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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탬을 업그래이드 할때 느끼는 맥과 PC의 차이.

본문

필자는 얼마전까지 구형 맥북 프로 (2008년버젼)에 타이거를 쓰고 있었습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만 회사내에 모든 맥이 레퍼드(일부 스노우)를 사용 하고 있는 상황인데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기에... 그리고 10.3 에서 10.4로 업글할때 여러가지로 불편을 격은 관계로 이상하게 꺼려지고 있어서 스페이스나 타임머신등등을 사용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뭐... C2D 2.2에 4G 램 그리고 120G HDD라 정말 여러모로 불편한데도 말이죠. 결정적인 계기는 매직 마우스를 샀는데... 타이거에선 클릭이외의 기능이 안됀다는점... 스크롤 조차 할 수 없다는게 결정적인 이유였죠.

그러던중에 H사에서 나온 320G HDD가 단돈 $50에 나온관계로 바로 질러 버렸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부터 고민이 되기 시작 했습니다. 10.3 에서 타이거로 올라갈때 (같은 HDD에 있는 OS를 업글) 쓸때 없는 파일이나 저장된값이 업글할때 따라와서 한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이상한 에라도 자주나고 영 버벅 거려서 결국엔 싹 밀어버리고 타이거를 다시 깔고 프로그램을 일일이 설치했지요. 한 2~3일 정도 고생을 했더랬죠. 그 기역때문에 이번엔 어떤식으로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가장 좋은것은 밀고 설치하는게 좋을듯했지만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50G달하는 사진과 영상이 문제가 있더군요... 일일이 카피하기 귀찮았던것입니다. 이놈의 귀찮이즘은...

그래서 외장하드에 320G HDD를 설치하고 스노우 DVD로 부팅후 외장에 있는 320G HDD에 스노우를 설치 했습니다. 대략 40~50분 정도 걸리더군요. 아마 내장이면 더 빨랐겠지만 USB로 연결된 하드에 설치한거 치고는 빠르더군요. 그리고 나서 외장 HDD에 설치한 스노우로 부팅 합니다. 초기 부팅시 마이그레이션을 할꺼냐는 묻는 질문에 한다라고 선택 한후에 내장 HDD에 있는 계정을 마이그래션 하게하고 프로그램과 그외 문서, 음악, 사진등등을 가져오게 했죠. 대략 110G입니다. 내장 하드가 120인데 거의 꽉찬상황 이었죠.

대략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난후에 끝났다는 표시를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리붓해서 스노우로 들어가니 타이거때 만든 계정이 있었고 로긴하니 예전 모든 세팅과 화일이 들어 있더군요. 별로 바뀐게 없어 보일정도로... 위에 타임캡슐 아이콘이 없었으면 아마 타이거인줄 알았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개선이 된건지 아님 같은 HDD에서 업글 하는것 보다 설치후 마이그래이션 하는게 더 좋은건지 구분이 되지는 않았지만요...

시스템을 끄고 인터넷에서 찾아논 해당 기종 HDD 교체하는 방법을 보면서 떨리는 손으로 분해를 합니다. 먼지가 장난 아니더군요. 커버를 사용하고 있어서 알루미늄 바디에 기스 하나 없는데 그 먼지는 정말... 다 분해 한후에 밖으로 가지고 나가 압축 공기로 싹 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320G HDD를 설치 하고 역순으로 조립을 합니다. 그런데 ODD쪽에 잘 닫혀지지 않아서 약간 들떠 버리는 가슴 아픔을 뒤로한체 다 조립 완성... 그리고 파워온...

문제 없이 부팅되고 모든 프로그램, 세팅, 파일등등 완벽하게 작동됩니다. 먼지 청소하니 더 조용해지더군요... 하지만 타이거때 볼 수 없는 약간의 딜레이라든가 엑스포제시 좀... 아마 이게 구형인지라 그래픽 카드가 딸려서 겠죠... 여하든 100%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 가끔 비번을 사용하는 상황일때 물어보는 메세지만 나올고 또 잠자기에서 깨어날때 그 빠름이란... 타이거때는 정말 늦게 돌아오고 종종 죽어 버려서 열받았는데요... 업데이트까지 총 작업시간은 4~5시간 가량 걸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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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옆사무실 (저희 사무실은 다 맥)에서 시스탬을 얼글 했습니다. XP -> Vista로 시스탬 자체를 바꾸는거라 7으로 갔으면 어떨런지 몰라도 XP에서 비스타... 컴만 바꾸는게 아니라 그 안에 파일이랑 프로그램까지 전부 옮겨야 하는 상황 이었죠. 그쪽엔 전산인력이 없는지라 가서 도와 줘야만 했죠. 그런데 생각해 보니 비스타에도 마이그래이션을 할 수 있다는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2대의 컴을 키고 100M 네트웍에 같이 물려주고 비스타에서 XP파일을 마이그래이션을 시켰습니다.

과연 맥처럼 쉽게 될까요? 설마... ㅎㅎㅎ 한 5번 정도 중간에 뻣어 버렸는데 그나마 다시 시작하면 처음 부터 되는게 아니라 죽은 시점부터 시작하더군요... 다행이... 대략 30~40G정도의 파일이었는데 총 카피하는 시간이 14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중간에 죽은 시간도 있고 저녁때 잘 하는거 보고 갔는데 아침에 보니 죽어 있어서 다시 했거든요. 원해 시간은 꼬박 24시간 정도인데 죽은 시간 빼고 하면 그정도 되는것 같더군요.

맥처럼 잘 끝났을까요? ㅎㅎㅎ PC를 물로 보시나요? ㅋㅋㅋ 잦은 시스탬 다운과 알수 없는 에라 그리고 잘보이지 않았던 공포의 블루스크린까지... 보여줄 수 있는 최대로 망가는것을 보여주더군요... 이런 X 같은... 밀고 다시 깔가 하다가... 그냥 위에다가 비스타를 설치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럭 저럭 잘된다고 하더군요. (이부분은 제가 한게 아니라서 뭘 어찌 했는지 잘 모름) 아마도 리페어 모드 설치를 한것 같은데 제가 시간이 없어서... 그래도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다시 설치 하고 (실행 안됨) 오로지 문서 파일만 완전히 카피됨... 차라리 첨부터 비스타에서 XP 파일 카피해주고 프로그램 설치를 할껄... 시간이 넘 아까웠다는...

7를 저런식으로 아직 설치한적이 없어서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XP에서 바로 할 수 없고 반드시 Vista를 거처서 해야 한다고 나와 있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요즘 미국에선 Vista가 들어 이는 7을 파는 황당한 현상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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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평범한 맥과 PC사용기 이었습니다... 조만간에 7을 업글 할일이 있으면 (새로 설치 말고) 한번 도전해보고 다시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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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3

꿀꿀이님의 댓글

  맥의 쉽고 빠른 마이그레이션은 정말 인상적이죠...
가끔씩 권한문제가 심각하게 생기는 점만 제외하면 (이건 제발 고쳐줘...)
나무랄 데가 없는 듯 싶습니다. ^^

macky00님의 댓글

  애플 전략상 마이그레이션 기능 강화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역시 좋군요..

김재봉님의 댓글

  윈도우 백업을 해보신분만이 이고통을 알듯.....
그러다가 하드까지 고장나면 데이터는 추억속으로...

타임머신은 또하나의 복사된 원본입니다.
저도 타임머신 사용해보니
정말 편합니다....^^

미선이남푠님의 댓글

  /김재봉님...
타임머신 좋긴하지만... 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옵션도 별로 없고 가끔 안돼서 다시 지정하고... 너무 많이 공간 먹어 버리고... 등등... 또 이넘이 타임캡슐을 잡아 먹는(2년이내 죽는) 현상의 주범일수도 있고요... 가급적 온라인 백업과 같이 사용하시길...

스텔D님의 댓글

  윈도는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무조건 백업후 포맷하고 새로 까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0-

이건 마이크로소프트가 PC를 직접 제조하기 전까진 해결이 안될것 같아요..

Fenrir님의 댓글

  스텔님 말씀에 동감...

윈도는 업그레이드가 아니라도 주기적으로 밀고 새로 깔아주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죠.
저도 XP랑 OS10이랑 같이 쓰는데
3년동안 XP는 5~6번 새로 깔았고 OS10은 첨 빼곤 해본적이 없군요...

ParkyPark님의 댓글

  미선이남푠님 // 시디롬 틈 사이에 볼펜처럼 '플라스틱 재질의 얇은' 막대기 넣으시구요 (생각보다 시디롬이 뒤쪽에 있어서 한 5,6미리는 넣어도 괜찮습니다)  ODD의 벌어진 틈 위에서 살짝 힘을 주시어 '꾹'누르시면 '탁!' 소리가 나면서 벌어진 틈이 사라집니다^^;;;

(저도 그저께 분해하구서 odd쪽이 안맞아서 완전 좌절했었는데... iFixit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볼펜이 답이다! 라는 댓글을 보고 해봤는데.. 완벽하게 아구가 잘 맞습니다^^)

윤곡님의 댓글

  사실 맥은 조금만 찾아보면 백업할 내용이 머리속에 정리되죠. 수동으로 해도 안전하고. 모바일미 써비스 사용하면 특별히 메일등은 백업 안해도 되고...
윈도는 사실 싹 미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새로 설치해도 웃기는 것은 웹에 들어갈때마다 액티브엑스 관련 프로그램 다시 깔리는 것이죠. 이건 쳐다보는 것만해도 새로한 밥에 재뿌리는 느낌... 다시 누더기 윈도가 되버립니다. 어떤바이러스가 침투할지 모르는 황당한 상황이죠. 그래서 저는 다운로드하는 것은 메일, 동영상 등등 모두 맥에서 다운해서 안전한지 1차 확인하고 xp에서 열어봅니다.

지혜의불님의 댓글

  정말 편파적인 글이네요.

MBA님의 댓글

  XP에서 비스타 마이그레이션은 문제가 있죠. XP가 워낙 옛 시스템이자나요. OSX나오기도 전...
OS9에서 X로 마이그레이션이 그렇게 쉽고 빨랐던가요?
얼마전 비스타에서 7으로 마이그레이션 했었습니다. 정말 쉽고 깨끗하게 빨리 이뤄지더군요. 외장하드 끼고 노트북 분해했다 조립했다 할 필요 없이요.
맥에어의 레오파드는 아직 스노우로 업해보지 않았습니다. 별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어서요.. 물론 '비스타에서 7' 만큼이나 쉽고 빠르고 깨끗하게 잘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 하는 것보다 그냥 다르다.. 라고 사고하는 방식은 어떨까요?

버지니아님의 댓글

  MBA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이주헌님의 댓글

  어떻게 이해하고 읽으시면 이글이 편파적이라고 느껴지실까??? 정말 편파적이시네요...

꿀꿀이님의 댓글

  OS 9에서 OS X로의 변화는 사실상 완전히 호환성이 없는 아키텍쳐로 넘어간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XP에서 비스타는 그렇진 않죠.
그런 면에서 웬지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느낌 같은데요...

XP의 서비스팩 3같은 경우는 2008년에 릴리즈 되었습니다. 비스타보다도 오히려 늦게 발표된 거지요.
여기에서 비스타로 마이그레이션이 힘들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비스타에서 7같은 경우는 레퍼드에서 스노우로 업데이트 하는거랑 별 다를바가 없다고 보입니다.
거의 같은 아키텍쳐를 사용했지만 퍼포먼스 튜닝을 한... 문제가 있으면 오히려 이상한 케이스겠죠.

amateras님의 댓글

  편파적인 내용은 아니네요.
XP에서 비스타로 넘어갈때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 많이계셨어요.
물론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위의 분도 그런것 같습니다.
예비지식을 가지시고 설치하셨던...(물론 저도 준비를 했습니당) 분들은 에러없이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막 가져다가 설치하셨던분들은 고생들 하셨습니다.
이런 차이일것 같아요.
맥이야 하드웨어와 소프트를 자사에서 공급하다보니 사전지식이 필요없었을것입니다.
그러나 윈도우는 여러회사에서 만든 부품들의 조합이다보니...메인보드 및 메모리, 그래픽카드회사의 지원이 속히 되지 못해서 비스타 초기에 에러가 많았습니다.
마소에서 하드웨어 공급하면서 윈도우 깔면 에러 나겠습니까?
다 일장 일단이 있는것 같아요.
자주,,,그리고 다양한...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사람들은 맥을 쓰기 힘듭니다.
대신 맥이야 고민없이 화면에 나오는대로 실행하면 되니 편해서 좋구요.
전 둘다 좋던데요.
윈도우도 맥도 다르지만 나름 매력이 있어서 둘다 좋아합니다.
이런 비교글은 참 슬프네요.

존님의 댓글

  어찌 윈도우랑 맥이랑 1:1로 비교가 될 수 있을까요.

샷다맨님의 댓글

  저는 2달에 한번씩 xp 새로 깝니다...정신건강에도 좋고 업무 효율에도 좋아요..

레아루매크짱님의 댓글

  샷다맨//아이맥사서 딱 한번 하드 포맷 한 이후 4년동안 단 한번도 안 밀고 사용한 저로선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이네요...

레아루매크짱님의 댓글

  그리고 윈도우에서의 저런 상황은 아예 정신을 황폐화시키는 재앙이죠... 이런 일을 안 겪어본 분들만이 이 글이 편파적이라고 보시겠죠...

Kaya님의 댓글

  Windows는 워낙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해야하기 때문에 맥에서처럼 마이그레이션 지원은 불가능입니다. 그냥 다시 하나하나 재설치하고 데이터나 옮겨야죠.
미선이남푠님//혹시 패러렐즈나 VMWare의 가상머신을 백업에서 제외하셨나요? 저2개가 백업크기 잡아먹는 주범입니다. 가상머신 데이터는 아무런 변화가 없어도 매번 수정날짜가 변해서 계속 백업됩니다.

이동은님의 댓글

  참고로 맥의 마이그레이션은 프로그램 실행하면 나오는 설명과는 달리 무선으로는 절대 안됩니다. 예전에 맥북 새로 사고 아이맥에서 마이그레이션 해오는데 너무 안되서 애플 센터에 전화했더니 그러지 말고 랜 케이블로 맥북이랑 아이맥을 직접 연결하라고 하더군요. (크로스케이블 필요 없고 그냥 일반 랜선으로 연결해도 됩니다) 그래서 겨우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디셀님의 댓글

  안겪어봐서 편파적이라고 보인다라. ^^ 짧은 생각이세네요..
저 같은 경우는 맥과 윈 전부 사용합니다,
윈컴은 XP 설치하고 그대로 사용한지 2년 넘었습니다.
직업이 프로그래머라 왠만하면 시스템 재설치 안합니다.
작업환경 맞출려면 죽음이라.
하지만 혹시나 몰라서 시스템이 있는 C:\\의 별도하드만 고스트로 백업이
되어 있는 상태고 모든 데이터와 프로그램 및 설정은 다른 파티션에 있습니다.
스케쥴에 따라 자동으로 C:\\는 고스트 백업이 됩니다. 한가한 시간에.
윈도우가 문제되서 다시 복구하는데 5분도 안걸립니다.
뭐든 사용하기 나름입니다. 맥이 더 낳은것도 윈도우가 더 낳은것도 없는거 같고
자신이 필요한거에 기준하여 그 기준으로 더 낳아보이겠죠.

참 XP가 설치된 노트북이 있었는데 윈도우7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눈감고도 할만큼 쉽고 빠르더군요.

韓國民(수컷)님의 댓글

  xp랑 비스타는 네트워크로 파일 주고 받을때 아주 쥐약입니다.
비스타는 프린터 잡는것도 아주 쥐약이죠..

하지만, 윈도우7은 매우 훌륭합니다.
위 현상은 비스타 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韓國民(수컷)님의 댓글

  제거 경험한 맥의 아주 훌륭한 점은 오에스를 새로 깔고 타입캡슐을 연결만 해주면 알아서 샤샤샥~ 불러와서 셋팅된다는 점이 윈도우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판타스틱하고 서프라이즈한 경험이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4.146 2010.01.17 10:43

  구시대 Win XP 랑, Snow Leopard 등을 비교하는게 말이 안되는 겁니다.
적어도 Win 7 또는 Vista 를 비교하셔야죠.

Testament님의 댓글

  그렇치요.. 스노우에는 윈7정도는 붙여줘야 상대가되죠. =_=;

박군임다™님의 댓글

  바이오 비스타를 윈7로 업그레이드 할 때의 악몽이 되살아 나는듯합니다. 결국 업그레이드 포기하고 하드 초기화 시키고 깡통 비스타에 윈7 업그레이드 깔던 기억이 ;;;; 그나마 다 깔고 며칠을 윈7 호환성 모드 찾느라고 ㅜㅜ

Xeon-theBrick님의 댓글

  xp에서 7로 바로 업데이트 되는데 말이죠.... -.-a

천용준님의 댓글

  xp->비스타->7로 마이그레이션한 적이 있는데 정말 놀랍도록 안정적이었습니다. 특히 비스타->7 마이그레이션 가벼운 충격마저.

10.3에서 10.4로 넘어가면서 고생하셨던 적이 있다면
xp->비스타 마이그레이션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네요.

특히 비스타->7 마이그레이션은 레퍼드->스노레퍼드 마이그레이션과 충분히 비교할만큼 안정적이고 완벽하게 실행됩니다.

배재범님의 댓글

  사용자의 사용환경, 사용경험에 의해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글을 쓰신 분의 경험에 의한 주관적 견해이니 맥OS > PC OS 라고 단정짓지 않아도 될 듯 싶구요..

레오파드는 오직 애플에서 제조한 PC 라는 전제를 갖습니다.
윈도우는 그렇지 않죠

시스템의 안정성이라는 면에서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만
범용성, 확장성이라는 면에서도 역시 반대의 경우로 차이가 납니다.

뭐든 일장일단이 있는 것이고 각자 편의와 기호에 따라 사용하면 됩니다

무엇이 더 우월해... 크게 의미없는 주제라고 봅니다

누들리에님의 댓글

  9->10가 커널이 완전히 다르고 XP->vista/7는 커널이 유사하다. 일견 맞는 말씀이지만

NT5에서 NT6 사이의 윈도우의 변화(보안, 시스템 등등)를 고려해야겠죠? 그리고 커널 버젼의 변화, 그것도 6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는 변화는 단순히 NT라는 이름만으로 '우왕 니네 호환 당연히 잘되겠지?'라고 볼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흠 그리고 솔직히 타임머신보단 윈도우즈 복원이 더 편한 면도 많죠 솔직히. 타임머신은 막말로 단순무식(...)의 끝을 달리는지라 하드 소스의 절반을 통채로 갖다 바치는 식이잖아요? 윈도 복원은 단순한 설정복원과 단순무식 복원 둘다 가능하니까요(물론 단순무식복원은 노턴 고스트가 있어야 하며 구입비용이 발생합니다. 일부 기업제품은 이러한 복원기능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근데 확실히 MS는 OS업그레이드시 겪는 유저들의 불편을 좀 해결해야 합니다~_~ 물론 맥에 비해 훨씬 노력이 필요한 작업임은 사실이나 그래도 해야죠. 쓰던 vista->7 업그레이드 했는데 나오는 말은 하나 '이뭐병' 그냥 하드 나눠서 자료 박아놓고 새로 깔았더니 맥도 부럽지 않게 되어서 지금은 뭐라 하긴 그렇지만 분명히 큰 문제입니다.

v조직v님의 댓글

  재범님의 말씀이 가장 정답에 가깝네요...

구본혁님의 댓글

  맥도 나름 불편한 것이 있읍니다..

아이튠즈 백업이라던가.. 데이터 백업 등은 나름 불편한 점이 존재합니다.
누들리에님이 지적한 대로 데이터는 다른 파티션에 넣는 것이 아범은 가능하지만..
물론 맥도 약간의 꽁수를 쓰면 가능은 합니다만.. 이 부분은 맥이 아범보다 불편합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읍니다..윈도우에서 숨겨진 기능 중에 타이머신과 같은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다만 애플은 그것을 좀더 쉬운 UI로 끄집어 낸 것이 훌륭한 점이죠

브러시님의 댓글

  요즘 보면 OSX가 좋아진것만큼 윈도우 역시 꽤나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만 맥이나 리눅스 포럼같은데서 윈도우와의 비교 관련 쓰레드들을 보면 다소 이상하다고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OSX나 리눅스는 최신버전 기준으로 장점을 쭉 열거해 놓으면서 그에 비교한 윈도우는 잘해야 XP, 어떤것들은 쭉 읽어보면 대략 98수준의 경험에 머물러 있지 않은가 하는거죠. 또한 이건 윈도우쪽 포럼도 비슷한지라 맥이나 리눅스에 대해서 여전히 과거 편견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뭐 이건 사실 어쩔수 없는 부분인게 사실 어지간히 IT부분에 관심이 있지 않은 이상 현재 잘 사용하고 있는 OS대신 다른 OS를 접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아무래도 금전적 비용 부담 및 그를 위한 시간 투자도 만만치 않으니깐요.

많은 분들이 맥을 사용하다가 윈도를 사용하면 불편하다고 하는데, 굳이 윈도98 수준으로 클래식 인터페이스 및 도스 방식의 파일관리를 쓴다면 모를까... 윈도7까지 와서 내장된 인터페이스 기능을 사용해보면 흔히 윈도에 비교해 맥을 처음 사용할때 종종 나오는 말인 "익숙치는 않지만 색다른 맛이 있다"처럼 윈도우도 충분히 그런 말을 들을수 있을정도로 좋아졌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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