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자일, FOXJAIL, 블루투스헤드셋, 4U-5, 모노헤드셋, 스마트폰, 아이폰, 갤럭시, 100시간연속대기, 유러피안스타일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 깔끔한 통화 FOXJAIL 블루투스 헤드셋 4U-5
물론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헤드셋은 사용해 보았었지만 모두 음악이나 동영상, 게임을 위한 스테레오 제품들이었다. 아이폰을 사용하기 시작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통화만을 위한 모노 헤드셋 제품은 처음인듯... 폭스자일의 블루투스 헤드셋 4U-5를 꼼꼼히 살펴보자!



폭스자일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 4U-5 : 패키지 & 구성
반사되는 레드컬러의 배경지에 블랙컬러의 헤드셋이 멋스럽게 패키징되어 있고, 나머지 구성품들은 브라운 컬러의 고급스러운 느낌의 박스에 꼼꼼하게 담겨있다. 전체적으로 투명한 PT재질로 제품을 보호하고 패키지를 오픈하지 않고서도 헤드셋의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폭스자일 헤드셋 4U-5 본체 / 이어팁(대/소) / 귀걸이 가이드 / USB충전케이블 / 220V 충전어댑터 / 퀵가이드 / 사용설명서로 하나하나 깔끔하고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다. 헤드셋 제품의 경우 가정용 충전기가 동봉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폭스자일은 220V 충전어댑터가 패키지에 동봉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폭스자일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 4U-5 : 심플하고 모던한 유러피안 스타일
심플하고 모던한 박스형 스타일로 올블랙컬러로 깔끔하고 10g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편하게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통화를 위한 모노 헤드셋으로 페더링 및 기본 조작이 간단하여 기기조작에 부담을 느끼는 장년층들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플라스틱재질로 9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 가볍게 사용 할 수 있다. 동봉된 보조 귀걸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움직이면서 사용해도 무리없다. 볼륨과 전원(통화) 버튼만 있어 사용이 간단하여 사용방법을 숙지하기 쉽다. 전면에 블루와 레드로 표시되는 LED가 자리잡고 있어 전원 및 테더링등 사용 중 표시로 각 동작을 확인한다.

[모던한 유러피안 디자인] 개인적으로는 스테레오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선호하는 편으로 모노헤드셋이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듯...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이크의 감도도 좋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이어팁이 두가지 사이즈로 제공되어 크기에 맞게 교체하여 사용하면 된다. 반인이어 타입으로 이어팁을 제공해 주면 더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을듯 싶다.



[최대 100시간 연속대기 배터리] 15x84x8 (mm) 미니멀한 사이즈에 9g의 가벼운 무게 대비 배터리 사용시간은 양호한 편이다. 배터리를 완충하는데 2시간반, 연속대기시간 최대 100시간 연속통화시간 최대 5시간으로 기존의 헤드셋에 밀리지 않는 스팩을 가지고 있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 폴리머 전지를 사용하고 PC USB단자와 가정용 220V 충전기로 충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폭스자일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 4U-5 : 스마트폰에 연결(테더링)하기
일반적인 블루투스 제품의 연결(테더리)과 동일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아이폰4와 갤럭시S2 모두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바로 테더링하여 사용 할 수 있었고, PC나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 디바이스의 경우 블루투스 동글을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다. 폭스자일 블루투스 헤드셋은 블루투스 V2.0을 지원한다.



[애플 아이폰4 테더링]
ⓐ헤드셋의 전원버튼을 9초가량 누르며 기다리면 표시LED가 레드/블루 컬러로 번갈아가면서 점멸된다.
ⓑ아이폰의 설정>일반>Bluetooth로 들어간다.
ⓒBluetooth 스위치를 ON하면 폭스자일 헤드셋의 기기명(4U-5 FOXJAIL)이 장비란에 뜨게 된다.
ⓓ장비란에 뜬 기기명(4U-5 FOXJAIL)을 터치하면 양방향으로 연결되면서 헤드셋을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 순서를 반대로 폰의 Bluetooth 설정을 먼저 ON하고 폭스자일 헤드셋의 전원버튼을 9초가량 눌러도 연결됨.)



[삼성 갤럭시S2 테더링]
ⓐ헤드셋의 전원버튼을 9초가량 누르며 기다리면 표시LED가 레드/블루 컬러로 번갈아가면서 점멸된다.
ⓑ갤럭시의 환경설정>무선 및 네트워크>블루투스 설정으로 들어간다.
ⓒ블루투스를 ON하면 하단의 블루투스 기기란에 폭스자일 헤드셋의 기기명(4U-5 FOXJAIL)이 뜨게 된다.
ⓓ블루투스 기기란에 뜬 기기명(4U-5 FOXJAIL)을 터치하면 연결 요청을 하고 연결버튼을 터치하면 헤드셋을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 순서를 반대로 폰의 Bluetooth 설정을 먼저 ON하고 폭스자일 헤드셋의 전원버튼을 9초가량 눌러도 연결됨.)



iOS나 안드로이드에서도 모두 비교적 쉽고 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연결도 오류없이 깔끔하게 연결된다.



폭스자일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 4U-5 : 편안한 착용감 및 통화 감도
좌우 구분없는 직사각형 디자인으로 좌/우 어느쪽에 사용을 하던 크게 불편함이 없다. 9g으로 가벼워 무게감을 많이 느끼지 않고 왠만한 움직임에도 보조 귀걸이를 착용하지 않더라도 사용이 수월하다. 러닝을 할 경우에는 보조 귀걸이를 사용하면 크게 불편함 없이 움직일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스테레오 헤드셋이나 헤드폰을 많이 사용해와서 주로 헤드밴드로 고정하게 되는데 귀에 꼽는 것 만으로 괜찮을까 걱정을 했지만 막상 실제 사용을 해 보니 무게도 가볍고 착용에도 특별한 이질감 없이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었다. 다소 움직이 많은 경우에는 패키지에 동봉된 보조 귀걸이를 사용하여 추가 고정 할 수 있다. 실제로 헬스클럽에서 헤드셋을 착용을 해보았는데 문제없이 사용 할 수 있었다. 통화감도의 경우 아무래도 폰을 귀에 대고 있을 때보다 더 가깝게 들리고, 음성이나 통화사운드는 선명하고 분명하게 잘 들린다. 스팩에서는 10m 정도라고 나와 있지만 거리확인은 하지 못했으나 여유있게 움직일 수 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 깔끔한 통화 FOXJAIL 블루투스 헤드셋 4U-5
필자의 경우 대부분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양손을 정신없이 움직이다 보면 폰을 손에 들고 통화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또 운전 중 활용은 최고 인듯 (지금까지 필자는 운전중에는 통화 불가였다는...) 외근이 많은 직업군에게는 정말 요긴한 필수품이 아닐까 싶다.



[언제나 나의 양손은 바쁘다?!] 물론 영업등 운전과 외부에서 일이 많은 직업군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지만 필자에게도 아주 요긴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주로 PC작업이 많아 언제나 왼손은 키보드에 오른속은 마우스나 디지타이저에 아주 고정이 되어 있다. 특히 정신없이 작업에 열중해 있을 때에는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짜증이 날 정도... 그럴때 폭스자일 헤드셋이면 양손은 자유롭게 작업을 하면서도 편하게 통화 할 수 있으니 완전 편하다. 또한 운전중에도 GOOD!



[폰 난로~ 한여름에 나의 뺨을 지지다?!] 현재도 휴대폰, 스마트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로 말이 많다. 아무리 전자파 흡수율이 좋다고 해도 볼에 대고 사용하게 되는 폰이기 때문에 방출되는 전자파를 피할 수 없다. 폭스자일 헤드셋을 사용하면 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를 멀리 할 수 있고, 뜨거운 여름에 데워질 대로 데워진 폰으로 내 뺨을 지질 필요가 없다.



폭스자일 헤드셋으로 이젠 양손이 바빠도 괜찮고, 한여름 뺨을 뜨거운 폰난로에 지질 필요가 없다!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