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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스시
82.♡.106.151
원똘
2005.01.0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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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얼마전 저희집 친구들과 스시를 해먹었습니당.
뒤셀도르프에는 모로코사람이 운영하는 생선가게가 있는데 이 도시에 일본사람이 엄청 많이 사는 관계로
생선가게에서도 아주 싱싱한 스시용 참치와 연어를 싸게 구할수 있답니다.
(여친의 말에 의하면 가끔 일본보다 싸다는군요.)
우리집 친구들중에 한명(마틴)은 독일시골출신이라 한번도 스시는 커녕 젓가락조차 만져본적이 없는 녀석이라
이날 제가 맘먹고 스시를 하기로 했죠.
물론 모두다 같이 둘둘둘~말고 자르고 밥뭉쳐서 초밥 만들고..ㅋㅋ
김밥은 한국식으로 밥에 식초를 섞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계란말이 초밥도 만들고~
거기에 한국식품점에서 산 백화수복 한잔~ 캬핫~~
그런데 역시 날생선으로 만든 생선초밥은 잘 안먹더군요..아까와라... ㅡㅡ;;
암튼 이날 김밥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
뒤셀도르프에는 모로코사람이 운영하는 생선가게가 있는데 이 도시에 일본사람이 엄청 많이 사는 관계로
생선가게에서도 아주 싱싱한 스시용 참치와 연어를 싸게 구할수 있답니다.
(여친의 말에 의하면 가끔 일본보다 싸다는군요.)
우리집 친구들중에 한명(마틴)은 독일시골출신이라 한번도 스시는 커녕 젓가락조차 만져본적이 없는 녀석이라
이날 제가 맘먹고 스시를 하기로 했죠.
물론 모두다 같이 둘둘둘~말고 자르고 밥뭉쳐서 초밥 만들고..ㅋㅋ
김밥은 한국식으로 밥에 식초를 섞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계란말이 초밥도 만들고~
거기에 한국식품점에서 산 백화수복 한잔~ 캬핫~~
그런데 역시 날생선으로 만든 생선초밥은 잘 안먹더군요..아까와라... ㅡㅡ;;
암튼 이날 김밥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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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Fun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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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9.178 2005.01.03 11:21정말 푸`~짐한 밥상이 눈앞에~~*~*....
...열심히 혼혈을 기울여 김밥썰고 있는 그 총각과 안스러운듯 처다보는 그 처자와 모습!..잼있네요!^^
김미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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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9.5 2005.01.03 14:53역시 여자들이 가는 곳에는,,,
먹을것과 수다가 어울리네요. ㅎㅎㅎ
이 곳에 매일 들릴 것 같다는 예감이 팍팍 듭니다.
윤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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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98.194 2007.04.11 16:34ㅋㅋㅋ저도 일본인친구랑 스시대 김밥대결했던 생각이 나네요
bear25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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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14.71 2007.11.09 11:39열심히 써는 모습이 기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