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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1971년 12월 25일에 일어났던 대연각 화재사건* 을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태어나기 전의 일이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만...

      *1971년 12월 25일 10시 17분 서울 대연각호텔 화재로 인하여 사망자 163명, 부상자 63명의 인명피해를 낸 대형화재이다.

    그때 있었던 일화라고 하는데요,
    그당시 화재로 자신의 가족이 숨지게 되자 몹시 흥분한 한 사나이가 대연각 호텔의 사장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사람은 사장을 대면하자마자 "당신이 이곳 사장이요?!" 라고 물었습니다.
    이미 손에는 흉기를 들고 있는 상태였고 사장이라는 사실이 확인만 된다면 무엇인가 큰 일을 벌일 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그 대연각 호텔의 사장은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찾고있는게, 이 호텔에 화재가 일어났을 당시의 사장인가요?
     아니면 이 상황을 적절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사장인가요?
     전자라면 이미 경찰에서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만날 수 없지만, 후자라면 그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이 말한마디 때문에 극도로 흥분한 상태의 괴한으로부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장은 괴한이 던진 "당신이 이곳 사장이요?!"라는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간혹 논란이 되는 게시물들을 읽어보다 보면, 논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글쓴이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단지 글쓴이의 표현 방식이나, 사소한 실수들에만 촛점이 맞추어 자신의 현란한 언변 으로
    글쓴이를 매장시키는 상황을 보게 됩니다.
    그런 글들을 볼때면, 예전 한 무료 일간지에 연재되었던 카툰의 이런 글귀가 생각납니다.
    
    "바른 말도 잘하고 언제나 자로 잰 듯 반듯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옳은 사람이란 건 알겠는데 친해지고 싶지는 않더군요.
     왜냐구요? 그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행복해지지가 않더라구요."
    
     케이머그 만큼은 모든 사람이 훈훈해 질 수 있는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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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5

누구게님의 댓글

  혹시 못 보신 분들이 계실까 봐... 제가 봤던 카툰 내용을 인용합니다:

거울이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그 속엔 따뜻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은 겉모양이 더럽더라도 난로 위의
주전자는 보리차를 선사한답니다.

이렇습니다.

그리고 Ssigano 님이 올리신 글의 내용은: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1971년 12월 25일에 일어났던 대원각 화재사건* 을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태어나기 전의 일이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만...

      *1971년 12월 25일 10시 17분 서울 대원각호텔 화재로 인하여 사망자 163명, 부상자 63명의 인명피해를 낸 대형화재이다.

    그때 있었던 일화라고 하는데요,
    그당시 화재로 자신의 가족이 숨지게 되자 몹시 흥분한 한 사나이가 대원각 호텔의 사장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사람은 사장을 대면하자마자 "당신이 이곳 사장이요?!" 라고 물었습니다.
    이미 손에는 흉기를 들고 있는 상태였고 사장이라는 사실이 확인만 된다면 무엇인가 큰 일을 벌일 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그 대원각 호텔의 사장은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찾고있는게, 이 호텔에 화재가 일어났을 당시의 사장인가요?
    아니면 이 상황을 적절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사장인가요?
    전자라면 이미 경찰에서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만날 수 없지만, 후자라면 그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이 말한마디 때문에 극도로 흥분한 상태의 괴한으로부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장은 괴한이 던진 "당신이 이곳 사장이요?!"라는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간혹 논란이 되는 게시물들을 읽어보다 보면, 논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글쓴이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단지 글쓴이의 표현 방식이나, 사소한 실수들에만 촛점이 맞추어 자신의 현란한 언변 으로
    글쓴이를 매장시키는 상황을 보게 됩니다.
    그런 글들을 볼때면, 예전 한 무료 일간지에 연재되었던 카툰의 이런 글귀가 생각납니다.
   
    "바른 말도 잘하고 언제나 자로 잰 듯 반듯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옳은 사람이란 건 알겠는데 친해지고 싶지는 않더군요.
    왜냐구요? 그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행복해지지가 않더라구요."
   
    케이머그 만큼은 모든 사람이 훈훈해 질 수 있는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습니다...

누구게님의 댓글

  갑자기 이런 글을 올리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현란한 언변 으로 글쓴이를 매장시키"시려는 의도는 아니길 빕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글이 "현란"하기에는 논리적 모순이 너무 빤하지만, 적어도 의도는 그럴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기 때문입니다.

운영진의 한 분이신 듯 한데, 제가 케이머그 운영진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어쩌면 알고 계시겠지만, 이 글에서 운영 주체들의 문화적 동질성이랄까 그런 걸 발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좀 씁쓸하면서도 안심(?)이 되는 정보이기도 합니다. ^^;;;

----------------------------------------------------------
누구게 ( noogooge 고오올배앵이 digidigiGuerrilla 쩌엄커엄 )
digi는 한 번만...^^
쪽지는 사절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일로 연락하려면 편지로 해 주세요~
----------------------------------------------------------

제노님의 댓글

  Ssigano님의 말씀 중 많은 부분에 동감합니다.

제가 본 현상 중 하나는
하기에 따라 문제 삼을 수 있거나 문제 삼지 않아도 될 내용에 대하여
문제 삼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많은
서로 대등한 화자로써 인정하기 보다는 선생의 입장에 서는 분들이...
그리고 망신을 주는 것을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공론화를 강행하는 억척스러움을 행하고야 마는...
그런 행위가 오히려 잔잔한 물결에 돌을 던지고야 만다는
느낌을 갖게 만듭니다.

주제에 집중하면 사그라들고, 문제시 되지 않을
기타사항에 너무 집중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특히 상대의 예의와 인격에 대하여 쉽사리 거론하는 것은
그 자체로서 몰예의의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레벨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 들이 어떠한 기여를 하고 있는지 또한 궁금합니다.

누구게님의 댓글

  "서로 대등한 화자로써 인정하기 보다는 선생의 입장에 서는 분들이... "

Ssigano 님의 이 글이 그 예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레벨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 들이 어떠한 기여를 하고 있는지 또한 궁금합니다."

저도 레벨을 가지고 왈가왈부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저는 제노 님께서 문제삼으신 경우와 반대 의견으로 왈가왈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레벨 제도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로 대등한 화자로써(서) 인정"하는데 레벨 제도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선생의 입장에 서서 맞춤법을 좀 고쳤으니 양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그러나 "그 들이 어떠한 기여를 하고 있는지"라는 것은 상당히 복잡한 문제 제기입니다. 이 문제는 바로 온라인 커뮤니티의 윤리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저는 "어떠한 기여를 하고 있는지"라고 하신  말 속에는 다분히 "기여를 해야 한다"는 당위가 내포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당위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케이머그의 초기부터 지금까지 케이머그 운영 주체들에게 시비만 걸어 온 제가 레벨6라는 나름 고레벨(5와 6의 차이가 막대하지 않은가요?)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 제가 케이머그에 대해서 가장 좋게 생각하는 면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

제노님의 댓글

  기여는 당위가 아니지요. ^^
다른 이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려는 사람들...
그 요구를 가능하게 하는 그 어떤 기여에 대하여 말씀 드린 겁니다.
그러니 남에게 주제를 벗어난 요구를 자제하자는 말씀입니다.

기간에 비하여 제가 레벨7인 이유는 글을 자주 쓰지는 않기 때문인데
이 것이 레벨8 또는 레벨9인 분들에 비하여 제가 우위에 설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보다 많이 받아온 수혜자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혹 아는 것이 있으면 질답란에 답변도 하게 되고...

레벨7과 6의 차이도 크겠지요.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

Ssigano님의 댓글

  누구게님- 남기신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누구게님께서 게시판에서 어떤글을 남기셨었는지는 제가 보지못했구요, 어떤 활동을 해오셨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누구게 님을 겨냥해서 이글을 작성한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툰을 첨부 파일로 올렸었는데 저작권이 문제가 될까봐 삭제 했습니다..
또한 제가 스태프 아이디를 가지고 있지만 업무상 레벨이 필요한 게시판 접근을 위하여  달고 있는 것이며 케이머그 운영진에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케이머그 운영진은 모두 마스터 라는 아이콘을 달고 있습니다.

Ssigano님의 댓글

 
 Ssigano ( 2009-12-20 15:40:03 | 61.4.241.51 )
제노님 - 제노님께서 남기신 첫번째 댓글이 제가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것 아닌가 했는데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노님의 댓글

  ^^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좋으신 회원님들과 운영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생명나무님의 댓글

  좋은 글입니다.

반듯하기만 하기보다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

에디게레로님의 댓글

  대원각 이 아니라 '대연각' 호텔입니다. 아직 그자리에 그 이름으로 있지요.

seashark님의 댓글

  무슨일 있나요? 느닷없이 말한마디 천냥빛은 왜 나오는지...ㅠㅠ

누구게님의 댓글

  "반듯하기만 하기보다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

제가 이 글에 느닷없이 나섰던 것은 바로 이렇게 생각하실 분들을 염려해서입니다. 반듯하면 따뜻한 사람이 되기 어려운 것처럼 말이죠... ^^;;; 저는 거꾸로 생각합니다. 정말로 따뜻한 사람이 되려면 반듯해야 한다고 말이죠...

거울과 주전자 이야기는 상당히 공감이 가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싸구려 비유에 맞춰 어거지로 이야기를 만들어 낸 꼴이라고나 할까요...

ssky4님의 댓글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란거겠죠?
이상적이긴한데 쉽진않은듯해요 --;;

제노님의 댓글

  누구게 //
혹 쓰시는 보일러는 "귀뚜라미 보일러"? ^^

그 위에 올려놓은 주전자
그 주전자를 비추어준 거울
반듯한 거울에 따스한 김이 모락모락

또 올려놓은 네모 반듯한 도시락
반듯한 네모의 칼같은 4/4 박자에 맞추어
보일러는 사각 사각 거꾸로 잘도타니...

따스한 거울에 반듯한 겨울이 되 비추어지다...

아! 말은 하면 할 수록 허망한 법...
따뜻한 아랫목이 그립구나!
^^

레아루매크짱님의 댓글

  대연각이 맞죠. 그리고 대왕코너 화제사건도 매우 컸습니다. 역시 대(大)자가 붙어서 큰 불이 났나... 이런...

레아루매크짱님의 댓글

  대연각 호텔 화제사건은 단일 호텔 화제 사건으로는 세계 최대의 희생자수를 낳았고 후에 '타워링'의 모티브를 제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당시에 매트리스를 가슴에 안고 뛰어내리던 사람들의 절박한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면 짠... 하죠...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12.21 11:36

  확실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이 났을 때,
그 화재 현장의 일부가 당시 TV에 생중계되는 것을
제가 본 기억이 있는 것도 같고....

투숙객으로 보이는 어떤 여성이
담요인지 이불인지를 온 몸에 두르고
불길을 피해 창밖으로 몸을 던지는 것도 본 것 같고...

그때 생각하기를
철인 28호는 뭐하나... 이럴 때 나타나 저 사람들좀 구해주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12.21 11:37

  철인 28호는 마징가Z가 나오기 이전에
아주 유명했던 로보트입니다.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12.21 11:42

  음... 그건 그렇고
저는 이 글타래에서 기본적으로 누구게 님의 관점을 지지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12.21 12:07

  50여 년에 조금 못 미치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바른 말도 잘하고 언제나 자로 잰 듯 반듯한 사람' 중에서도
관활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대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자주 겪었습니다.

다만, 이 글타래를 열어놓으신 분께서 말씀하시는
다른 회원의 글에 대해 지나치게 깐깐하게 시비를 가리려는 태도와 성향을 가진
그런 분들에 대한 말씀이라면 다소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경우에도 오히려 시시비비를 정확하게 가리려는 노력을
함께 하는 것이 차라리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써서 올린 글에 섞여있는 오류나 오해, 착각에 대해
다른 회원으로부터 지적받고 공격받는 당사자는 당황하고 속상한 마음에
적절한 대응이나 해명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바로 이런 경우에 위에 제노 님께서 말씀하시는
레벨이 높고 이 커뮤니티의 활동에 경험이 많은 분들 중에서
해당 분야에 경험과 지식이 있는 회원들이
그 사안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문제가 된 내용에 대해 적절하게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런 문제에 대해서
즉, (보기에 따라서는) 다른 회원을 불편하게 한다는 느낌을 주는
어떤 회원들의 태도에 대해서
이런 류의 (자의적인) 기준을 들이대서
일반 규범인 것처럼 호도해서 그걸 근거로 비난하거나 규탄하는 방식은
제가 보기에 그리 적절한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문제가 있다면 그 당사자와 대면하고 있는 현장에서
사안에 따라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회원들께서
직접 적절하게 참여해서 대응하면 될 일이다...
이런 말씀입니다.

Thinking님의 댓글

  누구게 님과 StationaryTraveller 님 댓글이 진심으로 공감이 갑니다! ^^
단지 걱정스러운 것은 때로 잘못된 것에 대한 지적이 지나쳐 인신공격이나 모멸감을 주지줄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maysa님의 댓글

  롯데월드를 가고 싶은 사람이 용인에버랜드행 버스를 타고는 용인 에버랜드에 대해서
얘기하는 승객들에게 사사건건 관여하며 거길 왜가냐 니들 참 어리석다하며 조롱하는 모습에
몇몇승객은 불쾌해하며 목적지도 틀리고 시끄러우니 이 사람 빨리 하차시켜달라는거고
몇분은 저 사람 롯데월드가려는 사람 맞는데 용인에버랜드가는버스인줄 알고 탔으니
그냥 놔두자라고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장대곰님의 댓글

  아마도 H회원 때문에 쓰신 글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다른 분들의 견해에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지만 H회원의 경우 공감할 내용이 그닥 없습니다.

단지 그 분의 표현 방식이 문제있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 분의 주장 역시 어떻게 봐도 문제가 있거든요.
맥동호회는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자리인데 지속적으로 무용론 따위를 설파하시는 분이 왜 오시는지 공감이 안됩니다.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다른 곳에서 노시면 되는데 ...
그동안 그 회원에게 직접 얘기하신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었고요.

저도 얘기했었지만 전혀 고쳐지지 않았죠.
여기서 뭘 더 대응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무시하지만 그런 이를 약자나 소수의 보호라는 차원에서 감싸는건 옳은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장대곰님의 댓글

  그 분은 버스를 잘못 탄게 아니라 고의적으로 다른 버스에 승차하셔서 소란을 피우는거죠.

그런 사람도 놔둬야 한다는게 옳은건지는 공감이 안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12.21 16:05

  음...
제 생각에는 말입니다.
이 글타래 어느 곳을 둘러 보아도,
장대곰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회원을 염두에 두고
하는 얘기라는 근거는 별로 없어 보이는데요....

맨 위에 Ssigano님께서 말씀하신
이 말씀을 생각해보면 특히 그런 생각이 듭니다.

Ssigano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논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글쓴이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단지 글쓴이의 표현 방식이나, 사소한 실수들에만 촛점이 맞추어
자신의 현란한 언변으로 글쓴이를 매장시키는 상황을 보게 됩니다. "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장대곰 님께서도 아시다시피
그 H모 회원이라는 사람은
글을 만들어 올리는 그 사람 특유의 조잡한 의식이나 행태를 살펴 보았을 때,
위에 sigano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경우에 해당된다고
생각하기에는 다소 부적합하다는 제 판단입니다. ㅎ

장대곰님의 댓글

  저도 특정 회원에 대한 것이 아니라면 전체적인 얘기들에 공감한다니까요.
표현에 조심하자는 것은 극히 상식적인 예의이기에 동의하고 표현이 아니라 알맹이가 중요하다에도 동의하고요. ㅎㅎ

maysa님의 댓글

  이 글타래가 직접적으로 어느한사람을 지칭한것은 아니지만
어느 특정인이 발단이 되서 여러글들이 올라오고 결국 토론의 본질과
리플에 대한 매너까지 나오게 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Ssigano님의 댓글

  저의 부족한 글에 많은 분들께서 좋은 의견을 주셨네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제가 대원각이라고 알고있었는데 '대연각'이었군요.^^
대연각으로 수정합니다.

 StationaryTraveller 님 -
"다른 회원의 글에 대해 지나치게 깐깐하게 시비를 가리려는 태도와 성향을 가진 그런 분들에 대한 말씀이라면 다소 이해는 갑니다."
제가 글을 쓰면서 머릿속에 들어있던게 바로 이부분입니다.
저는 글을 쓰는사람도 아니고 국어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기에^^; 글재주가 부족해서 표현을 정확히 하지 못했지만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전체적인 제 글의 의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Thinking 님 - " 단지 걱정스러운 것은 때로 잘못된 것에 대한 지적이 지나쳐 인신공격이나 모멸감을 주지줄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라고 하셨는데, 이부분에 대해 크게 공감합니다.

 maysa 님 - "이 글타래가 직접적으로 어느한사람을 지칭한것은 아니지만 "
맞습니다. 사실 제가 쓴 이 글을 보고 누구게 님께서도 오해하신 것 같아 제가 바로 양해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제가 쓴 이 글은 어느 한분을 지칭해서 작성한 것은 아닙니다.





haru님의 댓글

  글의 주제보다는 글 중 한 문장을 가지고 트집잡기...
보다 글의 주제를 보는 그리고 이와 관련한 토론 문화가 되기를...

MBA님의 댓글

  여기 댓글 달아논 사람들 중에도 주제파악 못하고 문장 가지고 트집잡는 사람들이 있네요.. 글의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는 독해능력의 부족은 평소 독서량이 부족하다는 반증이구요.. 사지선다로 대학들어가는 것을 "교육"이라고 우기는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의 희생자라는 연민도 생기구요.. 그래도 결론은 이곳 케먹은 댓글 수준이 아주 양반이란 거죠..

야옹이발빠닥님의 댓글

  누구게님, 정신좀 차리시죠. 바로 당신같은 사람들 들으라고 하는 말입니다.
나참 댓글 보니 기가차서..

뭐? 거울속에 따듯함이 없어요? 거울앞에 뭐가, 혹은 누가 앉아있냐에 따라 다르죠. 아마 누구게님이 거울앞에서 자기 모습봤을땐 따듯함이 안느껴졌을테니 그런말 할수도 있겠군요. 
누구게님이 생각하는 논리적 모순에 대한 기준이 대체 뭐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볼땐 논리적 모순 없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고 때론 가끔 증오하기도 하는 부류가 바로 Ssigano 님이 말한
핵심은 못보고 엄한거 가지고 헛소리하는 인간들입니다.
세상에 도움이 전혀 안되는 부류들이죠. 늘 부정적이고 불평만하고 트집만 잡고 그러면서 자기는 주변을 위해서 전혀 이롭지도 못하고..

꿀꿀이님의 댓글

  제 생각에 글쓴이께서는 주제에 관련된 토론보다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상호비방, 비하 등의 발언을 하는 것을 가능하면 자제해 달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토론에서 의견의 차이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또한 상대방의 의견에 맞서 나의 목소리를 낼 수도 있습니다. 내 신념에 정면으로 위배되건, 말 실수에 꼬투리를 잡던, 맞춤법이 틀렸건 간에 의견 자체에 대한 또다른 의견 또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상대방의 의견이 내 생각에 말도 안되고 허무맹랑하게 들리더라도, 상대가 예의를 갖추어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한 이상 상대의 의견에 대한 반론을 조리있게 펴야지 그 사람 자체를 겨냥하여 직접 인간성이나 교육수준 성향 등을 언급하며 비하하는 자세는 피하는 게 옳겠죠.
그런 분들이 둘 이상이 모이면 욕설과 상호비방이 난무하는 난장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나와 다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그리고 남들에게 내가 존중받기를 원하듯 나도 나와 다른 남을 존중하는 것.
글쓴이께서 보고 싶으신 모습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노님의 댓글

  맞아도 원망스럽지 않은 매가 있고,
격식을 갖추었지만 분한 말씀이 있습니다.

서로 마음을 읽기 때문이겠죠.

때려도 원망스럽지 않게들 때리시고
격식갖추어 말씀하시더라도 길고도 심한 타격은 주지 않도록 하면 어떨까요?
그래서 스토킹하듯 서로 반복하여 공방하지 않도록...

우선 비판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어휘가 지금 보다 훨씬 많아져야
짧고 명확하게 뜻과 감정을 전달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어렵게 사는 것 같습니다. ^^

누구게님의 댓글

  야옹이발빠닥 님이 쓰신 글을 인용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

누구게님, 정신좀 차리시죠. 바로 당신같은 사람들 들으라고 하는 말입니다.
나참 댓글 보니 기가차서..

뭐? 거울속에 따듯함이 없어요? 거울앞에 뭐가, 혹은 누가 앉아있냐에 따라 다르죠. 아마 누구게님이 거울앞에서 자기 모습봤을땐 따듯함이 안느껴졌을테니 그런말 할수도 있겠군요.
누구게님이 생각하는 논리적 모순에 대한 기준이 대체 뭐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볼땐 논리적 모순 없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고 때론 가끔 증오하기도 하는 부류가 바로 Ssigano 님이 말한
핵심은 못보고 엄한거 가지고 헛소리하는 인간들입니다.
세상에 도움이 전혀 안되는 부류들이죠. 늘 부정적이고 불평만하고 트집만 잡고 그러면서 자기는 주변을 위해서 전혀 이롭지도 못하고..
_____________________


가끔은 이런 인용이 필요할 때가 있더군요. ^^;;;

제노님의 댓글

  누구게//
인용이 너무 잦으신 것 같네요. 다 복사하셨네요.
그렇게 안하셔도 한 번만 위로 스크롤 하면 야옹이발빠닥님 글 보입니다.
인용대신 하시고 싶은 말씀을 간단히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실은 좀 지겹습니다. ^^

야옹이발빠닥님의 댓글

  누구게// 무엇에 대한 인용이라는건가요? 반박을 하려면 제대로 하시죠. 제가 쓴 댓글 붙여넣고 한마디 하면 자신은 좀 나아보이는줄 아나보군요. 교묘하고 애매한 화법을 쓰는데, 아무한테나 다 먹히는거 아닙니다.
자신은 한발 물러나서 남이 길게 한말 붙여넣고 몇마디 짧은말로 재단하면, 본인은 뭐 좀 수준이 높아보이는줄 아나보죠?

***갑자기 이런 글을 올리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현란한 언변 으로 글쓴이를 매장시키"시려는 의도는 아니길 빕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글이 "현란"하기에는 논리적 모순이 너무 빤하지만, 적어도 의도는 그럴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이런글을 올린 이유를 모르겠지만” : 우선, 정말로 모르시는지?-_-;
그리고 그런 말을 듣는 Ssigano님은 마치 남들은 다 상식과 시류에 따라가는데 혼자 분위기 파악못하고 엄한주제로 글을 올렸다는 자괴감이 순간 들수도 있겠군요.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보통 저런류의 말투가 가지는 힘이 있습니다.참 대단한 화법입니다. 겨우 몇마디 서두로 시작부터 듣는사람 기를 죽이고 시작하는군요. 욕도 아닌데 말이죠.


"자신의 현란한 언변 으로 글쓴이를 매장시키"시려는 의도는 아니길 빕니다. :
 보통, 사람은 자기가 한말인데 자신한테 되돌아와 자신의 행동을 심판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오면 기가 죽고 위축되죠.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보기엔 본문글은 어딜 봐도 현란해 보이지도 않고, 역으로 대상자를 매장시키려는 의도도 안보입니다. 다른 사람이 봐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근데 왜 그런말을 했는지? 궁금하군요. 듣는사람 기죽이려구? 그래서 베끼고 붙여넣는걸 좋아하시는 건지?
“아니길 빕니다” 라고 말하면 보통은 속에 그 반대일 꺼라고 단정하는 생각이 숨어있죠. 참 대단한 화법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글이 "현란"하기에는 논리적 모순이 너무 빤하지만,” :
신기하게도, 이말도 거의 같은 스타일이군요. 개벽을 설파하고 다니는 그들의 화법과 너무도 유사하군요. 어떤 특정한 사실을 자기 멋대로 일반화 시켜(사실은 그렇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다른 모든 사람은 다 알고 있고 인정하는 내용인데 너만 모른다- 라며 심리적으로 상대적 우위에 서는 아주 유치한 그런 화법? 아무리 봐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 뻔해 보이는 논리적 모순이 대체 뭔지 설명좀 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적어도 의도는 그럴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기 때문입니다.”**

;; 대체 어디에 그런 의도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되게 하는 말이 있는지...참 이해가 안가니 제발 그곳이 어딘지 좀 알려주면 고맙겠습니다.


운영진이 뭔짓을 했길래 싫어하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볼때 누구게 님이 말한 짤막한 몇마디 말은 그냥
두어가지 논리적 전제가 숨어있는 교묘한, 실제 옳고 그름과는 상관없이 상대 우위를 가질수 있게 만드는 특정 화법으로 말장난 한것에 불과합니다. 직설적인 저의 화법과는 상당한 차이죠.
남이 한말 갖다 붙여넣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공박하기 어려운 애매한 화법으로 다른 사람을 내리깔아 보는..그런 화법쓰는 대표적인게 증산도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 특징이 자신이 말한 논리에 대해 세부적인 설명을 요구하면 두루뭉술 횡설수설하거나 입을 닫아 버리죠.

노파심에 말해두는데, 보통 논리적으로 반박이 어렵거나 빠져나갈 구멍이 없으면 대개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하는 말투로 그래 니똥 굵다는 식으로 몇마디 하고 빠져나가더군요.
난 똥이 아니고, 내똥이 굵지도 않으니, 이번엔 제대로 된 반박을 해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또 인용하는건 좋은데, 그런건 한번만 써야지 계속 쓰면 약발 안받습니다.
제가 부디 누구게님이 한말을 오해해서 오바한것이길 바랍니다.

왜냐면 누구게님이 제가 생각한 그런 부류라면, 전 정말 그런 부류를 증오하거든요. 그런 부류라는건,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고, 정보를 비틀고, 부정과 불평을 심어놓고, 시스템을 고장나게 하는 부류이기 때문입니다. 정치판에도 많이 있죠. 난 누군가를 일부러 증오하긴 싫습니다.

누구게님의 댓글

  "제가 부디 누구게님이 한말을 오해해서 오바한것이길 바랍니다."

"오바"는 모르겠는데, "오해"는 맞습니다. 제가 야옹이발빠닥 님 글을 인용해서 붙여 놓은 이유에 대한 오해입니다.

야옹이발빠닥 님 글의 전문을 인용해서 붙여 놓은 이유는 빈정거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혹시 지울까 봐 그런 것입니다. -_-;;;

토론 과정에서 자기가 썼던 글을 지워 버리는 것은 단지 실례라고 할 수준을 넘는 종류의 행동인데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그런 식으로 대응을 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기 때문에 예방조치로서 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고, 정보를 비틀고, 부정과 불평을 심어놓고, 시스템을 고장나게 하는 부류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반대의 부류이므로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 저는 온라인에서 지난 10 년 동안 사람들의 판단이 흐려지지 않도록 위험 요소들을 경고해 왔고, 비틀어진 정보를 바로잡아 왔으며, 사적 이익을 위해 정보를 왜곡하려는 시도에 대해 불평해 왔으며,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한 번 다른 비슷한 예를 보시면 제 의도를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a href=http://cafe.naver.com/inmacbook/36472 target=_blank>http://cafe.naver.com/inmacbook/36472 </a>

오히려 저를 증오하시게 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제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야옹이발빠닥님의 댓글

  어처구니가 없어서 순간 휘청했네요. 내가 글을 써놓고 지울까봐 그랬다고요?
그무슨 병신같은 생각입니까? 설령 그렇다고 해도, 그런 글을 지우는 단계는 한참 논쟁이 가열되었을때 답변이 궁색해지면 보통 그런겁니다. 난 내가 할말이 궁색하지도 않고, 의문을 제기하고 먼저 반박을 시작한건 나입니다. 근데 내가 내글을 지운다고요? 내 논리의 당위성을 위해서라도 그렇게는 못하는거 아닙니까? 이거 뭔 병신도 아니고..

이제보니 누구게 당신은 그냥 살짝 맛이 간사람이군요. 그리고, 여기 글중에 제 댓글들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지운게 하나라도 있는지, 그걸 핑계라고 댑니까? 엄천난 실례란걸 모르나보군요.

그리고 내가 댓글에 쓴 의문에 대한 답은 안하고 맨 상관없는 헛소리만 하는군요.

"저는 그 반대의 부류이므로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 저는 온라인에서 지난 10 년 동안 사람들의 판단이 흐려지지 않도록 위험 요소들을 경고해 왔고, 비틀어진 정보를 바로잡아 왔으며, 사적 이익을 위해 정보를 왜곡하려는 시도에 대해 불평해 왔으며,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

이따위 주장을 하려면 제발 부탁인데 그럴듯한 근거부터 제시하기 바랍니다.
링크를 따라가보니 참 병신같은 주장만 하는군요. 한쪽 부분만 보면 그런 주장이 맞을수도 있지만, 세상일은 누구게 당신이 생각하고 보는것처럼 단순하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제발 다시한번 부탁인데, 내가 위에 댓글에 단 내용에 대한 답변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충고하는데, 나와 누구게 당신하고의 논쟁에 대한 저울을 가지고 있는건 다른 유저들입니다. 정신좀 차리기 바랍니다. 나참, 내가 더 병신같아 보이는군요.

꿀꿀이님의 댓글

  하아... 글쓴이꼐서 염려하시던 상황이 이 글에서마저 그대로 나오는군요...
잠시만 진정하시고 자신이 쓴 글을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상대의 의견을 향한 비판과 상대방을 향한 비난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0.♡.139.109 2009.12.22 16:55

  제 3자 입장에서, 정말 솔직히 말해서, 누구게님이 야옹이발빠닥님을 개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꿀꿀이님의 댓글

  적어도 이 글에서만큼은 글쓴이를 존중하는 뜻에서
감정적으로 싸우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감정적인 불만은 쪽지에... ^^

누구게님의 댓글

  "한쪽 부분만 보면 그런 주장이 맞을수도 있지만, 세상일은 누구게 당신이 생각하고 보는것처럼 단순하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충고하는데, 나와 누구게 당신하고의 논쟁에 대한 저울을 가지고 있는건 다른 유저들입니다. 정신좀 차리기 바랍니다."

반듯하면서도 따뜻한 사람이 되라는 충고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토론은 (정말로) 제가 지금 대단히 시간에 쫓기고 있기 때문에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저는 야옹이발빠닥 님에 대해 어떤 부정적인 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야옹이발빠닥 님의 글에 대해 Ssigano 님 글에 댓글을 달았던 걱정 같은 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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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 고오올배앵이 digidigiGuerrilla 쩌엄커엄 )
digi는 한 번만...^^
쪽지는 사절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일로 연락하려면 편지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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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발빠닥님의 댓글

  전 비난과 비판을 동시에 하는 겁니다. machan//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개무시 당하고 있죠.

꿀꿀이님의 댓글

  건전한 비판만 하셔도 충분하고 읽는 분들께서도 공감합니다.
감정적인 비난은 글을 올리시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

야옹이발빠닥님의 댓글

  바빠요? ㅋㅋ 그럼 한가할때 답글달면 되겠군요.

Srin님의 댓글

  제가 개인적으로 언어 구사에 대한 공부는 따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는 생각이지만, 갖고 있는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대화에서 일반화란 것은, <절대적 진실>, 예를 들면 지구는 구에 가깝다는 것 이외의 <군중들이 이해하고 있는 상대적 찬/반 혹은 집단이 믿고 있는 추상적 관념> 에 대해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결국 그 일반화란 것은 누구도 증명할 수 없고, 통계 그 자체로도 신뢰도만 존재할 뿐, 그것이 절대적인 진리인 것인 양 논해질 수도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단, 그를 인용할 때에는 신뢰성이 있을 때에는 그 구체적인 통계나 혹은 실재하는 무언가를 제시하며, 신뢰성을 갖고 <의견이 있다>고 <제시> 할 수는 있겠으나, 그것이 <진리>는 아니며, 이는 개개인이 갖고 있는 <사고 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고 방식의 모든 방식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존중은 하나, 그에 대한 비판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사고 방식으로 남을 납득시킬 수 있다면(단,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납득의 과정에서 그것이 구체적인 통계 혹은 실재하는 것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또한 청자는 그것을 <믿음> 혹은 <진리>가 아닌 하나의 <의견>에 대한 납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비판할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제3자 <개인 그 자체>의 입장에 서 있고, 이것은 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절대 제3자의 <집단> 의 의견이 아님을 강력하게 밝힙니다. 이 댓글을 읽고 케이머그에 속한 <집단> 혹은 세계인의 모든 <집단(세계인)>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치 마시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누구게 님은 자신만의 논리와 논증, 그리고 자신만이 납득하고 있는 시야로 모든 세계를 평가하여 자신만의 답변을 내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남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논리와 논증과 시야와 증거와 그것이 성립할 수 있는 이유와 그 이유가 가지는 실재하는 무언가, 혹은 구체적인 통계 혹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해야 합니다.

제가 볼 때에는, 야옹이발빠닥 님께서 직설적으로 말씀하신 것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의 글쓴이는 <다른 회원의 글에 대해 지나치게 깐깐하게 시비를 가리려는 태도와 성향을 가진 그런 분들에 대한 말씀> 이라는 의견에 대해 글을 올리셨고,

누구게 님은 어디까지나 <제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그 의견을 견무시한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야옹이발빠닥님께서 서술해 주셨고, 저 역시 동의하는 바이므로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덧붙여, 솔직히 태도에 대해서 의견 올리기 매우 싫습니다만, 이 역시 <제 기준> 의 이야기이고, 절대 케이머그 <전체 집단> 혹은 전 세계인의 <집단>이 똑같이 생각하고 있지 않는, 순수한 <제 기준>에 입각해서 판단한 태도에 대한 의견입니다만,

누구게 님께서는 다분히 자신이 진리이며, 자신은 논리적이며,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은 진실이며, 언변 구사에 있어 예의를 갖춘 행위에 대해서 매우 예의바른 듯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제 개인적>으로 판단됩니다.

역시나 제 기준으로, 그러한 사람은 매가 약이다라는 속담에 동의하는 의견을 갖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좀 맞아 봐야 정신 차릴 것 같다고 판단됩니다.

저는,(저 개인은,) 위에 서술하신 야옹이발빠닥님의 비난에 대해 이해하며 그렇게 하면 안 되는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며(제 기준에 입각한 것입니다. 이것은 개개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선 전혀 논란이 될 수 없습니다. 단순한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이런 의견에 대해 개개인의 입장 혹은 논리로 남의 생각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잘못은 이야기할 수 있으나, 그 잘못에 대한 판단은 솔직히 절대적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상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야옹이발빠닥님의 의견에 모두 동의합니다.

어떻게님의 댓글

  누구게님의 글이야 말로 스샷이라도 찍어둬야겠군요
충돌을 최대한 피하시려고 하시는 듯하나 사실은 충돌을 슬슬 유도하시는 듯 합니다.
차라리 H모씨가 나은 듯...

nara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ㅎ

이거 머 좋자고 하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여러분,

찌찌뽕 할겁니다. ^^

꿀꿀이님의 댓글

  Srin님께서는 어디까지나 누구게 님의 의견과 그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또 하나의 의견을 펴신 것입니다. 좀 맞아봐야 정신차린다는 표현은 약간 지나친 듯 하지만, 그래도 도를 넘지 않는 한도에서 본인의 의견을 내시면서 비판을 하셨으니까요... 어쨌든 이것도 다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겠지만, 적어도 제가 읽으면서 "이건 좀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거나 하진 않습니다.

야옹이발빠닥님께서는 이 글을 쓰신 분께서 과연 어떤 분들을 향해 던지는 메세지인지 다시 한번만 더 잘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님께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뉘신지 잘 알지도 못하고요. 그리고 저도 누구게 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건 아닙니다. 저도 누구게님의 의견에 반론을 한 바가지를 펴고 싶었던 참이었지만 오히려 야옹이발빠닥님께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의 일부를 해 주셨고요...

하지만 방법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인신공격성이 다분히 짙은 상대에게 모멸감을 주는 비난, 일반화의 오류, 욕설까지... 논리적으로는 어떨 지 몰라도 별 상관없는 입장에서 읽고 있는 저까지 머리가 띵해질 정도로 공격적이십니다. 듣는 당사자는 어떤 기분일까요... 본인의 화법이 직설적이라 하셨는데, 직설적이라는 것은 말을 빙빙 돌리지 않고 요점만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는 것이지 상대에게 아무 말이나 기분 내키는 대로 내뱉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만 묻겠습니다...
목적이 무엇인가요... 누구게님을 매장시키는 건가요?
누구게님께서는 그렇게 듣기 거북한 말들을 소화하시고도 어쨌든 충고 고맙게 받겠다고 나름 굽히고 하셨습니다...
거기다가 한가할 때 나중에 다시 덤벼보라는 식의 반응은 아무리 인격이 고매한 사람인 들 머리 끝까지 화가 나겠어요...
글쓴이께서 말씀하셨듯이 조금은 남을 배려하는 여유를 가져주셔도 되지 않겠나요.

이런 말을 하는 저도 저 말씀에 해당사항이 있다는 건 저도 압니다... 물론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다만 제가 생각하는 토론의 기본 덕목에서 너무 많이 벗어나신 듯 하여 주제넘게 한 마디 했습니다.

누구게님의 댓글

  "듣는 당사자는 어떤 기분일까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더 화가 나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인격이 고매한 사람인 들 머리 끝까지 화가 나겠어요... "

저는 인격이 전혀... 고매와는 거리가 먼데요, 화는 나지 않습니다. Srin 님 글이나, 야옹이발바닥 님 글이나, 토론의 대상으로 삼자면 아마도 본론으로 들어가지도 못 하고 자가당착으로 파탄이 날 정도의 상태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극히 실용주의적인 사람이어서 제가 생각하기에 공공에 기여하는 측면이 부족한 토론을 하느라고 힘을 빼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또하나의 실용주의적 측면을 밝히자면, 저는 이길 수 없는 토론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Srin 님이 정의하신 사람과는 조금 달라서, "제 논리"가 아니라 "논리"를 믿습니다. 저는 제가 특정 경우에 토론에 승산이 있을 지를 거의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 년 동안 제 글을 보아 오신 분들은 제가 토론에 진 적을 기억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저는 이길 수 있는 토론만 하기 때문입니다. 이길 수 없는 토론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애초에 틀렸거나, 아니면 논점이 어긋나 있어서 어느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경우입니다. 아마도 이 경우는 후자가 되겠지요. 물론 제가 (생각하기에 쓸데없는) 논쟁에 말려들어 Srin 님과 야옹이발빠닥 님의 글에 어떤 모순이 있는 지 명백히 밝힐 수 있을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이 분들이 그 논리적 귀결을 수긍할 것도 아니고, 정서적으로 이 분들과 동질감을 느끼는 분들께 의미가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물론 정말로 지금 바쁘기도 합니다. 그리고,

"반듯하면서도 따뜻한 사람이 되라는 충고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토론은 (정말로) 제가 지금 대단히 시간에 쫓기고 있기 때문에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서를 구합니다."

이것도 진심입니다. 역시, 지난 10 년 동안 제 글을 보아 온 분들이라면 저를 싫어하든, 지지하든, 제가 빈말을 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인터넷에서 (주로 특정 분야에서) 저와의 논쟁을 통해서 저를 상당히 싫어하게 된 분들도 몇 분 계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 글타래에도 이미 보셨듯이 제 입장을 지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Srin 님과 야옹이발빠닥 님도 이 점을 받아들여 주시기를 바라며 이 글타래를 접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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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 고오올배앵이 digidigiGuerrilla 쩌엄커엄 )
digi는 한 번만...^^
쪽지는 사절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일로 연락하려면 편지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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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in님의 댓글

  몇 마디만 덧붙이고 끝냅니다.

표현이라는 겉모습이 격식있다 하여, 내용도 그러할 지는 들여다 봐야 알겠지요.

여타 다른 분들께서 보신다면, 말꼬리 잡는 것 같이 들리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누구게 님께서 자주 사용하시는 인용을 저도 잠깐 빌려 보자면,

<물론 제가 (생각하기에 쓸데없는) 논쟁에 말려들어 Srin 님과 야옹이발빠닥 님의 글에 어떤 모순이 있는 지 명백히 밝힐 수 있을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이 분들이 그 논리적 귀결을 수긍할 것도 아니고, 정서적으로 이 분들과 동질감을 느끼는 분들께 의미가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제 윗 댓글에 밝혔듯이, 누구게 님은 자신만의 논리와 논증, 그리고 자신만이 납득하고 있는 시야로 모든 세계를 평가하여 자신만의 답변을 내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연관이 있느냐, 자신만이 납득한 <그 사람은 논리적 귀결을 수긍할 사람이 아니다>라는 증명되지 않은 <자신만의 논거>로 우선 일종의 이미지 깎아내리기 식의 행위를 함과 동시에 (증명되지 않은 채로)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까지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제노님의 댓글

  글을 쓰는 와중에 누구게님께서 마지막 입장을 정리하셨는데...

누구게// 한 마디로 가소롭습니다. 안타깝고...
시비도 먼저 거셨지만, 본인의 주장과는 달리 형식만 논리적이지
내용면에서는 다른이의 글을 발췌하여 시비를 걸고, 본인의 경력과
생각을 객관적 평가를 받은 것 처럼 주장합니다.
건방지고 오만한데다 구질구질하게 느껴집니다.

이길 수 있는 토론만 한다니...
어떤 사이트에 보면, 다른 것 안하고 토론을 위한 토론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난 10년간 그러지 않으셨는지...
님의 의견에 지지를 보낸 분이 쓰신 글의 내용과 전개 형식은 누구게 님의
것과 놀랍도록 유사하기 때문에... 두분 다 나이에 대한 힌트를 주셨는데
나이는 다르군요^^ (50근처와 30대)
그래서 그 분이 님의 생각에 동의 하지 않는다면
그 것이 오히려 이상하겠고...

지는 토론은 하지 않는 누구게님이
감당하기에는 벅찬 곳이 이 곳인 것 같습니다.

헐... 황당합니다.

꿀꿀이님의 댓글

  저도 누구게님의 방식을 옹호하고 싶진 않습니다...
너무 자신의 세계와 가치관에만 집착하시는 듯 합니다.
본인이 링크하신 글에도 같은 지적이 많이 보이더군요...

본인이 잘 아신다면 그건 정말 좋지 않은거고...
잘 모르셨다면 여러 분들께서 공통적으로 지적해주시는 부분이니
조금만 더 균형잡힌 시각으로 다른 분들과 대화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의견의 다양성은 좋은 것이지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기 힘든 주장을 펼치실 때는
오히려 거꾸로 더 많은 분들이 납득이 가기 쉽도록 조리있게 의견을 펼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런 상황에서는 더 많은 반론을 접하게 될 테니 더욱 조심하셔야겠지요.

어쨌든 저도 모자란 점 투성이인 사람이기에 님께 완벽을 요구하는 건 아니지만...
이만큼 많은 분들이 거슬려 한다면 분명 예의에 어긋나는 부분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누구게님께서는 그런 면에서 청자를 조금만 더 배려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도 제노님의 좋은 의견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태클쟁이인 저를 그래도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노님의 댓글

  ^^
댓글 수정이 안되어 지우고 다시 쓰다보니 댓글 하나 날아가 버렸습니다.

꿀꿀이// 님의 의견이 훨씬 더 좋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12.23 01:39

  어라?
나는 제노 님이 더 황당합니다. ㅎ

저는 예전에 단 한 번
자유게시판에서 누구게 님의 글에 대해서
정면으로 반대하는 의견을 올려본 경험이 있어서
저 분의 이름이 낯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분의 댓글에 담긴 의미도 또한 나름대로
평가할만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위에 댓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글타래의 주제에 대해서
누구게 님과는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는
제 나름대로의 시각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바로 다음 댓글로 설명을 이어 놓았습니다.

그건 단순하게 누구게 님의 의견에 대한 전면적인 동의라기 보다는
비슷한 결론을 갖고 있지만
그 결론을 품게 된 저 나름대로의 판단을 설명한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또 그렇다고 해서
위에 댓글로 표현하신 것처럼
뭐... 글을 쓰는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둥 하시면서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은 동일한 관점을 갖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는 식으로
싸잡아 말씀하시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점은 분명히 옳지 않은 대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이 시점에서 Ssigano 님께 묻고 싶습니다.
Ssigano 님께서 애초에 이 글을 올려주시면서
염두에 두고 염려하시면서 말씀하셨던 그런 경우에 비추어 볼 때,
현재 이 글타래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툼을 어떻게 보십니까?

제노님의 댓글

  //Stationary Traveller
조심하긴 했지만 솔직히 억측이 없지 않았습니다.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뜻으로 말씀하신Ssigano님과
여러 회원님들께도 면목이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pighair님의 댓글

  이전에 잠시 보고 다시 추가된 글을 보다가 야옹이발빠닥님이 왜 갑자기 급 흥분하셨나 해서 글 다 읽고 위에 보니까 누구게님 첫 댓글(대연각 화재 관련 상세 내용 말고)이 야옹이발빠닥님 말씀대로 문제의 덩어리군요.
야옹이발빠닥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실제로 바쁘시기도 하시겠지만 현란하기에는 너무 빤한 논리적 모순이 무엇인지, 무엇으로부터 한 사람을 매장하려는 의도를 보셨는지 본문으로 봐서 도무지 유추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수준이 한참 낮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야옹이발빠닥님이 그에 대한 대답을 요청했음에도 '전 바빠서 이만...'하고 빼는 모습 뿐이시네요.
야옹이발빠닥님이 말씀하신 그대로의 태도를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처음 댓글이 글쓴이를 굉장히 수준낮은 상대로 간주하지 않으면 쓰기 힘든 댓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무시하는 내용임에도 명확한 근거는 없고 본인의 판단이 진리인 양 '뭐 다들 아시겠지만 ㅋㅋ' 하는 느낌이네요.

저도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도대체 본문의 어떤 점이 '너무도 빤한 논리적 모순'이며 어떤 점 때문에 '한 사람을 매장시키려는 의도'가 느껴지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삭제 방지용으로 누구게님 글 복사해 둘게요. ㅎㅎ

----------------
 누구게 ( 2009-12-20 14:13:59 )
갑자기 이런 글을 올리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현란한 언변 으로 글쓴이를 매장시키"시려는 의도는 아니길 빕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글이 "현란"하기에는 논리적 모순이 너무 빤하지만, 적어도 의도는 그럴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기 때문입니다.

운영진의 한 분이신 듯 한데, 제가 케이머그 운영진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어쩌면 알고 계시겠지만, 이 글에서 운영 주체들의 문화적 동질성이랄까 그런 걸 발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좀 씁쓸하면서도 안심(?)이 되는 정보이기도 합니다. ^^;;;

꿀꿀이님의 댓글

  StationaryTraveller님께서는 글쓴이께서 처음에 쓰신 글이
바른 말 하면서 시비를 가리려 하는 사람 = 이유가 어쨌든 비호감
이렇게 해석될 여지가 약간은 있었기 때문에
글쓴이께서 그 비호감의 기준이란 무엇인지라도 일단 명확하게 지적해 주셨으면 하셨던 것 같네요...
안 그러면 "나한테 태클거는 사람은 다 나빠" 까지도 확대해석 될 가능성도 조금 있었으니까요.
누구게님도 제가 조금 공감하기 힘든 논조였지만 어쨌든 같은 걸 지적하신 듯 합니다.
글쓴이께서 이후에 추가하신 댓글에 그 부분을 좀 더 명확하게 하셨고
이후 대체적으로 의견일치를 보아 공감하는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야옹이발빠닥님의 의견 자체에는 별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바른 말을 하시는 방법이 그다지 훈훈하지 않다고 느꼈을 뿐이죠...
다른 게시판에서 뵐 때는 전혀 그렇지 않은 분이셨으니
잠시 흥분하셔서 감정적인 대응이 순간 튀어나온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죠... 물론 왜 그러셨는지도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든 비난과 인신공격과 욕설을 보기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들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Ssigano님의 댓글

  StationaryTraveller 님께서 질문 하셨기 때문에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면서 염두에 둔 것은 "공감" 이었습니다.
링크해 둔 카툰을 처음 보았을때, 어떤 문장의 형식이나 논리 보다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공감되었기 때문에 감동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제가 느꼈던 감동에 대해 "공감" 하실것 같아서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한 개인을 겨냥하였다거나,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회원분들을 계몽하려는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한 것은 아닙니다.
(만일 제가 작성한 글을 보시고 그렇게 느끼신 분이 계시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제가 글재주가 부족하여 생각하는 내용을 글로 잘 표현하지 못한 탓입니다.)

댓글들을 통해서 토론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제가 의도한 것과는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분들에게 "공감"해달라고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반대 의견을 말씀하신다고 하더라도 기분이 나쁘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글쓴이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단지 글쓴이의 표현 방식이나, 사소한 실수들에만 촛점이 맞추"는 분들에 대해 언급한에 대해 조금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지금 케이머그에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중에서 그 어떤분이 100% 논리적이고 완벽한 글을 작성하실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적어도 전체적인 글을 읽었을때, 그 글을 작성한 분이 말하고자하는 의도는 무엇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공감하는 분들도 있으실테고, 반대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의 의견에 대해서는 당연히 비판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주제가 아닌 글쓴이의 표현방식이나 실수한 부분을 꼬집어 내어 쟁점화 시킨다면 그것은 올바른 토론의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러한 부분을 지적하시는 분들도 글쓴이의 의도는 어떤 것인지는 충분히 아실테니까요)
만약 그런 부분이 정 거슬린다면 글쓴이에게 개인적으로 조언을 해 주시는 것이 더 성숙된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야옹이발빠닥님의 댓글

  이런, 댓글이 많이 달렸군요.
우선, 꿀꿀이님을 비롯해 저의 공격적인 댓글에 눈살을 찌뿌리셨을 많은 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놀라실지도 모르는 것은, 저도 여러분이 생각하는 바를 미리 알고 있었고, 그러면 안된다는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 성격이 그렇습니다. 거의 항상 no 아니면 yes 로만 모든 현상과 옳고그름을 가름니다. 어중간한건 있지도 않고, 제 기준과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우선적인 가치에 위배된다고 생각하면 거의 밟아죽일 기세로 덤빕니다. 현실에선 더하죠. 한마디로 주변의 유한 분들께 민폐끼치는 스타일입니다. 저도 저의 단점들을 인지하고 있고, 고치는게 사람들과 소통하는게 더 좋을거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고치는게 쉽지 않군요.
 
물론 제가 그렇게 격하게 반응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서 변명할수도 있겠지만 보나마나 거진 반은 억지로 보일테니 그건 생략하고...제가 유일하게 할수 있는 변명이라면, 불특정 다수를 대상에게 막말을 하진 않았다는거정도... 이번 글도 누구게 한사람에게만 집중된 글이었고, 그렇게 보아 주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누구게// 참 불쌍한 양반입니다. 자아가 강한건 좋은데 좀 안좋은 쪽이군요. 어떤환경에서 자랐는지 참 궁금합니다. 한대도 안맞고 자랐을거 같군요.
내가 추측해보건데, 누구게// 당신은 현재에도 혹은 유년기, 청소년기시절에 주변사람들로부터 어떤 이유에선지 질타를 많이 받고 자랐을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이게 중요하죠. 내가 하는말을 누군가 들어준다면 저런 성격이 형성되진 않습니다. 아무도 안들어주니까 혼자 생각하고, 혼자 선악의 기준을 만들고, 혼자 판단했을겁니다. 누군가와의 대화는 내용이 어찌 되었건 내가 세상에서 어떤 상태에 놓여져 있는지 알수있는 피드백이 되게 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통념이나 규범에 맞추기 위해 자신을 고치는 계기가 되게 하기도 하죠. 근데.. 누구게// 당신은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주변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자라진 않았군요. 거의 외톨이였을겁니다. 99%확률로..
첨엔 깅가밍가 했는데 점점더 댓글다는 내용을 보니 점입가경이더군요. 아무나 그렇게 할수 있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이젠 확신합니다. 당신은 외톨이였고 지금도 어릴때보단 낫겠지만 외톨이 신세를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을겁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수단으로 똑똑하고 지적이고 정의롭고 옳은 길로만 가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는가 본데, 지금 당신은 그냥 불쌍한 외톨이일 뿐이지 당신이 바라는 스스로의 이미지하고는 한참 거리가 멉니다.
먼저 사랑받는 법부터 배우셔야겠군요. ㅉㅉ..

누구게님의 댓글

  "99%확률로.."

1%의 빠져나갈 구석이 있는 게 야옹이발빠닥 님께 다행인가요... ^^

어쨌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전체 글타래를 잘 읽어 보시면 야옹이발빠닥 님이 최초에 흥분하신 내용부터 오해에서 비롯된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카툰은 제가 아니라 Ssigano 님께서 올리셨던 건데요... --;;;)

어디서 비롯된 분노인지는 모르지만, 이번 글타래를 통해 좀 해소가 되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램입니다. 그럼 이만...

----------------------------------------------------------
누구게 ( noogooge 고오올배앵이 digidigiGuerrilla 쩌엄커엄 )
digi는 한 번만...^^
쪽지는 사절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일로 연락하려면 편지로 해 주세요~
----------------------------------------------------------

야옹이발빠닥님의 댓글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꿀꿀이님, Ssigano님을 비롯해 저 때문에 감정상하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리고 꿀꿀이님의 충고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좀 어립니다. 20대후반이죠. 그냥 어려서 좀 까부는 거니..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게// 슬글을 다시 찬찬히 다 읽어보니..이건 뭐 허점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반박할수도 있겠지만 그러자면 또 말이 길어지고 또 격한말이 나올꺼 같아 생략하도록 하죠. 가장큰 이유는 누구게 당신이 제가 상대할만한 가치가 전혀 없어보인다는 겁니다. 자신의 가치를 1%라도 이곳에서 높여보고 싶다면, 내가 제시한 의문에 대해 답변주기 바랍니다.

누구게님의 댓글

  "사실 제가 좀 어립니다. 20대후반이죠. 그냥 어려서 좀 까부는 거니..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20대 후반이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의사소통을 위해 어린 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일이 다 반박할수도 있겠지만 그러자면 또 말이 길어지고 또 격한말이 나올꺼 같아 생략하도록 하죠. 가장큰 이유는 누구게 당신이 제가 상대할만한 가치가 전혀 없어보인다는 겁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문장...

"내가 제시한 의문에 대해 답변주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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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 고오올배앵이 digidigiGuerrilla 쩌엄커엄 )
digi는 한 번만...^^
쪽지는 사절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일로 연락하려면 편지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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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이님의 댓글

  아... 야옹이발빠닥님, 저도 20대 후반이예요;;
그리고 주제넘게 선생의 입장에서 충고를 한다고 그런 것보단
그냥 같이 토론하는 입장에서 조금만 더 조심해주십사 부탁을 드린 거고요...
자꾸 상관도 없는데 나서서 태클걸고 했는데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쨌든 괜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글을 끌고 갈 필요성은 없는 것 같아요..
일일이 다 반박을 하시기도 하셨고 또 그 반박에 대체적으로 다들 공감들을 하시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

야옹이발빠닥님의 댓글

  누구게// 이건 뭐..독해능력이 무슨 초딩도 아니고...
"자신의 가치를 1%라도 이곳에서 높여보고 싶다면" 이라고 한건 안보이나 보군요. 아니면 이해를 못했든지... "전제"라는게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모르는건가..?
당신이 불쌍해서 그러니, 한번더 기회를 줘보겠다는 뜻으로 한건데..

그리고 당신은 책임있는 의사소통운운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어린나이를 핑계로 당신이 말한 그 책임있는 의사소통을 회피하려 한뜻으로 말한것도 아니구.. 어이구 내가 이 뭔 ㅂㅅ짓을 하는건지..;;

제노님의 댓글

  사람이 아니라 토론글 문장분석기에 놀아난 느낌이 듭니다.
원 글의 의견과는 너무 멀어져 버렸습니다.
시간이 아깝네요.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제 주위에 자신은 생각없이 말을 내뱉으면서 남이 하는 말은 조사와 연결어미 하나하나까지 분석하는 프로파일러형 대화법을 구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은 인간다움이고 타인의 부족함은 인간 구실을 못하는것이라고 판단하더라구요.

저는 열린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인정하고 타인의 주장에 귀를 기울인다면 논쟁은 있겠지만 비난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과 허물을 인정하지 않고 타인의 잘못과 허물에 집착하는 사람은 비난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스태프 님이 좋은 글을 올려주셨는데,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관점이 이렇게도 다르다니 놀랍고 또 신기하세요 ^^

다들 좋은 연말 보내십시오.

야옹이발빠닥님의 댓글

  양아치당근님, 그런 사람한테는 똑같은 방법으로 맞받아 치시면 됩니다. 그 사람이 손 아랫사람이라면 눈물이 쏙빠지게 혼을 내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그사람도 나중에 외톨이 됩니다.

pring님의 댓글

  Ssigano님의 좋은글과 누구게님,제노님,StationaryTraveller,꿀꿀이님 좋은 댓글들을 보며 나름 반성도 하고 공감도하고 배움도 얻었습니다.

물론 다른 견해를 느끼기도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배울점이 많다고 봅니다.
아무튼.. 편을 가르는것은 아니고 좋은 주장들을 일일히 언급하기 힘들어 그냥 닉네임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야옹이발빠닥님의 의견과 사용하신 단어는 이해할수가 없네요.
댓글들을 나름대로 열심히 읽어봤지만 공개적인 비난과 욕설을 하실만한 이유도 찾아볼 수 없는데 갑자기 다른회원분께 도를 넘어선 비난과 욕설을 하시네요..
병신소리도 나오고 맛간사람이란말도 나오고 정신차리라는둥 제일 싫어하고 증오한다는 둥
헛소리 하는 사람으로 몰아부치며 부정적이고 불평만하고 트집만 잡는다고 단정하는둥
더 읽어보니 그게 님의 스타일이고 자신이 한말을 공격적인 댓글이라며 말하는데 다른 제3자인 제 시선에서 보이는 님의 이야기는 그저 무식한 욕설과 나이가 어리니 그냥 봐달라는것뿐이네요.
님의 다른 좋은 의견은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결국 불쾌감만 남네요.
다른분들이 점잖게 비난과 욕설부분을 지적하시는데도 그저 별일 아닌것마냥 무성의한 사과한마디하고 계속 개선없이 같은행위를 반복하며 자기합리화를 시키시는것 같아 좀 단호하게 적어봤습니다.

sangch99님의 댓글

  예전부터 맥동호회 등에서 활동해온 분들이라면 누구게님이 어떤 분이란걸 아실겁니다. 많은분들이 도움을 받았죠^^
야옹이발빠닥님은 아마도 20대 후반이시라니 예전만큼 요즘 활발히 활동을 잘안하시는 누구게님에 대해 잘모르시는것도 이해가 갑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누구게님이란분은 누굴 매도하고 해하거나 하실분은 아니죠. 어떤 부분 어디서 서로 오해가 생긴지 잘모르겠으나 기분들 푸시면 좋겠네요.

pighair님의 댓글

  sangch99// 누굴 매도하지 않는 분이라면 운영진의 글이라는 이유로 본문 카피부터 해서 리플에 달아놓거나 (수정할까봐 걱정되셨겠죠) 리플 지울까봐라는 이유로 리플 카피해서 달거나 하진 않을 겁니다.
잘 모르는 타인이 증거 인멸을 할 것을 우려하여 조치부터 취하고 얘기 시작할 정도로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는 분이라는 느낌입니다.

머근사과님의 댓글

  Ssigano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걱정하시는 부분이 결국 다시 발생을 했군요....안타깝네요....

개츠비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원래 인터네이란 게 그렇지 않습니까?
서로 아는 사람도 아니고 얼굴 본 것도 아니고, 앞으로 맞부딪힐 것 같지도 않고....상대방의 글을 자신에게 되도록 안좋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죠.
도시생활에서 오는 무방향성 스트레스라고 봅니다.

태도에 관한 것이라면 두분 다 제가 모르는 분들이라서....쩝

장홍석님의 댓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박선엽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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