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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푸타네스카랑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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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간만에 케먹 놀러온 기념으로 도배를 하네요.  ^^;;;

마지막으로 파스타 알라 푸타네스카랑 베이즐 피자입니다.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알라 푸타네스카는 다들 아시겠지만 참 낯뜨거운 이름이지요.
그에 얽힌 일화들도 재밌으면서도 식탁에서 화제거리로 꺼내기 민망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맛있는 걸 어쩝니까..
저거 집에서 만들기도 쉬워요.
기본 스파게티 재료에 앤초비, 케이퍼, 블랙 올리브만 더 들어가주면
식당에서 먹는 거 보다 더 맛있지요.

이 집이 음식맛은 괜찮았는데 미원이 들어갔던가 봐요.
먹고 나서 좀 나른하더라구요.
미원을 안넣어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이었는데...

그래도 식당 분위기도 좋았고 맛있게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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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7 05: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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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EarlyAdopter☆님의 댓글

끄아....제가 다 좋아하는거다...ㅠㅠ

영걸전님의 댓글

먹고 싶네요 맛있게네요~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4.98 2008.05.13 09:28

미원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면 저는 심한 갈증을 오랬동안 느낌니다.
사진으로 먹은걸로 대신합니다......
얼리님// 언제 체중은 ㅋㅋㅋㅋ

그까이꺼대충(암컷)님의 댓글

파스타 알라 푸타네스카가 왜 낯뜨거운 이름이죠?.. 전 몰르는뎀..
궁굼하다...
하지만 요새 저렇게 못 묵어봐서.. 사진만으로도 미치겠고만요...

꼬맹이의하루님의 댓글

휴일에 먹고 또먹고 했는데....
왜 이렇게 사진만 봐도 먹고싶은겨....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궁금합니다...

알라 푸타네스카가 뭔지... 우리도 낯뜨겁게 해주세요~ 어서어~ ㅋ

문옥순님의 댓글

저도 궁금하네영.. 첨 들어봐서뤼.. 치즈가 듬뿍 얹혀진 피자가 급 땡기네요.. 배고파..ㅜㅜ

Orange님의 댓글

푸타네스카라는 이름이 푸타나에서 나온 말인데 '창녀'라는 뜻이랍니다.
스페인어로도 푸타(뿌따) 는 여자들한테 아주 큰 욕일 정도로 나쁜 뜻이거든요.
파스타 알라 푸타네스카는 '창녀들의 파스타' 라는 뜻 정도 되겠네요.

이 음식이 이런 뜻을 갖게 된 건 여러가지 설이 있다고 하는데 옛날에 이태리에서는
창녀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밖에 쇼핑을 갈수 없었기 때문에
빨리 가서 제일 싼 재료를 급하게 사다가 해먹은 요리라는 군요.
또 손님을 받는 사이사이에 싼 재료로 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창녀들이
많이 만들어 먹었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고
이 소스의 강한 향이 요염한 창녀들이 남자를 끄는 것처럼
사람을 유혹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얘기도 있대요.
저는 스페니쉬로 푸타의 뜻을 알고 있었던지라 이 파스타를 처음 먹을 때
어찌 시켜야 할지 참 난감하더라구요. ^^;;;;
하지만 맛은 정말 좋아요.
앤초비가 들어가서 한국사람 입맛에 더 잘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필요하신 분 계시면 레시피도 쏘겠습니다.

ⓧartU님의 댓글

아... 그런뜻이...

그래도 맛있어 보이는데요

딸기공주님의 댓글

맛있겠당...  강남에서 맛난 파스타집 어디있는지...

쩡쓰♥님의 댓글

피자도 집에서 함 해먹어야 하는뎁 ㅋㅋ

행복바이러스^^님의 댓글

참 깔끔하고 맛나 보이네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자자~ 그럼 이번엔 레시피 쏴주세요~ 어서어~

ⓧ샘물님의 댓글

사진이 너무너무 담백하게 나왔어요~ 깔끔하고 이뿌게~~
마치 CD사진을 보는듯~ㅋㅋ

심리학박사님의 댓글

왕 토마토는 쩜...
파스타는 괜찮을듯...

하늘님의 댓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너무 맛나게 찍었네요.
먹고싶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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