정신이 없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차라리 제 지인 중 한명의 말처럼 학원에서 그것밖에 안가르쳐주고 표준에 대한 언급을 했을때 그런거 누가 요구하나라는 분위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솔직한 말이 더 이해가 됩니다.

저도 한때 디자인만 할려니 갑갑해서 코딩까지도 배운적이 있었습니다만, 자격증과 관련이 없는 학원이었던 그곳에서 마소 코드와 표준코드 모두를 가르쳐주면서 마소 욕을 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개발자 여러분 좀 솔직해지시고 볼멘 소리는 좀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훨씬 더 낮은 박봉과 열악한 상황에서 일하는 편집 디자이너들도 하나라도 새로운것을 만들어 내기위해 오늘도 밤새고 있으니까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13.222 2007.07.26 09:43

  성진홍님..저는 관련업체 개발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요.

확실히 엑티브 X로 했을때의 잇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뭐더라 클라이언트를 컨트롤 하기 쉽다고 했던가....뭐 아무튼)


아무리 익스플로러가 90%라고 하지만 뭔가 (개발하기에)잇점이 있었으니
했었겠죠.

그리고 임금이 더 싼 인력이 많은거 하고 표준을 개발하는것 하고는
그다지 관련이 없을듯 합니다만?


마지막으로 개발자와 편집 디자이너는 완전 다른 업종인데
연봉비교를 그냥 하시는건 좀 안맞다고 봅니다.
(똑같이 머리 짜내서 유에서 무를 창출해내는 그런것이라고 해도 말이죠.)

namenu님의 댓글

  저는 activeX개발자가 아니구요, 표준지켜가며 ajax어플리케이션 만들던 사람입니다.
성진홍님께서 생각하는 코드는 브라우저의 제어권 밖으로 절대 나갈 수 없습니다.
이 제어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들과 그 현실성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하였습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약간 기분나쁘게 들리셨을수도 있습니다만, 제말의 요점은 업계의 폐단을 깨야한다는 것이죠.

디자이너도 국세청 기준으로는 사무직 전문직이고 개발자도 마찬가지의 범주인데 급여의 차이가 근 2배이상 나는 것은 문제가 있는거지요.
일본만 해도 이정도까지 차이는 안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업무환경은 두 부류가 마찬가지이지만 디자이너는 싸우든 설득하든 맞다고 믿는 쪽으로 밀어붙이는 성향이 강한 반면 어느새인가 개발자 분들의 대다수가 타협하는 쪽으로 돌아선 것이 안타까와서 한말이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창의적이면서도 논리적인 작업 프로세스와 빠듯한 마감시간, 그리고 말도 안되는 클라이언트들과 악전고투를 벌이는 것은 동일하니까요. 디자인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상업적인 용도에 의해 하는 것이니만큼 마케팅 리서치와 전략 그리고 분석과 포지셔닝이 없이 무조건 창의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니만큼 개발자와의 임금비교가 말이 안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국내의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에 대한 것이 너무 기술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디자이너들이 홀대받는 것이지요.

제 주변에도 10년차이상의 개발자분들이 많지만 이분들은 최소한의 표준은 지키면서 개발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입니다.
게다가 이분들중에 국내사정이 이러니 어쩔수없지않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이랬든 저랬든 양키들도 하는데 뛰어난 브레인들이 많은 한국 아이티업계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 저와 그분들의 지론이니까요.

오죽 답답했으면 오픈웹에서 표준코드 개발이 가능한 업체 리스트를 모아서 공개를 하고 있을까요.

이제 우리부터라도 무조건 빨리 싸게 고성능을 요구하는 것을 버려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현실성에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해 현실에 도전하는 도전정신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어찌되었든 화이팅입니다.

팡즈님의 댓글

  무섭다 무서워,,,ㅋㅋㅋ 논쟁이 장난이 아니시네요,

오창재님의 댓글

  그래도 재미있잖아요. 게다가 모두들 상당한 내공-경험과 지식을 논거로 삼아 쓰신 것이니 수준도 높구요.

그런데 일반 PC 사용자들이 가치창출(?)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IT 종사자가 아닌한 보통 워드 좀 쓰고 액셀 정도... 좀 더 보태면 프리젠테이션 쓰겠군요. 거기에 개인적으로 인터넷과 게임...(실은 이게 컴퓨터 사용의 80%는 되지 않나 싶군요.) 인터넷과 게임만 제대로 된다면(어차피 맥용으로도 한글과 오피스웨어는 있으니) 한국에서도 맥만 쓰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을테죠.

김명아님의 댓글

  좋은 칼럼 잘 읽고 갑니다. ^^

가을잉크님의 댓글

  오~ 잼있는 글이네요.. 학서니님 글 잘보고 갑니다.
아쉬운 점은 댓글 중에 잘못된 내용들이 있지 싶어서.. 좀 아쉽네요. ^^;;

저두 20년 가까이 IBM을 써 오다가 맥으로 일부 전향을 했지만.. 애플과 알렉스가 초반에 좀 더 분발했으면 우리에게도 보다 다양한 기회가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 첨 컴 접했을 때는 MSX 계열보다는 애플2 계열이 많았는데 말이죠..ㅎㅎ

근데 정말 궁금한 거는 두 스티븐 이후 새롭고 혁신적인 퍼스널 컴퓨터는 더 이상 안 나올까요? ㅎㅎ

솔직히 IBM 컴퓨터 내부 디자인이라도 누가  바꾸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20년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함이 없는 이 레이아웃을~ㅎㅎㅎ

장우근님의 댓글

  여성을 비하하기 위한 글은 아니지만 여성을 비하한 글인듯 합니다.
:)

저같은 경우 애플 십여년 넘게 사용해 온 유저인데 최근 인텔맥미니때문에 애플에 대한 신뢰가 완전 깨진 사용자중 한명입니다.

업데이트하고 재부팅하면 콘솔모드로 넘어가는 어처구니없는 증상때문에 AS 보냈는데 이건 하드웨어 문제도 아니라 환불도 못받고 짜증 지대로인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몇번 겪고 났더니 mac os x가 안정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냥 웃습니다.

WindFocus님의 댓글

  좋은글이네요... 회사시스템구성상 X을 사용치못하는 상황이라..더욱 맘이 아프네요.

金延珍님의 댓글

  약간 이해는 안되지만...재미있게 읽었어요...

두손으로님의 댓글

  잘보았습니다.
ㅋㅋ

유영성님의 댓글

  와...정말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곳 게시판은 그냥 주욱 읽기만 해도 수십년의 공력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멋집니다. 좋은 글, 좋은 비판의 글들..그리고 수십년의 내공을 아낌없이 쏟아내시는 숨은 실력자분들께 진심으로 부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의 멋진 토론같은 게시판은 이곳 아니면 보기 어려울듯 합니다. 정말 다들 멋지세요~~

KARAS님의 댓글

  Win VISTA VS Mac OSX 이 주제만 나오면 다들 불끈불끈 하시는 KMUG 회원님들 ㅎㅎㅎ

이제 그만합시다. 이런 식의 글은 이제 싸움꺼리 밖에 되질 않아요 ...

유은석님의 댓글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제가 볼 때는 80년 초에는 둘다 컴퓨터 업체였지만, 지금은 마소=가장 reasonable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회사, 애플은 가장 효과성이 높은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회사인데... 기업비전이 다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8,90년대는 효율성의 시대였기에 돈이 많건 적건 진입장벽(컴퓨터 구입비용)이 낮은 마소 쪽이 올바른 마케팅 상품을 기획한 거고, 특히 용산 전자상가라는 세계에 유래가 없는 인프라가 있는 한국에서는 특히나 결정적으로 작용했죠. 시대가 바뀌면서 애초에 통일된 환경 극대화의 스티븐 잡스의 사상이(애플의 사상이 아닙니다.) 빛을 발하고 있는 거구요. 작업의 효율은 어차피 자기가 적응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만, 양쪽다 기본적인 생활 용도에 쓰기에는 생활 인프라로서의 통합성은 OS X이 더 높다는 건 확실하구요. 그리고 애플은 단지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디자인이야말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처음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라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 면만이 아니라 물리적인 부분까지 다루는 애플의 디자인이  더 각광을 받는 거라고 생각해요.....그리고 위의 비유 정말 적절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화장 미인은 OS X라고 생각해요. 단, Windows는 말 많은 추녀구요...

유은석님의 댓글

  진짜 생얼 미인은 책과 노트죠...뭐 셋다 부모님이 잘 가르치고 환경만 쾐찮으면 집안 일으키는 현모 양처가 될 수 있는 따님들입니다^^

프롬프터님의 댓글

  유은석님 말씀에 웃고 갑니다. 간단 명료하게 정리를 잘 하셨네요^^

김성철님의 댓글

  저도 맥 osx 를 사용해보기전에는 왜 맥을 쓰시는 분들은 xp 를 혐오하는지 몰랐었는데 써보니까 느끼네요.

권순재님의 댓글

  너무 잘쓰셨어요....와우~

고석표님의 댓글

  앞으로 현모양처 생얼미인 잘 데리고 살아야겠네요...바람피지 말고..ㅎㅎㅎ
버추얼 피씨로만 가끔 화장미인 만나고 있는데
맥사용하다보면 우리 환경에선 '맥' 빠질 일이 한두번이 아니죠..

 

레오파드짱님의 댓글

  이젠 비스타로 갈아타야할 시점이죠.윈도우 xp 서비스팩2도 훌륭해서 지금도 쓸만하지만 비스타가 보안과 바이러스 치명적인 악성코드에 더 강하다면 더 좋은걸 갈아타는걸 마다할 이유가 있나요?문제는 윈도우 xp처럼 불법크랙과 불법프로그램 다운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 비스타는 현재 윈도우98 이후 윈도우 2000나오고 그다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윈98과 비교하자면)윈도우 xp가 나왔을떄 많은 사람이 1년도 안되서 xp로 갈아탔었죠.하지만 제가 똑똑히 기억하고있는데 그당시만 해도 pc방들은 게임 때문에 윈도우 xp로 갈아타는게 엄청 느렸었죠.지금도 윈도우비스타는 윈도우 xp에 최적화된 게임들 때문에 오히려 윈도우비스타에서 게임을 실행하면 대작들도 더 느리고 튕겨나가기 일쑤죠.하지만 많은 사이트들과 많은 프로그램 드라이버들이 3월과 4월에 비해 거의 많이 나왔다고 봐도 됩니다.저도 처음엔 비스타 사운드카드(리얼텍과 사운드블러스터 비스타용 드라이버가 없어서 소리도 못들었죠-전자신문에도 이문제가 대문짝만하게 기사가 났었죠) 정말 답답했어요.하지만 향상된 무비메이커와 편리한 게임실행시 데몬프로그램이 필요없다는거 강력한 보안과 바이러스 악성코드 침투를 많이 막아주기에 윈도우 xp보다 더 좋다고 개인적으로 경험상으로 조심스런 진단을 내립니다.현재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아직은 윈도우 xp에 최적화 되어 있어 비스타에선 제대로 성능과 빠르기를 보이진 않지만 악성코드에 시달리고 블루스크린에러에 시달리신분들은 윈도우비스타 갈아타기를 적극 추천해드립니다.전문가들에 의하면 2005년에 산 pc로도 충분히 비스타를 잘 깔아서 사용할수있다고 8월호 pc전문잡지에 실렸습니다.
요즘은 pc전문잡지에 레오파드와 비스타 비교가 너무 많이 나오더군요.맥운영체제가 이런 일반 pc전문잡지에 최근 6개월사이에 이렇게 자주 기사화된건 제가 17년동안 윈도우와 함께 했지만 처음있는 일인거 같아요.

그리고 드림위버와 통합한 포토샵 cs3의 막강한기능(동영상을 포토샵에서 휴지 구기듯이 사진처럼 구겨서 사진에 넣을수있음)을 제대로 쓸수있는 컴퓨터환경이 최고의 효율성와 작업의 질을 가져오는 컴퓨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맥환경이 예전부터 포토샵에 강했기 때문에 앞으로 애플과 스티브잡스는 떼돈을 벌거라고 생각합니다.아이폰 또한 외부로 음악이 흘러나오는 기능과(삼성 mp3 스피커처럼 고음일떄 찢어지는 소리 안나는)뱅크온 기능만 있다면 한국에서도 대박아니 아이폰만 사람들이 살거라고 생각합니다.
램만 1G로 업데이트하고 비스타 에이로기능 뽀사시하게 돌아가는 그래픽카드만 있다면 비스타로 갈라타는거 적극추천합니다.윈도우 98에서 윈도우 XP로 갈아타는데 PC방이 얼마나 느렸는가를 생각해보세요.워낙 윈도우 XP 서비스팩2가 쓸만하다보니 비스타로 갈아타는게 느리지만 비스타 윈도우 운영체제 최초로 운영체제도 그래픽이 뛰어나게 만든 운영체제죠.
아직은 모든 기업에서 사무컴퓨터환경은 마소에서 만든 윈도우 운영체제가 90%이상 아니 윈도우공화국인 우리나라에선 95%이상일거에요.미국에서나 90%겠죠.
하지만 부트캠프로 두 운영체제를 맥컴퓨터에서 같이 쓴다면 가장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해요.왜냐하면 아이맥에서 그렇게 써봤는데요 정말 윈도우 XP잘 돌아가더라구요 맥 하드웨어에서요.가격만 좀 용산조립피씨들 처럼 착했으면 원이 없겠네요.아니면 차라리 조립피씨에 깔아서 쓸수있는 레오파드가 나오면 금상첨화겠구요.애플이 미치지 않고 그럴리가 없겠지만...

바까스님의 댓글

  학서니님의 글 너무 재밌네요..

임상현님의 댓글

  윈도우 시스템의 내부구조는 다양합니다. 10년 전쯤이야 우짤수 없다치고요. FATX부터 출발하서 각종 규격들과 각 완성품업체들의 각종 구조들이 판치고 있습니다...

딸기조아님의 댓글

  어쩜 이렇게 100% 적절한 비유를 들수 있으신지...읽는 내내 내용도 내용이지만
평소에 어떤생각을 하고 계시나....궁금했어요~^^
내용 또한 완전공감입니다!

아키보이님의 댓글

  내용에 관해서는 아주 동의하지도 아주 반대하지도 않는 입장입니다만...
왠일...<< 이게 거슬리네요.
"왠지"라는 것  빼고는 모두 다 "웬"이라고 쓰셔야 맞습니다.
고로 "왠일인지"가 아니라 "웬일인지"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리플에 이런 내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
리플이 본문보다 엄청 길어서 읽다가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박종찬님의 댓글

  비유가 멋지네요

구대림님의 댓글

  역시 적절한 비유를 이용한 글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덧글을 다셨네요 
스크롤 압박이 ;;
정말 재밌게 읽고 갑니다. ^^

기트기님의 댓글

  전 맥초보자인대요.
왜 맥을 사용하고 매니아층이 많은지 알게 해주니 재미난 글이네요.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250.142 2007.08.08 20:00

  재밌어요 맥안써본 사람은 잘 못알아 듣을수도 있겠지만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0.♡.79.161 2007.08.09 19:25

  인터넷 사용시 다양성만 보장된다면 고양이 쓰기 참 좋죠..그놈의 액티브X 따위..뱅킹문제...또 하나 인터넷 매체 편집도 좀 안됩니다.

skachampion님의 댓글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bBacKkOm님의 댓글

  완전 재밌게 읽었어요~~

전체 10 건 - 1 페이지
2011.03
12

한국 사람들은 모두 이주일인가?

저도 한국 사람입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아마 기역할 것입니다. 고 이주일 선생님을. 혹시 그분이 하신 코메디중 대사도 없고 단지 몇명의 코메디언과 약간의 음악이 있었던것을 기역 하시나요 멋있게 복장을 한 이주일이 한쪽에 서있고 딴쪽에는 …

2010.03
30

무엇이 레드오션이고 블루오션인가... 그것은 생각이 결정한다.

지금으로 부터 11년전... 미국에 처음 왔을때 여기 기름값은 $0.99/G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 한다면 물보다 싼 게스 였지요. 지금은 대략 $3/G입니다. 뭐가 달라진거지요 네... 기름값이 아주 비싸졌습니다. 처음 미국 올때에 …

2010.03
25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그리고 M$와 애플...

오랜만에 칼럼을 써보는 군요... 오늘 맥도날드 가서 모카 프라페 한잔을 먹으면서 생각해 본것입니다... 미국온지 11년째입니다. 왔을때 당시 회사앞에는 단 두가지의 선택이 있었습니다. 맥도날드랑 스타벅스. 맥도날드는 한국에서도 많이 봐 …

2010.01
16

시스탬을 업그래이드 할때 느끼는 맥과 PC의 차이.

필자는 얼마전까지 구형 맥북 프로 (2008년버젼)에 타이거를 쓰고 있었습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만 회사내에 모든 맥이 레퍼드(일부 스노우)를 사용 하고 있는 상황인데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기에... 그리고 10.3 에서 10.4로 업글할때…

2009.12
19

다가오는 새해에 Kmug에 바라는것들...

안녕하세요. 올해도 얼마 안남았군요. 지금 확인해 보니 가입을 2004년에 했으니까 벌써 6년차로 들어가는군요. 얼마전 사건으로 인해서 내가 이 싸이트에 들어와서 뭘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볼 시간이 있었습니다. 과연 케이머그는 나에게 어떤 싸…

2009.11
26

1세대부터 아이폰을 사용한이가 아이폰을 구입 하는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칼럼을 써봅니다... 황당한 댓글이 좀 두렵긴 하지만 인내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일딴 한국 출시를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1세대, 2세대를 사용하다가 지금은 3새대 32G 블랙 사용자고 미국…

2009.07
13

당연히 못하는거죠...

저는 한국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은 한국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보통의 이민온 부모들이 그러듯이 아이의 교육때문에라는 핑계를 대고 싶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습니다.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적인 교육을 강요하고 있는 많은 부모들을 보고 …

2009.07
16

[re] 당연히 못하는거죠... 한마디 더한다면...

미국 교육이 100% 좋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세산에 완벽한 교육이 어디 있겠습니까 LA 시내나 일부 직역에 가면 히스패닉이나 흑인비율이 90% 이상인곳은 학교가 아니지요... 그냥 탁아소내지는 범죄자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이 있다고 봐도 무…

2007.07
20

열람중 맥유저가 초보자들에게 비스타와 OSX를 알기 쉽게 비교할수있게 해주는 글

절대 여성을 비하하고자 이런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저는 아내와 딸만 셋을 모시고 사는 남자입니다. ^^ 자게에 글을 쓰다보니 적당한 비교가돼는것 같아서 조금 더 발전시켜서 칼럼으로 써 봅니다. 문제가 돼거나 비난이 많아지만 당연히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2007.03
28

빌 아저씨 제발 시계좀 바꿔주면 안뒬까요?

뭐 이글이 칼럼에 어울리냐고 물으신다면 할말 없습니다. 적당한 란이 없어서... ^^ 널리 양해해 주시길... 뭔 뚱딴지 같은 시계 타령이냐구요 전 지금 LA근방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역하지 못하시겠지만 88올림픽이 있었을때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