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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아이팟에서 아웃룩, 제대로 터치하기

본문

꽤 괜찮게 즐겨쓰고 있던 PC서비스가 아이팟 터치에서도 된다는 소식에
냉큼 써보고 리뷰 써보았습니다 :)

작년이던가요 즐겨쓰던 USB가 모든 자료를 날려버려 크게 뒷통수 맞은 저는 ㅜㅜ
그 후로 마이데스크라는 프로그램을 찾아 즐겨쓰고 있습니다.

마이데스크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회사에서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가 집에 가도
바로 회사에서 작업하던 파일을 그대로 집에서도 쓸 수 있죠.
조금 과장해서 ㅎㅎ 작업하는 시간만큼 USB로 옮기거나 메일로 보내는 시간이 많이 걸렸던
제게는 정말 간편하고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그 프로그램의 사이트(http://mydesk.co.kr )에 가보니 팝업이 떴더군요.

0(32).jpg
아이팟 터치에서도 아웃룩 하라는 얘기에 솔깃했습니다.
다른 건 그렇다 쳐도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아웃룩은 솔직히 내 PC안에서만 보는 게 맞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걸 아이팟 터치에서 보라니???
에이~하고 그냥 넘기려 했지만..
저 아이팟 사진 안에 아웃룩 메일 모양이 PC랑 똑같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게
아무래도 신기해서 ㅋㅋ
가방 속의 아이팟을 꺼내보았습니다.
(제 아이팟은 8G짜리 터치입니다. 주로 영화를 보거나 웹서핑하는데 쓰지요 ㅎㅎ)

저는 아웃룩 메일 계정은 물론 갖고 있고 아이팟 터치도 소유하고 있으며
마이데스크 회원이기까지 하니 “마이데스크 웹아웃룩 아이팟터치 버전”을 준비가 완벽!!하더군요. 으흐흐 -_-V

가이드에서 본 대로, 사파리에 접속해 주소창에 “mydesk.co.kr/iphone”을 입력했어요.

1(34).png
깔끔한 로그인 화면이 뜨더군요.
로그인은 마이데스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합니다.

로그인 하자마자 빈 화면이 뜨는 버그가..!!!
당황하며 주소창을 새로 고침하니 그 땐 제대로 된 화면이 뜹니다.
치명적인 버그인 것 같네요. 개발자분들 참고하시길 ㅎㅎ

여하튼 그렇게 간단하게 접속하니

2(10).png
받은 편지함의 메일목록이 바로 보이네요.
메일 목록 하단에는 보내기/받기 버튼으로 메일을 새로 받을 수 있어요.

3(6).png
원하는 메일의 제목을 터치하니 메일 내용이 보이구요.
첨부파일의 이름이 눈에 띕니다.
링크형태로 활성화되어 있는 게 마치 터치하면 보일 것만 같은 게…...ㅎㅎ
그래서 터치해봤는데…

4.PNG
정말 새창이 열리더니 파일이 보입니다. 굿-_-b
그래서 찾아보니 ppt, doc, xla, pptx, docx, xlax, pdf, jpg, gif, bmp, png, txt의
파일 확장자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메일로 주로 오고 가는 왠만한 문서, 이미지, 그림 파일들은 다 볼 수 있겠더군요.

다시 메일 목록으로 돌아오니,
상단에 폴더목록과 메일쓰기가 있네요.

메일쓰기가 중요하긴 하지만 처음부터 궁금했던
폴더목록을 먼저 보기로 했습니다.

5.PNG
오호~ 정말입니다.
RSS피드에서 지운 편지함까지 PC에서의 아웃룩 메일 폴더 구조 그대로 갖고 오네요.
게다가 기본 아웃룩에 있는 폴더 하위에 제가 생성해둔 2depth는 물론
그 아래의 개인 폴더 모두를 볼 수 있어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6.PNG
RSS는 눌러보니 즐겨찾는 블로그 RSS도 아웃룩과 똑같게 가능하구요.

7.PNG
RSS의 내용도 기사보기로
그대로 링크되어 보여집니다.

다시 아웃룩 본연의 궁극적인 기능으로 돌아와서..^^;

8(4).png
메일 쓰기를 터치하면, 메일 쓰기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여태까지의 화면은 마치 아이팟의 일환인 프로그램인냥 잘 어울렸었는데..
여기서부턴 마이데스크의 느낌이 많이 나네요. (조금 아쉽..)

받는 사람을 터치하면 아웃룩에서 검색되는
연락처를 보여주네요.
9(4).png

연락처 그룹 중에 검색할 그룹을 선택하고
가나다 별로 터치하면 해당되는 연락처.
즉, 메일 주소가 결과로 떨어지네요.

메일을 보내기 원하는 연락처를 선택하고 메일을 쓰면
메일이 온전히 보내집니다.

PC의 아웃룩의 보낸 편지함에도
당연하듯 실시간으로 적용되는군요.


10.PNG
그런데, 가장 놀라운 점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연락처를 선택한 후, 첨부에 포커싱되어 있어서 약간 의아했는데..

아이팟에서도 PC의 폴더와 파일을 그대로 볼 수 있더군요..ㄷㄷ
이렇게 내 PC의 파일을 찾아서 메일에 첨부까지!!

특히 이거 진짜 좀 짱인듯..@_@

그렇게 파일까지 첨부해서
아이팟터치의 키패드를 열어 메일을 작성해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와우~!!

11(11).png
메일쓰기가 되니 회신이나, 전달도 당연히 되겠죠?

여기까지가 메일이네요.
그러니까 좀 정리를 해보자면..

1. PC의 아웃룩 모든 폴더 모양 그대로 메일을 읽고, 쓰고, 회신하고 전달하는 게 가능하다.
2. 첨부파일을 보는 것은 물론, PC의 파일까지 첨부해서 메일을 보낸다.
3. 또한 아웃룩에 등록되어 있는 RSS피드까지 본다.
4. 메일 보낼 때, 아웃룩의 연락처와 연계하여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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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정!!

일정을 터치하니 달력이 보입니다.

12(5).png
월별 보기가 기본 보기인가 봅니다.
오늘 날짜가 표시되어 있고요.

13.PNG14(5).png
하단에 있는 월/주/일 중 원하는 보기 모드를
선택하면 볼 수 있군요. 왼쪽 화면은 이번 주별 일정이고요. 오른족은 일별 일정 화면입니다.

상세한 내용을 보길 원하는 일정의 제목을 선택하면

15(6).png
해당되는 내용이 보이고 수정과 삭제까지 가능합니다.
(근데 왠지 느낌이 버튼 위치가 서로 바뀐 듯한..;)

16(4).png
일정을 새로 등록할 수도…? 물론 있겠죠.

아웃룩과 유사한 폼에서 일정 등록이 가능합니다.

일정은 메일에 비해서 양의 적지만..
정리해보자면, 이 역시 PC 아웃룩의 일정을 그대로 쓸 수 있다.
1. 일정의 등록/수정/삭제가 PC 아웃룩과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2. 일정을 월/주/일의 보기 형식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까지 거의 다~되다 보니,
일정 알림까지 되는지..궁금해지네요. ㅎㅎ

여하튼 마이데스크 웹아웃룩 아이팟 터치 버전..
제가 며칠에 걸쳐 총 3시간 정도 살펴본 결과.. 꽤 흥미롭고 쓸모있는 것 같네요.

준비물은
1. 아웃룩 메일
2. 아이팟 터치
3. 마이데스크 아이디 (사이트는 http://mydesk.co.kr 현재 무료..)


이 3가지~!!

이 3가지를 준비해서 저처럼
“아이팟에서 아웃룩을 터치하자"

저는 이미 홈 화면에 추가했답니다.
리뷰 쓴다고 애쓰면서 정들었네요..ㅎㅎ

p.s. 그런데 로그아웃이 없는 듯..
한번 들어가면..못 벗어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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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9-05-14 1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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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pulient님의 댓글

아,,터치 참 좋네요. ㅜㅜ 다음달까지 기다려보고 아이폰 안나오면 터치2세대로 ㅋㅋㅋ

김동국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류명성님의 댓글

YG님의 댓글

으음.... 괜찮네요...굿

pulient님의 댓글

msn 메일에서도 잘 됩니당. ^^

TSP님의 댓글

잘봤습니다.

미스터치님의 댓글

좋은 팁 감사합니다

bbongkkumi님의 댓글

이야..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연말가지만 무료인듯 싶네요.

한민섭님의 댓글

좋네요 정보 ㅋ 저런정보는 신선해요

김상규님의 댓글

황성준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태연님의 댓글

워헛, 좋은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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