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멕시칸 요리를 엄청 좋아 하는데......

이곳에선 설거지는 당연히 남편몫이죠....

님의 빠른 쾌차를 빌어봅니다.^-^

저요...닭발로 본 사람...ㅋ

저 역시 오동통한 닭발을 기대하고 왔는데.
멕시칸 요리네요.

아..너무 맛있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멕시칸 요리 아니고 스페인 요리인데 왜 자꾸 멕시칸 요리라고 하세요...
쌀까지 스페인 걸루다가 했구만... 흑~  Y.Y
멕시코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남미나라에서 먹는 아로스 꼰 뽀요는 저런 식이 아니고 닭구이, 밥, 야채 따로 놓고 먹는 거랍니다.

그나저나 본의아니게 낚시질을 한거 같네요.. ㅎㅎㅎㅎ
근데 제 눈에도 닭발로 보여요..

와..맛나겠다 꼭 닭카레같아용

어케하는건가여??? 한국에서도 해먹을수있나;

꺄올!!!!맛나겠어요!!!!!!

저도 닭발..;;

예전에 인도에서 먹었던거랑 비슷하네요..거기도 카레에 밥이랑 닭이랑 해서 먹는거 있던데..

아... 미치겠다 배고파요 ㅜ.ㅜ

양념이 어떤게 들어갔나요? 스페인 음식이면 무슨맛일까?
그럼 밥하고 양념하고 닭고기하고 같이 넣어서 볶는건가? 삶는건가?
@_@

사실 이것도 전통 스페인식으로 한건 아니고 미국식으로 많이 변형된 겁니다.
제 생각에는 이것보다는 정통 스페인식으로 하는게 한국사람 입맛에는 더 맞을 거 같아요.

양파, 당근, 피망을 기름에 볶다가  마늘,고춧가루, 식초, 후추에 재워놨던 닭고기 넣고, 닭육수+물 붓고 토마토 소스 넣고 끓이다가 쌀 넣고 오븐에 30분 구웠어요.  저는 파슬리랑 월계수잎도 넣었고요...

스페인식으로 하면 닭고기는 노릇하게 굽고 소프리또라고 하는 마늘,양파가 잔뜩 들어간 거에 다른 허브들 좀 넣고 쌀넣고 볶다가 물 붓고 쌀 익혀서 닭고기랑 곁들여 먹는 건데요 아무래도 요게 더 맛있을 거 같네요. ^^

나중에 스페인 가서 살자고 신랑 꼬시는 중인데 요런 스페니쉬 음식덕에 약간은 넘어온 것도 같아요.. ㅎㅎㅎㅎ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아~ 엄청 맛있어 보여요. 맛을 상상할수 없을만큼^^;;

우와~~ 이런게 다있네요!!! 맛있겠당!!
저 닭 진짜 좋아라 하는뎅~~ㅋㅋ

아... 냄비.. 정말 갖고싶은건데
시집갈때 질러야죠..지금은 소용없는
참자 참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