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과 함께 먹을 수 있다면...

거미튀김도 용서할 수 있어요~ >ㅁ<;;;

이거... 너무 처절한가? ㅋㅋ

여친과 함께 먹을수 있다면

거미 갈은것도 용서할 수 있어요~

이거너무 없어 보이나??ㅋㅋ

예...

거미를 안먹은게.. 더 다행이네요^^;;;;

울 엄니는...
옛날에 밥에서 쌀알처럼 탱글탱글하게 익어버린 쌀벌레가 나오면

"게안타~  모르고 무그믄 다 약이다~"

ㅡ,.ㅡ;;;;

거미;;; 스태미너;; 닭구이;;;;
죄송;;;;;;;

거미~
정말 싫어라 하는데~
쪼만할때 TV에서 거미 나오는 드라마 보고~
(그때 그 드라마에서 독거미가 나왔다눈~ㅜㅜ;;)
거미는 전부 독거리라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돈가스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ㅋㄷㅋㄷ

그래도 다 먹고 찾아내시네요 ㅋㅋ

그러게 정말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할껀데..쩝..ㅠㅠ

전에 아귀찜을 먹으러 갔다가 반찬을 열심히 먹고 있는데 그 속에 바퀴벌레가 나오더군요.
주인한테 얘기했더니 "왜 거기 들어가 있지" 하고 말더군요.
너무 어이 없었던건 돈은 다받더라는거죠.
통닭집 주인은 그래도 양심이 있는 분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웃을일이 아니지만
그래두 웃음이 나오네요..
오늘 먹는 돈까스에는 제발 돈내고나올수있길...

돈까스는 돈내고 먹었는데요~~ 맛은 없었어여~~ㅋㅋㅋㅋ

CSI 뉴욕편에서 거미 튀김을 맛나게 먹던 장면이 생각나네여..ㅋㅋ
아무튼 곤충들은 단백질 덩어리일텐데..ㅋㅋ;;...
그래서 복숭아는 밤에 먹으라는 옛말이 있지여..
맛나게 익은 복숭아 속에는 벌레도 있고..
밤에 모르고 벌레까지 먹으면..피부가 좋아진다는...ㅋ;..

아무튼..
그 가게...위생을 더 청결히 해야겠네요..
거미줄 덕분에 다른 벌레들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도 가끔...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을 때면..
원 메뉴에 속하지 않는 사이드 메뉴;;를 발견할까봐..걱정된답니다..ㅋ
차라리..있더라고 끝까지 모르고 먹으면 속이라도 편할텐데~싶어서요..
부디...자장면을 먹다가 바삭~한 것이 씹히지 않길..으윽!ㅋ

다리만 있는 게 더 싫어요. ㅠ_ㅠ

돈은 안받을께요. <- 너무 웃겨요.

어우 거미,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