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중형... 순근 형님 쵝오~
중형은 예전에 아는 형님 스튜디오에서 핫셀하고 지인의 마미야 중형을 잠깐 만져보고 파인더만 본 것이 전부인데.. 크
중형이 멋지죠~
웨스트레벨 파인더였나요? 아래로 보는게.. 명칭이 맞나?
예술입니당~ 크~

앙.. 영환아 맞당.. 핫셀 원츄인뎅..ㅋㅋㅋㅋ 저거로.. 건축사진하고.. 인물사진 찍으면 좋은뎅.. ㅋㅋㅋㅋ

제대로 맘먹고 찍으면 정말 끝내주게 나옵니다. 헌데 엄청난 무게 + 외장
노출기 필수 + 등등을 감안하면 갖고 나가기가 그리 쉽지 않아요. ^_^

그땐 마나님한테 도움을 받아서.. ㅋㅋㅋㅋ

저 꼬맹이 아톰 아닌가요..ㅋㅋㅋㅋㅋ

맞아요. 언젠가 제 둘째 마델린이 "아빠가 어렸을 때 좋아했던 장난감"이라는
얘길 기억하곤... ^_^

노출계도 요즘 나오는 전자식 좋은 것은 넘흐 비싸던데..

아, 정확한 한국어는 "노출계"군요. ('노출기'가 아닌...)
제가 쓰고 있는 것은 Gossen Multi-Pro인데 꽤 쓸만합니다.

중형 역시나 아무리 봐도 매력적이라는 말밖에.. 135 포맷도 버거운 저에겐..
중형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

헌데 그 노출계는 갖고 나가기는 하되 별로 사용하진 않습니다.
제가 주로 쓰는 방법은... '그림이 괜찮다' 싶으면 일단 300D로
촬영한 뒤 LCD로 확인하곤 그 노출수치를 사용하는 것이지요. ^_^

사실 이건 영환님 같은 분이 쓰셔야 할 카메라인데...

어쨌든, 의지와 열성은 팔팔한데 실력은 늘 아마츄어 수준이니
앞으로도 계속 많은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 많이 도와
주세요! ^_^

하하하.. 영환이 사진학과 함 가봐라..ㅋㅋㅋ 어울릴듯..ㅋㅋㅋㅋ

젠자 브로니카...
한때 친해지려구 별짓을 다하다가 결국 풀셑 통째 팔아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까워요,,,  흑,,흑,,

사진학과로 다시 입학하면..
울 엄니한테 맞아 죽을지도.. -0-;
그냥 하던 공돌 생활이나 계속할텨

작두치는 소리겠네요 저도 중형쪽으로 탐내고 있는데 이제 필름값때문에 필름 카메라는 접으려구요

보유하고 계신 카메라??..
부럽다....... 진짜 가지고 싶던 카메라중 하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