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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

본문

난 요즘 LGT를 고발하고 싶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LGT는 악마가 만든 세계 최악의 회사인 게 틀림없다. 어떻게 이렇게 사악할 수가... 여러분은 부디 LGT의 마수에 접근하지 않기를 바란다. 난 이미 끝났다...

OZ때문에 도무지 인터넷 중독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






2G 시절의 LGT를 기억하는가? 유일하게 데이터 정액제가 없는데다 컨텐츠는 빈곤하고 어렵다 못해 더러운 구조를 가지고 있던 EZ-I를 제공했던 덕분에 욕 좀 배부르게 먹었다.(당시엔 통화품질이 욕먹는 주원인이긴 했지만) 오로지 싼 가격으로만 승부하던 어딘가 멍청한 이동통신회사, 그것이 LGT였다.

그렇게 10년이 흘렀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내 기억으로는 한국의 3G 휴대폰이 출시되기 조금 전이었을 것이다. 멀쩡하게 HSDPA를 준비하고 있던 LGT에게 끔찍한 소식이 들려왔다. HSDPA 대신 Rev.A를 채택하라는 끔찍한 소식(나는 아직도 방통위가 자기들 딴에는 LGT 좋으라고 한건지 아니면 그냥 물먹인 건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LGT가 한동안 고생 좀 할거라 예상했고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웹서핑 최적화폰이라는 아르고가 출시되고 열흘쯤 뒤, 사람들의 평가는 180도 달라진다. OZ 무한자유라는 약간 생소한 서비스가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1년 반이 지난 지금 이통3사의 휴대폰판매 현황을 보면 옛날과는 판도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SK, KTF가 단말기 가격, 마케팅으로 승부하고 LGT는 울며 겨자먹기로 마케팅 수준만 겨우 따라가고(LGT 순이익이 작년에 비해 반토막 난 가장 큰 이유이다) 단말기 가격은 더 비싼 상황에서 그 자체 서비스로 승부하고 있는 것이다. 어쩌다 이렇게 상황이 흘러간 것일까. OZ무한자유라는 강력한 부가서비스 때문이라고 하는 생각은 그냥 OZ 때문에 LGT만 고집하는 빠의 과대망상일까?







그런데 OZ무한자유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떡밥이 하나 있다. ‘무한자유라고 해놓고 1GB밖에 안 준다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는 것이다. 지금은 OZ&joy라는 파격적인 옵션덕분에 OZ를 쓰기만 해도 만원이상 이득을 볼 수 있기에 ‘일단 닥치고 가입’으로 통하고 있지만 OZ 무제한 프로모션기간 때부터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었고 지금도 비 LGT사용자들이 LGT로 옮길 것을 고려할 때 한번씩 망설이게 되는 요인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1GB떡밥 그 자체는 프로모션 기간에도 정상적인 사용으로 1GB 이상을 사용한 유저가 드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미 결론이 난 상태이지만 유저들이 LGT를 넘어오려는 것을 막는 요인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LGT에 OZ 무한 데이터 요금제를 만들 것을 제안하고 싶다.

무한을 유한한 값에 제공한다는 것은 겉으로 보기엔 언제나 손해를 볼 것만 같은 인상을 준다. 저렇게 장사해서 남을까 싶은 걱정도 해본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지 않는가. 다 쓰잘데기없는 걱정이다.

지금의 OZ무한자유가1GB에 6000원이라는 해외와 비교해도 꿀릴 것 없는 파격적인 요율임을 감안할 때 무제한 요금제를 적용한다고 기본에 비해 줄어들 거라곤 생각할 수 없다. 해외랑 비슷한 수준인 만오천원요금을 적용한다면 쓰잘데기없는 비판을들을 일도 없을 것이다.


어쩌면 위에서 말한 내용이 사업자 입장에서는 다소 추상적이고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현재 LGT휴대폰 판메정책에 따르면 OZ무한자유 플러스요금에 더해져 할부금을 1000원 할인해준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15000원이라고 가정하고 할부금을 2~3000원정도로 잡는다면 어떨까? 장사꾼들은 한달 1GB도 못 채울 유저들에게 무한 데이터요금제를 권할 것이고(예를 들어 '다들 무제한 요금제 쓰잖아요? 1GB요금제 쓰는 사람들은 조금 불행한 거예요. 그러니까 행복해지자구요라던가')유저들은 할부금 할인과 데이터 요금이 적게 나간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끼고 계약할 것이다. 물론나중에 자신의 사용량을 알고 무한자유를 포기하고 돌아갈 수도 있지만 어차피 본인의 선택이었으며 활용하지 못한 것도 자신임을 알기에 나쁜 이미지를 품지는 않는다.

무제한을 100%;활용할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실질 사용량은 크지 않다. OZ에서 가장용량을 많이 먹는 서비스는 동영상이라 할 수 있다. 그것도 많이 쳐줘야 320X240 수준에 비트레이트가 200도 안될 것 같은 저화질 영상 말이다(일반 폰 유저 대상 서비스임을 생각할 때 무난한 수준이긴 하다.) 이걸 하루 24시간을 본다고 해도 하루 2GB나 될 것인가.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하루 두시간정도 사용한다 쳤을 때 3~4GB나 겨우 사용하는 수준일 것이다.

또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다운스펙 속 wifi없이 허덕이는 코어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물론 지금도 다운스펙의 대안은 OZ뿐라고 말하는 수준이지만 무제한 요금제는 한층 더 의미가 크다. 얼리어덥터와 코어유저는 소수이지만 이들의 평가가 인터넷과 시장을 뒤흔든다는 걸 생각하자.

무제한 요금제는 컨텐츠 거래를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 훌륭한 무기이다. 특히 여타 통신사에선 따라하기 힘든 동영상 컨텐츠 사업에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많은 유저들이 100MB, 200MB를 가뿐히 넘는 컴퓨터 동영상을 생각하고 동영상 서비스를 꺼리는 편인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부담없는 사용이 가능해져 활발한 컨텐츠 거래에 한몫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매우 허접스러운 OZ라이트 컨텐츠가 유명한 강사들의 강의로 채워지고 드라마를 보고 뉴스를 즐기는 등 완전한 휴대용 IPTV가 된다고 생각해보자.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진다면 DMB는한낱 케이블TV수준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수익배분을 굉장히 적게 하더라도 LGT는 끽해야 5GB도 안되는 트래픽을 소모해 2G시절 긁어모으던 데이터비용을 메울 만큼의 컨텐츠 이용료와 '닥치고 LGT'라는 칭호를 얻는 것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어떨까? 의외로 여기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LGT는 0.5GB+1GB(11000원)부터2GB+1GB(21000원) 사이의 데이터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11000원짜리 요금제를 활용하고 있는 형편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라고 터무니없이 많이 사용하거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물론 가격문제도 있겠지만 LGT요금은 적어도 다른 이통사보단 저렴하다) 스마트폰 역시도 해외와 동급의 가격에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LGT스마트폰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물론 심각하게 빈약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지금 데이터 통신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은 SKT, KT가 아니다. 저렴하고품질좋은 서비스로 무장한 OZ LGT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수익없는 이미지 개선만 할 것인가. 이번 기회에 이미지 개선과 큰 수입 두가지 모두를 잡을 기회를 잡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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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엑페로 후다닥 장문의 글을 써봤는데... 역시 액정크기가 작으니 편집이 쉽지 않네요 쩝...

구성이 좀 엉망이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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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0

박세영님의 댓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
음.. 예전부터 LGT는 통화품질이 별로이며 지역에 따라 잘 끊긴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요즘 평은 어떤지요~ 그리고 음성통화료는 저렴한지 궁금하네요! 저도 이번에 아이폰 기다리다가 그냥 오즈로 넘어갈까 생각중이거든요~

냥이서방님의 댓글

  헐 엘지 초창기부터 쓰던 사람입니다만, 초창기때부터 엘지 통화품질 않좋았던 기억은 없습니다.. sk안터지던 도서산간지역에서도 잘만 터지더군요. 그때 사람들이 하는 소리는, 워낙sk이용자가 많고, 그러다 보니 자기들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더 좋다는 착각을 하고 싶어서 괜히 근거도 없이 엘지 까대기나 했던 겁니다. 실제로 엘지티 통화품질 구리다고 말하는 사람중에 엘지써본사람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어쩔수 없이 sk쓰고 있지만 나중에 다시 엘지티로 돌아갈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대기업중 그래도 제일 이미지 좋고 개념도 살아있고, 공돌이정신도 어느정도 남아있는 보기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아, 엘지나 엘지티나 저는 묶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향이 둘다 비슷하거든요.

이동은님의 댓글

  부가적으로 말씀드리면 LGT에서 발행하는 멤버쉽 카드가 SKT 보다 훨씬 혜택이 많습니다. KTF랑 비교하면 잘 모르겠구요. 여하간 SKT는 배가 불러서 그런지 멤버쉽카드 혜택도 최악이예요.

누들리에님의 댓글

  LGT가 도시를 벗어나면 안습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KTF와의 2G로밍을 이용해 한결 나아졌지요.

3G망에서는 3사 중 최고입니다.

김영빈님의 댓글

  15,000원에 무제한 오즈라... 이것 참 좋네요...
지금은 뭐 하루에 20메가 정도밖에 안쓰고 있지만,
동영상 컨텐츠가 확대되고, 볼만한게 많다면, 무제한 정액제가 필요해지겠군요.

다만 단말기 배터리가 생각만큼 오래 가질 않는다는것과, 버퍼링등으로 인한 스트리밍의 문제 등이 해결되어진다면 말이죠.

아 글고 LGT멤버십이 SKT보다 혜택은 많은데, 문제는 혜택에 조건이 들어간다는거;;; 수요일에만 해주는 혜택이라던가, 머 이런게 좀 맘에 안듭니다 -0-

여튼간에... OZ는 만만세입니다.

김영빈님의 댓글

  아.. 통화품질은 제가 2G SKT망만 사용해봐서 LGT 통화품질이 왜케 안좋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이런가요? 3G망? -0-

SKT 2G였을땐 바로 옆에서 말하는것 같앴는데 지금은 사이에 벽하나 두고 말하는것 같다는;;;-0-

적응하면 좀 나아질라나;;

누들리에님의 댓글

  ㄴ의외로 기기들간의 통화품질 차이도 큽니다

다른 유저분들의 사용평을 보신 후 문제가 있다 생각되시면 센터로 가보세요

고스트실버님의 댓글

  륵이 악마 기업이라면 슼은 뭔가요?

누들리에님의 댓글

  ㄴ유저가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해주는 정의의 기업 ㅇㅅㅇ

adcd님의 댓글

  LGT는 정신 차려야지. 품질이 안좋으면 서비스라도 좋거나 가격이라도 싸야지.
폰 수리비는 부풀려서 눈먼 돈 갈취하는 것들이 정신 못차렸지. 그러니 만년 꼴찌아녀

꿍따찌nation님의 댓글

  아르고 때문에 LGT로 옮겨서 잘 쓰다가 아레나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이통사 변경으로 SKT로 넘어 왔습니다. 결국 참패 ㅠㅠ
MP3 멜론으로 변경해서 넣어야 하구요.(LGT, KTF 걍 들어갑니다)
인터넷은 10,000원 정액제 하면 화장실 갈 때, 점심먹고, 자기전 인터넷 사용하면
한 넉넉잡아 4~5일이면 끝납니다. 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컬러링, 벨소리같은 컨텐츠 다운받는 네이트 접속과
일반 브라우저의 접속 요금이 다르다는군요^^;
저는 꼭 산다음에 알아보는 습관이 있어서 이번에도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사기전 잘 알아봐야겠다고 어금기 꽉 깨물어봅니다.
그나저나 글쓰신 분 LGT에서 너무너무 잘 쓰시고 계시는겁니다.
SKT는 네이트온 무료문자 100건 외엔 메리트가 한 개도 안보여요.

꿍따찌nation님의 댓글

  덧붙여 티스토어 나온다길래 좋아라 했다가
지금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아레나는 티스토어에서 제공하는 대기화면도 미지원입니다. 헐

김영보님의 댓글

  그래도 대세는 오즈!

안지성님의 댓글

  2년간 집에서 제대로 착신을 받지도 못했고 원인 알아내서 조치해달라고 요청하니 6개월 걸렸고,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는 일요일에는 바꾸지도 못해서 추가 요금 나왔고...
LGT는 나쁜 기억이 너무 많아서 돌아가기가 싫네요.

mechno님의 댓글

  그렇죠. 무제한으로 내 놓아도 소수를 제외하고는 1GB 이상 쓰기 힘듭니다. 배터리 기술의 한계 때문에요....
어찌 됐든 LGT가 3G 사업은 못하게 된건 뭔가 더러운 냄새가 나네요....

3사 모두 이용해 봤지만, 통화품질이 제일 안 좋았던 SKT는 광고 융단폭격으로 먹고 살고 있지요. 서비스는 LGT 꽁무니 쫓아가기도 바쁘고..

icono님의 댓글

  내용도 좋지만  이 장문의 글을 엑페로 쓰셨다니...
대단합니다~

누들리에님의 댓글

  adcd,. 안지성//LGT를 쓴지 이제 7년정도 됐는데 과거엔 진짜 쓰레기였죠. 정말 싼 걸로만 승부.

하지만 지금은 오전에 전화상태 안 좋다 그러면 당일 오후에 찾아와서 점검하고 다음날 고쳐주는 등 서비스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3G회선의 배급률도 최상이고 모든 폰이 2G-3G전환이 가능해 왠간하면 끊기지 않습니다.

물론 그렇게 좋아졌다고 해도 LGT는 과거의 잘못을 씻기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좀 더 정성을 다해야겠죠~

재익님의 댓글

  아르고...답답한 UI와 속도 때문에 한달 150메가 쓰기도 쉽지 않았던;;
솔직히 제게 오즈는 계륵이라 그냥 서비스 해지 했습니다.

누들리에님의 댓글

  ㄴOZ&JOY서비스를 사용하신다면 OZ를 실질적으로 공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r공짜 닭갈비 뜯지 않으시렵니까?

참조해주세요~

<a href=http://kmug.co.kr/board/zboard.php?id=news&page=3&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누들리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285 target=_blank>http://kmug.co.kr/board/zboard.php?id=news&page=3&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누들리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285</a>

송기찬님의 댓글

  하지만 1G에 6,000원 광고만 보지 마십시오.
그것은 웹페이지 보는 것만 해당됩니다.
전 6,000원에 인터넷 무제한으로 착각해서(제가 바보지만..)
구글 cal과 동기화(직접접속이라고 하더군요) 몇번 했더니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오더군요.
반드시 10,000원 이상 짜리 데이터요금제를 가입하세요.

누들리에님의 댓글

  스마트폰 사용자분이시군요… 생각만 해도 안습입니다

흠, 상담원과 통화해보셨나요? LGT상담원은 요금조절권한을 갖고 있어서 그런식으로 모르고 과잉사용시 경감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상담원에 따라 다르다고도 하지만요

enco님의 댓글

  LGT도 데이터요금제와 인터넷 웹 요금제가 분리되어있군요.

누들리에님의 댓글

  ㄴ아닙니다

스마트폰에서 오퍼라, 익스및 데이터통화로 쓰는것만 직접접속이라 하여 일반폰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일반폰유저는 상관없는 얘기로 오즈로 모뎀을 제외한 모든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아이님의 댓글

  아이폰 기다리다가 폰이 고장나는 상황에서
아레나에 OZ 때문에 LGT로 넘어온 유져입니다.
하루에 출퇴근 4시간을 대중교통에서 보내는 입장에서
OZ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작정하고 동영상도 조금씩 보면서 해보니
한달에 400M 쓰게 되더군요
(주로 웹 카툰 보는데 시간 정말 잘 갑니다. ㅋㅋ)

비오님의 댓글

  무려 9년간 한번도 안바꾸고 (번호역시...) LGT썼었던 사람인데요...
전 너무나 만족했었습니다...
약 7년전쯤 당시에 집에서 잘 안터져서 (길음역 미아리 텍사스건너편...10층아파트) 전화했더니 다음날 아침에 와서 확장 안테나 설치해주고 가고...

매년 생일때마다 선물 꼬박꼬박 보내주고 (그중 가장 비쌌던건 오딧세이 스킨로션셋트...당시 오딧세이 좀 가격 나갈때...그외 아이스박스,실외 숯불고기셋트등등등)...
멤버쉽 카드도 역시나 혜택이 가장 좋았던...

거기에 폰 고장나면 직접 기사가 찾아와서 as쓸 임대폰 주고 수거한후 다 고친다음 다시 찾아와 줬었던 서비스는 LG가 제일 처음 실시했던...(뭐 VIP고객 한정이지만)
SK도  제 명의로 아버지께서 10년가까이 쓰셔서 vip였건만 vip라고 해서 별다른 서비스나 혜택은 받아보지 못했던...
sk ktf lgt 중 sk가 실 만족도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제일 떨어졌었습니다...

지금이야 이통3사 멤버쉽에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현재 이통 3사 모두 제 명의로 가입이 되 있어 멤버쉬카드 3개소유)

그렇게 오래 잘쓰다 잠시 위성DMB때문에 SK넘어왔다가 지금은 다시 LGT로...

통화품질 통화품질 광고하던 2G시절에도 서울과 대전에서는 전 아무런 불편 못느꼈었고요...초창기때 빼면...(10년전...)

비오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아이폰이 만약 wifi빼고 국내 출시된다면 LGT로 출시되길 간절히 바라지만(오즈때문에)...현실은 먼산...

전태연님의 댓글

  LGT가 무선인터넷시장을 먹을 수 있을까요?

Luna님의 댓글

  현재 무선인터넷시장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오즈의 비중이 상당히 크죠. 스크트나 크트는 거의 시늉만이라서......

이장환님의 댓글

  LGT로 안드로이드 폰이라도 하나 나오면 참 좋을텐데요...

구라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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