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윈도우모바일의 침몰과 아이폰의 성공 그 원인을 분석하다 / 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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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중 일부 발취)
필자가 SC8000을 끝으로 스마트폰을 쓰지 않은지도 2년이 다 되어간다.
2002년부터 쓰기 시작한 스마트폰(?)을 지금은 쓰지 않는 이유와 대국적인 아이폰 열광에서 비켜나간 이유는
5년 동안 Windows Mobile 스마트폰을 쓰면서 이제는 진절머리가 났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아이폰 한번 써보세요. 그동안의 진절머리가 말끔하게 사라지실거에요'.
'No Thank you' 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 (이하 생략)....
상당히 IBM 위주의 생각에 잡힌 기자(감자나무)님이시네요.
그냥 다분히 PC가 맥을 이겼던 것 처럼 Zune HD를 보니 충분히 승산이 차후에는 있다고 보는 시각이네요.
PC는 사무용, 맥은 엔터테이먼트용으라는 등식으로만 결정해서 아이폰의 확장성에는 눈을 뜨지 못하고 있네요.
답글도 윈빠(하도 맥빠라고 해서)들만 답하고 있고 답답하네요.
정말 윈도 모바일과 아이폰의 인푸라 차이를 깨닷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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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9
꿀꿀이님의 댓글
전통적으로 애플의 두 가지 약점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것과
기업용 인프라 지원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
두 가지 강점은
수려한 디자인,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개인용으로의 쉬운 사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이폰도 예외는 아니지만
다만 상대는 블랙베리지, WM이 아닌 것 같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사이트 주소가 어디서 봤다 싶더만 보드나라군요.
쓰신분(감자나무님)도 아직도 계셨네...
임세준님의 댓글
저는 윈도우 모바일의 경쟁자는 아이폰이 아니라 안드로이드라고 생각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대충 봤는데...딱히 뭐 때문에 성공했다 라고 규정 짓지는 않은거 같은데요.
(칼럼 젤 뒷페이지에도 한번더 언급하지만)
그냥 보기에 별 문제는 없어보이는듯....앞쪽에 pc 역사 부분은 틀린게 눈에 띄긴 하지만
이장환님의 댓글
안써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
어떻게 써보지도 않고 저렇게 당당하게 글을 쓸 수가 있을까요?
뭐 틀린말은 아니지만...
사용해 보지 않았으므로 근본적인 차이를 모르고. 근본적인 이유를 파악 못했으니 분석도 겉돌 수 밖에 없네요.
아이폰아 윈모의 차이는 컨슈머 엔터테인먼트 vs 비즈니스의 구도로 분석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dblade님의 댓글
헐.. 써보지도 않고.. 대단하신 분입니다.
Lineroh님의 댓글
ㅎㅎㅎ
아이튠즈를 안써보고 저런 글을 쓰다니...
애플이 '컴'과의 연계를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다는 그의 '추측'은...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네요
투꾸루님의 댓글
스티브 발머가 떠오르게 하는 양반이군요
한형준님의 댓글
그의 주장이 모두 옳다고 여겨지지는 않습니다만,
매우 신선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나리오가 어떻든지 간에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겠지만요.
rico님의 댓글
윈도우 모바일 계열은 꾸준히 쓰셔서 그분야에 대해서는 자부할만한 지식을 갖고 계시군요..
하지만 애플 제품쪽에 대해서는 초기 1980년에대해 상식적인 수준만 알고 계시네요.. 애플이 아이폰에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였는지...넓은 시야를 가지고 깊이있게 이해한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식용달팽이님의 댓글
저도 Windows CE나 Pocket PC는 업무때문에 써서(아직도 회사에서 쓰고 있는...) 그 단점을 잘 알고 있지요. 특히나 Pocket PC 그 특유의 리부팅을 애원하는 오작동이란...
그런데 확실히 Windows 계열쪽에서 보면 저런 사고도 가능하겠군요. 아이폰의 안정성이 탄생한 배경이 Windows Mobile의 불안정성에 대한 벤치마킹이라는 식의 설명... iPhone OS의 모태가 Mac OS X이고, 그 모태가 Unix라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저런 식의 설명은 무리가 생길텐데요.
간만에 좋은 글 봤습니다.
horbit님의 댓글
윈도 모바일은 정말 쓰레기.
어떻게 스마트폰이 오동작에 부팅을 해야할 정도로 안정성은 쓰레기였다.
기능보다 더 중요한게 안정성인데 윈도CE는 구조적으로 쓰레기일 수밖에
없었다.
브러시님의 댓글
OSX커널이 이곳에선 좋다고 평해지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BSD야 그렇다 치더라도 어떻게 Mach같은 허접커널을 썼냐는 말도 있죠. OSX 개발시절 스티브잡스가 리누스토발즈에게 협조를 부탁했을때 토발즈가 거절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백경원님의 댓글
흠~ 그런데 왜 옴니아는 게임 및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열심히 광고하고 있죠?
Palmleaf님의 댓글
글쓰신분은 애플이 PC시장에서 입지가 좁아서 아이폰이 바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쓰도록 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 여태까지 일반 폰들하고 아이폰의 가장 큰 차이는 아이튠스라는 PC/맥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와의 절묘한 연동이라고 봅니다. 또 업무용 지원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저는 회사 exchange server하고 연동해서 잘 쓰고 있는데요...주위에 윈모기반 블랙잭쓰는 분들은 그 기능이 없더군요...
향기님의 댓글
토발즈가 Mach를 비난했던 것은 까마득한 과거의 일입니다.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매우 다르죠.
브러시님의 댓글
Mach 커널이 개선되긴 했지만, 토발즈가 저 말을 했을때와 지금간에 Mach 버전은 크게 변한게 없죠. 또한 OSX 역시 근본적인 하이브리드 커널 채용으로 인한 소스의 비대화가 당면한 문제고요.
말인즉슨 OSX에 개선점이 남아있다는 것이니 거꾸로 돌려 말하면 그만큼 OS11이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OSX 다음 맥OS에 대한 정보는 이상하리만큼 없네요. 아무리 버전업이 됐다지만 2001년부터 이어져 온건데, 이전버전의 타임라인을 봐도 존재기간이 제일 길죠)
꿀꿀이님의 댓글
상대가 블랙베리일 때는 아직 기업용 지원이 부족한 건 맞지요...
블랙베리처럼 기업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기엔 아직은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또... OS X는 아무래도 그저 마케팅 이름이겠죠?
이전의 맥 OS와 OS X는 DOS와 윈도우즈처럼 완전히 다른 물건이니만큼...
아직 한참은 OS 11으로의 대대적인 아키텍쳐 개선을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애플쓴지 오래 되었지만
애플이 뭐가 그렇게 직관적이고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어떻게 그렇게 직관에서 거리가 먼건지 모르겠네요
다 비슷비슷하게 거지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