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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Nike+iPod키트 박스 오픈(리뷰 Part.01)

  • - 첨부파일 : 6040.jpg (21.6K) - 다운로드

본문

[들어가면서]
Nike+iPod은 나이키와 애플이 손잡고 만들어낸 새로운 개념의 운동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팟 나노와 연결하여 음악이나 Nike+ 전용 트레이닝 메시지를 들으면서 자신이 얼마나 운동을 했는지를 알 수 있고, 그 결과들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자기만족과 성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운동할 때 가장 견디기 힘든 지루함을 이기게 해주면서 불규칙적인 운동을 하거나 중간에 포기하는 일을 줄여주고, 그동안 운동을 해 온 분들에게는 정보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미있는 운동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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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iPod 키트의 박스(앞). 애플 특유의 깔끔함이 돋보이며, 센서의 색인 빨강을 콘셉트로 잡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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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iPod 키트의 박스(뒤) 제품의 간략한 소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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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으로 봐서 들어있는 것이 비해서 박스가 살짝 무거운데 박스를 열어보면 왼쪽 위와 같은 관련 문서모음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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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의 일부. 문서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1년 품질보증서, 그리고 가이드북(다국어, 한글 포함)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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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와 센서. 동전과 비교했을때 크기를 가늠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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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는 마치 아이팟의 데이터 케이블 커넥터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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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은 이렇게 해주면 된다. 사진의 아이팟 나노는 예전에도 소개했듯이 메탈스킨 마린블루스 에디션을 입은 1세대 아이팟 나노이다.
리시버는 1, 2 세대 모두 지원이 되며 1세대의 경우 소프트웨어가 1.3 버전 이상, 2세대는 1.1 버전 이상 되어야 한다.
리시버를 장착하면 아이팟 메뉴에 Nike+iPod메뉴가 새로 생기며 이 메뉴를 통해 운동에 관한 설정을 입력, 또는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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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는 동글동글한 것이 꽤 귀엽다.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방수처리가 되어 있다고 하며 센서의 배터리는 따로 교환할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에 배터리가 모두 방전되면 다시 구입해야 한다.
배터리의 수명은 약 1,000시간(3년 이상)으로 이 시간은 하루 1시간 정도 이용했다고 가정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각 센서는 고유의 ID를 가지고 있어서 이 제품으로 운동하고 있는 다른 친구와 함께 달려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센서를 뒤집어보면 작은 단추가 하나 있는데, 이 단추는 배터리의 방전을 방지하기 위한 잠자기 버튼으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약 3초간 눌러주면 전원이 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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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는 운동화의 왼쪽 밑창을 제거하면 위 사진과 같이 센서를 넣을 수 있는 홈이 있는데 거기에 넣어주면 된다. 그 전에 홈에 들어 있는 삽입물을 제거한다. 삽입물이 조금 꽉 끼어 있으므로 손톱이 짧다면 차분하게 떼어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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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를 장착했다. 빡빡하게 들어있는 삽입물과는 달리 센서와 홈은 달랑달랑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살짝 유격이 있어서 뒤집으면 바로 쏙 빠진다.
혹시 이렇게 장착했을 때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지만 깔창을 깔고 신발을 신어보고 움직여봤지만 불편함은 전혀 없다.

참고로 나이키+ 운동화 제품은 따로 바닥에 이렇게 홈이 있으며, 지원하지 않는 제품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Nike+ Footware
[남성용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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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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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ike+ 홈페이지


자, 이제 운동복을 입고 나갈 준비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운동과는 "거의" 담을 쌓은 네오아담이 눈독을 들이고 있던 참이었는데, 마침 체험 이벤트에 선정되어 정말 기뻤다.
자, 다음 리뷰에서는 운동하기 전 아이팟의 설정과 운동을 하는 방법, 그리고 자신의 기록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Life is wonde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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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2 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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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주바리님의 댓글

다음 리뷰가 기다려집니다
저렴한 운동화 구입해서 사용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네오아담님의 댓글

주바리 님 / 감사합니다.^^ 근데, 운동화가 좀 비싸긴 하더군요.; 저도 이걸 구입할 생각을 하면서 둘러보고 가격 때문에 고민이 되더라고요.;

주바리님의 댓글

무조건 싼걸로 가야겠습니다
전 자전거타면서도 되는지가 참 궁금한데...
그걸 테스트 해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

주바리님의 댓글

한 번의 충격을 한 번의 뜀뛰기로 인식할 것 같은데
자전거를 타고 페달링을 하면
그런 충격이 가지 않아 별 반응이 없을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

핑키님의 댓글

와, 저것도 아이디어네요 ㅎ 만보계 같은 식인가봐요?

Sunny님의 댓글

너무 신기해요~
한번 써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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