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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키노트에서 퀵타임 변환으로의 문제..들.

본문

자주 키노트작업을 하면서
대부분의 클라이언트들이 PC에서 돌리길 선호해서
wmv 로 돌려서 주거나
클릭으로 해서 PT처럼 돌아갈 수 있게끔 보길 원하면
QuickTime 최신버젼에서 작동되는
interactive mov로 주었습니다.

제가 변환한 방법들을 알려드릴려구요.

1. 키노트에서 mov로 변환시화질

화질이 어느정도 만족할 정도로 나옵니다.
퀵타임에서 사용되는 h.264라는 코덱이 깨끗한 만큼,
원본에서 돌릴 정도는 아니지만 제 생각에는 90%정도의 화질로 mov 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DVD로는 아직 안구워봤는데, DVD수준의 화질을
보여줄꺼라 생각이 듭니다. ㅋ )

아래에 제가 변화해서 올린 것은 웹용포맷으로 해상도를 줄여서 변환한 거 뿐이지,
custom셋팅값에서 얼마든지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2. 배경음악이 깔린 mov 변환시 문제들

loop로 음악이 배경으로 깔린 키노트에서는
mov가 Audio와 Video, 두개의 mov로 저장이 됩니다.

1) 루프가 아닌 배경음악의 경우

실행시에는 서로 링크가 되어서 음악을 들으면서 퀵타임에서 감상이 가능하지만,
재생시간은 음악의 재생시간으로 재생됩니다.
즉, 루프가 아닐경우 재생시간은 음악이 끝날때까지 음악이 나옵니다.
키노트는 벌써 다 재생이 된 상태에서 말이죠.

2) 배경음악이 루프인 경우

루프인 경우, 무한반복입니다. 왜 그런지는, 아직 저도 모르겠는데,
재생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무한반복을 합니다. 이긍..

3. PC사용자들을 위한 WMV 변환의 경우.

주로 저는 소렌슨을 사용했습니다. 프리웨어로 제공되는 mov to wmv 변환기도
있기는 하지만 화질은, 영 꽝입니다. 세부설정사항 제공도 별로 안좋구요.
소렌슨에서 wmv / HD720i 로 변환해주시면 무척 깨끗하게 나옵니다.
(용량때문에 그렇게 했지만 만약 wmv/HD1024i로 해주면 더 깨끗해지겠죠.)
문제가 인터랙티브 반응이 아닌, self-playing 이긴 하지만,
원본의 70% 가량 (순전 느낌적인 수치이긴 하지만서두..) 화질이 나옵니다.

4. wmv 변환시 배경음악 삽입시 - 소렌슨의 경우.

소렌슨에는 동영상 변환 툴 전용이기 때문에 오디오 세부설정이 없습니다.
(음질에 대한 설정 말고, 재생에 관련한 설정)
그래서 배경음악을 몇개 베가스나 사운드 포지 같은 웨이브 프로그램에서
재생시간만큼의 음악을 만들고 소렌슨에서 Link Audio 로 링크거니까,
깨끗하게 배경음악이 나오는 self-playing wmv 화일이 생성되더군요.

5. 아쉬운 점.
역시나 오디오/비디오 화일 두개로 나눠진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으로는 아직 mov에 대한 지원이 잘 되지 않는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물론 비디오만 생각한다면 모르겠지만, 열심히 작업해놓고
mov 로 변환을 클릭해놓고 산뜻한 마음으로 일을 끝내는게 아니라
다시 오디오/비디오트랙을 합쳐야 된다는
부담감이 생기게 되죠.)

최근의 작업을 하면서 알았던 것들,
그리고 아쉬운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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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Bluenote님의 댓글

기술적인 문제에 앞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짜라님에 대한 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클라이언트란 사람들 얘기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이란 실시간으로 화면상에 구현되는 각종 자료를 보며 서로간에
의사소통을 하는 과정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참고자료 형식으로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
저는 파워포인트로 작업을 했더라도 원본 화일은 넘기지 않습니다.

PDF 변환을 해서 주고 간혹 아크로뱃 사용법을 모른다고 배를 째면
프로그램까지 동봉해서 보내줍니다.

어떤 경우든 제 3자가 에디트 할 수 있는 형태의 원본 화일을 넘기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저 역시도 타인에게 일러화일이나
포토샵 psd화일, 맥스화일, 캐드화일 등등을 요구해 본 적이 없습니다.
(세상을 너무 빡빡하게 보는 것 아니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개인이 애써 만든 화일을 무슨 이유에서건 타인이 수정하는
일은 일종의 테러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참고할 수 있는 형태인 jpg, pdf화일
로도 업무를 보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심지어 워드나 아래아한글 화일도 저는 pdf로 변환하여 보내는 스타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키노트를 사용하면서 pc유저들에게 화일첨부를 해야하는 일에
대해 난감해 하시는 걸 보는데 그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상대방이 맥을 쓰는 사람이라도 저 같으면 키노트 원본 화일을 주지는
않을 겁니다.

제과님의 댓글

Bluenote  님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행여나 예산안이나 지표, 통계자료 등은 숫자 하나의 변경으로도
전혀 다른 의도의 기획안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단, 짜라투스투라 님 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클라이언트가
그 조직의 상사에게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중간 보고를 하고자 원할 때
프린트 아웃형태의 하드카피가 아닌 영상물로 전달하여
스스로가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할 경우를 염두하신 듯 합니다  ^^

Bluenote님의 댓글

네. 저 역시 이런 주옥같은 팁을 올려주시는 짜라투스투라 님의
글에 대한 태클의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제과 님의 말씀처럼 그러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 잘 알고 있고 말이죠.

짜라님의 팁처럼 퀵타임으로 변환해야 하는 경우면 jpg, pdf출력과 마찬가지로
원본화일이 노출되는 경우가 아니니 제 이야기와는 다른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자칫 오해를 살 수도 있는 댓글을 단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짜라님의 댓글

아닙니다. 전, 좋은 말씀 해주셨길래, 데이타에 대한 문제는 늘상 겪어오던 것이라 공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태클은요. ^^;

가장 심한 경우가 원본데이타 달라고 해서 다른 업체에다가 넘겨주는 것이죠. 그 그 사람들은 내가 돈을 주었으니까 원본데이타까지 내가 소유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라고 주장하지만 참.. 안줄려니 클라이언트가 끊어질 거 같고 .. 하는 애매모호한 상황들이 많이 벌어지더라구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대처하기는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고객들의 특징인거 같아요.

성진홍님의 댓글

전 원본데이터 달라고 하면 PSD는 레이어를 3개정도로 눌러서, 일러스트파일은 레이어 없이 대충 8버젼정도로 줍니다만.. 흐흐흐
이렇게 주면 어차피 수정은 못하니깐요 ㅋㅋㅋ

머나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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